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는 학유정(당진), 국수정(송악), 망객정 등 3개의 궁도장이 있다. 그 중 가장 뒤늦게 생긴 망객정이 올해 개정 30주년을 맞았다. 망객정에서는 오랜 세월 우리 민족 고유의 스포츠인 활쏘기를 계승·발전시켜왔다. 오는 26일 개정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가운데, 궁도인들이 바람을 전했다. 당진에서 전국대회를 치를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내자는 것이다. 개정 후 3번 자리 이동 망객정은 지난 1993년 9월 한정우, 최충섭, 안현철, 최선식, 홍대영, 조명관, 김용만, 민진기, 안석동, 오대성, 이영문, 황선승, 박계하, 최수
체육
박경미 취재팀장
2023.11.12 1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