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선물상자에는 생필품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떡국떡, 해나루실치김 등이 담겼으며, 당진지역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에서 만든 제품도 포함됐다. 선물상자는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19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전달했으며, 저소득층 가정에는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와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어 6일에는 32개 자매결연 복지시설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당진사랑상품권 등 1500만 원 상당의
당진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권일)가 2023년 4분기 봉사왕을 선정하고 표창과 상품을 지난달 29일 시상했다.이번에 선정된 봉사왕은 총 5명으로 △안희성, 익명(자율방범연합대 복운지대) △이영희(깔끄미 세탁봉사단, 소소봉사회) △팽말숙(23년 우리마을 사랑운동 면천 송학2리, 쉴만한 물가) △성기돈(개인) 이다.안희성 봉사자와 익명의 봉사자는 자율방범연합대 복운지대에서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우범지역 순찰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이영희 봉사자는 어려운 가정을 위해 밑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일과 취약계층을 위한 이불 세탁 및 정리
지예슬어린이집 원생들이 당진 시의회를 지난 6일에 찾았다. 이날 50여 명의 원생들은 첫 방문한 의회의 본회의장과 대회의실, 의회 도서관 등을 둘러보며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원생들을 맞이한 전선아 의원은 “귀엽고 밝은 웃음소리가 본회의장에 울려 퍼져 의회가 한껏 생동감이 느껴진다” 며 “이번 견학이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고, 앞으로 국가와 사회를 위해 큰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당진번영회가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6일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서(안) 승인의 건 △잉여금 처분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차기 선거직 임원 선출의 건 등이 다뤄졌다. 이날 황규기 회장이 이임하고 인요환 회장이 취임했으며, 신임 임원진 구성안에 대해 의결했다. 황 이임회장은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당진번영회는 당진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단체”라며 “앞으로도 당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합덕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용숙) 아동들이 지역 내 세실리아주야간보호센터 어르신들과 지난달 26일 특별한 날을 보냈다.이날 아동들은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트로트댄스, 치어리딩, 태권도 시범, 동화구연을 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을 선보였다. 합덕지역아동센터에서는 ‘어르신 공경’을 아이들이 체득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또한 이날 아동들은 어르신들에게 설날을 맞이해 새배를 올리고, 준비한 선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한편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간의 협력 프로젝트 일환으로 2년간 공연 활동을 지속했으나 코로나1
당진시가 당진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인하해 더 많은 주민과 소상공인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상연 당진시의원이 5분 자유 발언했다. 지난 1월분 모바일 당진사랑상품권이 발행된 가운데, 이틀 만에 완판 됐다. 이어 2월분은 2시간만에 매진된 바 있다. 당진시는 올해 당진사랑상품권 할인보전금으로 시비 36억 원을 확보하고 일반 당진사랑상품권을 407억 원 발행한다. 현재 1인당 구매 한도는 개인 월 50만 원, 할인율은 10%다. 조 의원은 “2023년도 당진사랑상품권 이용자는 대략 7000여 명으로 당진시 인구의 4%
지역 내 독거노인 1만 명 넘어 관리 필요양질의 문화·여가·교육·복지 서비스 제공응급안전안심사업‘게이트웨이’확대 예정노인인구 100만의 시대. 대한민국의 시계는 점점 빠르게 고령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전국에 357개의 노인복지관이 존재한다. 당진시에도 두 곳에 노인복지관이 있다. 당진시노인복지관 최태선 관장은 ‘후배시민’이 ‘선배시민’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마음이 노인복지의 기본이라 말한다.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는 이용자 8000여 명을 위한 △복지관 사회교육 △맞춤돌봄사업 △응급안전안심사업 △세무 및 법률 상담
당진시가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을 수상했다.지난달 31일 경기 광명테이크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정책상 시상식에서는 전국 196개의 평생학습도시(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 사업 우수사례를 시상했다. 당진시는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커져감에 따라 지역상권을 지역 배움터로 지정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우리동네 배움터’ 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해 평생학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두 가지
지역의 중소기업 창업 컨설팅을 맡고 있는 당진창업협회가 제4대 회장으로 박남한 씨씨케어 대표를 선출하고 취임식을 지난달 15일 면천면 태승관에서 개최했다.지난 2016년 설립된 당진창업협회는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의 목소리를 모아 정책 개발 및 사업 지원을 하는 민간단체다. 현재 1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컨설팅 △교육 △자금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당진창업협회는 그간의 중소기업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생태계 구축, 정책 개선, 자금지원 확대, 해외 진출 지원 등에 힘쓰겠다는 계
승리봉공원과 당진읍성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을 수 있도록 병행해 복원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명회 당진시의원이 ‘승리봉공원 조성은 당진읍성 복원사업과 병행 추진해야 한다’는 주제로 5분 자 유 발언했다. 지역의 정체성이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되는 그 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경제적 특성 등으로 이미지를 형성하는 요소다. 김 의원은 “당진시는 당진읍성이라는 역사적 자원을 통해서 당진의 정체성 확립에 활 용할 수 있는데도 역사적 가치의 조명과 관심이 부족하다”며 “당진읍성의 가치를 잘 살릴 수 있도록 발굴과 개발이 함께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이 당진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2024년 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다. 마을기반 진로체험학교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당진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영상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촬영 장비, 전문인력 등을 갖추고 지난 2019년부터 진로체험학교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미디어교육을 진행해온 지음협동조합은 그동안 뉴스 제작, 단편영화 제작 등을 통해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에는 AI를 활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 충남지부협의회(협의회장 최태환)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설 명절 위문품을 지난 5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조원규 지부장, 최태환 협의회장, 김정순 사무처장, 박종철 감사, 이순자 보령보호위원회장, 백중금 위원, 김영숙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 설 명절 위문금품이 전달됐다.최태환 협의회장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사과 4박스, 귤 2박스, 선물세트 20개를 전달했다.또한 이순자 보령보호위원회장이 위문금 50만 원을, 김정순 사무처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당진3동봉사회(회장 송정화)가 설을 맞아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지난 3일 개최했다.이날 당진3동봉사회에서는 갑진년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게 떡국떡과 꼬리곰탕, 김치, 화장지, 계란 등 먹거리와 생필품이 전달됐다. 더불어 순성지역아동센터에도 먹거리와 생필품이 함께 전달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후원품들은 적십자 봉사원과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송정화 회장이 직접 김치를 담가 후원하고, 송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과 회원가족 10여 명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쳤다.2023-2024 지구 보조금 해외사업으로 캄보디아 깜뽕딸롱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설 개보수, 놀이시설(미끄럼틀, 회전놀이) 설치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깜뽕딸롱초 환경개선 사업은 지구보조금과 송악로타리클럽 회원의 성금 1000만 원으로 이뤄졌으며 회원 가족 중 자녀들도 함께해 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또한 송악로타리클럽 봉사단은 2021-2122 사업으로 교실 타일설치를 마친 돈퍼으초등학교, 2022-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석문로타리클럽(회장 황빈)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80만 원을 지난 7일 석문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빈 회장은 “회원들이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석문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하는 석문로타리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주)가곡환경 대표이사로 이근주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주)가곡환경은 지난 2001년 4월 설립됐다. 당진시가 가곡리에 생활쓰레기 위생매립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를 반대하던 가곡리 주민들과 오랜 협의 끝에 얻어낸 결과이다. 주민들은 위생매립장 조성을 수용하는 대신,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가곡환경을 설리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 업무를 당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키로 했다.(주)가곡환경 제26기 정기 주주총회가 지난 6일 개최됐다. 이날 대표이사 선출이 진행된 가운데 이근주 대표이사
“괄호는 무엇일까?” 김야천 작가의 관객과 토론하는 미술전 ‘괄호안의 백과사전’이 지난달 20부터 오는 29일까지 다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2일 오프닝 행사를 개최한 김야천 작가와 전시회를 감상하기 위한 관객들이 모였다. 오프닝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준 지역의 예술인 20여 명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과를 나누며 전시 토론회를 진행했다. 오프닝 주제는 ‘동요와 함께하는 미술과 인생이야기’로 진행됐다.김야천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는 주제가 없다”라며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와 관객이 서로 다른 이해를 하는 것은 예술을 떠나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불화수소(불산) 공장 건립을 추진해온 램테크놀러지가 당진시의 건축허가 불허 방침에 대해 행정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지난 8일 열린 항소심에서 당진시가 승소했다. 금산군에서 불산 생산공장을 운영 중인 램테크놀러지는 사업을 확장하면서 지난 2019년부터 석문산단 입주를 추진해왔다. 램테크놀러지는 300억 원을 투자해 7200평 규모의 부지에 불산공장을 신축하겠다며 당진시에 지난 2020년 12월 건축허가를 신청했다. 하지만 석문면 주민들은 물론 당진지역 주민들이 불산의 안전성 문제에 우려를 제기하며 입주를 반대했고,
국토교통부가 지난달 25일 공시한 올해 당진시 4005필지 표준지에 대한 공시가격이 작년 대비 0.44% 상승했다.2023년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 계획 재수립 방안에 따라, 2024년 공시가격 적용 현실화율을 2023년과 같게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해 올해도 65.5%의 현실화율을 유지하게 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며,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 기준 및 일반적인 토지거래의 지표로 활용된다. 공시된 표준지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2월 23일까지 국토교통부 (부동산평가과
조만희 (사)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장이 (사)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 지회장으로선출됐다.지난달 29일 (사)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 2024년 정기총회가 홍성축산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지회장 선거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조만희 (사)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장과 이규옥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이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조만희 당진시지부장이 지회장으로 선출됐다.당선된 조만희 당진시지부장은 올해부터 3년간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을 맡아 대전·세종·충남의 한우인들을 이끌어갈 예정이다.조만희 신임 지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