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및 예산지원, 관리감독 등 대책 요구돼얼마 전 일부 영·유아 보육시설들이 허위 보고를 통해 보조금을 유용하고 원아 초과수용, 급식 미지급 등 탈법으로 운영하다가 적발된 사건을 계기로 보육시설에 대한 관리감독의 강화와 함께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 실질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당진군에 적발된 모 어린이집. 영아반 인
당진군 “상수도 요금 인상에 따라 하향 조정”당진군의 상수도 시설부담금이 타 시·군보다 높아 상당수 마을주민들이 시설부담금에 대한 부담으로 인해 광역상수도를 사용하지 못하고 안전성이 낮은 간이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군정질문 사흘째인 지난달 20일 이철수 의원(당진읍·정미·대호지, 사진)은 “상수도 시설부담금이 구경 13mm의 경우 타 시
정주석 교수 “사회복지 예산 타 시·군 보다 2∼3.5% 낮아”이상엽 교수 “참여예산제 적극 활용해 예산과정 문제 해결해야”당진군이 투자와 함께 복지를 확대하겠다고 밝히고 있지만 사실상 생색내기 식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실제 예산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또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적극적, 능동적으로 활용해 예산과정에서 나타난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경상경비 축소해야 함에도 관변단체 경상경비 지원받아”예산편성방향 정책토론회에서 낭비성 경직성 예산의 대폭 절감과 나눠먹기식 예산편성의 지양, 참여예산제도의 실질적 시행 등의 요구가 제시됐다. 발제가 끝난 후 진행된 자유토론에서 신평면 거산리의 조성연씨는 “신평 맷돌포 부근의 4.5km 도로는 군도 13호로 승격됐음에도 15년째 방치되고 있다”며 “예산을
당진천 아름답게 가꾸기 사업이 굳이 정비가 필요하지 않은 구간까지 포함시켜 행정력과 예산을 낭비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정질문 사흘째인 지난 달 20일 박장화 의원(합덕·우강·순성·면천, 사진)은 환경관리과에 대한 보충질의를 통해 “제3대 군의회 의원으로 재임할 당시 정미의 염솔천이 친환경 하천으로 지정, 정비됐으나 폭우로 모두 유실된 바 있다”
군민과의 대화 갖고 ‘요구사항 적극 검토해 추진할 것’ 지시이완구 충남도지사가 취임이후 처음으로 지난달 25일 당진군을 공식방문하고 기자회견과 함께 당진군민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이완구 도지사는 “당진발전을 위해 황토웰빙특구에 3억원, 독일마을 조성에 10억원, 왜목마을 주차장 조성에 7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당진-가곡간 4차선
7월12일부터 연말까지 휴지결정, 향후 위탁이나 직영 방안 검토민간위탁 이후에도 막대한 적자로 어려움을 겪던 난지도 청소년수련원이 위탁단체의 협약위반으로 계약이 해지되면서 지난 7월부터 휴지상태에 들어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향주 당진군 사회복지과장은 지난 19일 최수재 의원의 군의회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에서 “위탁단체인 (사)청소년자연탐험연맹이 협약
태풍 및 호우피해 복구비 27억원, 청소년문화의 집 5억원 등당진군은 200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0.8%인 24억3천만원이 증액된 3167억원을 당진군의회 제135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당진군은 지난 15일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 7월 태풍 및 호우피해에 대해 국도비 부담액이 확정됨에 따라 이를 항구적
노조·시민단체 “하위직·비정규직·일선공무원만 줄어”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총액인건비제를 둘러싸고 정부와 공무원노조, 시민단체 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총액인건비제란 기존 표준정원제가 각 자치단체별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있지 못하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인건비의 총액을 정해주고 지방자치단체장이 융통성 있게 구성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지난해부터
구자건 지부장 “군수의 사무실 폐쇄 방침은 자치권 포기”공무원노조 당진지부가 행정자치부와 당진군의 노조사무실 폐쇄 방침에 맞서 지난 18일 지역 내 민주시민단체 등과 연대해 기자회견과 투쟁선포식을 갖고 폐쇄지침의 철회를 요구했다. 당진군청 현관 앞에서 진행된 이날 투쟁선포식에는 공무원노조 소속 조합원들과 민주노총 당진군위원회(위원장 한서현), 민주노동당 당
Q. 공무원노조 사무실 폐쇄 지침이 내려졌는데... - 공무원노조의 입장은 괜히 사무실 갖고 분란을 일으키지 말고 함께 발전적으로 나아가자는 것이다. 전국 각지에서 충돌을 빚고 있지만 행정자치부는 전혀 책임지지 않는다. 사무실이 없어진다고 노조가 없어지진 않는다. 그러나 문제는 행자부의 불법적인 탄압이다. 진정한 지방분권이라면 자치권과 재정권이 보장돼야 하
Q. 노조에서는 행자부의 지침을 그대로 이행하는 당진군에 대해 일종의 자치권 포기가 아니냐고 묻고 있다. - 행정자치부의 입장은 법의 테두리 내에서 노조활동을 하라는 것이다. 만약 지침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교부세를 무기로 패널티를 주겠다고 경고하고 있다. 실제로 패널티를 받을 경우 군수뿐만 아니라 군민 전체가 피해를 볼 수 있다. Q. 교부세를 갖고 자치
당진군의회(의장 김명선) 2006년도 군정질문이 제135회 제1차 정례회 회기중인 지난 18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제5대 군의회 들어 첫 번째인 이번 군정질문에서 의원들은 고압 송전선로, 마리나 리조트 건설, 지역 불균형 대책, 쌀사랑음식축제, 난개발 대책 등 지역현안과 과제들에 대한 당진군의 의견을 묻고 대책을 촉구했다. 군정질문 첫째날인 1
당진군 “현재 용역 중, 실·과 폐지해 결재라인 축소”내년부터 당진군의 행정기구가 현행 실·과 체계에서 팀제를 중심으로 한 조직체계로 개편된다. 군정질문 사흘째인 20일 이재광 의원(신평·송악)은 “중앙부처와 타 시에서는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무사안일한 공직자에게 경각심을 주기 위해 이미 직급과 서열을 파괴하는 ‘인사풀제’를 실행하고 있다”며 “연공서열
당진군 “지적에 공감하나 이벤트 없이는 참가 저조” 올해 2회를 맞는 전국 쌀 사랑 음식축제에 대해 이벤트성 축제에 지나치게 치중하고 있어 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군정질문 둘째 날인 19일 최기환 의원(국민중심당 비례대표)은 “내 자신도 농업을 하고 있고 농업경영인의 한 명”이라고 전제한 후 “전국 쌀 사랑 음식축제가 형식적이고 진정한 홍
환경관리과 “지도단속 및 축산폐수 공공처리시설 추진”대호방조제로 유입되는 축산폐수로 인해 당진군의 주요 관광지인 왜목과 도비도, 난지도 인근 해역의 오염이 심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군정질문 둘째 날인 19일 최수재 의원(고대·석문·송산)은 “대호방조제로 유입되는 폐수로 인해 생태계가 파괴되고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있다”며 “대호호의 담수뿐만 아니라
당진군 “개별입지 인허가 제한 규정 없어”중소기업 공장의 난개발로 인해 주거 밀집지역 인근에도 신규공장이 입주,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나 이를 제한할 만한 뚜렷한 법 규정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정질문 둘째 날인 19일 윤수일 의원(당진읍·정미·대호지)은 “중소기업 공장의 난개발로 인해 주거 밀집지역 인근에도 신규공장이 입주
장애인복지관 없는 지역주민들 불편 겪어충남도내 장애인복지관들이 시·군별 지역거주 장애인으로 이용을 제한하고 있어 장애인복지관이 없는 시·군의 장애인들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군정질문 둘째 날인 19일 최윤경 의원(한나라당 비례대표)은 “충남의 16개 시·군 중 장애인복지관이 없는 지역은 당진군을 포함해 5개 시·군”이라며 “당진군민이
당진화력 9·10호기 증설과 관련해 당진환경운동연합과 (주)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의 관계자들이 만났으나 서로 이견만 확인했다. 당진환경운동연합의 이인수 공동의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주)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의 정도정 본부장 등 관계자들은 지난 15일 송산면 가곡리의 관광농원 ‘차브민’에서 만나 9·10호기 증설과 관련해 대화를 나눴다. 그러나 이 자리에서 당진
당진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무료진료행사가 지난 16일 당진정보고 체육관에서 개최됐다.밝은사회 당진클럽(회장 황규기)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경희의료원 한마음봉사단(단장 조중생 교수, 이비인후과)소속 40여명의 의료진이 당진을 방문해 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내과·외과 및 한방부문에서 무료진료 및 처방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의료봉사에는 초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