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는 그동안 9년째 최우수새마을 시·군지회로 명성을 쌓아 왔습니다. 선배들의 업적을 이어받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지영복 협의회장은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는 회원 간 화합이 가장 중요하다”며 “회원들이 편하게 모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어 &ld
[편집자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친환경 농업기술 보급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새기술시범사업을 선정해 기술지도와 더불어 사업비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실시한 새기술시범사업 중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사례를 소개한다.과거 버섯은 굵은 통나무에서 재배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원목은 무게가 많이 나가 사람이 직접 옮기기가 쉽지 않다. 값비싼
오는 4월11일 19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이 예정되어 있다. 당진 지역에는 예비후보자 등록 첫날 6명이 등록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또한 몇몇 인사들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어 공천 과정부터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이에 본지는 등록을 마친 예비후보자들을 매주 차례로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보고자 한다.공통질문■총선 출마를 결심한
지난 2010년 1월 당진소방서장으로 부임한 박승희 서장은 소방대원들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해결사로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인력의 한계로 인해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부분이 많아 아쉽다고 말했다.박 서장은 “화재발생 출동과 구조 등 1년에 5천여 건의 출동이 이뤄지고 있다”며 “당진의 경우 천안과 아산 다음으로 소방
“당진시가 설치되면서 지난 12일 당진시체육회로 출범식을 갖고 새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당진시체육회는 구조를 새롭게 조정하고 정비해 그간의 허물을 벗는다는 마음가짐으로 2012년도 충남도민체전을 준비하겠습니다.”당진시체육회 김일환 상임부회장은 각 종목별 선수진과 코치, 감독 등을 격려하고 철저한 훈련시스템을 갖춰 나갈 계획이며 오는
아직 한낮에도 영하를 맴도는 쌀쌀한 기온을 보이고 있지만 순성 옥호리의 딸기 농장에는 싱그러운 향기가 가득했다. 얼마 전부터 딸기 수확을 시작한 신선딸기농장에는 박병석, 남한숙 부부가 친환경으로 키운 딸기가 빨갛고 탐스럽게 익어있었다.“우리 딸기는 크기도 크면서 단단하기도 하지. 맛은 전국 어디에 내놔도 뒤지지 않는다구. 한 번 먹어보면 다른 설
서산, 당진, 태안 소·돼지가 모두 모이는 곳소, 돼지 잡는 도축장, 광축·미래식품 6년째 경영 [편집자주] 우리 주변에는 사회의 지독한 편견 속에서도 꿋꿋하게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이들이 있다.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누군가는 해야 하지만 많은 이가 손사래 치며 꺼리는 일을 자부심을 갖고 해내고 있는 이웃들.본지는 새해를 맞아 이동권 씨의 를 모티브로 당진에 사는 이웃들을 만나 그들의 직업이야기를 들어 봤다. “백정이요? 허허. 요즘 도축장에서는 바닥 세균검사까지 하는 걸요? 조선시대 이야기를 아직까지 하
임준호 센터장은 “온고지신의 마음으로 센터장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준호 센터장은 “당진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후 센터에서는 가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 후반기부터 가족친화마을조성사업을 실시해 왔다”며 “올해에는 충남도와 함께 친화마을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솔직히 연임을 하게 되면 과거보다 앞으로 더욱 많은 일들을 해야할 것 같아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이번 임기 때는 전후 세대들의 국가관과 안보관을 튼튼히 하는데 집중할 생각입니다.”구성모 당진시재향군인회 21대 회장으로 연임됐다. 구성모 회장은 “학생 민방위훈련을 실시하고 전문위원을 초청해 안보교육과 현장견학 등을 통해 안
김미숙 합덕엄마순찰대 신임대장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등·하굣길 교통지도와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집안 일을 돌봐야 하는 엄마들은 시간이 많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만 바쁜 시간을 쪼개 봉사에 나선 대원들에게 감사하다&
인효진 당진시장애인후원회 신임회장은 “사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자리를 맡게 되어 기쁘다”며 “배려와 나눔을 통해 사회에 희망과 행복의 씨앗을 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주는 것이 많이 얻는 것이라는 말처럼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선도자 역할을 하겠다”며 “후원
이재훈 용연초등학교 총동문회 신임회장은 “총동창회 회장을 맡아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직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어느 모임이든 참여가 가장 중요한 만큼 동문회 행사 때마다 빠짐 없이 참석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이어 “동문들의 친목을 다지는 것에서 나아가 환경정화와 노인시설 봉사활동 등 지역사
당진시 제2대 부시장에 취임한 이용석 부시장은 지난 9일 2012년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하드웨어적인 것보다는 소프트웨어적인 것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이 부시장은 “중앙정부나 충남도의 예산과 규모에는 한계가 있다”며 “중앙정부나 도의 정책 방향에 맞춰 국비 확보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부시장
서기관으로 승진한 류병두 의회사국장은 후배공무원들을 위해서라도 모범을 보이는 선배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지난 1월1일자 인사에서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의회사무국장에 임명된 류병두 국장은 “기술직 공무원들이 시 행정뿐만 아니라 읍면 등에서 현장 경험이 많기 때문에 민원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된다”며 “주민
편집자 주 - 2012년 시로 새롭게 출발한 당진시의 각 기관장들은 올 한해를 어떻게 설계하고 준비하고 있는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그 첫 번째로 윤수일 당진시의회 초대 의장을 만나 의회의 운영방향과 목표를 들어봤다. 당진시 승격과 함께 지난 4일 지방자치 20년만에 당진시의회가 제1대 시의회로 개원함에 따라 초대 시의회 의장에 오른
“당진3동주민센터 청사 건축이 조속한 시일 내에 이뤄져 주민들이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청사건축이 이뤄지지 않은 관계로 주민들 편의시설이 운영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니까요.”당진3동 이형주 동장은 당진3동을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꼽았다. 특히 “11개 통장회의를 통해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행
“동 내가 조직개편 이후 아직 어수선합니다. 주민들이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빠른 시간 내에 당진2동을 자리 잡아 가겠습니다.”당진2동 이선재 동장은 “도로명과 주소, 담당 주민센터 등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이 아직 많이 있다”며 “빠르고 정확한 홍보가 이뤄진다면 시승격에 이어 분리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접근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동 요소요소에 소규모 주차시설을 다량 확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시청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또 상가 주변 뒷골목과 시장 주변을 정비해 살기 좋은 당진1동을 만들어가겠습니다.”당진1동 김기서 동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지역민 간의 화합을 중요시 여겨 지역 내 갈등이 빚어지지 않도록 조율해 나
“예전에는 합덕이 당진보다 경제가 더 활성화됐던 지역인데 지금은 침체되어 있습니다. 이렇다 할 이슈가 없고, 지역의 중심 상권도 침체되어 있습니다. 한 예로 당진에 축제가 총 30여 개가 있다고 하는데 그중에 합덕에서 열리는 축제는 전무한 상황입니다.” 윤재관 차기 회장은 “합덕제 복원은 역사적 가치뿐만 아니라 침체되어 있는
“합덕제는 후백제시대에 견훤이 쌓았다고 전해지고 있어요. 김제 벽골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저수지 중 하나 아닙니까. 반드시 복원해야 할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신혁균 회장은 “연호방죽은 역사적 가치만 봐도 반드시 보전해야 할 것”이라며 “임시응변이 아니라 옛 모습 그대로 복원해야 한다&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