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반발 “의회의 예산 심의·의결권 무력화”당진군이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일부 항목을 군의회 의결 이전에 집행한 것으로 드러나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 심의·의결권에 대한 자치단체의 침해가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군의회는 제134회 임시회 회기 중인 지난 1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심의 과정에서 취업정보센터 버티컬 구
나라사랑공원 전쟁기념물, CCTV 설치비 등은 원안 가결당진군의 2006년도 제1회 추경예산이 3142억원으로 확정됐다. 군의회(의장 김명선)는 지난 16일 제134회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2006년도 제1회 추경예산을 기정예산 대비 9.2%인 265억4900만원이 증액된 3142억원으로 확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군의회는 9개 항목에서 7억
당진군 추진 관광휴양단지 15만평도 관리계획 승인 필요석문지구 간척농지 종합개발사업이 준공되면서 향후 분양매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도 확정측량과 관리 처분계획 승인 등의 절차가 남아있기 때문에 최종 분양까지는 1년 이상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총 사업비 2834억원을 들여 고대면과 송산면 일원에 조성된 총 1158필지 2643
“농어업 분야의 중장기 대책 마련한 후 추진해야”당진군의회(의장 김명선)가 이번 제134회 임시회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에 따른 대책 촉구 결의문을 채택해 중앙부처에 전달했다. 지난 16일 제134회 임시회 마지막날 본회의에서 채택된 ‘한미 FTA 협상에 따른 대책촉구 결의문’에서 군의회는 “한미 FTA가 체결되면 농수산물의 가격 경쟁력 약화로
한미FTA 협상에 따른 대책 촉구 결의문 채택당진군의회가 제1회 추경예산과 조례안 등을 처리하고 지난 16일 10일간의 회기로 열렸던 제13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군의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지난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윤수일)를 통과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확정하고 상임위를 거친 8개의 각종 조례안과 규칙안을 심의해 가결했다. 제1회 추경예산안에
내도분교·내경·남산·도성·전대·신촌·정미·북창초 등해당 학교 학부모·동문 등 “농촌교육 붕괴, 지역사회 황폐화”교육인적자원부의 농어촌 지역 소규모 학교 통폐합 방침에 따라 당진군내 8개 학교의 통폐합이 추진되고 있어 해당 학교의 동문들과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당진교육청이 지난 17일 밝힌 ‘2006∼2009년도 과소규모학교 통폐합 대상학교’는
사업시행자인 극동건설에서 요구, 실시계획 승인 등 수월당진군이 합덕지방산업단지 조성 사업시행자인 극동건설과 함께 합덕산업단지개발주식회사에 대한 출자를 추진하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달 21일 ‘합덕산업단지개발주식회사 출자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한데 이어 지난 10일까지 주민의견을 수렴했다. 입법예고된 조례(안)의 제안이유에 대해 당진군은 “민간자본을
대립 와중에도 대화 계속, 17일 잠정합의 성공현대제철 노사가 교섭과정에서 심한 의견차이로 한때 파업사태까지 치달았으나 하루만에 극적으로 잠정합의에 성공했다. 현대제철 노사는 지난 5월3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협상에 들어간 후 의견접근이 이뤄지지 않아 서로 평행선을 달렸으나 지난 9일 열린 제14차 교섭에서 최대 쟁점사항이었던 주택관련 문제와 임금인상 적
난지도 해수욕장 관리방안 ‘관심’올 여름부터 해수욕장을 민간에 맡겨 관리하는 방안이 본격 추진되면서 내년 확대 실시를 앞두고 있어 군내 유일한 해수욕장인 난지도 해수욕장의 관리방안에 대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양수산부 신평식 해양정책국장은 7월26일 정례브리핑에서 “피서객 1억 명 시대를 맞아 쾌적한 해수욕장 환경을 조성하고 이용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당진군이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를 추가로 물색하고 있다. 당진군 경제항만과에 따르면 지역 내 입주를 희망하는 상당수 기업체들이 계획입지를 선호하고 있어 신규 산업단지 후보지를 추가로 물색하고 있으며 개발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대상지역은 정미, 면천, 신평, 송악면 일원으로 20만∼30만평 규모이다. 이들 후보지 물색과 개발가능성에 대해 기초 조사를 실시한
당산초등학교가 교실 증·개축식을 열고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잔치를 벌였다. 지난 12일 열린 이날 증·개축식에서 학교시설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지역주민들은 새로 마련된 교실에서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증·개축식에서 구본호 교장은 “한 때 폐교위기에 처했던 당산초등학교를 살리기 위해 노력해 준 학부모, 동문, 지역주민
“수당 준다고 더 낳지도 않고 양육에도 별 도움 안돼” 의견 비등당진군이 인구 늘리기 차원으로 둘째 아이를 낳는 가정에 30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현행 출산장려금 지원시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첫째와 셋째 이상 출산 가정에도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어 또 다시 실효성 논란이 일고 있다. 당진군은 6월말 작성된 ‘민선 4기 군정 운영계획’에서 시
삽교호 친수공간 조성 32억원, 시청사 건립 기금 24억원당진군은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 대비 9.2%인 265억4900만원이 증액된 3142억원을 당진군의회 134회 임시회에 상정했다. 이번 추경예산안에 대해 당진군은 지난 7일 제안설명을 통해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동된 도비 재원조정과 전년도 세입·세출 가결산에 의한 잉여재원의
군 내부서도 “거의 효과 없어, 중앙부처 중장기 계획에 의해 집행”국·도비 확보를 이유로 상급기관의 공무원들에게 현금을 집행했던 관행에 대해 국가청렴위원회가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라는 결정을 내린 가운데 당진군이 올해 본예산에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별도의 예산을 책정한 것으로 나타나 논란을 빚고 있다. 2006년도 당진군 세입세출예산서에는 기획감사실의 시책
당진군 “고심했으나 피해 크지 않고 이미 계획돼 추진”집중호우로 온 나라가 물난리를 겪고 있는 와중에 일부 정치인과 자치단체장들이 골프를 치고 해외여행을 떠나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민종기 군수가 지난달 29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해외견학을 다녀온 것으로 나타나 논란이 일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군 전역에 내린 323mm의 집중
나라사랑공원 전쟁기념물 설치에 1억2천만원 책정 | 편집자 주 | 당진군은 군의회 제134회 임시회에 3142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제출했다. 이번 제1회 추경예산안을 제출하면서 당진군은 “보통교부세가 감소된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상예산 절감기조를 유지하고 투자사업을 상향조정하는데 역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군의회에 상정한 제1회 추경
수해현장 방문 및 한미 FTA저지 결의문 채택 계획당진군의회(의장 김명선)가 지난 7일 제13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200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하고 8개의 각종 조례안과 규칙안을 심의하게 된다. 8일에는 수해복구 현장 등을 방문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군의회는 회기 마지막날인 16
용역사 “저감대책으로 피해 최소화”, 주민들 “일부 방안 비현실적”고대지구 동국제강 전용부두 건설에 따른 환경영향평가 결과 전면해역에서 부유사가 1㎢에 걸쳐 확산되고 공사현장에서도 환경기준을 상회하는 미세먼지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8일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악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환경·교통영향평가 주민설명회에서 용역을 맡은
당진읍에 714세대의 한라건설 비발디 아파트와 352세대 규모의 남강C&D 아파트가 새로 들어선다. 당진군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따르면 한라건설은 지난 7월13일 충남도에 714세대 규모의 비발디 아파트 건축을 신청했으며 남강C&D도 같은 달 23일자로 당진군에 352세대 규모의 아파트 건축을 신청했다. 당진군에 제출된 아파트 건축신청서에 따르
어민들, 화력발전소 등 의심…정확한 원인 안 밝혀져최근 바지락의 집단 폐사와 함께 채취량이 줄어드는 등 당진지역의 갯벌이 갈수록 황폐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6일 오전11시 석문면 교로2리 왜목 갯벌. 아침부터 장마비가 내리고 있는 와중에도 수십명의 주민들이 바지락을 캐고 있다. 우비 차림으로 바지락을 캐고 있던 김종훈(60)씨는 “아침부터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