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면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정근옥)는 지난 16일 3월 중 정기회의를 열고 주민자치협의회 정관 및 회계 규정을 제정하는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준비했다. 신평면 주민자치협의회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협의회 정관 등을 제정해 의결하고 2015년도 회계 예산을 편성하는 등 주민자치협의회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날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은 댄스스포츠, 컴
석문면 삼화2리(이장 호명도·지도자 박기선·부녀회장 최선순)가 마을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열었다. 지난 16일 삼화2리 경로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마을에서 농협 운영공개를 진행한 뒤,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한 것으로, 이날 새마을 지도자·부녀회에서 음식을 준비하는 등 봉사하고 마을 주민들과 식사를 나눴다.최선
“해나루쌀과 지역 농산물을 이용해 이런 멋진 요리를 만들 수 있다니, 정말 좋아요. 학교 아이들에게도 맛보여 줄 거예요.”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방상만)가 학교 급식 관계자와 우리음식 연구회(회장 오정순) 회원들을 대상으로 당진에서 생산된 쌀과 농산물을 이용해 만드는 요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지난
왜목마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석문산 등산로가 정비되지 않아 관광객들에게 불편을 주고 있지만, 산주들이 등산로 정비에 동의하지 않고 있어 이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발고도 75m의 나지막한 석문산은 왜목마을 해변에 위치한 평택해양경비안전서 왜목출장소 옆으로 난 길을 따라 약 15분 정도 올라가면 정상에 다다를 수 있다. 고도가
왜목마을에 마리나(요트·모터보드 등 스포츠 및 레저용 선박을 위한 항만시설) 개발을 두고 당진시가 고심 중이다. 해양수산부가 마리나 건설에 대해 최대 300억 원까지 국비 지원을 공모하면서, 공모 마감인 29일 이전까지 마리나 사업 추진에 대한 당진시의 결단이 필요한 상태다. 지난해 당진시가 발주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왜목마을 마리나 사업은
당진시보건소(소장 송기철)에서 피로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불어 넣고자 진행하는 새벽기공체조교실 참가자를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모집한다. 새벽기공체조교실은 기공체조 및 단전 호흡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7개월 간 매주 월·수·금에 새벽 5시40분부터 6시30분까지 진행한다. 장소는 계림공원(부경 1차아
복지관 배식 봉사새마을지도자 대호지면협의회·부녀회(회장 이영식·윤귀화) 회원들이 지난 4일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오곡밥 나눔 행사새마을지도자 당진3동협의회·부녀회(회장 김성권·연영식)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 나눔 행사를 열었으며 이후에는 길가에 게양한 태극기를 수거했다. 헌옷&m
현대제철이 인근 마을을 대상으로 상생지원 업무를 시작했다. 지난 9일 현대제철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인근 마을 노인들의 취미·여가활동을 위해 송악읍 고대1리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민요교실을 개강했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이번 민요교실은 오는 12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마을 방범 및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CCTV 3개를 설치
대호지면 농촌지도자회(회장 최영민)와 생활개선회(회장 정윤자) 회원들이 대호간척지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지난 10일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무척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대호지면 농촌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 회원 100여 명은 대호간척지 일대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 약 3t 분량을 수거했다. 이들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 전, 인근 농경지를 깨끗
당진서부새마을금고(이사장 전경환)의 사랑봉사대(회장 방남옥)가 지역 내 어려운 가정들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봉사대는 지난 10일 단원 30여 명과 함께 석문면 삼봉4리와 교로3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회원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주민을 발굴, 선정하고 이들을 위해 장판 교체와 도
정미면 사관리 부녀회원들이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척사대회를 열고 마을 주민들의 화합을 다졌다. 지난 3일 사관리 부녀회원들은 그동안 감자·고구마를 심어 영농사업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으며, 척사대회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미숙 부녀회장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주민들과 한해의 안녕과 화합을
이통장 역량강화 및 시정발전 도모를 위한 2015년 당진시 이통장 워크숍이 지난 13일 설악웨딩타운에서 개최됐다. 당진시 14개 읍·면·동의 272개 마을 이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국이통장연합회 당진시지회 김덕성 지회장이 이임하고 최명수 지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이들은 이통장 헌장을 낭독하고, 전임 지회장에
송산면 서정리 이주단지 앞에 불법주정차 문제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주민들이 안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 지난달 26일 도로변에 불법주정차 한 대형 트럭을 미처 발견하지 못한 피해 운전자의 차량 오른쪽이 대형 트럭 상판에 부딪히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그후 지난 5일에도 비슷한 사고가 일어났다. 서정리 이주단지 인근에서 며칠 사이 연이어 교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유해 vs 친환경 ‘논란’서산시에서 팔봉중학교와 부석고등학교가 2015년도 학교 운동장 개선사업으로 총 5억 원의 예산을 받아 인조잔디를 조성할 계획인 가운데 학생들의 건강 및 안전문제에 대해 학부모들이 우려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학교 내 인조잔디가 문제되고 있는 가운데 인조잔디 대안 모색 및 비교 분석, 학부
자칫 큰 불로 이어질 수 있는 화재를 시민들이 힘을 합쳐 초기에 진압해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3시 40분 경 송산면 도문리 능안생태공원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29명의 송산전담의용소방대원이 화재를 초기에 진압했다. 이날 화재는 등산객이 버린 담배꽁초에서 번진 불로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불씨가 빠르게 봉화산 정상으로 번졌다. 이에 출동 메세지를
우강면 내경1리 주민들이 마을에 세워진 고래탑 앞에서 제를 올리고 마을의 평안을 기도했다. 지난 5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내경1리 주민들은 매년 진행해 온 고래탑제를 올해에도 거르지 않고 제사를 지냈으며 마을 주민들과 오곡밥을 나눠 먹으며 덕담을 주고 받았다. 방조제가 건설되기 전 바닷물이 오갔던 내경리에는 고래가 드나들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어느 날
순성면 백석리 주민들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마을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장승제를 진행했다. 이 지역은 장승배기라는 유래가 전해 내려오는 곳으로 장승이 사라진 이후 지난 2013년 백석리 노인들이 직접 제작한 장승을 마을 어귀에 다시 세우고 매년 장승제를 열고 있다. 제를 올린 뒤 주민들은 함께 오곡밥과 나물로 식사를 하고 한해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
대호지면 장정리 주민들이 오곡밥을 지어 나눠 먹고 마을 입구에 세운 돌장승 앞에서 장승제를 올렸다.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 4일 장정리 주민들은 한해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장승 앞에서 제를 올렸다. 장정리는 예부터 장승배기라는 이름으로 불릴 정도로 장승제가 오랫동안 이어져 왔으나 6. 25 전쟁 중 화재로 장승이 소실되면서 마을 전통이 중단되기도
우강면 세류1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은 지난 5일 마을 대동샘에서 대동샘제를 지냈다. 옛날부터 세류리 주민들은 물론 인근 지역주민들의 삶의 젖줄이 돼온 대동샘에서 주민들은 매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대동샘제를 지내며 한 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고 있다. 대동샘은 마르지 않는 샘으로 옛날엔 이곳에서 주민들이 물을 길어 식수로 활용했으며, 대동샘 근처는 빨래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