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충청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당진시가 파크골프 여자시니어부 우승을 차지했다.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태안군체육회와 충남도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태안군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상황을 생각해 무관중으로 치러진 이번 대회에서는 충남 도내 15개 시군 선수와 임원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겨뤘다.대회는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배드민턴·체조·탁구·테니스·파크골프 등 8개 종목이 열렸다. 당진시체육회에 따르면 당진시는 체조를 제외한 7개 종목에 108명의 선
2021 WNGP 당진대회가 지난 13일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 그랜드홀에서 개최됐다.‘운동의 모든 것’이 주최하는 WNGP(WORLD NATURAL GRAN D PRIX)는 내추럴 피트니스 대회로, 약물 없는 대회를 지향한다. 체급 1위를 차지한 선수들은 도핑검사를 진행하며, 각 종목 5위 안에 입상한 선수들은 ‘WNGP 파이널’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당진대회에는 31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당진지역에서 1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클래식 피지크, 클래식보디빌딩, 스포츠모델 등 다양한 종목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당진시파크골프협회(회장 이기홍)가 당진시장기 파크골프 대회를 지난 15일 해나루파크골프장에서 개최했다.200여 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대회는 남녀별 개인전으로 36홀 경기가 이뤄졌다. 대회 결과 남자 개인전에서 강신일 씨가, 여자 개인전에서는 김정숙 씨가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어 남자 준우승은 최정현, 여자 준우승은 문영자 씨가, 3위는 원종경(남자), 박영순(여자) 씨가 차지했다. 남자 장타상에는 김주백, 여자 근접상은 조한란 씨가 수상했다.이기홍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대회 협찬을 해줘 고맙다”며 “아무
당진의 육상 청소년들이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육상종목에서 매달 레이스를 이어갔다. 특히 금메달을 3개나 석권하며 최고의 기록을 선보였다.제50회 전국소년체전 육상종목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를 위해 그동안 선수들은 당진종합운동장과 세한대학교에서 더위와 추위를 이겨가며 강도 높은 연습을 이어왔다. 지도자들은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과학적인 시스템을 적용해 선수들의 기록을 앞당기며 대회를 준비해 왔고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시체육회, 당진시육상연맹에서도 선수와 지도자를 지원했다.
당진시민축구단(이하 당진)이 K4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충주시민축구단(이하 충주)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두며 K3리그 승격에 한 발짝 다가가게 됐다.올해 K4리그에서는 1·2위인 포천시민축구단과 시흥시민축구단이 K3리그로 자동 승격했고, 3위인 당진과 4위인 충주가 승격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가운데, 지난 14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경기가 열렸다. 당진의 골키퍼 이인수가 왼팔을 다쳐 교체되는 등 공방 끝에 결국 두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한 채 전반전을 끝냈다.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성공인 당진과 반드시 이겨야 하는 충주 사이
당진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일권)가 협회장기 대회를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삽교호 야구장에서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3부와 4부로 경기가 열린 가운데, 3부 △일빠따 △공갈포 △당진시청 블루웨이브 △우신타이거즈 △웅쓰베이스볼 △동부제철 △치고자바 △당진이지스, 4부에서는 △현대파텍스야구단 △Hit & Run △노브레끼 △당진화이어뱃 △PLAY BOY △당진화력파워스 △니네소타 △웨스트스타즈 등 각 8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대회 결과 3부에서 웅쓰베이스볼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공갈포가 준우승했다. 4부에서는 현대파텍스야구단이
당진시배구협회(회장 손요한)가 제9회 당진시장기 배구대회를 지난 21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참여로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대한배구협회 9인제 경기 방식으로 열린 가운데, △송악배구클럽 △당진배사모클럽 △교우회배구클럽 △합덕해나루클럽 △두루미배구클럽 △순성배구클럽 등 6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였다.이날 송악배구클럽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합덕해나루클럽이 2위, 당진배사모클럽과 순성배클럽이 공동 3위에 올랐다. 또한 이날 2021 하계리그
매달 각 시·군 순회로 월례회의가 열리는 가운데, 이달 당진에서 충청남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월례회의가 지난 24일 개최됐다.당진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월례회의를 통해 15개 시·군체육회장이 자리해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시·군체육회장 해외연수에 대해 논의한 가운데, 다음 월례회의 때 정식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키로 결정했다.또한 체육대회 시 시상금 사용에 있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각 시·군체육회의 체육인의밤 행사에 대해 정보를 교류했고 ‘걷쥬’ 앱 활성화를 당부했다.박도희 충청남도 시·군체육회장협의회 부
제30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 유도 종목 경기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면천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유도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이날 충남 14개 시·군의 학생선수 140명이 출전한 가운데 당진에서는 21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대회 결과 남자부 김도민(탑동초5) 35kg 이하, 이규연(탑동초5) 43kg 이하, 노건재(탑동초5) 53kg 이하, 김선음(당진초5) 65kg 이하, 여자부 조한빛(탑동초5) 36kg 이하, 구지
제30회 충청남도학생체육대회 배드민턴경기대회가 사전대회로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당진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충청남도교육청과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남초부, 여초부, 남중부, 여중부로 경기가 진행됐으며 당진을 비롯해 천안, 공주, 보령, 아산, 서산이 출전했다.이날 남초부 단체전에서 당진초의 이정규· 신지후·강우현·김재형·조다윗·송기범·이호건 학생이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당진중의 김동준·이강호·오민석·최준혁·홍현수 학생이 남중부 단체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레저스포츠과(학과장 안주미)가 제5회 졸업실기작품 발표회를 지난 24일 신성대 태촌아카데미홀 주경기장에서 개최했다.올해 신성대 레저스포츠과에서는 30명의 학생들이 졸업하는 가운데, ‘체육인의 축제’를 주제로 졸업예정 학생과 재학들이 함께 이번 발표회를 꾸몄다. 이날 △치어(응원댄스) △축구 △크로스핏 △스텝박스 △체조 및 육상 △체어필라테스 △Total rhythmic exercise △댄스스포츠 등 9개의 창작무대를 선보였다.안주미 학과장은 “이번 발표회는 교육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다”면서 “그동안 배운
이루다 태권도(관장 박강순)가 제14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 출전한 가운데 온라인 태권도대회(품새, 발차기)에서 90여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지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무주군 국립태권도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와 무주관, 태권도진흥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북도태권도협회와 조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가 공동주관했다.이번 엑스포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서 진행됐으며 역대 최고인원인 총 4643명(참가자 4513명, 행사임원 130명)이 참가했다. 지난 23일에는 태권도시범경연대회와 온라인 태권도대회(연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전병현 선수(레저스포츠과1)가 제59회 전국남자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인상 151kg을 들어 고양시청의 강성림 선수(154kg)에 이어 2위에 오른 전병현 선수는 용상에서 189kg을 들어 올리며 강 선수(185kg)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한 전 선수는 합계에서도 340kg을 기록해, 강 선수(339kg)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며 대회 2관광에 올랐다.신성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
당진시가 2022년 예산안에 당진시민축구단 운영을 위한 보조금을 15억 원을 편성해 당진시의회에 제출했다. 지난해 예산 9억 원에서 67%를 인상한 금액이다. 지난해 시민축구단 창립을 추진하면서 예산을 추계했을 당시에는 연간 8억 원씩, 5년 동안 40억 원을 예상했지만, 1년 사이에 6억 원의 예산이 증액될 전망이다. K4리그 3위를 차지한 당진시민축구단은 지난 14일 충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한 승격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K3리그로 승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현재 K3리그에서 뛰고 있는 김포FC가 프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2021 KTA 파워태권도 최강전 시즌2’ 단체전에서 3위를 차지했다.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태권도협회(회장 양진방, 이하 KTA)가 개최했다. 파워태권도대회는 기존의 득점제 태권도 경기에서 벗어나 동등하게 부여된 ‘파워(에너지)바’를 공격의 충격량에 따라 참가하며 상대의 파워(에너지)바를 먼저 소모시키는 선수가 승리하는 방식이다. 올해 신성대는 한권상 교수(태권도외교과 학과장)를 감독으로 하고, 태권도외교과 2학년 이원근과 지예찬, 1학년 이동현과 김
K4리그 마지막 라운드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이 3:1로 승리했다. 당진시민축구단은 오는 14일 충주시민축구단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K3 승격 플레이오프 경기에 임한다.지난 6일 경기도 양평군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K4리그 30라운드 경기가 개최됐다. 이날 양평FC가 상대팀으로 출전한 가운데 당진시민축구단은 공격축구로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전 9분 상대팀 골키퍼가 나온 틈을 노려 8번 정의현 선수가 하프라인에서 날린 롱슛이 상대편 골대를 맞고 골망으로 들어가며 선제골을 획득했다. 이후 전반 15분 당진시민축구단 수비수 송주한 선
당진시민축구단이 진주시민축구단을 상대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지난 16일 K4리그 27라운드 경기가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날 선제골은 진주시민축구단에서 나왔다. 전반 22분 진주시민축구단은 골문 근처에서 당진시민축구단 수비수가 걷어낸 공을 코너킥으로 연결해, 심지훈 선수가 코너에서 올려준 공을 변준범 선수가 머리에 맞히며 골을 넣었다.치열한 접전을 벌이던 중 당진시민축구단에도 기회가 찾아왔다. 전반 42분 당진시민축구단의 역습에 두 팀은 골라인 근처에서 공을 다투던 중 진주시민축구단의 거친 수비에 파울 휘슬이 울리며 페널
당진시가 2022년 체육시설(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내년 상반기부터 시설을 개·보수할 계획이다.선정된 공모사업은 △남산게이트볼장 복합화사업 △종합운동장 생활체육공원 조성사업 등 균특사업 2건 △당진야구장 개선사업 △어름수변공원 다목적구장 개선사업 △당진실내체육관 LED조명 교체 등 개보수 공모사업 3건으로 총 5개로 사업비 37억 원을 확보했다.당진시 체육진흥과 체육지원팀에 따르면 현재 14개 읍면동 중 당진1동의 게이트볼장만 전천후 구장으로 조성돼 있지 않다. 게이트볼장 이용 주민들이 날씨 등에 영향을 받지 않고 운동할
자전거 전용 파크 조성을 제안했던 초등학생들의 꿈이 이뤄진다. 탑동초에 재학 중인 조은성(13) 학생은 ‘묘기자전거’로 알려진 BMX를 즐기고 있다. BMX(Bicycle Motocross)는 변속장치가 없는 소형 자전거로, 이를 통해 계단·난간·턱·벽 등의 구조물을 타며 묘기를 부리거나 다양한 기술을 선보일 수 있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BMX를 즐길 만한 곳이 거의 없다. 삽교호관광지 내 X-게임장이 조성돼 있지만 일반 어린이들이 놀이터로 이용해 BMX를 즐기기 어려운 상황이다.이에 지난 2월 조은성 학생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