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종합심의회 체계화로 민원처리기간 70%이상 단축주민 반발 무릅쓰고 추진한 사업들, 향후 주민 끌어안기는 과제로편집자주대힌민국 헌법에 ‘지방자치’ 라는 제도가 명시된 지 60년,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18년, 자치권을 가진 자치단체장을 주민들의 직접투표로 뽑는 완전한 지방자치가 실시된 지 14년이다. 지방자치를 위해 그간 실시한 선거만 네차례다. 내년 2010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가 그동안 당진지역에 미친 영향,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분석해보고 완전한 지방자치, 나아가 완전한 지방분권을 이루기 위한 과제는 무엇인지 알
인구 5만의 버려진 도시 미국 남부 사우스 케롤라이나주 스파르탄버그 카운티에 인구 5만의 아크라이트와 포레스트 파크 공동체가 자리하고 있다. 이곳은 주변에 염색공장을 비롯한 화학공장 등 공해업소와 쓰레기 매립장이 자리한 매우 낙후된 지역이었다. 2000년 인구조사에 의하면 저소득층 비율이 25%, 실업율이 10%를 보이기도 했다. 주민들은 미국내 다른 지역보다 현저하게 낮은 수입으로 생활하고 있었으며 출신지는 아프리카계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1970년대 스파르탄버그의 도시 재개발로 70명의 흑인 사업가들이 도시로 떠나
당진군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지역공동체에 적지 않은 상처를 남기고 있다.�지난 10월 지자체갈등 원인 진단과 대안마련을 위한 특별기획 ‘폭증하는 지자체 갈등 해법은 없는가?’라는 주제로 해외 갈등조정 관련 공동기획취재에 참가했다. 당시 방문했던 오스트리아 빈 국제공항의 활주로 증설을 둘러싼 갈등은 조정준비모임부터 조정의 최종 완결까지 5년이 넘게 걸렸다. 이들의 갈등해결 사례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갈등 등을 슬기롭게 풀어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3번에 걸쳐 연재할 계획이다.네덜란드는 암스테르담에서 시작해 로테르담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