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문면 교로3리 부녀회(회장 이홍이)가 석문면주민자치회(회장 김기표), 석문면발전연합회(회장 유세종)와 연계해 마을에 거주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중증장애인 가구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심한 뇌병변을 앓고 있어 이 소식을 접한 봉사자들이 집 안팎으로 쌓여 있던 약 3t의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치우고, 곳곳에 묵은 먼지를 닦아 냈다.또한 이날 석문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인태환)가 쓰레기 무상 수거 지원했으며, 석문면발전연합회에서는 도배 및 장판 등 집수리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달 25일 오후 5시46분 우강면 송산리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시멘트 블록조 1동 40㎡와 가재도구 등이 소실됐으며, 37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소방서는 화재 원인을 전기적인 요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새벽 1시25분에는 합덕읍 도곡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330㎡ 중 33㎡가 소실됐다. 우드펠릿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진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지난 1일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신활력아카데미 농촌활동가 1기 양성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농촌활동가는 농촌형 사회적 경제활동 촉진 및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전환을 위해 현장 밀착형 주민 지원을 실행하는 조직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읍·면별 농촌 현장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는 농촌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농업, 농촌관광, 로컬푸드 등 농촌에서 필요로 하는 이론 교육과 분야별 토론이 5일간 진행됐다.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향후 맞춤형
송악읍주민자치회(회장 최창규)가 대전 유성구 학하동주민자치회(회장 양선동)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달 23일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창규 송악읍주민자치회장, 이운영 송악읍장, 양선동 학하동주민자치회장, 유미영 학하동장 등 주민자치위원 약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주민자치회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친선교류와 함께 주민자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공동의 자치 발전을 도모할 것을 약속했다.최창규 송악읍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송악읍과 학하동이 협력해 상호 발전하며 지속적인 자치
원도심 주민과 상인이 함께하는 희망콘서트가 당진원시가지상가번영회 1층 휴게쉼터 카페에서 지난달 30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2022년 당진1동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추진현황과 발전 방향을 지역민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1부 희망콘서트와 2부 마을축제로 구성돼 지역 가수의 노래 공연과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한편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은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직접 사업에 참여토록 해 주민이 도시재생사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회장 나동수)가 지난달 24일 회의 및 두 번째 독서동아리 글쓰기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회원들은 탄소중립 실천교육을 통해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깨달았으며, 지구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그림을 그리고 글을 썼다. 직장·공장새마을운동 당진시협의회(회장 직무대행 김선옥)가 지난달 22일 임원회의를 개최했으며 29일 임시총회를 열었다. 새마을지도자 합덕읍협의회·부녀회(회장 박광기·주옥순)가 지난달 24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열무를 수확하고 양념과 재료를 준비했다. 다음날인 25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행
송악농협(조합장 이창휘)이 여성조합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조합원의 역할과 자세’라는 주제로 여성조합원의 사회적 지위 및 삶의 질 향상, 역할 등의 내용 등으로 다뤄졌다. 이날 755명의 여성조합원이 참여했다. 이창휘 조합장은 “여성조합원의 호응이 좋아 기쁘다”며 “여성조합원 및 여성농업인의 역량강화와 권익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13회 당진해나루 황토감자축제가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렸다. 송악농협(조합장 이창휘)이 주관하고 당진해나루 황토감자 축제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송악읍에서 올해 첫 수확한 햇감자를 맛볼 수 있도록 진행됐다.축제기간 동안 당진시 우수농특산물 쇼핑몰인 당진팜과 제휴 판매채널인 옥션, G마켓, 11번가, 카카오, 쿠팡, 네이버, 팔도장터 등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굵고 신선한 감자를 가정에서 편히 받아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황토감자 체험단에 신청할 경우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황토 햇감자 5kg을 무료로 제공했
본지는 지난 6월 28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6월 27일자 제1411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기사 제목이 간결하면서 임팩트가 있어야 한다. - 정보공개자료와 보도자료는 재가공해 보도해야 한다. - 전반적으로 기사에서 권태로움이 느껴진다. 정해진 기사 형식에서 벗어나야 한다. - 교육, 복지, 문화, 농업 지면에 정책 및 기획기사가 부족하다.- 폭우 및 장마와 관련한 기사가 기획됐으면 좋겠다. 장마 유형과 대비법 등을 정리해 보도해 달라.- ‘
서해중앙신협(이사장 원국희)이 거산지역아동센터와 ‘2022년 신협 어부바 멘토링’ 사업을 운영하는 가운데, 지난달 2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서해중앙신협은 경제교육 및 관계형성은 물론 아이들에게 건강한 협동심과 문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는 신협 임직원이 취약계층 아동의 멘토가 돼 건전한 성장을 돕는다. 신협 어부바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협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거산지역아동센터 2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참여 아동들은 앞
지난달 27일과 28일 불어닥친 강풍으로 당진지역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가로수가 쓰러지고 간판이 떨어지는 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당진을 비롯한 충청남도의 경우 지난달 27일 정오 강풍주의보가 발효됐다. 당진시에 따르면 지난달 27일과 28일에 채운동 기준 최고 6.6m/s, 순간 최대풍속 11.6m/s의 강풍이 불어닥쳤다. 당진소방서(서장 유현근)에 접수된 피해는 △나무 쓰러짐 8건 △낙하물 4건 △기타 6건이다. 지난달 27일 오후 2시경 우강면 송산리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으며, 지난달 28일 오후
당진시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백석일)가 제72주년 6.25전쟁 상기 기념예배 및 조찬기도회를 지난달 25일 천의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제1부 예배에서는 천의감리교회 찬양단에 여는 찬양을 시작으로 백석일 대표회장(천의감리교회 담임목사)이 ‘포기하지 맙시다!’라는 주제로 설교했다.이어 제2부 기념식에는 방두석(당진감리교회 담임목사)·이수훈(당진동일장로교회 담임목사) 증경회장의 기념사와 김철호 공동회장(순복음백만교회 담임목사), 나세채 사무국장(당진장로교회 장로), 왕현정 공도회장(탑동감리교회 장로), 차정남 고문(은목회협의회 원로목사)가
고대면 한우·한돈 먹거리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타당성 조사연구 중간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연구용역사가 사업대상지로 현 고대면행정복지센터 부지가 가장 적합하다고 제시했으나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됐다. 지난달 28일 고대면 한우·한돈 먹거리타운 조성을 위한 사업타당성 조사연구 중간보고회가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먹거리타운 사업대상지로 △1안: 고대면개발위원회 소유 토지(고대면행정복지센터 입구) △2안: 현 고대면행정복지센터 부지 △3안: 고대면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한 일대 등 3가지 안이 제시됐다. 한국정책역량개발원
당진시가 고대면 용두리 일원에 한돈·한우 먹거리타운 조성을 위해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기존에 조성한 한우타운이 사실상 실패한 채 방치돼 있어 막대한 예산 낭비가 우려되고 있다. 기존 한우타운을 활성화하거나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한 실정이다. 2010년 합덕 한우거리 조성지난 2010년, 당시 당진군은 합덕시장 시설현대화 재건축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청으로부터 29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전통시장 재건축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합덕시장 내에 한우거리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됐다. 당시 한우거리는 정육점과 식당을
대호지농협(조합장 남우용) 켄탈로프멜론 공선출하회가 7월 초부터 켄탈로프멜론 수확에 나서고 있다. 프랑스 아비뇽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켄탈로프멜론은 수박처럼 세로 줄무늬가 있고 과육이 진한 주황빛을 띠는 과일로, 항산화 효과가 있고 심혈관계 질환에 효능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대호지면 사성리에서 주하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최태현 씨는 지난 2017년부터 켄탈로프멜론을 재배하고 있다. 그는지난 4월16일 정식해 7월 초부터 멜론 출하에 나섰다. 최태현 씨는 “못자리를 하고 나서 후작으로 켄탈로프멜론 농사를 짓고자 했다”며 “시범적으로
충남도의회가 제12대 충남도의원 당선인 48명을 대상으로 의정설명회를 지난달 24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당선인 간 상견례와 사무처 간부 소개, 도의회 현황 설명 등이 이뤄졌다. 또한 회기 운영 및 원구성 계획, 맞춤형 의정 홍보 방안, 입법정책 및 예산정책 지원 방안, 그리고 도정 및 교육청 현황 등을 공유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도의원 당선인들은 앞으로 도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화합하고 협력해, 더 큰 미래로 도약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김찬배 사무처장은 “제12대 도의원으로 당선된 도의원들이 그간
장마철 이후 온도 및 습도가 오르기 시작하면서 과수화상병 병원균이 활성화되는 만큼 전염에 주의해야 한다. 화상병균은 습도가 높고 온도가 25~27℃가 되면 점액 형태로 병든 부위 겉으로 나타난다. 이때 유출된 병원균이 빗물을 타고 흘러 다른 나무로 이동하거나, 작업자의 가위·톱·장갑 등 작업 도구에 묻어 나무 간 감염과 다른 과수원으로 빗물이 흘러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비가 오거나 그친 뒤 바로 과수원에 들어가 농작업을 하면 작업 도구나 작업복 등에 의해 병원균이 전염될 수 있으므로, 빗물이 완전히 빠진 후 출입하는 것이 좋다.
충남도의회가 ‘안전운임제 지속 추진’과 ‘안전운임제 적용 품목 확대’를 위한 국회의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지난 22일 제33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충남도의회는 이선영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국민 안전과 화물노동자 생존권 보호를 위한 안전운임제 확대강화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안전운임제는 화물운송 종사자의 적정임금을 보장해 과로·과적·과속을 방지하겠다는 취지로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됐다. 교통안전지표 개선, 화물노동자의 노동조건 개선, 화물운송시장의 구조 개선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2022년 말 일몰을 앞두고 있
본지는 지난 6월 21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6월 20일자 제1410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비판·감시 기능의 기사가 부족하다. 타 지역 신문 모니터링이 필요하며,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한다. - 교육면 기획 기사가 필요하며, 경제 기사 역시 발굴해야 한다. - 가뭄에 대한 르포기사가 보도돼 좋았다.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의 가뭄 대책 계획이 실효성이 있는지 점검해주길 바란다. 더불어 기후변화로 인해 벌어지는 자연재해 현상에 대한 기획도 있었으
‘봉식이와 연숙이의 인생책방’은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 협동조합에서 진행하는 유튜브 방송이다. 정봉식 당진시대 대표이사와 남연숙 방송작가의 사회로 당진시민을 게스트로 초청해, 책을 소개하고 책과 관련한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관련한 대화를 나눈다. 당진시대에서는 에서 만난 시민들의 책 이야기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지면에 담는다. 이번 호에는 정선경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장을 만나 체코 출신의 보후밀 흐라발 작가가 쓴 장편소설 을 소개한다. 1월 1일자로 당진교육지원청이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