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서장 박승희)는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 등을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제를 10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불법행위가 확인되면 포상금은 1회 5만원이 지급되며 1인당 연간 300만원 이내로 제한한다. 불법행위로 신고된 건물주나 영업주는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신고포상제 대상은 ▲비상구에 용접 등으로 폐쇄하거나
당진~대전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교통량이 급증하자 면천IC에서 당진시가지를 연결하는 군도1호선을 빨리 확·포장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군에서는 도로에 대한 교통량이 급증할 것에 대비해 당진까지 4차선 확·포장공사를 위해 중앙부처를 방문 석문국가산업단지 진입도로로 지정해 당진에서 면천까지 11.5km에 1,150억원의 사업비
충남도가 이명박 정부의 일방적 추진으로 국민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 4대강 재정비 사업의 대안을 찾기 위한 ‘특별위원회’와 ‘전문가포럼’을 출범시켰다.충남도는 28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4대강(금강)사업 재검토 특별위원회’ 및 ‘전문가포럼’ 출범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안
7·28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이 충청권 2석을 모두 차지했다.충남 천안시을 지역구에 출마한 한나라당 김호연 후보는 2만5276표(46.9%)를 얻어 2만926표(38.83%)를 얻는데 그친 민주당 박완주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자유선진당 박중현 후보는 7681표(14.25%)를 얻어 3위를 기록했다.충북 충주시에서는 한나라당 윤진식
당진군은 택시 정차로 인한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군민의 편리한 교통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도심권 택시 베이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택시 수요가 비교적 많고 교통흐름 개선효과를 줄 수 있는 설치대상지를 선정, 조사해 총 1700만원이 투입됐다. 설치 대상지는 시장 오거리, 이안 아파트 앞, 등기소 앞 등 관내 11개 지역에 총 33개면의 택시 Bay 조성을
▲농업기술센터 이전 문제 = 이희조 농민회장은 “농업기술센터는 현재 군의 중심에 위치해 있고 이전할 시에는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데 축산연구원을 신설하려면 센터를 이전하지 말고 센터 인근 부지를 확보해 축산기술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옳은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철환 군수는 “농업기술센터 이전 문제는 모
지난달 27일 이철환 군수가 농업인단체 회장단과의 간담회를 열고 농업기술센터 이전 등 지역 농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각 농민단체 회장들은 이철환 군수가 취임이후 표명하고 있는 농업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내놓고 단체별 현안문제에 대한 지원과 방안 모색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철환 군수가 읍면순방 등 공식회의석상에서 자주
당진군의회 이재광 의원이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잠정중단에 대해 “원안 추진이 반드시 이뤄져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구역 지정을 해제하라”고 요구했다.이재광 의원은 지난달 27일 열린 당진군의회 제175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지난 6월28일 송악지구 사업시행자인 당진테크노폴리스㈜의 대주주인 한화그룹이 정상
지난달 20일 개회한 당진군의회(의장 윤수일) 제175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했다.당진군의회는 지난 20일 개회한 이후 지난 21일에는 삽교호함상공원과 당진하수종말처리장 등 3곳의 현장방문을 나섰고 군청 각 실과별로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를 받았다. 주요업무 추진상황보고 후에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을 심의의결했고 지난달 27일 본회의장
지난달 27일 당진군의회를 통과한 조례를 통해 당진군의 법률자문을 맡는 고문변호사가 현재 1명에서 3명으로 늘어난다. 또한 앞으로 세목별 납세증명 수수료, 미과세증명 수수료, 토지이용계획 확인서 수수료 등은 모두 없어져 무료로 발급된다. 당진군이 앞으로 발주하는 용역은 앞으로 당진군 용역과제사전심의회를 거치게 된다.지난달 27일 당진군의회를 통과한 조례에
당진군이 최근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중단을 선언한 한화그룹과 당진군의 자본금 10억원을 돌려받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당진군청 김영구 지역발전전략기획단장은 “한화그룹과 당진군의 자본금 10억원을 보장받기 위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었고 관계자로부터 구두로 약속을 받았다”며 “구두 약속을 공식문서로 받기 위해 문서를 교
군 산하 각종 위원회가 여전히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같은 사실은 본지가 당진군에 청구한 ‘지난 4년간 당진군 산하 위원회 운영현황’에서 드러났다.당진군이 공개한 위원회 운영현황에 따르면 당진군 산하 협의회 및 자문위원회를 포함한 위원회는 모두 71개이고 이들 위원회를 운영하는데 매년 일정한 비용의 세금을 사용하고
당진군 체납액이 200억원을 넘어섰다. 당진군이 밝힌 자료에 따르면 당진군 체납액은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해 올해 6월30일 현재 201억9700천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당진군은 취득세와 등록세, 면허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1369억9500만원을 부과했으나 징수율은 85.2%인 1166억4700만원에 그쳐 체납액이 2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당진군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석문마리나리조트 사업이 우선협상대상자의 투자여건 악화와 2차 공유수면매립계획 기한만료에 따른 권한 실효로 사업무산 위기에 봉착했다. 당진군도 상황이 이렇게 되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서 해양수산과 측은 해오름 마리나 측이 사업을 연기한 것이 경기침체에 따른 투자자를 찾지 못한 것 뿐 내년이면 출자
석문마리나리조트 건설을 위한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이하 기본계획)의 기한만료와 함께 우선협상대상자인 (주)키온(대표 정태근)의 컨소시엄 구성 어려움으로 사업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키온은 민자사업 자금유치를 통해 8월말까지 2차 기본계획을 실시해야 한다.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 등을 이유로 지난해 2차 기본계획 이후 진척이 없는 상황. 2차 기본계획의 기
당진읍 시곡·수청지구 410만㎡(124만평)에 대한 개발행위제한기간 만료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치열한 논란이 예고되고 있다.당진군은 지난 2007년 10월26일 당진읍 시곡·수청지구 410만㎡에 대한 3년간 개발행위제한을 고시한 바 있다. 당진군은 개발행위제한 고시를 하면서 난개발을 막고 향후 당진군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
당진부군수에 장영수 충남도 자치행정과장이 부임했다. 충남도는 지난 22일 일반직 197명과 기능직 4명 등 20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 박성진 당진부군수가 충남도 의회사무처 전문위원으로 옮기고 장영수 자치행정국 자치행정과장이 신임 부군수로 부임했다. 지난 22일 취임한 장영수 신임 부군수는 “그동안 공직생활을 통해 얻은
지난 22일 이임식을 가진 박성진 부군수는 “지난 1년6개월여 동안 많은 일이 있었지만 지금 돌이켜보면 힘들었다는 생각보다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됐구나 라는 생각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민종기 전 군수가 지난 3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군수 직무대행을 맡은 박성진 부군수는 민 전 군수의 불미스러운 사건이 벌어졌을 때 군정의 책임자로 공
당진군은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는 재산세가 6만2222건 총 128억4천만원이라고 밝혔다. 이 재산세 규모는 천안시 390억원, 아산시 180억원에 이어 충남도내 3번째로 많은 규모다.이번 재산세는 지난 6월1일 현재의 주택·건축물·선박·항공기 소유자가 대상이며 토지분 재산세는 오는 9월에 부과된다.세목별로는 재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