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당진시 건설도시국 소관 업무와 관련한 당진시정 정례 브리핑이 진행됐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건설도시국 주요 현안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전담팀 운영 △지방하천 스마트 홍수관리 시스템 사업 △고대1지구 특정형 지구단위계획 수립 △도시계획도로 개설 △건축 복합민원 처리 기간 단축 △건축법 도로 규정 적용기준 완화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 △등하교 시간 차량정체 해소 대책 마련 △형질변경 토지 지목변경 추진 △상수도 원격검침시스템 구축 등에 대해 설명했다. 당진시는 지역건설업체의 피해 최소화와 지역 업체 수주율 향상을 목표로 지역
오성환 당진시장과 김덕주 당진시의회 의장이 제20회 지역신문의 날을 맞이해 열린 기념식에서 상을 받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매년 6월 29일로 지정된 지역신문의 날에 기념식을 개최하고 각 분야 인물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오성환 시장은 전국 자치단체장 부문에서 행정대상을, 김덕주 의장은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오성환 시장은 “앞으로 더 잘하라고 주시는 상이라고 생각하고 오직 당진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덕주 의장은 “17만 당진시민과 당진시 발
[ 당진환경운동연합 입장] “주민 피해 최소화 위해 노력”당진환경운동연합은 ‘345kV 신당진-신온양 송전선로 건설사업’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송전선로 투쟁이 시작된 2005년부터 당진군과 ‘송전선로 건설반대 당진군대책위’와 함께 현대제철 선로를 활용한 우회 대안노선을 제시하며 한전을 설득하고, 신평면 5.8km 구간을 지중화하는 등 송전선로 건설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왔다.당진환경운동연합은 당진시 송전선로·발전소 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국으로서 고시된 기존 노선이 우강면 부장리와 신촌리의 하천 제방을 따라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소들섬 송전선로 투쟁과 관련해 당진환경운동연합에 대해 비판한 당진지역 13개 시민단체와 대표자들을 출판물 등에 의한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당진YMCA·당진참여연대 등 13개 시민단체는 ‘당진시 환경정책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당진시민단체 특별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를 구성하고 지난 3월 3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대책위 참여단체 : △당진YMCA △당진참여연대 △당진문화연대 △당진시농민회 △동학농민혁명 승전목기념사업회 △(사)환경참여연대 당진지회 △내기후
굴뚝자동측정기(TMS)가 설치된 사업장의 지난해 연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확인한 결과, 전국 시·군·구별 순위에서 당진시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지자체 2위로 나타났다. 전년도인 2021년도보다 1단계 상승한 수치다. 이와 더불어 굴뚝자동측정기(TMS)가 설치된 사업장별 배출량 순위에서는 2021년도에 전국 12위였던 현대제철이 3위로 배출량 순위가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는 전국 10위를 차지했다.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지난달 30일 한국환경공단이 공개한 전국
박서영 법무사가 한국자유총연맹(총재 강석호)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지난 13일 서울 남산에 위치한 자유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도 자문위원회 자유시민분과 신규 위원 위촉식이 열린 가운데, 당진에서 활동하는 박서영 법무사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자유민주주의를 주제로 전국 강연을 이어온 박 법무사는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키고 법 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서영 법무사는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송악읍 복운리에서 법무사 사무소를 운영하며 당진시기부금심의위원, 당진시전문가민원상
당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당진1동지사협)가 폭염을 대비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폭염대비 냉방 용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지난달 26일 당진1동지사협 위원들은 모금한 기금으로 구입한 선풍기 5대를 우선 선정된 폭염 취약가구 5가정에 전달했다.조숙경 당진1동장은 “선풍기 지원으로 폭염 취약가구 거주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당진1동지사협은 당진1동 방문복지팀과 협력해 3월부터 연말까지 10개월간 월
지난달 29일 당진시 관련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23억 원이 확정됐다. 어기구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당진시 관련 행안부 특교세는 △신평사회복지관 신축 6억 원 △당진장애인(반다비)국민체육센터 건립 3억 원 △송악읍행정복지센터 신축 3억 원 △아산국가산단 한진공원 녹지사면 재해복구 공사 4억 원 △당진시 재난정보 전달 전광판 개선 4억 원 △시민안전 방범용 CCTV 설치 3억 원 등 6개 사업이다. 사회복지관이 없는 신평면에 건립될 신평사회복지관은 2024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고대면에 위치한 당진종합운동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박영규, 이하 민주평통 당진시협)가 주최하고 한국시낭송가협회 당진지회(회장 유정순)가 주관한 ’2023 평화통일 기원 청소년 시낭송 대회‘가 지난달 24일에 진행됐다. 당진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린 이번 시낭송대회에는 당진지역 초·중학생 59명이 출전해 나라사랑과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시를 암송했다. 이날 대상(교육장상)은 이은기(정미초2) 학생이 수상했으며, 이밖에 금상(3명), 은상(7명), 동상(8명), 장려상(10명)에게 상장과 부상을 전달했다. 아쉽게 입상하지 못한 참가자(30명)에게는 참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지난달 28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채창렬 본부장과 충청지역 협력사 6곳(△㈜대명 △㈜명정플랜트 △㈜성산기업 △㈜신안플랜트 △㈜유성 △젠텍엔지니어링㈜), 안전컨설팅 업체인 케이아이세이프티㈜)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이들은 △협력사 공장 및 제조 현장의 위험성 평가 시행 및 기법 전수 △추락·끼임·부딪힘 등 3대 사고유형과 비계, 고소작업대 등 8대 위험요인 중점 발굴 및 개선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핵심항
당진YMCA 시민운동위원회(위원장 우혜숙)가 지난달 26일 읍내동 큰맘할매순대국 식당에서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는 우혜숙 위원장을 비롯해 심상찬·인치현·최승만·임아연·이광묵·정한영 위원과 권중원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이날 상설 녹색가게 사업과 행정사무감사 모니터링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으며, 당진시가 도심에 추진하는 인공 호수공원 추진과 관련해 대책을 논의했다. 우혜숙 위원장은 “당진YMCA 시민운동위원회가 지역현안에 관심 갖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
민주노총 세종충남지역본부 당진시위원회(위원장 박승환)가 윤석열 정권 퇴진을 촉구하며 지난달 28일 ‘열사정신 계승 노동탄압 규탄 윤석열 정권 퇴진 당진문화제’를 개최했다. 당진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민주노총 산하 건설노조, 학교비정규직노조, 당진시립합창단, 당진시농민회, 당진어울림여성회와 진보정당인 노동당, 정의당, 진보당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분신으로 사망한 건설노동자 故 양회동 씨를 추모하며, 정부를 규탄했다. 민주노총은 “양회동 열사의 분신 이후에도 윤석열 정권의 노조탄압은 계속되고 있다”며 “무역수지
호수공원과 더불어 지역의 중요한 이슈 중 하나!당진항친수시설 문제를 자칭 당진 현안 1타 강사 임아연 기자가하나하나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영상에서 만나요~
100만 평 규모의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과 관련해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성급한 민자 산업단지 강행을 중단하라”며 논평을 발표했다. 당진시는 지난달 22일 합덕·순성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SK에코플랜트㈜, ㈜삼원산업개발, ㈜부자, ㈜MDM플러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은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2032년까지 합덕·순성 일대 100만 평 규모의 민자 신업단지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5일 기자회견을 통해 당진시의 성급한 민자 산업단지 조성 추진에
올해 ‘슈퍼 엘니뇨’ 현상으로 전국각지에 역대급 폭우가 쏟아질 것이라는 예보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장마가 시작되면서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6월말 당진지역에 폭우가 내려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당시 밤사이 4시간 동안 내린 비가 200mm에 이르는 등 집중호우가 쏟아져 일부 상가와 농경지가 침수되고, 용연저수지 둑이 터지는 일이 발생했다. 또한 경사면 흙이 쏟아져 내려 농작물이 흙더미에 묻히거나 도로 곳곳이 파손되기도 했다.
송산면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7일 송산초등학교 웅비관에서 송산면 주민총회를 진행했다.이날 주민총회는 색소폰, 민요, 트로트 장구 프로그램 등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기획한 마을의제를 직접 발표 및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뒤 투표를 진행했다.올해에는 △송산면 어르신 孝 잔치를 통한 동행 △송산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물물교환 야시장 △송산면민을 그리다 △송산의 전통을 찾아서 △송산면 비지정 문화재 보수 △주민의 안전한 보행을 위한 바닥 신호등 △독거 어르신 따뜻한 한 끼 지원 등 7가지 마을 의제가
신평면주민자치회가 지난달 23일 신평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주민총회에는 300명이 넘는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난타·풍물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22년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3년 주민총회 발굴 의제 설명, 현장 투표가 진행됐다.이날 △찾아가는 한 끼 식사 △제로웨이스트 축제(쓰레기 없는 축제)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힐링 프로그램 △거산 삼거리~신평중·고등학교 구간 전신주 지중화 사업과, 2024년 마을사업 실행사업인 △청소년 놀이시설 및 요리 교실 운영 △조나단과 함께 하는 청소년 캠
제1회 고대면민의 날 및 제5회 고대면 주민총회가 지난달 26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고대면민의 날은 지난 2019년 12월 고대면 지역단체가 ‘고대면 중장기 발전계획을 위한 토론회’를 통해 6월 26일로 기념일을 정한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올해 주민총회와 함께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해규 고대면장의 고대면민의 날 선포를 시작으로 신성대 태권도 시범단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또한 함께 추진된 제5회 주민총회에서는 △제5회 삼선산수목원 건강 걷기 △고대면 명소
고향을 잃고 뿔뿔히 흩어진 행담도 사람들을 다시 소환해 낸 것은 당진시 문화관광과가 시작한 ‘행담도 역사문화 조사 연구용역’ 덕분이다. 당진시 문화관광과가 발주한 이 용역을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연구원 심규상)이 맡아 진행하면서, 행담도 주민들을 수소문했다. 하지만 뿔뿔히 흩어진 당시 주민들을 찾는 게 쉽지만은 않았다. 그러다 표선동·한정만 씨와 연락이 닿아 행담도의 역사에 대해 구술채록을 하기 시작했고, 행담도 주민이었던 이익주 씨를 통해 하나 둘 주민들이 연결됐다. 그렇게 주민들이 행담도를 떠난 지 20년 만에, 지난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