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 상생재단 5대 이사장으로 김경복 이사장이 새롭게 자리했다. 이와 함께 지난 11일과 12일 덕산의 리솜스파캐슬로 워크숍을 다녀왔다. 전직 이사장과 이사를 비롯해 현직 이사진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지속가능 상생재단도 자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다. ‘재단의 자립’을 중점으로 두고 이번 처음 열린 1박2일 워크숍에서 △재단의 전반적인 사업 재검토 △재단의 발전적인 방향 수립 등에 대해 모두가 머리를 맞댔다. 이처럼 상생재단이 다시 한 번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5개 업체로부터 후원금 받아지속가능상생재단은 슬래그
당진의 카센터 대표들의 모임인 카포스(회장 손낙권)가 지난 4일 당진천 일원에서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했다.이날 회원 60여 명은 당진천 일원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청결 활동에 나섰으며 봉사를 마친 후 함께 오찬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한편 카포스(carpos)는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소속으로 당진시지회로 조직된 단체다. 1990년 전국자동차경정비연합회로 시작해 충남조합이 설립됐으며 이후 당진지회가 창회하며 당진 카포스가 만들어졌다. 충남조합의 경우 현재 소속된 조합원이 1000여 명에 달한다.경정비 허가 3급을 받은
대들보란 지붕을 받치는 큰 들보를 뜻한다. 흔히 어떤 그룹이나 집안에서 중심이 되는 사람 혹은 대상을 대들보에 비유하기도 한다. 합덕대들보청년연합회도 합덕·우강 출신의 청년들이 대들보, 즉 기둥의 역할을 하고자 만들어진 단체다.합덕대들보청년연합회(회장 윤영민, 이하 대들보청년연합회)는 연고, 출신학교 등 합덕·우강을 기반으로 둔 젊은 청년들의 모임이다. 28세 또래모임인 신우회를 시작으로 29세 팔구회, 30세 황룡회, 31세 일우회, 32세 VIP까지 총 다섯 개의 또래모임이 대들보청년연합회에 소속돼 있다. 회원은 모두 85명이다
수영은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기에 몸의 균형을 잡아주는데 좋다. 무엇보다 수영은 물속에서 하는 운동이라, 지상에서 하는 운동에 비해 무리 없이 2~3배의 운동효과를 볼 수 있다. 게다가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아 관절이 약한 사람들에게 탁월한 운동이다.꿈나무 육성과 저변확대당진시수영협회는 1996년 이재식 초대회장을 주축으로 당진군수영연맹이 창립되면서 시작됐다. 당시 신평초·중학교와 서정초 등에 수영부가 창단됐고 당진군수영연맹은 각종 대회에 출전하는 등 수영 꿈나무 육성과 수영의 저변확대에 앞장서왔다.현재 소속된 회원들은 초·중등부
음악과 본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이들이 있다. 더 많은 사람들이 들을 수 있도록 희망을 노래하고, 또 그 희망이 우리 주변에 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의 어둠을 밝힐 수 있도록 노래하는 한사랑적십자음악봉사회(회장 김용균)다.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정기공연한사랑적십자음악봉사회(이하 한사랑봉사회)는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회장 김정곤) 소속으로 현재 47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처음 적십자 당진지구협의회에서 음악을 통해 봉사하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안이 나왔고, 7080밴드동아리인 파파밴드와 하와이훌
언제는 무상보육을 한다더니 이제는 맞춤형 보육이란다. 7월 1일부터 느닷없이 전면 시행한 맞춤형 보육은 물론 연초 누리과정 예산 논란까지 일관성이 부족한 보육 정책으로 교사와 학무보들은 혼란스럽기만 하다. 실제로 보육 현장에 있는 어린이집 원장부터 보육교사, 학부모 등은 이러한 보육 정책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위해 당진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정혜란, 이하 어린이집연합회)가 보육교사, 학부모, 원아로 구성된 세 주체가 모두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나서고 있다.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가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고, 교사
길 장(長)자와 벗 우(友)자가 합해진 ‘장우회’는 세상 밖으로 나오길 어려워했던 장애인들이 서로 오랜 친구가 되어 보자며 손을 모아 만든 단체다. 처음 장우회가 만들어 질 당시 척추 손상으로 인한 척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보다 많은 장애인들이 뜻을 함께하길 원해 지금은 소아마비, 뇌병변 등의 다양한 장애를 겪고 있는 32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장우회의 다른 이름은 권익옹호자조모임이다. 이들은 장애가 있어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사람들에게 소외 당하고 좋지 않은 눈초리와 불합리한 대우를 받으며 살아왔다. 하지만
‘사랑의 보금자리’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오고 있는 밝은사회당진클럽이 오는 19일에 창단 30주년을 맞이한다.30년 전인 1986년, 차원병 초대회장을 필두로 당진이웃클럽으로 시작된 밝은사회당진클럽은 지금은 9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지역 사회봉사단체다. 이들은 우리 지역의 이웃과 자연을 사랑하자는 마음에서 작은 봉사부터 시작해 왔다. 이들이 뿌린 사랑의 열매는 지역 곳곳으로 퍼졌고, 사랑을 받은 이웃들이 자활을 하며 꽃을 활짝 피어내고 있다.밝은사회당진클럽은 결식아동
왜목마을은 일출과 일몰, 월출을 모두 볼 수 있는 바닷가 마을이다. 또한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이후 모래를 포설해 백사장과 푸른 바다가 함께 어우러진 명소로 거듭났다. 화려하거나 장엄한 곳은 아니지만 왜목마을은 소박하고 서정적인 느낌이 있어 찾는 이들에게 언제나 포근함을 준다.아름다운 왜목마을을 더욱 아름답게 지켜나가는 이들이 있다. 왜목마을관광지번영회(회장 남덕현, 이하 번영회)는 왜목마을을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더 좋은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실천한다.번영회는 37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왜목
흰머리 희끗한 어르신들 머리 위에 학사모가 쓰인다. 자녀 졸업식에서 자녀의 학사모를 대신 써본 것이 다였던 어르신들에게 자신만의 학사모는 더 없이 큰 의미를 갖는다. 곱게 빚은 머리에 학사모를 쓴 졸업사진이 영정사진이 되기도 한다. 때로는 다 늙어서 대학이냐는 비아냥거림을 듣기도 한다. 하지만 노인대학은 그들에게 삶의 즐거움을 주고 새로운 배움의 장이 되기도 하며 대학 문턱을 넘을 수 있는 기회가 그들에겐 큰 행복이다.당진시에는 올해 3월 대호지면에 노인대학이 개교하며 총 20개의 노인대학이 있다. 충남권 내 87개의 노인대학이 있
당진시이업종백인교류회(회장 이두희, 이하 어업종백인교류회)에서는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집 한 채도 지을 수 있다고 한다.이들의 재능이 모아진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서로 다른 업종에서 종사하는 이들로 모인 이업종백인교류회만이 가질 수 있는 강점이기 때문이다.이업종백인교류회는 서로 다른 업종에서 종사하는 이들로 모인 단체다. 100명의 업종 종사 회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7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식당업부터 광고업, 미용업, 부동산에 자동차 판매, 보일러, 건축, 자재 등 업종이 다양하다. 집 한 채도 건축
자신의 재능을 통해 모두에게 기쁨을 주겠다는 마음으로 활동 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체명부터 저절로 미소 짓게 만드는 강사모임 ‘스마일당진’(회장 정미정)이다. 스마일 당진은 당진에 있는 강사들이 뜻을 모아 만든 봉사단체다. 2년 전에 소모임을 통해서 작게 시작한 스마일 당진은 점점 좋은 일에 동참의 뜻을 밝히며 하나 둘씩 회원들이 가입하면서 어느덧 25명의 강사들이 활동하는 단체로 거듭났다.스마일당진의 구성원이 될 수 있는 요건은 ‘재능’이다. 어느 분야든 강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고 재능기부를 통해 봉사를 하고자하는 마음만 갖고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당진학생회(이하 방송대 학생회) 김성호 회장은 “방송대 학생회가 본인 학습만을 위한 단체가 아닌 당진시민으로서 역할을 하고싶다”고 말한다. 이를위해 지난달 16일 비어케빈에서 불우 이웃을 위한 성금마련을 목적으로 일일주점을 개최했다.한국방송통신대학교는 1972년 국내 최초로 국립 원격대학으로 설립돼 40년이 지난 지금 50여만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자신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공부할 수 있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의 재학생 중 70%가 직장인이다. 다수의 학생이 직장인 만큼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고등학교를
흔히 간호사들을 일컬어 ‘날개 없는 천사’라고 부른다. 그들은 아픈 이들을 어루만지고 고통을 함께 나눈다. 당진지역에서도 300여 명의 간호사들이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이 가운데 65명의 대한간호협회 당진간호사회(회장 김순재, 이하 당진간호사회) 회원들이 천사의 날개짓을 이어가고 있다.2007년 6월 첫 모임을 시작으로 당진간호사회가 창단됐다. 이 후 2010년 회원들이 의기를 투합해 “어려운 이들을 위해 봉사하자”고 중지를 모았다. 평일에는 근무하고 주말엔 봉사할 곳을 찾아다니며 처음에는 식사 대접 봉사지원부터 차근히 시작했다.
당진시에는 위생단체를 연합하는 위생단체연합회(회장 박주상)가 있다. 연합회 소속에는 숙박업, 목욕업, 제과업, 외식업, 미용업 등 총 11개의 관련 지부가 있다. 당진지역에서 단란주점업소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단란주점업 충남당진시지부(지부장 조종형, 이하 단란주점업지부)도 여기에 속한다.단란주점은 말 그대로 ‘단란함’을 목적으로 하는 주점이다. 여럿이 함께하며 즐겁고 화목한 것을 ‘단란하다’고 말하는 것처럼 단란주점의 본 목적 또한 친목과 단합을 중시한다. 하지만 조종형 지부장은 “2종 업소인 단란주점은 1종과 3종 사이에 있기에 경
면천면개발위원회 회원들은 스스로 ‘가족’이라고 말한다. 회원으로 만났어도 지역에서 함께 자랐기에 때로는 누나 같이 때로는 아우 같은 면천면개발위원회(위원장 오수권, 이하 면천개발위)란다.면천개발위의 특징은 여성 회원이 많다는 점이다. 30여 명의 회원 가운데 절반 가까이 여성 회원이다. 그러다 보니 잔손이 많이 가는 행사듯 섬세하게 치룰 수 있다는 것이 면천개발위의 장점이다.면천개발위는 지역의 궂은 일에는 모두 나서고 있다. 매년 새해를 맞는 1월 1일이면 아미산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떡국을 제공한다. 또한 정상까지 고기, 과
학생들이 하교할 시간이면 항상 제복을 입은 엄마들이 있다. 든든한 엄마들이 있기에 아이들은 안전하게 집으로 향한다.어느덧 합덕엄마순찰대가 본격적으로 아이들의 안전을 지킨 지 1년이 지났다. 지난해 박후남 대장이 새롭게 취임하며 합덕엄마순찰대가 합덕지역 아이들 안전을 위해 소매를 걷었다. 이들은 초등하교 하교 시간인 1시부터 3시까지 차량 서행지도와 학생 안전귀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 중·고등학생이 귀가할 시간인 5시와 6시에도 활동하고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해가 지고 어두워지는 8시와 9시에는 우범지역인 공원 및 터미널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 강우영 회장이 연임하며 제11대가 새롭게 출범했다. 강우영 회장은 “회장직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하지만 생애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훌륭한 사람들이 많은데 다시 회장직을 맡겨 주신 것은 아직 할 일이 많이 남았으니 마무리를 잘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덧붙였다.지난 15일 출범식을 갖고 새롭게 11대의 시작을 알린 바르게살기운동 당진시협의회(이하 바르게살기 당진시협의회)는 앞으로 시민들에게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알리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은 바르게
당진지역 곳곳에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 명예를 얻는 것도, 돈을 받는 것도 아닌데도 마을 일이라면 열일 제쳐 두고 봉사하는 새마을 부녀회원들이다. 그 가운데 각 읍면 새마을 부녀회장들을 역임한 이들이 “매일 봉사만 하다가 회장직을 그만두고 집에만 있으려니 이상하더라”며 조직한 것이 지금의 소소봉사회다.전직 새마을 회장단으로 구성된 소소봉사회는 14년 전에 만들어져 지금은 3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당진지역 내 행사 및 축제에서 봉사자로 활동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소소봉사회는 ‘밑반찬봉사’에 주력을 두고 있다
한울타리회는 장학회로 창단한 사회단체다. 이들은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청소년을 선정해 학생이 공부를 끝마칠 때까지 매달 일정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초등학생은 5만 원, 중학생은 10만 원, 고등학생은 15만 원, 대학생은 20만 원이며 대학원까지 공부를 원할 경우에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몇몇의 지인들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 장학회를 만들자는 의견이 모아져 2011년 5월 27일 한울타리회가 창단했다. 처음엔 3명의 청소년을 돕기 시작해 5년이 지난 현재는 5명의 아이를 후원하고 있다.또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