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에서 4년간 태권도 사범으로 활동하던 이정현 관장은 1년 전 「고려태권스쿨」을 오픈했다. 당진지역 학생들에게 태권도를 지도하던 중 태권도와 영어를 접목시킨 태글리쉬를 정선희 사범과 함께 6개월 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고려태권스쿨」은 이달 초 당진읍 채운리에서 대덕리로 이전했다. 「고려태권스쿨」에 들어서자 아이들의 즐거운 목소리가 들려온다. 태권도를 통
지역 청소년 무료진료 장학사업 아름다운 미소는 첫 인상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자신감 있고 아름다운 미소를 짓는 첫걸음은 건강한 치아에서 비롯된다. 이즈치과는 단순한 치아 치료 뿐만아니라 몽골의료봉사에서부터 당진군내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의 무료치과치료까지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펼치고 있다. 이즈치과 박경석 대표원장은 “지난해 장학생으로 선발한 학생이
주관식 문제풀이로 창의력·사고력 중점 교육 기초가 부족한 학생은 주말 이용해 1대1 보충수업 실시 “「뉴-스터디 수학전문학원」에서는 모든 문제를 주관식으로 출제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학생들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죠.” 「뉴-스터디 수학전문학원」 장윤숙 원장은 단순화된 문제를 학생들
3개월 전후로 영작 가능하도록 실전 영어중심 교육 한 반에 5~6명, 원장 당진고 영어수업 출강 “Hi. How are you?”, “I'm fine thank you, and you?” 고정된 영어 인사법이죠. 영어를 조금이라도 배운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영어 인사법이지만 한국 사람들은 이 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원스 잉글리쉬 원
수학문제에 대한 이해도 상승, 유사문제에 풀이에 유리 수학 원리교육에 중점, 매일·매주·매월 테스트 통해 개인 평가 “축구경기에서 선수가 공을 차는 것이지 코치나 감독이 공을 차는 것은 아닙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문제에 대한 풀이와 오답에 대한 접근을 학생 스스로가 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선생님들이 지도해 줘야 합니다.” 분석수학 원당점 명민재 원장
“언어는 묘사하는 것”“토익성적과 영어실력은 정비례하지 않는다”최근 대도시를 중심으로 영어전문학원이 급속히 확산되는 등 영어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토익(T0EIC) 성적이 영어실력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높다.기업들이 신입사원을 평가하는 과정에서 토익성적에 대한 비중을 점점 낮추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칸 영어학원은 당진점은 학생반과
교육진흥에 기여, 지난달 교육과학기술부 표창 받아삼성유니스쿨 멘토링 시스템으로 ‘맞춤교육’ 실시 새서울캠퍼스의 안길훈 이사장은 1990년도부터 당진에서 학원을 운영하기 시작, 2000년경 새서울캠퍼스로 이름을 바꾸고 당진에서만 20년 가까이 교육 사업을 벌이고 있다. “당진에 내려오기 전 서울에서 학원을 했어요. 그러다가 1990년도에 당진에 내려와서 학원
“당진시대가 지난달에 창간 15주년을 맞았다죠? 저희는 올해로 오픈 12주년을 맞았습니다. 1996년 11월24일에 지금의 자리에서 시작해 쭉 한 자리에서 당진이안경원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얼마 전 매장 새 단장을 마친 당진이안경원 이오형 대표. 그는 80년대 초부터 안경관련 사업을 시작했다. 아산이 고향인 이 대표는 콘택트렌즈 도매업을 하면서 서울 명
대호볼링샵의 김대현(39) 대표는 볼링에 대해 남다른 애착과 열정을 갖고 있다. 그는 샵에서 볼링과 관련된 각종 상품 및 악세서리 등을 취급하고 있으며 또 현역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샵을 운영한 지는 2년 조금 넘었어요. 그 전에는 볼링과 관계된 일을 하면서 당진군 볼링 대표 선수로 활동해왔습니다. 당진군 대표로 활동한 지도 벌써 8년째네요.” 김 대
“바이오그린에서는 친환경적인 비료를 취급하고 있습니다. 화학비료도 취급하고 있지만 요즘 추세가 친환경적인 부분에 농업인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셔서 이쪽에 대한 문의가 현저히 많아진 편입니다.” 바이오그린의 노정래 대표는 무역업을 하던 경험을 바탕으로 2004년경 비료사업에 뛰어들었다. 그가 바이오그린을 하게 된 계기는 지인의 권유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
명성모터의 이희범(47) 대표는 ‘베테랑 모터 기술자’로 불릴 만큼 동종업계에서 그 실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이 대표의 고향은 경기도 양평으로 11년 전 처음 혈혈단신으로 당진에 내려와 지금의 명성모터를 열었다. 뒤이어 그의 가족들도 당진에 정착, 지금까지 당진에 뿌리를 내리고 명성모터를 운영하고 있다. “당진에 내려온 게 1997년 8월이니 벌써 10
이와 같은 지역사회의 반응에 대해 현대제철 또한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친환경제철소를 건설하기 위해 기존 설비보다 더 좋은 설비를 도입하겠다는데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를 우롱한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현대제철 관제팀 유종순 관제팀장은 “현대제철이 고로사업에 대한 경험과 지식이 부족해 EOS설비에 대해 잘못 이해해 발생한 것이지만 EOS
“당진에 대정학원이 문을 연 지 어느 덧 14년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눈높이 교육과 전문화된 교육으로 학생들의 학력신장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노력해왔습니다.” 대정학원 이성욱 원장은 얼마 전 참빛학원과 통합해 더욱 차별화된 교육과 명문학원으로 한발 더 나아가는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통합을 통해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세분화하여
“올해 2월경에 학원을 열었습니다. 이전에는 천안에서 아이들을 지도했었고요.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영어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는데 저희 학원은 다른 무엇보다 말하기에 중점을 둔 영어교육을 하고 있습니다.”당진 신평 출신인 칸 영어전문학원의 박지형(34) 원장은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며 느낀바가 많다며 영어를 많이 듣고 따라 해야 된다는 것을 강조했다.
신화ENC의 장경순(41) 대표는 석문 출신으로 현재 서울에서 전원주택 관련 사업을 하고 있다. 대학 졸업 후 관련 업종에 종사했던 장 대표는 2001년 8월 직접 신화ENC를 창업하고 스틸하우스와 목조주택에 관한 시공사업을 전국적으로 진행해오며 시공에 관한 노하우를 다년간 쌓아왔다. “그동안 서울에서 일을 했었는데 대내외적으로 회사의 입지가 마련됐다고 판
대형 월풀 수영장과 황토 숯가마가 있는 테마파크가 얼마 전 당진에 오픈했다. 지난 6월8일 문을 연 행담랜드 해수피아가 그곳으로 3천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시설이 특징이다. “당진을 대표하는 문화적인 관광명소가 되고자 행담랜드 해수피아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이곳을 찾는 분들이 편안하게 즐기시다 가실 수 있도록 계획단계부터 세심하게 준비해 심혈을
최근 LED 간판이 크게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간판의 대명사로 불렸던 네온이 다시금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잔고장이 적고 다양한 색상과 모양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네온 바람’에 한 몫하고 있는데 국제광고의 인성교(45) 대표는 바로 이러한 네온을 만들어온, 당진에서 몇 안되는 네온 간판 전문가라 할 수 있다. 현재 당진에서 적잖은 네온 간판을
무엇을 하든 간에 연습단계를 거쳐야 비로소 ‘초보 꼬리표’를 뗄 수 있다. 운동도 마찬가지다. 특히 골프의 경우 이러한 연습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축구나 농구, 야구 같은 대중적인 스포츠는 그 룰이나 경기용어가 일반인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반면 골프는 아직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골프 연습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스윙 연습만을 하는 것이 아니
계성초등학교에서 푸른병원 쪽으로 내려 가다보면 ‘퓨어(Pure)’를 지나치게 된다. 이곳은 당진에 아로마테라피를 처음 선보인 곳이다. “퓨어는 천연재료만을 이용해 비누와 화장품을 만들고 판매도 하는 곳이에요. 제가 직접 만들고 디자인까지 하고 있어요.” 퓨어의 신보윤 대표는 가게를 열게 된 것에 대해 천연 재료를 이용한다는 것에 강한 이끌림을 느꼈다고 얘기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과 잇단 산업단지 조성으로 지난해 당진에는 270여개의 기업이 들어섰다. 하지만 기업 입주와 지역민들의 일자리 창출은 직결되지 않았다. 지역발전 과정에서 지역민들이 소외받고 있는 가운데 근로자 중 90%가 지역민인 기업체가 있어 찾아봤다. 송악면 중흥리에 위치한 당진 유일의 도계장인 (주)매산(대표이사 김현욱)에는 생산직 59명 중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