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임실교육청이 학업성취도 평가경과를 조작한 것으로 드러나 이 파장은 학업성취도 평가의 실효성과 결과 조작, 또 공교육의 파행 등으로 확대되고 있다.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전은자 교육자치위원장은 “언론에서는 임실을 예로 들어 방과후수업, 공교육의 승리라고 보도했으나 이것이 모두가 조작된 것으로 드러났다”며 이 모두 예견됐던 일이라고 말했다. 전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이하 당진문협) 2009년 제9차 정기총회가 지난 17일 설악웨딩홀 석류홀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기념패와 감사패 전달식이 있은 뒤 2008년도 주요업무 개황 및 결산, 안건 등이 처리되었고 지부장 및 부지부장, 감사, 이사 선출이 이어졌다. 이날 지부장에는 임세광, 부지부장에는 정재석·고완수, 감사에는 정기원·이상운 회
임세광 지부장은 지역의 문학 후배 양성과 발굴, 문인들의 활발한 교류, 지역 내 문학저변 확대, 당진작가 재조명 등 다섯 가지 사항을 통해 당진문인협회를 활발히 운영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당진이 급속도로 개발되면서 정서적으로 삭막해짐을 느낍니다. 이런 때일수록 문학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제는 문인협회가 군민들에게 낮게, 가까이 다가가 문학
졸업생 전원 장학금 전달 지난 19일 한정초등학교(교장 우척식)에서는 제55회 졸업식이 열렸다. 이날 졸업하는 학생은 총 30명. 졸업생 수는 많지 않았지만 이날 졸업하는 학생들은 눈물보다는 웃음을 지으며 졸업식을 맞았다. 이유는 바로 졸업생 모두가 장학금을 받았기 때문. “당진장학회를 비롯해 본교 총동창회와 각 기수별 동창회에서 이번 장학금 전달에 많은
지난 16일 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는 의회와 행정의 만남 시간을 통해 5개 실과의 사업계획과 보고를 들었다. 기획감사실은 2009년도 예산절감 운영계획과 당진방문 주간행사 추진계획, 신뢰성 있는 통합 성과관리시스템 구축에 대해 보고했고 종합민원실은 ‘새주소사업’의 조기정착에 대해, 농산과는 고품질 쌀 생산과 폭설관련 농림시설물 복구 추진에 대해, 농업기술
칼큼한 맛의 꼼장어 양념볶음, 남녀노소에게 인기 꼼장어는 다른 계절보다 겨울철에 제 맛을 느낄 수 있어 미식가들로부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글거리는 불판 위에 구워먹는 꼼장어는 영양소도 풍부하지만 술안주로도 안성맞춤이라 애주가들의 단골 메뉴 중 하나이기도 하다. 대덕리 먹자골목 내에 위치한 부산 꼼장어는 부산에서도 꼼장어로 유명한 기장군에서 잡은 꼼장
약쑥으로 유명한 초락도에 또 하나의 당진명물이 탄생될 예정이다. ‘푸레기 송순주’라 이름 붙여진 민속주가 바로 그것으로 송순주는 초락도에 살고 있는 남양 홍씨 가문에서 대대로 전승되어온 가용주. 지난 2007년 초락도 약쑥과 송순주는 향토산업육성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정부와 도, 군으로부터 약 10억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진행해왔고 지난해 상품화 연구를
본사 2009년 제13기 주주총회가 지난 9일 본사 회의실에서 주주와 이사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주주총회에서 주주들은 제1호 의안으로 2008년 감사보고서 및 결산 승인의 건을, 2호 의안으로는 정관개정을, 3호 의안으로는 임원(이사) 보선의 건을 심의했다. 1호·2호 의안은 원안대로 통과되었으며 임원(이사) 보선에서는 신임이사로 새마
면천면생활개선회(회장 조성자)는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봉사활동 실천과 효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지난 12일 회원 15명과 관내 노인요양시설인 참사랑복지재단을 찾아 목욕, 청소, 빨래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관내 여성농업인으로 구성된 면천면생활개선회는 참사랑복지재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바쁜 농사철이 되기 전에 요양시
지난 6일 당진군탁구협회장 이취임식이 가원예식장 백조홀에서 열렸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김일환 회장이 이임하고 한상우(44) 회장이 제4대 당진군탁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한상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탁구를 통해 여가를 즐기고 명랑한 사회가 이룩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3월 초 탑동초등학교에서 어린이탁구팀이 창단 예
천의초등학교 총동창회가 지난 7일 설악가든에서 열렸다. 이완선 수석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총동문회는 1부 순서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및 총동문회장 이취임식이 열려 이범익 회장이 이임하고 박영일 회장이 취임했다. 박영일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너무 큰 책무를 맡게 되어 걱정이 태산”이라며 “역대 회장님들이 이끌어 오신 대로 모교 발전과 총동문회 발전을
지난 10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당진지구협의회(지구협회장 양기림) 정기총회가 당진지구협의회 3층 봉사관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본회의에 앞서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가 명예장을 수상하는 등 표창장과 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지구협의회장 인사 및 지사회장 격려사가 있은 뒤 본회의에 들어갔다. 본회의에서는 감사보고와 전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신
천의초등학교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한 박영일(57) 회장은 천의에서 현재 농업에 종사하고 있다. 22회 졸업생인 박 회장은 자녀들도 모두 천의초를 나왔다며 모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저와 우리 아이들 모두 천의초등학교를 나왔습니다. 제가 모교를 졸업한지도 오랜 시간이 흘렀는데 아이들이 모교를 다녀서 그런지 각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모교에 회장으로
당진수채화작가회 박유순 회장은 2002년 처음 붓을 들게 되었다. 캔버스에 유화를 그리는 것으로 그림 그리는 것과 인연을 맺은 박 회장은 이후 당진문화원에서 장애경 화가를 만나면서 수채화를 시작하게 되었고 뜻이 맞는 사람들과 함께 지난해 당진수채화작가회를 창립해 창립전을 열고 활동해오고 있다. “처음 유화를 그리면서 그림그리는 것을 시작했어요. 그때는 전업주부였고 아이들도 어느 정도 커서 저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그림 그리는 것을 선택했는데 이제는 아주 좋은 취미가 되어버렸죠.” 박 회장은 아직 배우는 단계라며 자신을 낮췄다. 하지
호수시문학회 초창기 때부터 활동해왔으며 2005년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호수시문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미향 시인이 생애 첫 시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난 12일 예다원에서 열린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당진문학계 인사들이 참석해 김 시인의 시집 출판을 축하했다. 김미향 시인은 “잘 익은 과일은 저절로 손이 가게 되기 마련인데 아직 익지 않은 과일을 맛보시
2009년 당진문화원(원장 정정희)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문화원 내 문화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감사패 전달식이 열리기도 했다. 정정희 당진문화원장은 “지난해 시낭송, 음악 분야, 민속발굴 및 해외교류 사업 부문에서 높은 성과가 있었다”며 “당진문화가족 여러분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국내 유명 사무용 가구전문 ‘코아스’ 전시장 함께 운영 인퍼스 가구의 김왕기(42) 대표는 송산면 무수리가 고향으로 2005년 인퍼스가구를 열고 지난 3년간 운영해왔다. ‘인퍼스(In Furs)’는 김 대표가 만든 독자적인 가구 브랜드로 ‘Interior Furniture System’을 줄여 만들어졌다. “인퍼스가구는 공간에 맞는 편리한 가구, 다양한 용
한서대학교 함기선(70) 총장이 지난 10일 교육사업과 적십자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향우회(총재·김용래)로부터 ‘자랑스런 충청인상’을 받았다. 함 총장은 1965년 고려 의대를 졸업, 인제의대 백병원, 가톨릭의대 성형외과 과장을 거쳐 성형외과 병원을 개원해 의료사업을 통해 모은 사재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1992년 한서대를 설립, 인재양성에 이바지
지난 11일 계성초등학교(교장 고광기) 축구부 학부모회(회장 최성)는 축구부 후원의 밤 행사를 열었다. 이날 후원행사는 축구부의 어려운 학생들을 돕기 위한 취지로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신터미널에 위치한 모 주점에서 낮 4시부터 열린 후원행사는 밤 12시까지 이어져 당진군 체육회 인사 및 각계 내빈들, 학부모와 교사 등이 참석해 후원행사를 풍요롭게 만들었
당진교육청(교육장 유장식)에서는 지난달 31일 당진군내 중학교를 배정받은 학생 중에서 거주지를 이전해 이미 배정받은 학교에 입학이 곤란한 학생에 대한 재배정 신청과 접수를 지난 11일부터 실시했다. 재배정접수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재배정자 결과는 오는 17일 당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거주지 이전으로 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