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신문의 깊이감을 느끼지 못했어요. 하지만 볼수록 내가 몰랐던 소식들을 보도해주고 기사에 무게감이 실려 점점 기자들이 발전하는 것이 보였어요.”읍내동이 고향인 김봉운 씨는 올해로 17년 째 사회복지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타인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냈을 때 가장 행복함을 느꼈다. 또한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여겼다. 그렇게 대학원에 입학해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현재 예산에 위치한 충남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센터장을 맡고 있다.“사회복지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 느껴”젊은 시절 김봉운 씨는 대전에서 지
전국 곳곳의 쓰레기 매립지는 이미 포화상태 입니다.대한민국은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다음세대를 위해 환경을 지켜주세요! 한수지 시민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하는25명의 상담자원봉사자, 초록의자 봉사단! 학교에 방문해 집단상담과 예방교육을 진행하고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데요~ 사랑과 공감, 봉사의 아름다운 가치를 나누는 초록의자 봉사단을김은미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당진시 장애인복지관, 현대제철 어울림봉사단과 함께하는 '어느날' 버스킹 공연은어느 날 문득 찾아온 선물 같은 공연을 통해작은 소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이 현장을 김완종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시민들이 만드는 영상 뉴스!이번에는 김은미 시민기자가 당진시립도서관의 1인1책 프로젝트를 취재했습니다!
교차로 곳곳에서 볼 수 있는 정당 현수막!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현수막은때로는 우회전하는 차량의 시야를 막기도 하는데요. 정당 현수막의 현모습, 대안은 없을까요?
급식 노동자들의 ‘조리흄’ (cooking fumes) 흡입은폐 건강 악화를 유발하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 5월 31일 당진터미널 광장에서‘죽음의 급식실 문제 해결을 위한 원탁회의’는 당진시민 1만 서명운동 경과보고 후공기청정기, 조리흄 저감용 공기정화기 설치 및 최소한의 시설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취재하고 제작하는 영상뉴스!당진국민체육센터 계림공원 인근 산책로에 방치되고있는 유기견에 대해장재광 시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당진시 동물보호팀에서는 유기견 포획이 쉽지 않은 상황에일부 시민들이 설치된 포획틀에 잡힌 유기견을 풀어주는 경우도 있어이런 행위를 하지 않기를 당부했습니다.
유병한 옹은 면천면 율사리 출신으로 면천초등학교를 졸업했 다. 중·고등학교는 집안 형편이 어 려워 진학할 수가 없었다. 대신 일을 배우고자 14살의 나이에 서울 직업전문학교 기계전기과에 입학했다. 그는 2년의 교육과정을 거쳐 곧바로 서울항공조력회사에 입사해 항공기 부속품을 관리하는 업무를 맡았다. 그리고 20살이 되던 해, 결혼했고 그때 즈음 해방을 맞아 서울 생활을 정리하고 고향으로 돌아왔다.“다음날 아침까지 정독”유병한 옹은 돌아온 고향에서 집안 농사일을 도왔고 주변인들의 추천으로 1년 반 동안 마을 이장 을 맡기도 했었다. 또
김봉규 씨는 합덕읍 운산리 출신으로 합덕초등학교와 합덕중학교를 졸업한 당진 토박이다. 그는 20대에 군 생활을 마치고 의류업에 종사하다 농산물 유통업에 뛰어들면서 농업에 걸음을 내딛었다. 그러다 지난 1986년 무역협정 우루과이라운드가 체결되며 농산물을 국내에서만 유통하는 것이 아닌 해외에서도 무역이 이뤄지자 유통보다는 직접 농사를 지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렇게 무와 배추로 농사 짓기 시작해 고구마 농사로 정착하며 2007년에는 당진시고구마연구회를 만들고 2~5대 고구마연구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2010년에는 당진시품목별연구회장을
“이제 저도 당진시대 식구인걸요. 뭐든 손 필요하면 연락해주세요. 나이가 많아도 일도, 봉사도 가능합니다!”읍내동에 거주하는 김한풍 씨는 서울 장충동이 고향이다. 8년 전 아는 지인이 일자리를 소개해주면서 당진을 찾았다. 처음엔 너무도 낯선 동네였단다. 길조차도 몰랐던 그에게 어느 날 회사에 도착한 당진시대 신문을 보고 읽기 시작한 일이 계기가 돼 지금은 그의 말처럼 ‘식구’가 됐다.그가 서울에서 살 때만 해도 지역신문의 존재를 몰랐다. TV나 인터넷만 봐도 김 씨가 사는 지역인 서울의 소식이 늘 재빠르게 보도됐다. 하지만 당진에
조영진 기지초등학교의 씨름부 감독은 전남 고흥 출신으로 지난 2013년에 당진을 찾았다. 당시 광주시에서 씨름 지도사로 일하고 있던 그를 한배현 당진중학교 씨름부 감독이 제안하며 당진을 찾게 됐다.조 감독은 16살부터 씨름을 했다. 또래 씨름부원들이 씨름을 할 때 기술로 상대를 넘기는 것에 매력을 느꼈다고. 운동장 한 바퀴도 제대로 뛰지 못하고 턱걸이 한 개 조차도 힘들었을 정도로 약했던 그지만 씨름을 하기 위해 매일같이 빠지지 않고 훈련에 이어왔다. 학기 중에는 새벽·오후·저녁으로 훈련 했으며 방학에는 새벽·오전·오후·저녁으로 나
안라미 충남미디어컨텐츠 지음협동조합 실장(이하 지음)은 동료의 소개로 을 읽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그는 10년 동안 방송작가로 일하다 8년 전 남편의 직장생활을 위해 당진을 찾았다. 낯선 당진의 삶이 처음에는 막막하게 느껴졌지만 우연히 보게 된 채용공고를 보고 PD일에 지원하게 됐다. 그렇게 PD라는 직책을 얻었고 방송작가 경력을 살릴 수 있게 된 그는 현재 지음의 실장으로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기획하고, 지음의 PD들이 원활한 방송제작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안라미 실장은 감성적인 글을 쓰고,
새마을지도자 당진2동협의회(이하 당진2동협의회)의 장담순 회장은 행정1통에서 나고 자랐다. 그는 행정1통 새마을지도자로 6년간 활동하다 지난해 협의회장으로 선출돼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장 회장은 마을의 안녕을 위해 환경보호, 불우이웃 돕기 등의 일을 당진2동 새마을협의회장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는 새마을협의회가 활동한 내용들이 당진시대 신문에 실리면 기록으로 남기고자 스크랩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접하게 된 당진시대를 올해로 6년 째 구독 중이라고.“새마을 활동을 직접하고 있다 보니 신문을 받아보면 새마을 소식부터 살피게 돼요. 기
사진을 찍고 기록하는 것을 좋아해 오랜시간 동안 블로그를 운영해오고 있다. 나는 구룡동이 고향이며, 25년 째 자동차 손해보험 판매 일을 하고 있다. 어느 날 아내와 함께 경찰서 내 구내식당에서 일하다가 억울하게 높은 형량을 받는 사람들을 보면서 도움을 주고자 보험일을 시작하게 됐다. 첫 번째 사진은 1994년도에 난지섬에서 유람선 사업을 시작하며 찍은 사진이다. 그때 배 이름이 ‘유토피아’였는데, 유토피아의 진수식을 축하해주기 위해 많은 지인이 자리했다. 배를 타면서 세상을 보는 시선이 넓어졌다. 또한 배를 타고 여
당진시장애인복지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제주 휠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여행이 쉽지 않은 전동휠체어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고총 5팀이 2박 3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서울경금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염재환 씨는 서산 출신으로 직장생활을 위해 당진을 찾은지 15년이 됐다. 그는 서울경금속에서 알루미늄 샷시를 포장 완료된 샷시를 지게차로 운반하는 일을 해오고 있다.염 씨가 당진시대를 만난 것은 어느 한 가게에 방문했다가 놓여진 당진시대 신문을 발견하면서 부터다. 살짝 훑어본 신문 속에 농촌의 경로잔치나 소소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점에 흥미를 갖고 당진시대를 구독해, 1년 째 신문을 받아보고 있다.“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하느라 지역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접하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신문을 신청했어요.
바른청소생활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 김초희 씨는 신평면 거산리에서 태어나 서정초·신평중·신평고를 졸업한 당진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19년도에 청소중개업을 하는 ‘바른청소생활’을 문 열고 4년 째 운영해오고 있다. 바른청소생활은 가사도우미를 비롯한 입주·준공청소, 가전케어, 정리수납 등을 원하는 소비자와 청소업을 하고 있는 개인과 업체를 연결해주는 회사다.한편 김 대표는 송악읍 중흥리에서 통장을 맡고있는 작은아버지를 통해 당진시대를 알게 됐다. 또한 부모님이 당진시대 신문을 통해 지역의 소식을 접하는 것을 보고 당진시대를 구
대해상 당진지점에서 일하는 최은영 씨는 바쁘고 고된 하루 속에서 책을 통해 위로와 긍정의 힘을 얻는다.결혼을 하며 9년 전 당진을 찾은 그는 생각이 복잡할 때마다 책을 읽으며 마음을 치유한다. 특히 저자 최서영의 책 를 통해 슬럼프를 극복했다. 최 씨는 경남 거창군 출신으로, 학원 강사로 일하며 아이들을 가르쳐왔다. 현재는 현대해상 당진지점 FM팀장으로, 신입 설계사들에게 보험 상품과 고객이 보험을 가입할 때 필요한 지식이나 정보를 교육하고 있다. 5년째 이 일을 하면서 육아까지 병행한 그는 어느 순간
갓길마다 주차되어 있는 수많은 차량차고지가 있는데도 왜 갓길에 주차를 할까?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