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국회에서는 3선부터 중진의원이라 부르며, 3선을 ‘국회의원의 꽃’이라고 한다. 국회의원으로서 경륜과 풍부한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내에서의 입지가 굳건해지기 때문이다. 당진시민들께서 어기구에게 지난 8년간 국회에서 열심히 일할 소중한 기회를 주셨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당진을 30만 자족도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이제 서서히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사람을 키워야 당진이 클 수 있다. 지금은 당진을 서해안 중심도시로 크게 도약시킬 중요한 골든타임이고 당진의
정용선 국민의힘 당진시 국회의원 후보가 정책자문위원단 위촉식을 지난 20일 선거사무소에서 가졌다.17명으로 구성된 정책자문위원단은 홍천표 전 당진시 농업기술센터 단장으로 농업, 항만, 수산, 부동산, 복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됐다. 정 후보는 이날 본인이 정치를 하고자 하는 이유를 설명하면서 정책자문위원으로 수락해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정책자문위원의 역할은 이미 정책위원회를 통해 마련된 공약 초안을 전문가 입장에서 깊이 들여다보고 실현가능성과 효과성, 경제성 등을 검토하는 것”이라면서 정책자문위원단의 활동을 당부했다.
정용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해 선교단체에 100만 원을 기부한 것이 논란이 되면서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지난 21일 선관위 조사 결과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정 예비후보가 기부한 골든선교회는 현재 태국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A선교사를 돕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로 알려져 있다. A선교사는 당진에 있는 T교회에서 목회 후 은퇴한 P목사의 조카이자 송산에 있는 Y교회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정 예비후보는 이 골든선교회가 태국의 청소년들을 위한 기숙사를 짓는 데 후원금 1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이
국민의힘이 제22대 국회의원 공천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공천에 탈락한 두 후보가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선거가 약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국민의힘 ‘원팀’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6일 국민의힘이 단수 공천 지역을 발표한 가운데, 당진은 정용선 전 당협위원장이 결정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19일 정용선 예비후보가 공천 확정에 따른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당시 정 예비후보는 “공천 심사 면접에서 ‘누가 후보가 되든 돕겠다고 약속했다. 개인의 인품이나 평소 성향을 봐서 (두 후보가) 도와줄 것이라고 본다
어기구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과하며 3선 도전에 나선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송노섭 예비후보와 어기구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집계한 경선에서 최종 어기구 예비후보가 송노섭 예비후보를 누르고 경선을 통과했다. 어 예비후보는 “이번 국민참여경선에서 당원 5500명, 일반시민 5000명 등 약 1만 명 이상의 당진시민들이 참여해줬다”며 “끝까지 아름다운 경선을 펼쳐주신 송노섭 후보에게 수고 많았다는 말씀
어기구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충남 1위를 달성,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4년 동안의 법안실적, 통과율,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 예결위 활동 등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어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충청남도 전체 1위의 의정활동 성적을 보이며,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입법 성과로 지역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한 「지역중소기업육성법」 제정안의 경우 국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
꼬기작거리다 : 구김살이 많이 나게 자꾸 꾸기다.꼬드머리 : 곱슬머리등치다 : 위협해 남의 재물을 빼앗아 먹다.쇠-털 같이 허구헌 날 : 수 많은 나날들. 쇠털 같이 많은 날쇠-품 : 소품. 소를 빌려 쓰는 대가로 일해 주던 품심설이 : 살림을 도맡아 하는 사람. 어떤 일에 주동적으로 나서서 처리하는 사람앙살 맞다 : 고소하다. 고소롬한 데가 있다. 미운 사람이 잘못되는 것이 재밌다.엿지름 : 엿기름오리두 : 올해도오리 : 오려. 올벼. 이른 벼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0일 충남도의원 당진시 제3선거구(당진1동·당진3동·고대면·석문면)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예비후보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재보궐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재·보궐선거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당진시 제3선거구에 출마하는 홍기후 예비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았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된 것
당진시립도서관이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이하 말하는 도서관)을 지난 22일 개관했다.지난해 7월부터 당진시립도서관은 기존 중앙도서관 4층의 멀티미디어 자료실·향토쟈료실에 593㎡(약 179평) 규모의 말하는 도서관을 조성했다. 이곳은 도서관은 조용해야 한다는 기존 편견에서 벗어나 누구나 자유롭게 읽고 말하며 토론하는 열린 공간이다. 이를 위해 라운지와 미디어 라운지, 책바람 정원 세 곳으로 구성됐다.말하는 라운지는 독서하며 토론할 수 있는 독창적인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말하며 쉴 수 있다. 북콘서트와 작은 음악회 장소로
전국 50여 곳에서 삼대째 손두부를 맛볼 수 있다. 그 중에서 당진이 대표 본점으로, 최석원 대표가 전체 가맹점을 관리하고 있다. 최 대표는 “계산대 앞에 현수막을 달아 당진이 대표 본점이라고 적어 놓았는데도 못 본 손님들이 많다”며 “당진이 대표 본점”이라고 강조했다. 두부는 예로부터 남녀노소 즐겨 온 음식이다. 콩을 불린 뒤 갈아내 끓이면 콩국과 비지가 나온다. 이 콩국에 간수를 넣으면 몽글몽글하게 굳어지면서 두부가 만들어진다. 두부는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많다.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주는 건강한 음식이다. 여기에 지방은 적으
진보당 당진시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진숙 · 오윤희)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하는 ‘(가칭)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진보연합의 대승적 결단이 당진에서도 꽃피울 수 있도록 진보당이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2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 진보당 당진시위원회는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전선에서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진보당이 전국적 ‘반윤 연합’이라는 결실을 당진시민께 드린다”면서 “이른바 ‘거부권 통치’로 민생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 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게 당당하
(사)사람이음공동체가 새로운 시작에 나서며 지난 21일 창립식을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 초대 대표는 안임숙 씨가 맡았다. 통계청에 의하면 2023년 1월 기준 당진의 남성 고용율은 82.4%인 반면, 여성의 고용율은 57.6%에 그친다. 여성이 일할 수 있는 일거리와 플랫폼 마련이 절실했던 가운데, 이 역할을 하고자 (사)사람이음공동체가 만들어졌다. (사)사람이음공동체는 향후 여성들이 일할 수 있도록 일거리 사업을 지원하고 취약 여성의 인권 보호·복지를 위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을 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여성친화도시를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4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각 정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다다르면서 선거 구도가 잡혀가는 모양새다. 물론 ‘반윤연대’라 불리는 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을 앞두고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 그리고 경선 및 공천 과정을 거치면서 발생한 당 내부의 분열 등 세부적인 변수가 존재하지만 4.10 총선의 큰 틀은 잡혀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 평가…유권자의 선택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3년여 남은 상황에서 총선이 치러지는 만큼 이번 총선 결과는 앞으로 남은 국정
2023 당진문화진흥공모사업 모니터링 결과공유회가 지난 19일 당진문화예술학교 블랙박스홀에서 진행됐다. 당진문화진흥공모사업은 문화진흥을 위한 시책 수립 추진과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사업 또는 활동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2017년부터 당진문화재단이 사업을 맡아 지역문화예술인과 단체가 추진하는 문화예술진흥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당진문화재단은 매년 당진문화진흥 공모사업 모니터링 공유회를 통해 좀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개선 방향 및 환류체계를 마련해 오고 있다. 이번 결과 공유회에는 경희대학교 문화예술경영연구소장 등 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등재된 기지시줄다리기 줄 제작이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보존회장 구은모)와 축제위원회(위원장 최홍섭) 주관으로 이뤄진다. 줄 제작은 줄 제작장(송악읍 기지시리 11)에서 오는 26일부터 시작된다.4월에 열리는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에 쓰일 줄 제작은 다음 달 말까지 한 달여 기간 동안 잔줄과 중줄, 큰줄을 제작해 머릿줄, 곁줄고를 만든뒤 다시 곁줄과 젖줄 제작 순으로 이뤄진다. 완성된 줄의 규모는 길이 암줄과 수줄 각 100m, 두께 1.8m, 무게 40톤에 이른다. 줄 제작 기간 한 달 동안 연인원 2000여
‘작은도서관’이란 일반 공공도서관보다는 작지만 보다 주민 가까이에 있다.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데다가 책만 읽는 공간이 아닌 독서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서 지역 공동체를 형성키도 한다. 당진에 공공도서관으로는 중앙, 송악, 합덕이 있다. 그리고 지역 곳곳 10군데에 작은도서관이 운영된다. 그간 면천과 우강, 정미에는 작은도서관이 없었다. 주민들의 아쉬움이 있었던 가운데, 지난해 말에 면천과 우강에 드디어 작은 도서관이 들어섰다. 정미는 올해 상반기에 작은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다.면천도서관의 이름은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이다. 면천
풍어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한 ‘한진풍어당제’가 22일과 23일 당진 한진포구 일원에서 열렸다. 당진시 향토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한진풍어당제는 음력 정월 첫진일(辰日)에 시작해 그 다음 날까지 이어졌다. 올해 풍어당제는 첫날인 22일 오전 11시부터 시작해 당기 올리기와 풍물놀이, 산신제 등의 행사가 열렸으며 23일에는 뱃고사가 진행됐다.당진은 서해안에 위치해 본래 포구 문화가 발달했던 지역이다. 과거 여러 마을에서 풍어제를 진행했지만 현재는 송악의 안섬과 한진만이 풍어제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한진은 과거 ‘대진(大
선이 고운 문인화를 닮은 김종미 작가가 오랜만에 개인전을 개최한다. 세 번째 김종미 작가의 개인전이 오는 3월 2일부터 8일까지 당진문화공감터에서 열린다. 은은한 묵향을 느끼고 싶다면 전시회장을 찾아보자. 하얀 화선지에 묵이 오가며 그린 길을 보면 마음이 평화로워진다. 은은한 묵향까지 느껴지면 쌓였던 근심과 노고가 한 꺼풀씩 풀리는 듯하다. 이번에 전시된 20여 점의 작품을 통해서도 바쁜 일상에서 얻은 조급함을 덜 수 있다. 작품의 소재는 연 혹은 자연의 풍경이다. 소나무 아래의 석탑, 한줄기의 난초, 앙상한 가지 끝에 매달린 나뭇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한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여수에 있는 예술랜드에서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준비사항 및 지방의회 운영 등에 대한 사무국 직원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교수는 △지방의회 후반기 원구성 준비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행정사무감사·조사 ·지방의회 소속지원의 역할 등 실무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이날 참석직원들은 전반기 원구성 준비 시 의장․부의장 등 정견발표 순서와 후보등록제의 경우 공고일,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