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나루쌀이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 지방자치단체 농·특산물 상품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13년부터 4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조선일보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 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온라인 시상식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300곳 이상을 대상으로 소비자 사전조사와 전문가 심의 등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 2016 대한민국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된 해나루쌀은 앞으로 한 달 동안 조선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이미지가 노출되며, 향후 3주 동안 서울 등 전국 대도시 5개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전통시장은 대형마트보다 다소 불편할지언정 정겨움이 있다. 기름에 고소하게 지져낸 부침개 냄새가 시장통을 가득 메우면, 장보러 온 이들은 고소한 냄새에 잠시 장바구니를 내려놓고 간이 식탁에 자리를 잡는다.추석을 앞둔 지난 5일 당진전통시장에는 각종 과일과 채소, 나물과 전을 비롯해 제수용품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었다. 지난해보다 물가 상승 ‘부담’고추·배추 등 농산물의 가격이 지난해에 비해 월등히 올랐다. 낮 기온이 30℃ 안팎까지 오르면서 가을 늦더위가 이어진데다. 가뭄으로 인해 농산물 피해가
새마을지도자 당진1동협의회·부녀회(회장 서순원·이순희)는 지난 1일 환경정화활동 및 당진천에 EM흙공을 투척했다. 또한 계성초 교문 앞에서 학교폭력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8일에는 추석맞이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 당진2동협의회·부녀회(회장 박상념·천금자)는 지난 6일 지역 내 무연고 분묘를 대상으로 벌초사업을 추진했다. 새마을지도자 당진3동협의회·부녀회(회장 김성권·연영식)는 지난 5일 우범지역을 중심으로 야간방범활동을 펼쳤다. 새마을지도자 순성면협의회·부녀회(회장
조생종 쌀 수확량이 증가해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합덕읍 기관·단체가 나섰다.올해 벼농사 풍작이 예상되고 있지만 쌀 소비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다, 조생종 쌀 수확이 늘면서 농민들의 시름이 깊어가고 있다. 특히 조생종 쌀의 경우 저장성이 떨어져 시간이 지날수록 미질이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수확 즉시 신속한 판매가 이뤄져야 하지만, 판로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합덕읍에서는 지역 내 기관·단체가 마음을 모아 ‘햅쌀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각 기관·단체별로 쌀(20kg) 100포
우강면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개발하기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처음으로 개최됐다.우강면(면장 김선태)이 주최하고 공주대학교 백제문화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에는 △홍제연 청남역사문화연구원 선임연구원 △김수태 충남대학교 교수 △김추윤 신한대학교 사회과학대 학장△서정석 공주대학교 교수 등 전문가들이 발제에 참여했다.홍제연 선임연구원은 우강면의 지리적 특성과 지명의 변화, 사회상 등 역사적 배경을 조명했으며, 김수태 교수는 바다를 통해 들어온 내포 천주교 문화와 김대건 신부의 생애를 짚어냈다. 이어 김추윤 학장은 해상교통의 중심이 된
기지시문화마을 조성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손종)가 지역 어르신을 위해 영화 상영을 실시했다.지난 2일 기지시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이번 영화 상영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시인이었던 윤동주의 삶을 다룬 영화 가 상영됐다.‘어르신을 위한 무료 영화상영’은 매달 첫째·셋째 주 금요일마다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손종 위원장은 “영화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마을 어르신을 위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주민들이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을회관의 음향시스템 등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석문면 쌀전업농회(회장 김상진) 회원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이웃 돕기를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지난 7일 쌀전업농 회원들은 석문면사무소를 방문해 회원들이 직접 농사 지은 쌀 1200kg을 기탁했다.김상진 회장은 “농업·농촌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지역의 그늘진 곳을 보살펴야 한다고 늘 생각해 왔다”며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쌀을 전달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인재 석문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준 석문면 쌀전업농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요긴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송악읍 가교1리에 살고 있는 구자국 씨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200kg를 당진시대 신문사에 기탁했다.당진시대 애독자라고 밝힌 구 씨는 “얼마 전 기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원티다이 씨의 소식을 접했다”며 “농사를 짓고 있는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하다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밖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쌀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사랑의 쌀을 전달받은 당진시대는 그동안 지속적으로 후원해 온 지적장애인 김용일 씨(우두동·29) 가정과 베트남 출신 다문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로 지역 농가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다.약 400평 부지에 서리태콩을 심고 수확할 날만 기다려 온 김남환 씨(시곡동·75)는 며칠 전 고라니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 3년 전부터 콩 농사를 지어온 김 씨는 지난해에도 고라니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은 바 있다. 하지만 고라니 개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해마다 피해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고라니 출입을 막기 위해 설치한 방지그물도 소용 없었다.김 씨는 “그물을 설치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라니가 농작물을 짓밟고 콩을 다 뜯어갔다”며 “무더위 속에서 힘들게 농사지
3농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당진시가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역 농업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8일 당진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농업인단체장과 6차 산업 선도 농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농업예산 비율 확대 △귀농·귀촌인 양성 사업 활성화 △APC 구조개혁 등에 대해 건의했다.이날 당진시는 민선6기 농업정책의 주요성과로 ▲당진형 3농 혁신 가시화 및 본격 추진 ▲농업 6차 산업화 육성 지원 ▲통합 RPC 신축 등을 통한 안정적인 쌀 생산기반 구축 ▲농산물 가격안정기금 조성 및 기초 농산물 최저생산비 지원 ▲로컬
수 년 동안 명도소송과 건축면적 협의 등으로 추진이 지연됐던 합덕공용버스터미널 재건축 사업이 다시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현재 당진시는 합덕읍개발위원회(위원장 이형열) 및 주민들과 터미널 내부공간을 170평으로 조성키로 협의한 상태다. 당진시는 이달 내로 실시설계획 및 건축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며,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합덕읍 운산리에 위치한 합덕공용버스터미널은 건물안전진단에서 붕괴위험 수준인 D등급을 받았다. 낙후된 버스터미널에 대해 재건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제기돼 온 가운데 당진시는 지난
송악읍 중흥리 부녀회(회장 지춘우) 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이웃 돕기 바자회를 실시했다.지난 9일 송악농협 하나로마트 중흥지점 앞 광장에서 열린 이번 바자회에서는 부녀회원들이 모은 옷가지를 비롯해, 직접 담근 김치 등 다양한 물품이 판매됐다. 또한 부녀회에서는 국수와 먹거리 등을 만들어 현장에서 판매했다.이번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지춘우 부녀회장은 “바자회를 위해 물심양면 도움을 준 중흥리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나눔으로 더욱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당진낙협이 당진포2리에 낙농착유단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고대면 당진포1·2·3리를 비롯해 인근마을 주민들이 이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지난 8일 당진시청 일대에서 열린 이번 집회에는 그동안 낙농착유단지를 반대해온 고대면 당진포리 주민들은 물론이고 대촌리, 장항리, 슬항리, 석문면 초락도리 등에서 주민 250여 명이 참석했다.주민들은 “당진포2리 대호만 간척지 일원은 쌀 주산지로, 충남도지정 문화재로 지정된 당진포리 진성을 비롯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충분한 환경적 요소를 지니고 있다”며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된
충남도 내 석탄화력발전소가 위치한 시·군의 온실가스 배출량이 무려 전국의 총배출량 가운데 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당진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최대수준으로, 충남도 내 온실가스 총배출량 가운데 1/3 가량이 당진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다.최근 충남연구원은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량 인포그래픽’을 발표했다. 해당 자료는 한국환경공단(2013), 에너지경제연구원(2014)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제작됐다.충남도 온실가스 배출량 ‘최고’우리나라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량은 16개 광역시·도 가운데 충남도가 1억4800만t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 당진시지회(지회장 한상화)가 매월 5일, 15일, 25일 3회에 걸쳐 지역 내 △롯데마트 △GS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계성지점 △축협 하나로마트 △당진전통시장의 물가를 조사하고 있다. 에서는 115개 조사 항목 중 40여 가지를 선정해 매월 1회 지면에 보도한다. 아래 목록은 지난 25일 물가조사로, 당진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에 들어가면 보다 더 다양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
당진시 지방재정 공시에 따르면 2015년도 당진시의 살림규모는 9231억 원으로, 2014년 대비 706억 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진시와 재정규모가 비슷한 기초 시 단위의 동종 지방자치단체의 평균(7771억 원)보다 1460억 원 많은 수치다.지난달 31일 당진시가 공시한 자료에 따르면 당진시의 지난해 재정자립도는 33.7%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32.9%)보다 0.8% 높은 반면, 자체수입에 자주재원을 더해 계산한 재정자주도는 63.7%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67.2%)보다 3.5% 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당진시의
충남도 내 온실가스 배출량 대부분이 당진·보령·태안·서천 등 화력발전소가 있는 4개 시·군에서 배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당진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량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충남연구원이 발간한 ‘지역별 온실가스 배출량’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충남도 내 온실가스 총배출량은 1억2253만t으로 나타났다. 이중 당진·태안·보령·서천 등 화력발전소가 있는 4개 시·군에서 배출된 온실가스는 총배출량의 77.2%에 달하는 9457만t으로 조사됐다.시·군별로는 당진이 3569만t으로 가장 많았고, 보령(2835만t)과 태안(2
송악읍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준영)가 송악읍 가교2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행복마차 사업을 진행했다.지난달 28일 가교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번 행복마차 사업을 통해 송악읍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공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더불어, 주민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이 지역에 버려지는 빈 농약병을 수거, 판매해 기금을 마련했다.지난 1일 이들은 빈 농약병을 수거, 한국환경공단에 무상판매를 대행했으며, 이를 통해 매년 1000만 원의 교육지원사업비의 예산을 세우는 등 기금 마련에 도움을 주고 있다.
대호지농협(조합장 김덕성) 청년부(부장 최우현) 회원들이 추석을 앞두고 벌초 사업을 추진했다.지난 1일 대호지농협 청년부에서는 출향인사 및 벌초를 희망하는 농가와 적서리에 자리한 무연고 분묘를 대상으로 벌초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