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 비롯한 국가경제 뿌리 뽑히는 격”, ‘당진시대 노조’ 하루 파업한미FTA를 반대하는 당진군내 농민 450여명과 민주노총 소속 노동자 80여명이 중부권에 내린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지난 12일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한미FTA 저지 제2차 범국민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당진군농민회와 당진군농업경영인회, 한우협회, 쌀전업농연합회, 낙협
김봉환 기획감사실장은 경영개발사업단장으로김봉환 기획감사실장이 경영개발사업단장으로 자리를 옮기고 신계호 경영개발사업단장이 기획감사실장에 임명되는 등 당진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22명에 대한 대규모 인사가 단행됐다. 민종기 군수는 지난 13일자로 5급 이상 공무원 22명에 대해 전보 및 승진 조치하는 인사발령을 했다. 김봉환 기획감사실장은 4급 서기관임에도
해당 학교 “신입생 모집, 취업과 진학 등에 큰 도움” 기대합덕산업고등학교와 당진정보고등학교가 산·학·관과 연계한 특성화 고등학교로 선정됐다. 지난 10일 충남도교육청의 김용대 장학사는 “합덕산업고와 당진정보고가 지난 6월19일 특성화 고교로 공식 지정됐다”며 “해당 학교는 조만간 학과개편에 대한 내용을 담은 학칙변경안을 제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특
2009년 150만톤 후판공장 가동시 260만톤 물동량 예정동국제강이 5만톤급 부두 1선석과 항만배후지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신청했다. 지난달 동국제강이 당진군에 제출한 항만배후지 사업시행자 지정신청서에 따르면 이 업체는 2011년까지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공장설비 건설 후 철강원료와 제품의 수출입을 위한 부두시설 확보 및 항만용지 조성을 계획하고
당진군 담당부서 “업무 바빠서 못 올려”민종기 군수가 2004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이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판공비를 공개하겠다고 밝혀왔으나 실제로는 지난해 7월부터 거의 1년간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군수실을 클릭해 들어가면 왼쪽 메뉴에 ‘업무추진비’가 보인다. 다시 이를 클릭해 들어가면 1월부터 12월까지 월별로
당나루로타리클럽 회장에 손홍기씨가 취임했다. 당나루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설악웨딩타운 3층 다이아몬드홀에서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손홍기씨가 신임회장으로 취임하고 이철수 회장이 이임했다. 이날 취임한 손홍기 회장은 “봉사에 시작은 있어도 끝이 없다는 말과 같이 하나하나 행동으로 옮길 때 그 빛은 바래지 않고 더욱 빛날 것”이라며
석문새마을금고가 창립 33주년을 기념해 자산 500억원, 공제 1500억원 조기달성 다짐대회를 가졌다. 지난 8일 석문새마을금고 앞 광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낙성 국회의원과 김보성 대전·충남시도지부 회장 등 내빈과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명병호 상무의 사회로 시작된 본행사에서 설립자인 임갑순씨와 전경환 이사가 공로패를 받았으며 김세창
Q. 의장에 선출된 소감은? - 부족한 사람을 적극 지지해 준 의원들께 감사한다. 기쁨과 영광보다는 생산적이고 능률적인 의정활동으로 어떻게 하면 군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까 하는 중압감이 앞서는게 사실이다. 개혁과 변화를 바라는 군민의 뜻을 존중해 전반기 의장직을 성실히 수행하겠다. Q. 4대 의회에서 의장선거에 도전했다가 실패했었는데... - 이번에는 1
평생을 교직에 몸담는 동안 제자들과 함께 어울리고 같이 뛰어 놀면서 보람있게 보냈다. 특히 체육에 남다른 관심과 특기를 가진 나는 어려서부터 다양한 종목의 체육경기를 익히며 부임하는 학교마다 좋은 성적을 거뒀다. 초등학교 때 육상에서 출발한 나의 체육인생은 빙상, 축구, 기계체조에까지 이어졌다. 특히 기지초등학교에서 교감으로 재직시 학생들과 어울려 인라인스케이트를 탔던 일은 당시 상당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첫 번째 사진은 1962년 5월19일, 그러니까 내가 신평초등학교 6학년에 다닐 때 5·16기념 초등학교 종합체육대회에서 당진군
검찰, 조사 위해 당진참여연대에 해당 자료 요청민종기 군수가 국·도비 확보를 이유로 상급기관의 공무원들에게 현금을 집행했다가 국가청렴위원회로부터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이라는 통보를 받아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검찰에서 수사에 착수하는 등 파문이 확대되고 있다. 당진참여연대(회장 허충회)가 지난해 12월 민종기 군수의 업무추진비 부당지출과 관련해 국가청렴위원
민종기 군수가 지난 3일 문예의전당대공연장에서 취임식을갖고 주민의 복리증진 등을 위해 군수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관련기사 2면>
당진군 “아직까지 행정재산, 공식적으로 결정 안 돼”당진 공영버스터미널 옆에 위치한 주차장 부지의 활용과 관련해 민종기 군수가 매각 후 군 청사 이전비용으로 사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당진읍번영회(회장 손병석)가 주차장이나 소공원 등 공공용지로 사용해야 한다며 반대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당진읍번영회는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진정서를 제출하는
당진시 승격, 산업단지 조성 등 10대 역점과제 발표민선 4기 민종기 군수가 취임식을 갖고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제39대 당진군수 취임식이 지난 3일 군내 각급 기관 단체장과 공무원,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은 모범공무원과 소방대원, 군인, 노인, 여성 등 각계 각층을 대표하는 33명의 주민들이 민종기 군수의
가깝고 저렴하고 건강에도 도움 다음주부터 군내 초·중·고등학교가 일제히 여름방학에 들어간다. 어린 시절 잠자리와 매미를 잡으며 산으로, 들로 뛰어다녔던 기억을 갖고 있는 부모들은 방안에 틀어박혀 컴퓨터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자녀들의 건강이 염려스럽기만 하다. 그렇다고 수도권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자니 비용이 만만치 않고… 그러나 걱정하지 마시라. 우
●목수 화가에게 말걸다 최병수 |현문서가. 정가 : 12,800원 ●가면을 쓴 과학 동물실험레이그릭,진스윙글그릭 |다른세상(도) 정가 : 15,000원 ●모국어의 속살 고종석 |마음산책 정가 : 16,000원 ●새로운 엘리엇 그레이엄가드너 |생각과느낌(주) 정가 : 8,800원 ●동방견문록-마르코폴로 로빈브라운 | 이른아침(도) 정가 : 18,000원 ●꽃
합도초 양궁부의 이동엽 선수는 3학년 때 우연히 지켜 본 양궁의 매력에 빠져든 후 본격적으로 양궁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제3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동엽이는 초반에 긴장한 탓에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중반이후 자기 페이스를 찾은 동엽이는 후반 맹렬한 추격전을 펼쳤으나 올해 대회까지 3연패를 이룩한 경남팀에게 끝내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그러나 이 대회
제35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호서중학교 원시연 학생은 검도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원시연 학생은 충남팀으로 출전해 첫 번째 상대인 전남팀을 3:1로 가볍게 꺽고 올라간 후 만난 두 번째 상대 경기도를 2:1로 이겼다. 그러나 세 번째로 만난 상대인 경북팀은 예상대로 강팀이었다. 결과는 0:3 완패였다. 이로 인해 동메달에 그쳤지만 충남과 당진에는 소중한
당·개인역량 부족 절감, 현실 극복할 방안 고심중 ● 편집자주 지난 5월31일 치러진 제4회 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 소속의 민종기 현 군수가 총 투표인수 5만6073표 중 2만2886표(41.66%)를 얻어 제4기 민선군수에 재선됐다. 열린우리당 소속 군수 출마자로는 드물게 상당한 표차로 승리를 거둔 민종기 군수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투·개표 다음
부의장에 열린우리당 소속 최수재 의원앞으로 2년 동안 제5대 당진군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군의회 의장에 김명선 의원이 선출됐다. 지난 4일 군의회는 제133회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거를 실시했다. 이번 선거에서 4선의 김명선 의원이 의장에, 초선의 최수재 의원이 부의장에 각각 선출됐다. 이날 의장단 선거는 제5대 군의원 당선자 중 최연장자인 이은호 의원이
열린우리당 적은 의석 수에도 캐스팅보트 위력지난 4일 치러진 제5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부의장 선거는 예상을 뛰어넘는 이변이 연출됐다. 이번 제5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 선거를 앞두고 출마의사를 밝힌 의원은 김명선·윤수일 의원이었다. 이 중 윤수일 의원의 소속 정당인 한나라당은 군의회에 5석을 보유하고 있는 제1당으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바람을 일으킨 반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