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1동 7개가 사회단체가 ‘당진1동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난달 25일 진행했다.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엄마순찰대 △체육회 등 당진1동의 7개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당진시청 교통과 직원이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당진1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해 당진축협 금융센터와 구터미널 로타리를 거쳐 당진우체국과 당진농협 금융센터를 돌아 다시 당진1동 주민센터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40여 분 동안 거리행진을 벌이며 “불법 주·정차를 하지
당진시가 NH농협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농 협동 범국민운동의 일환인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에 동참키로 하고 명예이장을 위촉했다.‘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류를 위한 운동으로 농촌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당진시는 지난달 28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명예이장 위촉식을 열고 당진시 소속 농업 관련 국·과장 8명과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장, 출향인 김원길 바이네르(주) 대표이사 등을 10개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당진시가 제8기 명예 읍·면·동장 간담회를 지난달 2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20여 명의 명예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당진시 홍보영상 시청 및 시정 현안설명, 김홍장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규만 기획예산담당관은 시정 현안설명을 통해 송전선로 및 미세먼지와 관련한 당진시의 현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농업인 월급제, 생활임금제 등 2017년 시행할 당진시 주요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홍장 시장은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각 지역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폭넓은 식견
당진시가 왜목마을 해안가 관광시설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달 23일 개최했다.지난 9월부터 내년 1월까지 총 4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왜목마을 해안가 일원 관광시설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임재일 교수가 용역중간상황을 보고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오작교 철거 및 이전 방안 △조형물 건설 방안 △왜목마을 상징 스토리 발굴 △조형물 건설에 따른 지역작가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한편 임재일 교수는 보고자료를 통해 3개의 왜목마을 관광시설 개선 계획안
고대면 대촌리 구억마을이 현대자동차 경기서부지역본부와 1사1촌 결연을 맺고 상호 협력 및 교류할 것을 약속했다.지난달 26일 구억마을에서 진행된 1사1촌 결연식을 시작으로 현대자동차는 구억마을 내 노후 시설물 개·보수 지원 및 농업 물품 구매를 위한 기금으로 200만 원을 전달했다. 또한 내년에 개최할 마을축제 대동제에 참여해, 봄·가을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등 마을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손권영 이장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이 아닌 지속적인 협력을 지향하는 결연이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구억마을과 현대자
송산상인연합회(회장 남선현)가 유곡초·송산초·송산중 재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지난달 22일 송산상인연합회 회원들은 유곡초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장학금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4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앞으로 송산상인연합회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남선현 회장은 “장학금 전달에 이어 필요한 물품 등을 후원할 예정”이라며 “지역민과 상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송산상인연합회는 지난 4월 창단했으며 현재 73개의 업소가 소속돼
읍내동에 위치한 식당 우미관(대표 조우란)에서 벽산아파트 경로당 노인들을 초청해 식사를 대접했다.지난달 25일 열린 이번 행사에서 우미관 조우란 대표는 노인들에게 점심식사 및 떡과 과일 등 다과를 대접했으며, 한국전통국악교육원(원장 최연화)은 재능기부를 통해 민요 및 국악 공연을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조우란 대표는 “그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성면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순성면지’가 출판됐다. 지난 4년여의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순성면지 발간을 축하하기 위해 순성면지편찬위원회(위원장 한기창)는 지난달 25일 순성면사무소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총 1200페이지에 달하는 순성면지는 지역의 급속한 개발과 변화에 따라 순성면의 역사를 보존하고자 추진됐으며, 지난 2013년 면지편찬위원회를 발족, 42인의 자문위원과 각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조사위원 등의 참여로 순성면지 발간을 준비해 왔다. 이번에 발행한 순성면지에는 고대사회부터 현대사회까지 순성면의 역사가 담겨있으며 자
당진시원시가지상가번영회(회장 박종환)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제10회 로데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지난달 19일 동문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개회식에서는 알리스응원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비보잉, 통기타 공연, 품바공연 등이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즉석 노래자랑과 장기자랑도 이어졌다.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4일까지는 원도심 일원의 상점들이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행사 마지막 날에는 행사 기간 중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이 마련됐다.박종환 회장은 “원도심은 당진시의 중심지 역할을 담당했지만 시청이 이동하
송산면 가곡1리 주민들과 당진TMR 사료공장, 당진자연세계영농조합법인, 당진시자원순환센터 등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이들은 지난달 23일 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반복되는 악취 등으로 인한 민원 발생을 효율적으로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은 악취 해소를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하고, 주민들의 민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김명용 가곡1리 이장은 “가곡리에는 환경저해시설이 밀집해 있어 악취 등 주민들의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돼 왔다”면서 “하루아침에 악취를
면천농협(조합장 이길조) 조합원들과 3농혁신을 위한 지역혁신추진단이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이들은 면천지역 특산품인 꽈리고추를 비롯해 신규 소득작물 육성을 위해 지난 8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헤이즐넛 농장을 방문했다.한편 면천농협은 농촌 고령화에 따라 상대적으로 적은 일손을 필요로 하는 신규 고소득 작물 육성을 위해 30여 명의 지역혁신추진단과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견학 등을 실시하고 있다.
중국 ‘합덕’이 한국 ‘합덕’을 방문했다.지난 3일 중국 강소성 사양현에 위치한 합덕진 대표단 5명이 합덕읍을 방문했다. 같은 지역명을 인연으로 삼아 이번 방문이 이뤄진 가운데, 두 지역은 경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상호 교류·협력키로 했다.합덕읍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중국 대표단은 이후 합덕산업단지, 합덕성당,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등을 방문해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당진시가 대호지농협 DSC(벼건조저장시설)를 시작으로 2016년산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다음달 19일까지 진행한다.지난 8일 첫 수매에 들어간 대호지농협 DSC의 수매물량은 약 160백(1백 당 800㎏, 총 128t)이며, 다음달 19일까지 시장격리곡을 포함한 공공비축미 총 수매량은 8180백(총 6554t)으로 전망하고 있다. 매입 품종은 삼광 및 새누리 2개 품종으로, 사전에 이·통장(매입협의회)으로부터 출하 물량을 배정받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매입가격은 40kg 기준으로 1등급은 4만5000원을 우선 지급한 뒤, 통
한국USG보랄(이하 보랄)이 석고보드 생산 증대를 위해 당진공장을 증설키로 하고 지난 8월 착공식을 진행한 가운데, 공장 증설과 관련해 사측이 분명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주민들이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건축자재 생산업체인 보랄은 최근 공장 증설을 추진하고 향후 2년 이내에 본격적인 공장 가동을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공업용수 유출 등 환경피해를 우려하는 송악읍 한진리 주민들은 집회를 열고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근 보랄과 주민들 사이에 협의가 진행되는 듯 했지만, 주민들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간척지에 다량의 미숙성된 퇴비가 살포되면서 인근지역 주민들이 주말 내내 악취에 시달렸다.가곡리와 유곡리 등 간척지 인근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5일 아산에 위치한 I업체가 농지에 미숙성 퇴비를 살포해, 주민들은 심한 악취를 호소하며 당진시에 민원을 제기했다. 주민들은 “미숙성 퇴비는 퇴비가 아니라 폐기물”이라며 “1000t에 달하는 물량이 살포되면서, 주민들이 심각한 악취에 시달렸다”며 “당진지역에서 생산한 퇴비도 아니고 아산 지역에서 여기까지 퇴비를 싣고 와 농경지에 뿌렸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원을 접수한
합덕읍 일원을 중심으로 쪽파 출하가 한창이다. 김장철을 앞두고 쪽파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 당진지역에서는 790여 농가가 111.7ha(시설쪽파 13.7ha, 노지쪽파 98ha)의 면적에서 쪽파를 재배했다.한편 쪽파는 비타민 B1과 B2 함유량이 높아 원기회복에 좋으며, 쪽파의 매운 성분인 황화알릴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키는 등 소화를 돕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당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경용)가 당진노인대학 수강생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지난 10일 당진감리교회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실력을 갈고 닦은 수강생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나눔으로 마련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오카리나 연주, 파워댄스, 시낭송, 해나루시민학교 학생들의 연극 등이 펼쳐졌다.한편 당진1동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는 18일 육성너싱홈에서, 25일에는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어질 계획이다.
당진3동 원당8통에 주민들을 위한 사랑방 청구아파트 지하상가 내에 문을 열었다.당진3동이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원당8통 원당골 사랑방 조성사업을 통해 지난 7일 사랑방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원당8통 원당골 사랑방 조성사업은 원당8통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금순)가 지난해 6월 지역주민과 협력해 행정자치부의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것으로,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 왔다. 지역 주민들이 주도한 이 사업을 통해 청구아파트 지하상가의 빈 공간이 주민의 여가선용과 건강증진을 위한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지회장 정완옥, 이하 새마을지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사랑의 고추장을 담갔다.지난 10일 읍내동 새마을지회 일원에서 열린 이번 김장에는 새마을지회 임직원과 읍·면·동 협의회장 및 부녀회장 등이 참여해 2kg 분량의 고추장 1000여 통을 담갔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각 읍·면·동에 배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정완옥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달할 고추장 담기에 각 읍·면·동에서 함께 해줘 고맙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를 위해 봉사하면서 따뜻한 지역 만들기에 새마을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지부장 김병노, 이하 새마을문고)가 개최한 제8회 당진시새마을 어린이 독서골든벨에서 계성초등학교 5학년 김은영 학생이 마지막까지 살아 남아 골든벨을 울렸다.지난 9일 계성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독서골든벨은 ‘책 속으로의 여행, 읽으면 행복합니다’를 주제로 열렸다. 김병노 지부장은 “학생들이 독서골든벨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책을 열심히 읽어 지혜로운 사람으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새마을문고는 매년 각 초등학교에서 독서골든벨을 진행하고 있는 한편, 독서동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