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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 축구부가 지난 5일 오전에 열린 2024시즌 대학축구 U리그2 7권역 첫 경기에서 전북군장대를 상대로 승리하며 상쾌한 출발을 알렸다. 신성대학교 홈경기로 열린 이번 경기는 벚꽃이 만발한 교내 대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신성대 축구부는 전반 31분 허진 선수의 첫 골에 이어 후반 90분에 정재훈 선수의 골로 2-0 완승을 거뒀다.지난 2020년 12월에 창단한 신성대 축구부는 창단 후 매년 성장을 거듭, 해외 전지훈련 등을 통해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신성대학교 관계자는 “리그 및 춘계·추계대회에서 수차례 본선에
교육
임아연 기자
2024.04.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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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수민)과 합덕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용숙)가 당진시 청소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서는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두 기관이 상호협력 관계를 통해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 하기로 약속했다. 과거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해왔던 당진청소년문화의집과 합덕지역아동센터는 올해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적극적으로 협업해나갈 계획이다.유수민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해 지역 청소년 및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임아연 기자
2024.04.12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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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악청소년문화의집(관장 이현정)이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교육’을 진행했다.제7차 청소년 기본계획 추진과제 중 청소년 미래역량 제고 활동으로 금융‧경제 분야에 대한 청소년 교육이 포함돼 있어 송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 특성을 고려한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지난 6일 실시한 이번 금융교육은 민관 연계사업을 통한 공모사업으로 (사)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가 함께 했으며, 은행과 저축, 증권회사와 투자 등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금융교실’에서는 은행원과 펀드매니저 등 금융
교육
임아연 기자
2024.04.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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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중학교 총동문회(회장 손한동)가 동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봄을 맞이한 지난 6일 제4회 한마음체육대회를 본교 운동장에서 개최했다.본격적인 체육대회에 앞서 1부 개회식에서 선수단 입장을 비롯해 근로자 표창과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선수 대표 선서 등이 이뤄졌다. 공로자로는 박명자, 노창엽, 손자승, 김명식, 박홍란, 최정화, 최지웅 동문이 표창패 및 공로패, 감사패를 받았다. 선수 대표 선서는 13회가 맡았다.체육대회는 총 4개 종목인 △육상 △패널티킥 △추억의 고무신 받기 △사칙연산 토스볼로 진행됐다. 종목 경기 후에는
사회
한수미 기자
2024.04.12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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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면의 포구 중 수산업이 발달한 포구는 시대별로 다소 차이를 보인다. 「석문면지」를 포함한 향토사료의 경우, 서술 범위가 조선시대 이전까지 포함하고 있어 본 연구조사의 범위 내 결과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예컨대 「석문면지」에서는 왜목이 큰 어선들이 많이 드나드는 곳으로 기술되어 있으나 주민 구술을 통해 확인한 결과 왜목은 1930년대 이후부터 현재까지 수산업이 크게 발달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연유는 본 연구가 주민들의 기억을 토대로 진행된 구술사 연구로 조사범위가 80세(구술 대상자 나이)를 기준으로 할 때 19
읍면소식
당진시대
2024.04.12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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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데데기 : 군더더기. 쓸모없이 덧붙은 물건. 까닭 없이 남을 따라다니는 사람.■ 금놓다 : 물건의 값을 매기다.■ 깐난애기 : 갓난아이. 신생아. 깐난쟁이■ 꽉지벌레 : 사슴벌레■ 노깽이 : 노. 노끈. 논내끼■ 노루 꼬리가 길면 얼마나 길까? : 재주가 있으면 얼마나 있다고 보잘 것 없는 재주 과시하는 사람을 비웃는 말.■ 댑싸리 밑에 개 팔자 : 더운 여름날 댑싸리 그늘 밑에 누워있는 개처럼 몸이 매우 편안하다.■ 메겡이 : 메공이. 메처럼 된 절구공이. 흔히 떡을 치거나 떡가루 같은 것을 빻을 때 씀.■ 방독 : 구들장.
문화
당진시대
2024.04.1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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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 임영섭아름다운 호수여,맑은 물 위로 하늘을 담으며흘러가는 구름 따라 흔들린다가만히 눈을 감고 호수를 바라보면,하늘과 물이 하나가 되어 품에 안긴다작고 조용한 몸이지만, 넓은 하늘을 담으며우리에게 무한한 세계를 선사한다그 속에는 푸른 하늘과 담담한 구름,떠도는 갈대와 춤추는 나무들이 녹아있고,작은 생명들의 소리가 울려 퍼진다호수여, 너의 작은 몸은 크고 깊은 세계를 담아우리를 미소 짓게 한다하늘의 한 조각을 담은 너는,우리에게 평화를 선사하는 영혼이다호수는 오늘도 그 작은 몸으로 하늘을 담고 있다----------------
문화
당진시대
2024.04.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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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 채종 종자는 충실한 볍씨 선별을 위해 까락 제거 후 소금물 가리기를 실시한다. 소금물 가리기를 할 때 물의 비중은 메벼 1.13(물 20L+소금 4.24kg), 찰벼는 비중 1.04(물 20L소금 1.36kg)가 적당하다. 소금물 가리기는 3~10분 이내로 한 후 바로 깨끗한 물로 씻은 후 그늘에 말려 볍씨 소독까지 보관하거나 바로 볍씨를 소독한다. 보급종의 경우 까락 제거와 사전 침지 및 소금물 가리기를 생략한다. 온탕소독을 할 때는 물 100L에 마른 상태의 벼 종자 10kg을 60℃에 10분간 담가 소독하고 냉수에 10분
농업
임아연 기자
2024.04.1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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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 9일 직원들로 구성된 공정보도위원회(편집위원회)를 열고 4월 8일자 제1500호 신문에 대한 평가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이 논의됐다. - 3면 당진지역 유권자 수를 분석한 보도가 내용을 한눈에 알기 쉽도록 그래프로 볼 수 있어 좋았다. -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새로운 인물에 대해 담겼으면 좋겠다. - 4.4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등 지역 행사를 다룬 기사에서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미니인터뷰가 담겨 현장 분위기가 더욱 잘 전달됐다. - 4면 총선 후보자 초청 토론회 기사가 눈길을 끌었다
공정보도위원회
이지혜 기자
2024.04.12 1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