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마카롱&디저트 전문점 유키오니가 읍내동에 문 열었다. 유키오니를 운영하고 있는 김설민 대표는 영화관에서 영사기사, 매니저 등으로 10년 넘게 근무해왔다.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영화관에서 일한 김 대표는 “당진과도 인연이 있다”며 “당진CGV 개관 초기 영화관의 사운드체크를 맡기도 했다”고 말했다.한편 박 대표는 여자친구의 마카롱 가게 일을 도우다 마카롱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이후 마카롱 뿐만 아니라 제빵에도 흥미를 붙인 그는 직접 빵집에서 일하며 경험을 쌓았다. 그는 “맛있는데도 잘 팔리지 않는 빵들이 있었다”며 “
국내산 생족만을 사용해 하루에 딱 30족만 판매하는 단골족발이 합덕읍 운산리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단골족발은 합덕읍 도곡리에서 태어난 윤영민 대표와 신평면 상오리에서 태어난 박재호 대표가 함께 운영하고 있다. 윤 대표의 사촌 형인 박 대표는 서울에서 족발집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렸고, 윤 대표는 삽교천에서 버그네 횟집을 운영했던 경영 능력을 살려 의기투합했다. 윤 대표는 “합덕 주민들에게 국내산 생족으로 만들어 맛있는 족발을 선보이고 싶었다”고 전했다.한편 합덕대들보청년연합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윤 대표는 젊은 아이디어로 단골족발
우리의 하루에 향기를 더할 꽃닢플라워가 송악읍 복운리에 문 열었다.송악읍 부곡리가 고향인 박기주 대표는 인천에서 7년 간 운영하던 플라워샵을 정리하고 지난 1월 고향 당진으로 내려왔다.박 대표의 삶은 꽃을 만나고 더욱 아름답게 피어났다. 10~20대부터 배우기 시작한 사람들과 비교하면 늦은 나이에 플로리스트 활동을 시작한 것 같아 아쉬울 뿐이라는 그는 “어릴적부터 꽃과 조경을 좋아했지만 플로리스트 활동은 늦게 시작했다”며 “생계수단이 아니라 즐겁게 여유를 갖고 플로리스트로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박 대표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돼지고기와 한우 전문점 돼통령이 지난 16일 읍내동 옹기촌 맞은 편에 개업했다.누나 김정이 대표와 함께 돼통령을 운영하는 김성룡 실장은 고기 발골부터 정형까지 전문적으로 식육처리기술을 배워 10여 년 동안 관련 분야에 종사한 고기 전문가다. 그만큼 고기에 대한 전문성은 물론, 좋은 고기를 고집하는 욕심과 꼼꼼함으로 돼통령을 문열었다.대부분 고기를 고를 때는 삼겹살·목살 또는 등심·안심·채끝 등 부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김 실장은 “어떻게 숙성·보관하고, 어떻게 손질하느냐에 따라 맛과 식감이 완전히 달라진다”며 “고기도 전문
운동과 함께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다이어트 & 힐링카페 당진점이 송악읍 반촌리에 문을 열었다.쉼다이어트 & 힐링카페 당진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재기 대표는 일산에서 10여 년 간 일했던 회사를 그만 두고, 새로운 도전을 하기로 결심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로 한 그는 사촌누나가 살고 있는 당진으로 내려와 쉼다이어트 & 힐링카페 당진점을 개업했다. 서 대표는 “당진은 아직 타 도시에 비해 이색카페가 적어 사업 가능성을 봤다”며 “지역에서 사람들이 즐길만한 거리가 없다는 아쉬움을 해소하고 싶었다”고 말했다.쉼다이어트 & 힐링카페 당
트랜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카페 볼트에이블이 송악읍 가학리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볼트에이블로 들어가는 문은 특이하다. 엘리베이터 형상을 한 문을 열고 들어서면 높은 천장으로 탁 트인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천장에 달린 샹들리에와 감각적으로 디자인 된 입구가 볼트에이블의 첫 인상을 독특하게 꾸며 눈낄을 이끈다. 커다란 창을 통해 들어온 햇빛이 널찍한 카페를 비추고, 야외에 마련된 자리에서는 여유가 느껴진다.직접 인테리어 했다는 김정석 대표는 “안에서뿐만 아니라 밖에서도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인테리어 했다”며 “이국적인 분위기 속
찌개가 푸짐하게 양푼에 담겨 나오는 찌개인생이 송악읍 반촌리에 문 열었다.찌개인생을 운영하고 있는 장경균 대표는 읍내동에서 세계 맥주집을 운영해왔다. 그는 7년간 운영하던 맥주집을 정리하고 최근 롯데캐슬아파트 인근에 찌개 전문점을 개업했다. 장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메뉴로 다가가고자 했다”며 “지금은 ‘찌개에 인생을 걸었다’는 뜻의 찌개인생으로 당진시민들을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합덕읍 대합덕리에서 나고 자란 장 대표는 맥주집을 운영하기 전 운수업에 종사했다. 운수업으로 지역 곳곳을 다니면서 까다로운 입맛을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긴 손길로 자동차를 관리하는 B.Deatail(이하 비.디테일)이 읍내동에 문 열었다.당진토박이인 방승호 대표는 지난 2014년 읍내동에서 만성세차장을 운영했다. 2년간 세차장을 운영했던 그는 잠시 휴식기를 갖고, 자동차 내·외관 전문 업체에서 3년간 일하며 자동차 관리 능력을 키웠다. 다년간의 경험으로 자동차 관리 능력을 쌓은 방 대표는 최근 자신만의 노하우를 살려 비.디테일을 개업했다.방 대표는 “사람들에게 비.디테일이 차량 관리를 잘한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며 “지금은 사업장 규모가 작지만 점차 규모
수많은 종류의 다육식물을 구매하고 키울 수 있는 원다육이 원당동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원하는 다육식물을 구해드리겠다’는 의미를 가진 원다육은 다육식물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들이 모여 문 열었다. 원다육을 운영하고 있는 황민숙 대표와 최원주, 홍금숙 실장은 도예 공방에서 처음 만났다.당시 최원주 실장은 취미활동으로 도예를 배우고 있었고, 황민숙 대표와 홍금숙 실장은 키우던 다육식물을 직접 만든 도자기 화분에 심고자 도예를 배웠다. 그렇게 만난 세 사람은 친분을 이어갔고, 이미 다육식물을 키우고 있던 홍 실장과 황 대표 덕에 최 실장
왁싱과 속눈썹 펌을 할 수 있는 퓨어뷰티가 샵인샵 형태로 송악읍 기지시리에 자리한 오롯이헤어 내에 문 열었다.퓨어뷰티를 운영하고 있는 선혜연 대표는 아이 돌보랴, 가정 챙기랴, 일하랴 하루 24시간이 바쁘지만 손에서 일을 놓지 않는 이유는 일이 즐겁고 자신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결혼 전 간호사로 일했던 선 대표는 2년 전부터 왁싱과 속눈썹 펌 1인샵을 운영하고 있다. 그는 “간호사로 일할 적에도 뷰티에 관심이 많았다”며 “피부과 병동에서 일한 경력이 있어 왁싱과 속눈썹 펌을 할 때 누구보다 능숙하고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다”고 말했
치킨에 피자, 떡볶이 등 다양한 먹거리들을 즐길 수 있는 치킨플러스 당진읍내점이 문 열었다.당진문예의전당 인근에 자리하던 이자카야 윤사케가 치킨집으로 업종을 바꿨다. 윤사케를 운영하다 현재는 치킨플러스 당진읍내점을 운영하고 있는 윤정 대표는 “손님들이 이자카야를 이용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기도 했다”면서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며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치킨집으로 업종을 변경하게 됐다”고 전했다. 치킨플러스 당진읍내점에서는 치킨과 함께 피자, 떡볶이 등의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윤 대표는 “저렴한 가격으로
24시간 운영되는 셀프빨래방 화이트365 충남당진점이 읍내동 당진경찰서 인근에 새롭게 자리 잡았다.화이트365 충남당진점을 운영하고 있는 장이란 대표는 25년 전 남편과 함께 당진을 찾았다. 이후 당진에서 둥지를 튼 장 대표는 자녀를 양육하며 가정을 꾸려왔다. 그는 최근 의미 있는 삶을 살겠다고 결심하며 셀프빨래방을 열었다.그는 “전국에 셀프빨래방 프랜차이즈가 40여 개나 된다”며 “6개월 간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빨래방에서 사용하는 세제 이용 가격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운영할 빨래방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셀프빨래방
10여개가 넘는 반찬의 건강한 한식을 단돈 5000원에 즐길 수 있는 면천성 한식뷔페가 면천읍성 앞에 문 열었다.면천성 한식뷔페를 운영하고 있는 이상희 대표는 당진토박이로, 지난해 면천면 성상리로 이주해 왔다. 이 대표는 “면천면은 조용하고 인심이 풍부한 곳”이라며 “면천읍성이 복원되고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생겨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면천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평소 요리를 즐겼던 이 대표는 밥 한 그릇에 마음을 담아 면천성 한식뷔페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우연한 기회로 시작하다보니 식당 운영에 대해 걱정이 많았다”며 “하지만 가족들
족발의 맛은 물론 친절함으로 무장한 족발야시장 당진기지시점이 송악읍 기지시리에 새롭게 문 열었다.족발야시장 당진기지시점은 힐스테이트 2차 아파트 후문 인근에 자리해 있다. 아직 주변이 개발 중인데다 단지 안에 위치하고 있어 ‘이곳에 족발집이 있나?’ 싶지만 문 연지 10여일 만에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족발야시장 당진기지시점을 찾는 이유는 남형우 대표의 남다른 경영 철학 때문이다.1년간 부산의 족발거리에서 족발을 배웠다는 남 대표는 경기도 화성에서 2년 간 족발집을 운영해 왔다. 이후 가족들이 살고 있
한국무용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백수경 무용팩토리가 당진시청 인근에 자리 잡았다.백수경 무용팩토리를 운영하고 있는 백수경 대표는 어린 시절 무용을 접했다. 유치원을 다니면서 취미로 발레를 배웠던 백 대표는 초등학생 시절 집 앞에 위치한 국악원에서 한국무용을 배우기 시작했다. 이후 태평무 예능보유자인 故 강선영 선생에게 태평무를 배웠고 부산의 국립국악원 무용단 생활을 하며 무용가의 삶을 이어왔다.백 대표는 국립국악원을 떠나 지난해 2월 결혼하면서 당진에 정착했다. 당진에서 정통 코스로 한국무용을 배울 수 있는 곳이 없는 것을 안타
OK120동의보감카페에서라면 마음껏 한방차를 마시고 각종 기획 상품을 인터넷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상담과 미용 시술까지 이용할 수도 있다. 다양한 재미가 있는 샵인샵 OK120동의보감카페가 행정동에 새롭게 문 열었다.100세 시대를 맞이하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건강산업이 먹거리, 관광 등 다양한 산업과 결합하며 수많은 건강 관련 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OK120동의보감카페에서는 잔류농약 걱정 없이 각종 약재와 허브를 이용한 한방차를 즐길 수 있다. 김나영 대표는 “(주)OK
아동복 전문 매장 WOO.bro(이하 우브로)가 당진푸르지오 2차 아파트 인근에 자리 잡았다.푸르지오 2차 아파트 옆에 위치한 우브로에서는 실용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의 아동복을 판매한다. 이곳에서는 신생아부터 초등학생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아동복을 취급하고 있으며, 티셔츠와 청바지, 원피스, 상하복 세트, 내복, 신발 등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활동성 좋은 옷들로 구성돼 있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보낼 때 입기 제격이며, 신학기를 맞은 요즘에는 아이들의 새학기룩으로도 인기다. 또한 구입한 옷을 손님들이 가져갈 때, 드라이플라워
슬라임과 보드게임을 즐길 수 있는 슬라임카페누뷜&보드카페 당진점이 원당동에 자리 잡았다.서울에서 태어난 박신영 대표는 지난 2009년 당진에 둥지를 틀었다. 아이를 둔 부모이기도 한 그는 평소 당진에서 아이들이 즐길 만한 시설이 없는 것에 아쉬움을 느끼며, 슬라임카페 운영을 시작했다.그는 “아이들이 즐겁게 노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안전하게 노는 것”이라며 “슬라임카페누뷜은 브랜드 런칭 초기부터 ‘안전한 슬라임’을 우선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곳에서는 안전성을 검증한 KC인증을 받은 제품을 사용한다”며 “손에 발라 슬라임
강아지들이 야외에서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애견놀이터 부끄네 개린이집이 신평면 도성리에 새롭게 문 열였다.부끄네 개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는 김한솔 대표의 어릴 적 꿈은 사육사였다. 어릴 적부터 동물을 좋아했던 그는 대학교도 애완동물관리학과에 진학할 만큼 동물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이 애정은 동물을 둘러싼 환경에 대해 고민케 했다.그는 “좁은 실내에서 제대로 뛰놀지 못하는 강아지들을 생각할 때면 마음이 안타까웠다”며 “강아지들에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애견놀이터 부끄네 개린이집을 열게 됐다”고 전했다.부끄네 개린이집은
송악e편한세상 근처에 자리했던 피아노소리가 ‘아리에타 음악학원’으로 확장 이전했다.아리에타 음악학원에서는 피아노,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을 배울 수 있다. 깔끔한 환경의 연습실 11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확장이전하면서 드럼 연습실도 새롭게 마련됐다.아리에타 음악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정지영 대표는 당진에서 나고 자랐다. 중·고등학생 때 6년 간 관악부 활동을 해 온 정 대표는 “타악기를 연주하면서 리듬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드럼을 통해 기본 리듬을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리듬합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