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선거의 중심은 정치인이 아니라 유권자다. 4.15 총선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유권자를 만나 이들이 원하는 공약은 무엇인지, 어떤 국회의원을 필요로 하는지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 호에서는 소상공인 정책 분야로 당진시원시가지상가번영회 김병길 회장과 박상래 총무분과위원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1 경제인2 여성3 농민4 청년5 학부모6 노인7 소상공인 8 노동자 “공동화에 코로나까지…어려움 가중”당진이 군에서 시로 승격되면
정책은 시민들의 삶을 바꾼다. 정책이 중심이 되는 선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의 의제를 발굴해야 한다. 가장 화두가 되는 우리 사회의 이슈와 의제를 찾아 제언하는 선거 기획 ‘이것만은 해결하자’를 게재한다.1 지속가능한 당진사회2 의료·복지 3 원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 4 산업구조 다변화 모색5 도시개발6 농업정책7 환경8 교육9 문화맹모삼천지교처럼 교육은 정주 여건의 필수 항목이 됐다. 교육 수준에 따라 그 도시를 떠나기도 하고 찾기도 한다. 그 중 당진은 전자에 가깝다. 자녀 교육으로 주말부부를 선
무소속 정용선 후보 캠프에 전직 정치인들과 공무원, 농협조합장, 노인회장, 농업단체장 등이 합류했다.지난 24일 정용선 후보는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로 70여 명이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키로 했다고 밝혔다.정용선 후보와 함께하기로 한 인사들은 김종성·이용호·이종현·장준섭 전 충남도의원과 김형열·김옥현·백성옥·안석동·유병현·윤기천·이기흥·이덕연·이재광·이재천·현상익 전 당진군의원, 구자생 전 당진시노인회장, 전직 당진시 공무원인 김응용 전 과장, 박상우 전 읍장, 고경수·인치도·이자철·이강호 전 면장, 강정구·김덕성·
민중당 김진숙 국회의원 후보가 텔레그램 n번방 가해자 엄중처벌과 입장자 전원에 대한 처벌을 촉구했다. 김진숙 후보는 지난 23일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개최한 것에 이어 다음날인 24일에는 구터미널 로타리에서 당원들과 함께 정당연설회를 개최했다. 김 후보는 “극악한 수법으로 초등학생과 청소년까지 성착취 피해자로 삼았던 텔레그램 n번방 사건은 충격을 넘어 공포”라며 △n번방 운영자와 가해 공범의 신원을 당장 공개할 것 △입장자 전원을 처벌할 것 △텔레그램 n번방을 집단성폭력으로 규정하고 본인의 동의 없는 불법 촬영물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24일 앞으로 다가왔다. 에서는 유권자의 선택을 돕기 위해 후보자들의 생각과 견해, 공약 및 정책 등에 대해 알리고자 ‘지상토론’을 진행한다. 민중당 김진숙 후보와 우리공화당 전병창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박경재 후보에 대한 지상토론은 4월 6일자 신문에 보도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 “동생, 계측기 사업과 관련없다”이번 선거운동 전략은 무엇인가?아무래도 현역의원이다보니, 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해 시민들의 평가를 받는 것이 우선이다. 의정활동 성과를 많은 시민들께 더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가 지난 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및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날 공약발표에 앞서 코로나19 대응 등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를 상대로 제기한 고소 건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미래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정용선 후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후보는 “정용선 후보와 함께 최근 1000여 명이 탈당했다고 하나, 미래통합당 충남도당에 확인한 결과 탈당인원은 70여 명 정도인 것으로 확인했다”며 “정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와 상대후보 비방이 도를
기독자유통일당 비례대표 후보를 신청했던 고영석 장로가 이번 총선에 출마할 수 없게 됐다며 포기를 선언했다. 고 장로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 나서기 어렵게 됐다”며 “지금까지 7번의 국회의원 선거에 나섰던 것만으로도 하나님의 은혜요, 주위 분들의 보살핌 덕분이었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 소속 전병창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0일 우리공화당 대변인으로 임명받았다. 더불어 재단법인 애국정책전략연구원(이사장 조원진)으로부터 교육정책위원으로 임명됐다. 한편 조원진 국회의원을 주축으로 하는 우리공화당은 김문수 전 지사가 창당한 자유통일당과 합당해 자유공화당으로 당명을 바꿨지만, 지난 21일 김 전 지사가 탈당한 뒤 기존 당명인 ‘우리공화당’으로 다시 돌아왔다.
미래통합당 김동완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후보를 지난 25일 검찰에 고소했다. 김동완 후보는 “어 후보 측에서 제작한 상대후보를 비방하는 내용의 패러디물이 불특정 다수에게 배포됐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후보자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다. 구터미널 로터리에 위치한 한 건물에는 김동완 후보를 홍보하는 대형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여기에는 ‘일어나라 당진경제! 다시 서라 대한민국!’이라는 문구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 김 후보의 사진에 ‘짱입니다’, ‘2 김동완’이라고 표기돼 있다. 그러나 이 현
4.15 총선에 출마할 후보 등록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됐다. 당진지역 선거구에서는 총 6명의 후보가 입후보를 마쳤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입후보자 현황을 바탕으로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정리했다.
정책은 시민들의 삶을 바꾼다. 정책이 중심이 되는 선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의 의제를 발굴해야 한다. 가장 화두가 되는 우리 사회의 이슈와 의제를 찾아 제언하는 선거 기획 ‘이것만은 해결하자’를 게재한다.1 지속가능한 당진사회2 의료·복지3 원도심 및 전통시장 활성화4 산업구조 다변화 모색5 도시개발6 농업정책전국적으로 고령화가 지속되면서 농가인구 또한 감소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당진의 농가인구(농업인구)가 지난 2016년 3만532명이었던 반면 지난 2018년에 2만6870명으로 3년 만에 무려
선거법 개정으로 올해 처음 만18세 청소년들이 투표에 참여한다. 그동안 정치가 어른들의 전유물인 양, 청소년들에게는 금단의 영역처럼 여겨졌지만 이제 청소년들도 당당하게 정치적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시대가 한걸음 다가온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지역 내 만18세 청소년 유권자 12명을 추천받아 이번 선거에 참여하는 소감을 들었다. 생애 첫 투표에 참여한다는 설렘과 함께 어떤 후보자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심하고 있는 이들의 생각은 결코 어른들에 비해 어리지 않다. 진정한 정치가 무엇인지, 어떠한 정치인을 선택해야 하는지 오히려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지난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정치에 입문하면서 2016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그동안 교직에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 실천에 대해 가르쳐 왔다. 하지만 퇴직하고 사회로 나와보니 아이들에게 가르쳤던 것과는 현실이 매우 달랐다. 고쳐야 할 사회 제도들이 너무도 많았다. 이를 정치 영역에서 풀어야 겠다고 생각해 정치를 시작하게 됐다.이번 4.15 총선에 출마한 이유는?현재 국민들은 민생경제 등의 모든 영역에서 총체적인 어려움과 시련에 시달리고 있다. 대한민국의 정치는 국가에너지를 소모적인 정쟁에 쓰면서, 국
당내 경선을 통해 어기구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선출됐다. 4.15 총선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경선지역에 당진지역이 포함됨에 따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어기구 국회의원과 한광희 민족문제연구소 당진시지회장이 경선을 치렀다. 경선은 자동응답 여론조사(권리당원 50%·일반시민 50%)로 진행했으며, 지난달 26일 발표한 경선투표 결과 어기구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됐다.
더불어민주당 한광희 예비후보가 지난 13일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 예비후보는 “지난 세 번의 선거에서 컷오프를 당한 아픔에도 불구하고 다시 출마를 결심했다”며 “도전자가 있으면 경선을 하기로 민주당의 경선규칙이 결정돼 시민들의 뜻을 받들 수 있는 기회가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그는 “국회의원이 되면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남북 간 교류를 촉진하고, 통일을 방해하는 외세의 간섭에 단호히 대응해 주권국으로서 자존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은 동북아 평화의 새로운 걸림돌로 작
선거는 민주주의의 꽃이다. 선거의 중심은 정치인이 아니라 유권자다. 4.15 총선을 앞두고 각계각층의 유권자를 만나 이들이 원하는 공약은 무엇인지, 어떤 국회의원을 필요로 하는지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을 예정이다. 이번호에서는 농업 분야로 이종섭 전국쌀생산자협회 충남도본부장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우강·합덕은 평야가 많아 논농사가 주로 이뤄진 지역입니다. 삽교천에 제방을 쌓기 전에는 바닷물이 들어왔기 때문에 어족자원 또한 풍부한 지역이기도 했죠. 장어, 우어, 밴댕이, 숭어 등 민물고기가 많았어요. 장어는 흔해서
제2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오는 4월 15일에 치러진다. 선거 때면 후보자들은 수많은 공약을 쏟아내지만 현실과 다르거나 체감하기 어려운 공약도 존재한다. 본지에서는 각계각층 유권자들의 목소리를 모아 전달하고자 기획보도 를 연속해 보도한다.“경제 활성화 이뤄야”4.15 총선을 앞두고 지역 원로들의 공통적인 화두는 ‘경제 활성화’다. 서흥석 전 당진군농민회장은 “지역경제를 살려야 한다”며 “지역경제가 살아야 인구가 증가하고, 당진시가 살아날 수 있다”고 말했다.홍천표 전 당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책은 시민들의 삶을 바꾼다. 정책이 중심이 되는 선거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의 의제를 발굴해야 한다. 가장 화두가 되는 우리 사회의 이슈와 의제를 찾아 제언하는 선거 기획 ‘이것만은 해결하자’를 게재한다.당진시립병원 설립 타당성 연구 용역 결과 시립병원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사업비 835억 원에 매년 운영비로 119억 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막대한 예산 대비 실효성이 부족할 것으로 판단돼 사실상 시립병원 설립은 무산됐다. 하지만 지역의 의료 인프라에 대한 갈증을 계속되고 있다.입원 병동 갖춘 소아병원 필요연구에
재선에 도전하는 소감은? 4년 전 당진시민들이 나에게 일할 기회를 주셨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등원 당시에는 야당 초선의원에 불과했지만 이제는 집권여당의 원내부대표, 충남도당 위원장을 역임한 당진과 충남을 대표하는 정치인으로 성장했다. 이제 든든한 집권여당의 중진의원이 돼서 당진시민들에게 받은 사랑과 믿음을 더 큰 정치로 보답해 드리고 싶다. 4년이란 시간은 너무도 짧았다. 어기구를 집권여당의 중진으로 키워 달라. 30만 자족도시, 서해안 중심도시 당진을 꼭 완성시키겠다.지난 4년간 의정활동에 대해 스스로 평가하자면?산업통상자원부
김진옥 당진시여성단체협의회장“성인지 감수성이 뛰어난 후보요.”김미영 참사랑복지재단 이사장“사회복지에 관심 많은 후보자를 원하죠. 사회복지는 모든 시민에게 혜택을 주는 정책이잖아요. 특히 전문성을 가진 후보자가 선출됐으면 해요.”배정화 풀뿌리여성연대 회장 “실현 가능한 것을 약속하고 지킬 수 있는 후보! 지킬 수 없으면서 유권자의 마음을 빼앗기 위한 약속은 하지 않는 후보요. 무엇보다 사회적 약자의 소리에 진심으로 귀기울이는 후보가 당선됐으면 합니다”한상화 더불어민주당 당진시여성위원장“당진의 현실은 여러 문제가 복합돼 있어요. 정체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