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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노 충남도 태권도협회 전무이사에 선출“공정한 재판으로 태권도의 명예 지킬터”어려운 자리인 만큼 신중하게 처신“크나 큰 일을 맡은 만큼 무거운 부담감을 느낍니다.”태권도계에서 그 무엇보다 크나큰 영광인 충청남도 태권도협회 전무이사라는 자리를 맡게 된 소감을 이병노 당진체육관장은 이렇게 이야기한다.태권도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인정하는 중요한 위치인 만큼 드
인물
유종준
1998.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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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면 금천리 이회준·장필예씨태양열 베드난방으로 연료비 40% 절감 각종 농자재값과 유류대가 큰 폭으로 상승해, 시설재배농가들이 겨울영농을 포기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태양열을 이용, 방울토마토를 재배해 연료비 절감과 함께 품질향상에 성공한 농가가 있어 주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신평면 금천리의 시설하우스단지에서 방울토마토를 재배하고 있는 농업경영인
뉴스
유종준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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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부장에 허덕무·장애경씨문예회관 사업에 문화계 의견 적극 개진키로 미술인협의회 당진지부장에 박기호 전임 지부장이 유임되었다. 미협 당진지부는 지난 23일 당진읍 원당가든에서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총회를 열고 임원개선과 올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부지부장에 허덕무·장애경씨가, 사무국장에는 장철식씨가 선출되었으며 서양화 분과위원장에 이
사회
유종준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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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악화에 따라 피해사례 속출보증남용, 신용평가제로 바뀌어야 보증인 보호장치 시급 만약 아주 가까운 친구나 선후배, 친척이 어느날 갑자기 찾아와 보증을 부탁한다면 과연 거절할 수 있을까? 또한 보증을 승낙하고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그 내용을 과연 얼마나 꼼꼼히 살펴볼 수 있을까? 한장의 보증계약서는 신의를 저버리느냐, 경제적 파멸이냐 라고 하는 무시무시한 양
경제
유종준
1998.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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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9일부터 4일간 기지시 일원에서 성대한 행사예산부족으로 주민들 자비부담 참여 시장 가득히 울리는 우렁찬 구령과 북소리. 기지시줄다리기에 앞선 줄꼬기 행사가 많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하에 기지시 시장 한켠에서 진행되고 있다. 수많은 주민들과 1백미터가 훨씬 넘을 듯한 기다란 줄이 이 행사에 대한 관심과 규모를 단적으로 말해주는 듯 하다. 올해는 IMF
사회
유종준
199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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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속박과의 힘겨운 싸움, 그리고 상처받은 시혼어둠속의 고독한 눈동자, 좌절된 저항37년말~ 어떤 각도에서 보면 윤곤강은 끝까지 자신이 문학입장을 지킬 듯 생각된 시인이다. 적어도 37년초까지는 그것을 의심할 사람은 없었다. 그럼에도 그 역시 카프 해산후 두어해를 버틴 다음 방향전환을 했다. 그 분기점을 이룬 작품이 37년 7월 3일 조선일보에 발표된
뉴스
유종준
199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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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 개발위원회 임시총회서 결의 당진군 개발위원회는 98년도 1/4분기 임시총회를 갖고 주요안건처리와 함께 행담도 개발과 한보철강 대책에 대한 진정서를 채택했다.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임시총회에서는 각 읍면 개발위원장과 위원 등 1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98년 군정주요현황 청취와 함께 인천항 건설사무소 관계자로부터 아산항 개발계획에 대해
정치/지방자치
유종준
199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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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시줄다리기 김기호 집행위원장“범군민적인 관심 기대”행사비 대폭 축소돼 어려워“좀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기지시줄다리기 전행사를 총괄하는 김기호 집행위원장은 IMF한파로 인한 대폭적인 행사비축소로 걱정이 많다고 한다. 그래도 주민들이 자비부담을 마다않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그런대로 지금까지 이끌고 왔다. 그러나 전체행사비 7천8백만원중 3천여만원에 이
뉴스
유종준
1998.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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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관리되는 펄라이트 양액재배꽃수명 오래가고 화색 짙어, 수확량도 많아품질 좋으나 시세없어 어려움도 그렇지 않아도 얼어붙은 농촌경제에 지역의 한보부도와 IMF한파는 견디기 어려운 시련임에 틀림없다. 많은 사람들이 좌절하고 희망을 잃어 가고 있는 지금, 그래도 꿋꿋이 자신의 길을 가며 희망을 개척해 가는 사람들이 있다. 꽃에 묻혀 살며, 꽃만큼이나 아름
뉴스
유종준
1998.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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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적 속박과의 힘겨운 싸움, 그리고 상처받은 시혼얼음장 밑을 관류하는 거센 물줄기, 식민체제에 맞서다33년~37년초 윤곤강 시인이 본격적으로 문단활동을 한 것은 학부를 졸업한 33년도 부터이다. 이 해부터 , 등을 통해서 적지않은 비평을 썼다. 이 당시 그는 강한 현실참여 문학활동을 하여 카프 2차검거에 연루, 일제에 구금·수감되기도 하였다. 이 당시 비
뉴스
유종준
1998.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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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말 대비 짜장면 13.6%, 커피값 25%인상 법적인 통제수단 미흡, 행정규제도 한계 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으나 법적근거 및 통제수단이 미흡해 물가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는 올해 소비자물가 9%, 개인서비스요금 9.5%안에서 관리방침을 세웠다. 이조차 연초의 5%선에서 후퇴한 것이다. 그러나 민간경제연구소 등에서는 벌써 두자
경제
유종준
1998.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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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낙성 군수 2천11만원 감소선출직 공직자 대부분 재산감소 당진군 선출직 공직자 17명중 김현욱 국회의원 등 5명을 제외하고 대부분 채무증가 등으로 재산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 공직자 재산변경사항을 등록받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월 28일 공개한 사실에 따르면 김현욱 국회의원은 예금증가 등으로 1천5백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유태철 군의회의
정치/지방자치
유종준
1998.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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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협의, ‘석문간척지 무상분양’ 등 핵심사안 진척없어 당진군 쓰레기 위생매립장 건립을 둘러 싼 진통이 거듭되고 있다. 쓰레기매립장 추진협의회는 지난 5일 송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차 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군일 부군수를 비롯해 관련 실과장 10명과 당진군의회 호병옥 부의장, 이기흥 산업건설위원장, 김성권·성기문 의원 등 군의원 4명, 가곡리 주
사회
유종준
1998.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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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난지도에 무인도 탐방등 사계절 프로그램 다양 난지도에 있는 ‘당진군 청소년 수련마을’이 새봄을 맞이하여 손님맞이에 한창이다. 청소년 수련마을은 당진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당진군의 최서북단의 위치하고 있다. 특히 수련마을 앞에는 질좋은 백사장의 해수욕장이 반달모양으로 펼쳐져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또한 사계절 다양한 프로그램 내용이 있
사회
유종준
1998.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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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읍 구룡리서, 오곡 불어 올해도 풍년 주민의 화합과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한해의 풍년을 다짐하는 전통민속 고유행사인 볏가리대 뉘우기가 음력 이월 초하룻날인 지난 27일 당진읍 구룡리 마을회관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볏가리대 뉘우기, 고사, 지신밟기 등이 재연되었다. 볏가리대 뉘우기 행사는 정월대보름날 볏짚으로 만든 종태미에
사회
유종준
1998.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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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기 대회 앞두고 연습에 비지땀남편들 연습때마다 차량편 제공 적극 지지 고대농협(조합장 심준택)은 지난 2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고대면 당진공설운동장에서 부녀회원 40여명을 상대로 여성풍물단 상설취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대면 여성풍물단은 작년 9월에 창단하여 남편들의 적극적인 지지하에 짧은 기간동안 실력이 급속히 향상돼 작년은 창단한지
뉴스
유종준
1998.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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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조흥은행·백악관 앞 등 3군데 예정군 “홍보가 충분하지 않다” 신규계약 늦춰 당진군에서는 당진읍 시내 중심지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내 노상주차장을 유료화하기로 하고 공고문을 냈으나 홍보가 덜됐다는 이유로 당진읍 일원의 유료주차장 계약 만료일인 2월 28일이 지난 지금까지 입찰 및 계약일시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 2월 2일 군수명
사회
유종준
1998.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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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읍내 상가 매출급감, 높은 임대료 큰 부담타 시군 하락추세 불구 당진 되레 올린 곳도 IMF사태 이후 전반적인 경기침체에 따라 타 지역의 건물 임대료는 나날이 하락하고 있음에도 당진지역은 아직도 거품이 빠지지 않고 이전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당진은 한보부도에 이은 IMF한파로 경기가 더욱 더 악화되어 부동산 거래가 거의 중
경제
유종준
1998.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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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만 스물세차례” 내무부 압력 꺾고 학교급식 ‘쟁취’중앙으로 집중된 권한 지역에 대폭 이양해야 5.16으로 실종되었던 지방자치시대는 30년간 민주화세력의 끈질긴 요구로 기어코 열리게 되었다. 선진외국에 비해 훨씬 늦게 시작했을지라도 개방화 시기에는 동등하게 가야만 하는 것이다. 선진외국은 시행착오를 통해서 지자제를 발전시켜 왔으나 우리나라는 말로만 지방
사회
유종준
1998.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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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민주시민회 정기 총 회, 송석찬 유성구청장 강연도, 수석부회장에 최평곤씨 당진민주시민회(회장 이명남)는 지난 23일 당진 암소한마리식당에서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4회 정기총회를 갖고 회칙개정 및 임원선출을 실시하였다. 총회에서 집행위원장 신설에 대한 회칙개정이 있었고 뒤이어 임원선출에 들어가 회장에 이명남 목사가 유임되었고, 수석부회장에 최평곤
사회
유종준
1998.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