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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당진군의회 의원들은 당진군청 앞에서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철회하라며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재촉구 결의문을 발표했다. 당진군의회 최동섭 의장은 “이번 수도권규제완화로 수도권과 인접한 당진지역 경제가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수도권완화 조치는 우리 당진군민 전체의 이익과 직결되는 사안이므로 이에 대해 재촉구하기 위해 또 다시 결의안을 채
정치/지방자치
강대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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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화되고 있는 경기 불황 속에 이명박 정부가 수도권 규제를 명시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폐지하고 대체입법을 추진하겠다며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발표하자 이에 대한 지역적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지난 3일 충남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성무용 천안시장)는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발표한 성명을 통해 “우선 지방을 살릴 수 있는 특단의 대책마련이 선행돼지 않을 경우 강
정치/지방자치
강대원
2008.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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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회(의장 최동섭)는 지난 5일 의원출무일을 열었다. 이날 군의원들은 사회복지과와 문화체육과, 건설과로부터 주요사업에 대한 사전보고를 받았다. 사회복지과는 노인전문요양시설 건립에 따른 토지매입 및 건물신축을, 문화체육과는 신평문화센터 조성에 따른 건물 신축을, 건설과는 송악면 고대리의 국·공유지 교환에 대해 보고했다. 신평문화센터조성 보고 후 김명선
정치/지방자치
강대원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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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간사인 권경석 의원(경남 창원갑)이 지난 달 말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이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이 연설을 통해 행정구역개편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권 의원의 개편안은 현재의 광역 시·도 체제는 유지하되 그 아래에 전국 230개 시·군·구를 자율적으로 합쳐서 50~60개의 통합 시·군·구로 개편하는 것을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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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방침과 관련 충남지역 각계각층이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충남지역시민단체 등 충청지역 시민단체들은 지난 6일 오전 11시 대전환경운동연합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정책은 산업과 인구의 수도권 집중을 촉진해 국토균형발전을 훼손하고 국가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정책"이라며 “지방을 죽이고 수도권만 집중 육성하는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당장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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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 일반행정분야 예산이 인근 시군의 평균보다 3배가 높고 지역경제분야는 5배에 이르고 있으나 사회복지비는 60%에 머무르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당진참여연대(회장 이재만)는 당진군 2009년 자체사업 세출예산 요구안을 분석한 결과 “당진군의 예산은 충남의 시·군(천안, 아산, 서산, 홍성)평균보다 일반행정분야는 3배, 지역경제분야는 5배에 이르고
정치/지방자치
최운연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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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규제완화로 수도권과 인접한 충남을 비롯한 당진군이 직격탄을 맞았다. 정부가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발표하자 비수도권은 지역의 국제금융위기와 함께 총체적인 난국에 빠져들게 될 것이라며 연일 규탄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정부의 발표로 대규모 개발사업이 진행되며 호기를 맞았던 당진지역에 찬물을 끼얹으며 기업입주 문의가 끊어지고 기존 입주 신
정치/지방자치
최운연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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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직불금 사태가 불법수령자 수 공개로 전국적으로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2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당진군의 공무원 5명 중 1명꼴인 138명이 직불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일각에서는 ‘직불금 제도’ 자체의 문제를 제기하며 이번 사태가 공무원들의 불법 수령을 밝히는 일에 집중되고 제도의 개선이 동반되지 않을 시에는 자칫
정치/지방자치
우현선
20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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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30개 지방자치단체들을 대상으로 경영기반,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세가지 영역에서 지방자치단체 경쟁력 추이를 분석한 결과 당진군이 경영활동부문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공공자치연구원은 1996년부터 전국 지자체들의 경쟁력을 순위로 발표하고 있으며 대전·충남권에서는 당진군이 유일하게 1위를 차지했다.또 이번조사에서 경영활동부문 1위
정치/지방자치
최운연
20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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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이 2228억 6300만원의 ‘2009년도 자체사업 세출예산 요구안’을 고시했다. 그러나 이번 각 실과 및 사업소, 읍면별 자체사업 세출예산 요구안을 분석한 결과 행사성과 소모성 경비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당진항발전위원회 이병성 상임부회장은 “당진항 홍보 상징탑(3억원)이나 당진항 대형안내판 설치(2억원)를 비롯해 바다낚시대회 행사지원(4500만원
정치/지방자치
최운연
2008.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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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환경운동연합 이인수 공동의장은 “다이나믹 비전 21에서 당진군의 인구추계가 2022에 20만명이었으나 2025군 기본계획에는 인구 38만명으로 추계하고 있다”며 “수도권 규제완화정책과 도청소재지가 인접해 있는 등 인구의 증가요인이 많지 않은 상황이며 산업단지의 기업체 입주로 고용효과가 발생한다고 하지만 고용효과에서의 과잉 추정된 부분과 군내 이동 등을
정치/지방자치
최운연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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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이용계획에서 각 생활권별로 균형이 있는 계획이 요구되나 시가화 예정지구 지정에 있어 서북부 생활권 지역의 미지정은 문제가 될 수 있다.토지이용계획의 시가화 예정지구를 보면 서북부 생활권에는 시가화 예정지구는 지정되어 있지 않다. 향후 2025년 인구규모가 서북부 5만명, 동남부 약 7만명이 된다는 기본계획내용으로 본다면 서북생활권에도 이에 부합하는 배후
정치/지방자치
최운연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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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성 의원(자유선진당, 국토위 간사)이 지난 21일 부산항만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해양위의 부산·인천·울산항만공사, 컨테이너부두공단, 해양수산연수원에 대한 국정감사에 참석했다.이날 김낙성 의원은 인천·부산항만공사,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해양수산연수원 등을 대상으로 질의를 준비,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이날 김 의원은 “광양항의 항만시설 확보율이 2007년
정치/지방자치
우현선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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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회 의원들의 해외연수 일정이 해외여행심사위원회에서 재심의 결정이 내려지자 관광성 일정을 수정하는 등 보완 한 끝에 어렵게 통과됐다. 당진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여행심사 의위원회(위원장 최수재)는 지난 13일 군의회 의원 5명의 중국 일조시를 비롯해 청도 등 4박5일간의 중국 해외연수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심사위원들은 일조시의 방문일정과 프로그램
정치/지방자치
최운연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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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 2009년 예산규모가 5천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당진군은 지난 2008년 제2차 추경예산안에서 국도비 포함 총 4714억원을 의회에 상정한 바 있다.특히 당진군은 급격한 개발과정과 대단위 사업 등으로 개발에 소요되는 예산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당진군청 기획감사실 손인옥 실장은 “올해 당진군의 총 예산규모는 국도비 포함 4700억원이었다
정치/지방자치
최운연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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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회 최윤경(한나라비례대표) 의원이 지난 6일 발행된 본지 730호에 게재된 ‘후반기 의장선거의 여파인가?’ 기사 중 최윤경 의원이 제5대 군의회 의장선거시 부의장에게 표를 던졌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해 왔다. 본지는 지난 730호 기사에서 ‘한창준 의원이 지난 후반기 의장선거 직전 탈당과 함께 최동섭 의장에게 표를 던졌으며 부의장선거에서는 최
정치/지방자치
최운연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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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2025년 당진군 기본계획’ 단계별 개발계획을 발표하고 주민 열람에 들어갔다. 당진군의 장기적 발전방향과 미래상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지표로 활용하게 될 2025년 기본계획의 가장 큰 특징은 2025년 상주 인구 38만명으로 계획하고 이에 따른 도시공간구조는 ‘1도심 2지역중심’으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또 시가화용지는 주거·상업형이 10.3㎢,
정치/지방자치
최운연
2008.10.1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