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읍내3통에 마을표지석이 세워졌다. 남산 휴먼빌 정문 사거리에 설치된 표지석에는 ‘사랑과 예술의 고장 무수동 읍내3통’이라고 적혀있다.무수(舞袖)라는 마을 이름은 ‘춤 추는 신선의 긴 소매’라는 뜻으로, 예로부터 귀한 명당터로 알려져 왔다.최경용 통장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세워진 이 마을표지석이 읍내3통을 상징하는 명물이 되길 바란다.
재인당진시민회 지승혜 이사가 지난달 24일 인천 남구 학산문화원 부설 학산생활문화센터에서 열린 국악한마당 공연에 참여했다.이번 공연은 학산문화원에서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생활예술동아리 공연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열렸다. 지승혜 이사는 해당화국악원 소속으로 공연을 펼쳤다.이날 공연은 해당화국악원과 은빛예술단이 달거리, 놀량, 장기타령 등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지승혜 이사의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재인당진시민회 이재욱 수석부회장과 류동열 우강면민회 명예회장 등 시민회 임직원들도 참석해 축하를 건넸다.
얼마전 방글라데시에 테러가 일어났고 24명이 사망했다. 테러는 IS가 주도했다고 알려졌다. 테러는 ‘한 사람이 죽으면 천 명이 공포에 떤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영향력이 크다. 파리와 이라크 바그다드 등 테러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우리나라의 최대 규모 시설인 인천국제공항도 테러의 대상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테러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인천공항은 많은 사람이 오고 가고, 세계 사람이 밀집하는 곳이다. 우리나라도 미리 테러에 대한 대비해야 한다.
민들레대안센터(대표 이동준)가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마스크팩 3박스(180개)를 후원했다.민들레대안센터는 매년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로 후원 물품을 전해준다. 이 물품들을 또다시 소외된 가족들에게 전함으로써 아름답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후원 받은 회원들은 저마다 마스크팩을 사용한 뒤 “피부가 촉촉해졌다”며 웃음을 보였다.
아침이면 출근과 함께 밝은 미소로 반갑게 인사로 맞이해 주는 청년이 있다.송영철 씨는 어렸을 때의 교통사고로 지체장애 1급을 판정받았다. 그 후 신평시장이나 길거리를 배회하며 노숙인처럼 지냈다고 한다.그러다가 2012년 우연히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이명희 센터장을 만나 당시 꽃다지자조모임 회원으로 가입했다. 그 후 대전까지 장애인 역량강화 교육을 2박3일로 동행하는 등 사회로 나와 사람들과 함께하기 시작했다.그 전만 해도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던 그였다. 하지만 조금씩 사회로 나오기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센터에서 주
지난 2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전충남지역 한마음체육대회가 당진학생회(회장 신영호) 주관으로 신평문화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날 참석한 내·외빈으로는 대전충남지역대학 박성규 제34대 총학생회장, 안계림 지역실무부총학생회장을 비롯한 대전·충남 총학 집행부임원과 역대 회장단 및 노미정 당진시장 사모, 어기구 국회의원, 김명선 도의원, 이재광 전 당진시의장, 김민기 당진시 방송통신대 총동문회 5대 회장, 김진식 현 9대 총동문회장이 바쁜 일정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대전·충남 각 지역학생회(당진학생회, 천안학생회, 아
충남도민체전과 충남장애인체전에서 당진시 선수단이 모두 종합2위를 차지했다.지역 곳곳에는도민체전 2위를 거둔 것에 대해 축하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게시됐다. 하지만 어느 곳에서도 장애인체전과 관련해서는 축하 현수막은 찾아볼 수 없었다. 당진시체육회 측에서 처음부터 차별을 두려고 그런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런 부분에서 서로 서운한 감정이 들지 않도록 하는 체육회의 배려가 필요하다.
박가네부대찌개(대표 이선형)에서 무료 식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박가네부대찌개는 한 달에 두 가족을 초대해 무료 식사 나눔을 하고 있다. 지난달 24일에는 당진시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회원인 강은희 씨와 이난일 씨 가족을 초대해 식사를 제공했다.두 가족은 “평소에 가족들과 외식 한 번 제대로 못하는데 오늘 이렇게 대접을 받으니 행복하고 즐겁다”며 “힘을 주신 분들을 위해서라도 불편한 몸이지만 용기를 갖고 살아야 겠다”고 말했다.이선형 대표는 “장애인분들에게는 특히 정이 간다”며 “소외되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분들에게 나눌 수 있는
시내권에서만 열리던 문화장터, 시나브로 플프마켓이 지난달 28일 열렸다. 플프마켓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진어시장에서 진행됐다.이번 플프마켓에서는 약 40여 업체와 5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했다. 이날 당진어시장 2층 입구부터 시민들이 줄을 설 정도로 문정성시를 이뤘다.한편 당진시 지역경제과는 시장상인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장 내 벼룩시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수 먹는 날과 경품행사 등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주관하게 된 이우미 대표는 “영리 사업과 기부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발
재인우강면민회, 야유회 다녀와인천 무의도 방문, 회원 등 40여 명 참가재인우강면민회(회장 이용운)가 지난 20일 인천 무의도로 정기 야유회를 다녀왔다. 우강면민회가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야유회에는 이용운 회장을 비롯한 임원 및 회원들이 참여했고 황규천 재인당진시민회장과 이재욱 수석부회장 등 시민회 임원들도 함께 했다. 회원들은 무의도를 찾아 곳곳에 마련된 휴식시설을 이용하면서 단합을 다졌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우강면민회 이용운 회장은 “이제 시작된 무더위를 건강하게 보내고 더불어 각자의
당진지역 5개 학교에 설치된 운동장 우레탄 트랙에서 유해 중금속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됐다.해당 학교는 계성초, 송악초, 면천중, 호서고와 신평고다. 이에 충남도교육청은 ‘운동장 트랙 사용금지’ 조치를 내린 상태다.신평고 운동장과 우레탄 트랙은 2009년도에 약 6억 원의 비용을 들어 만들어졌다. 우레탄 트랙에서는 납과 크롬, 수은 등이 검출됐다. 이 중금속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신체에 장애를 가져온다. 특히 과잉행동 장애, 학습장애, 기억상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학생들이 운동장에서 안전하게 축구도 하고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
사진은 옛 우두리 입구 방면에서 내려오는 길목 쪽 원룸단지와 맞닿은 구간이다.보다시피 과거, 차도로 사용되는 구간과 새로운 도로가 이어지는 구간 사이에 인도와 더불어 횡단보도가 위치해 있다. 한 눈에 보기에도 차량 통행을 위한 도로인지, 보행자를 위한 인도인지 분간이 어려울 정도다.32번 국도가 막히는 러시아워 시간에는 위 도로로 차량들이 이동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때 보행자와 운전자가 서로 조심하지 않으면 자칫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당진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은 지난 17일과 24일 합덕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재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홍성 신동환병원에 근무하는 최정재 강사를 초빙해 청소년의 음주문화 실태 및 예방에 대해 교육했다.당진남부사회복지관은 청소년의 무분별한 음주문화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바로 알고 마시자는 취지로 알코올 예방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합덕여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음주폐해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보호와 예방사업의 확대를
합덕 소들문화회관 앞에는 아름다운 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썩은 가지가 떨어져 문화회관을 찾는 청소년과 군민들에게 위험요소였던 나무가 지역사회의 관리로 가지치기 등 정비 후 합덕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로 거듭났다.수명이 100년이 넘은 상수리나무로 문화회관을 찾는 사람들에게 휴식 공간을 마련해 주고 있다. 여름에는 시원한 그늘과 가을에는 단풍과 상수리를 우리에게 선물하는 이 아름다운 나무 아래 벤치에서 좋은 사람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면서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연상하게 된다.
중증자립생활지원센터 회원인 이원섭 씨 가족이 지난 17일 시청 앞 고메샤브 김정탁 대표의 초대로 점심식사 나눔을 했다.고메샤브 대표는 중증장애인을 위해 한 달에 한 번씩 식사 나눔 기부를 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탁 대표는 장애인들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까에 대해 생각하다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김 대표는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주고받으니 너무 흐뭇하다”며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작은 나눔이지만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 주고 싶다”고 말했다.이원섭 씨 가족은 “이렇게 맛있는 요리는
신평고등학교(교장 유세환)가 지난 3월부터 고교학생들이 직접 다문화가정 및 기초학력부진 학생들을 가르치는 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신평고등학교(이하 신평고)에서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접 ‘다어울림’ 봉사 동아리를 창단했으며, 동아리에 소속된 학생들은 다문화 학생이나 유학생, 기초학습부진학생들에게 한국어나 교육과정의 주요과목 등을 가르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지역사회가 함께 참여봉사활동에는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신평주민자치센터, 서정초등학교와 협의해 학생 3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봉사는 신평면 지역사회 발
재인당진시민회 이회만 상임고문이 지난달 30일 인천시 학산문화원장 연임식을 가졌다.학산문화원 생활문화센터 ‘마당’에서 열린 연임식에는 황규천 회장과 이재욱 수석부회장 등 다수의 향우들이 참석해 연임을 축하했다.특히 당진향우인 박우섭 인천시 남구청장도 참석해 축사를 하기도 했다.이회만 회장은 “학산문화원장을 맡으며 지역문화 발전에 나름의 역할을 한다는 마음으로 각종 사업을 펼쳐왔는데 회원들의 인정을 받은 듯해 기쁜 마음”이라며 “지난 임기동안 생활문화공간 ‘마당’을 설립하는데 노력했는데 앞으로 ‘마당’의 활성화를 위해 집중하겠다”고
재인당진시민회 해나루산악회장을 맡고 있는 강현옥 재인정미면민회 명예회장이 지난 9일 인천 계양라이온스클럽 제38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강현옥 회장은 이날 인천시 계양구 호텔카리스에서 열린 제 37·38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황규천 재인당진시민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정미면민회원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강현옥 신임회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의 발전에 기여하자는 큰 뜻을 실천하는 지역의 대표 봉사단체의 장을 맡게 되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며 “당진향우를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성실하게 회장직을 수행
재인당진시민회 최석환 상임고문이 인천 동구새마을회 제18대 회장으로 취임한다.최석환 상임고문은 오는 23일 오후 3시 인천 동구 주민행복센터 대강당에서 회장 취임식 가질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은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접수받아 사랑의 쌀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재인당진시민회 해나루산악회(회장 강현옥)가 지난 12일 충남 태안 솔향기길로 6월 정기산행을 다녀왔다.이번 산행에는 황규천 시민회장을 비롯한 50여 명이 함께했다. 이른 아침에 인천에서 출발한 산악회원들은 태안 만대항에 도착해 솔향기길을 지나며 가까이 다가온 여름을 맞이했다.강현옥 해나루산악회장은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이번 산행에서 즐거움과 정겨움을 느꼈다”며 “서로를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들 덕분에 이번 산행도 무사히, 그리고 행복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