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당진사랑상품권 가맹 점 등록기준을 연매출 30억 원 이 하의 업체로 제한하고, 1인당 보유 한도금액을 150만 원으로 하향 조 정한다. 최근 행정안전부는 지역사랑상 품권 혜택을 소상공인 중심으로 지 원하겠다며 2023년 지역사랑상품 권 발행지원 사업 종합지침을 변경 했다.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 원 이하의 사업장으로 제한함으로써 연매출 30억 원이 넘 는 업체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을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는 것이다. 이에 당진시에서는 신용카드 결 제수수료율 정보를 활용, 연매출 30 억 원이 넘는 사업장에 대
SK에코플랜트가 합덕·순성 일대에 100만 평 규모의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 지난 16일 진행된 당진시 정례브리핑에 따르면 가장 최근에 조성된 산업단지는 2016년 6월말 준공한 석문국가산업단지로, 당진지역 전체 산단 분양률은 90%를 넘긴 상황이다. 기업을 유치해도 산업단지가 없어 더 이상 유치하지 못할 수도 있는 상황에 다다르면서 오성환 당진시장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신규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해왔다.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한 가운데, 당진시에서는 우량 민간업체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산업단지를
당진민중행동(준)이 윤석열 정권 출범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지난 10일 구터미널 로타리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는 농민, 노동자, 시민단체, 진보정당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오윤희 당진어울림여성회 회장은 “고금리·고물가·고환율이 몰고 온 경기침체로 서민들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동안 윤석열 정부는 검찰을 앞세워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맹목적 굴욕외교로 전쟁 위기를 부추 기고, 노조 탄압을 일삼았다”면서 “청년들은 전세 사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상황까지 내몰렸고, 이태원 참사로 죄 없는 청
바르게살기운동 신평면위원회 (위원장 최장용)가 찾아가는 도의교육을 실시했다.지난 11일 신평면복지회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남북통일은 언제 올 것인가’를 주제로 김종출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이날 123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해 강의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23년째 에이스씽크를 운영하고 있는 가광순 대표는 ‘신용’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조금 덜 남더라도 가장 좋은 자재와 부속품을 사용하고, A/S도 끝까지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에이스씽크를 운영해왔다. IMF 여파가 계속됐던 1990년대 말에 사업을 시작해 힘들었던 시기도 있었지만, 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면서 봉사해온 덕에 여러 선후배들이 그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도왔다. 가광순 대표 역시 주변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고자 그만큼 정성껏 최선을 다했다.에이스씽크에서는 싱크대와 주방가구 뿐만 아니라, 드레스룸 및 서재의 붙박이장과 진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회장 한민섭)가 지난 9일 신성대와 업무협의 를 진행했으며, 우리마을 사랑운동의 일환으로 정미면 천의2리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교육을 실시했다.새마을지도자 합덕읍협의회·부녀회(회장 박광기·주옥순)가 지난 9일 궁리에서 감자밭 제초작업에 나섰다.새마을지도자 송악읍협의회·부녀회(회장 이수길·김순임)가 지난 4일 열무김치와 장조림 등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 약계층 62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지도자 석문면협의회·부녀회(회장 장용민·김명자)가 지난 6일 석문농협 RPC에서 진행된 모판 치상 봉사에 참여했으
석문면주민자치회(회장 유세종)가 마을계획동아리 첫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영상 시청, 마을계획동아리 및 주민총회 안내, 위원 소개, 역량강화 교육, 소통의 시간 등이 마련됐다. 또한 수채화 교실 참가자들의 작품 전시와 장구난타 공연이 펼쳐졌다.유세종 회장은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주민들이 마을계획동아리에 함께 하고 있다”며 “세대를 아울러 석문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주민 자치 활동이 적극적으로 이어지길 바란 다”고 말했다.
새마을문고 당진시지부(회장 나동수, 이하 새마을문고)가 지난 8일 면천면 자개리에 위치한 장애인 시설 한빛공동체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새마을문고는 이날 월례회의 이후 독서문화운동 전문가 양성과정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진행한 뒤, 이날 만든 카네이션과 함께 생필품·빵·두유·라면 등을 한빛공동체에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문고 활동에 참여하는 문고 지도자들이 장애인과 소통하면서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이름으로 시를 지어 들려 주기도 했다.나동수 회장은 “장애
대량의 음식물쓰레기와 가축분뇨 불법 투기로 골머리를 앓아 온 고대면 옥현리 현장에 대해 당진시가 행정대집행을 추진한다. 폐기물을 불법투기한 업체가 당진시를 상대로 제기한 행정대집 행 집행정지 신청은 지난 8일 기각됐다.고대면 당진포3리와 옥현리 경계에 A업체가 20여 년 전부터 4000여 평 규모의 비료공장을 운영해왔다. 그러다 지난 2018년 가축분뇨 외에 음식물쓰레기 6848 톤 등 불법 폐기물을 버린 것이 밝혀졌고, 장부 거짓 기재, 가축 분퇴비 염분 초과 검출, 보증 표시를 하지 않은 비료 제조, 사전 신고 없이 비포장 비료
어기구 국회의원이 지난 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위원회 부의장으로 선출됐다.중앙위원회는 민주당 최고의결 기관인 전국대의원대회의 수임기관으로 △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국회 부의장 △국회의원 △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및 시·도 의회 의장 등 더불어민주당 당 지도부를 비롯한 주요 당직자 및 선출직 공직자를 포함한 800명 이하의 위원으로 구성된다.중앙위원회는 전국대의원대회 소집이 불가능한 경우를 대신해 특별당헌·특별당규의 제정 및 개폐 등 중요한 권한을 행사하고, 당의 중요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권한을 갖는다. 또한 비례대표 국회의원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으로 반영된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당진~광명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포함된 것을 두고 문제가 제기됐 다. 해저터널 중심으로 계획한 제2서해대교 사업이 ‘당진~광명 민자고속 도로’의 한 부분으로 축소됐을 뿐만 아니라, 민간자본으로 건설할 경우 비싼 고속도로 통행료 문제 등이 우려되는 상황이다.현재 서해대교는 서울·수도권과 충남을 잇는 유일한 고속도로 교량으로 충남뿐만 아니라 전북·전남 등 서해안을 오가는 교통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심각한 구간 중 하나다. 특히 강풍이나 낙뢰 등 자연재해나 대규모 교
당진호수공원 조성 사업이 지역의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후보지 선정 방안 및 재원 마련 방안 등 현실적인 문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지 당진시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당진시가 후보지로 △1안: 우두동 (우두교와 당진하수종말처리장 사이) △2안: 대덕동(호반써밋 건너편 당진 천 일대 농림지역) △3안: 수청동(장춘닭개장 뒤편 농림지역) 등 세 가지 안을 내놓은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당진시는 오는 6월 중 호수공원 대상지 선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종합해 어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박현재 투팍스튜디오 촬영감독을 초청해 ‘애프터이펙트를 활용한 캐릭터 리깅 교육 및 실습’을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27일에는 카피라이터 윤상진 실장이 강사로 나서 ‘시선을 끄는 카피라이팅’에 대해 강의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실시하는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유)대한청정환경(대표 강태근) 이 제2공장 신축 준공을 기념하 며 송악읍 영천리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마음 효도잔치를 개 최했다. 지난달 29일 진행된 이날 행사 에서는 난타와 지역가수의 공연, 자녀들의 영상편지 상영, 마을 어 르신들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노래자랑, 점심식사 대접까지 다채 로운 프로그램으로 펼쳐졌다. 대한청정환경 측은 “입주기업 과 마을주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이번 한마음 효도 잔치를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 겠다”고 전했다.
당진2동 도시재생사업 일환으 로 추진된 어울림센터와 충남형 행복주택 ‘꿈비채’가 준공됐다. 오 는 6월 11일까지 입주가 이뤄질 예 정이다. 어울림센터&행복주택 사업은 지난 2020년 4월 충남개발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 후 도시재 생사업비 156억 원, 공공기관투자 202억 원 등 총사업비 358억 원을 들여 6249㎡ 부지에 2021년 5월 착공했다. 어울림센터&행복주택은 각각 12층, 16층 규모의 2개 동이 지어 졌으며, △행복주택 100세대(신혼 부부 90세대, 주거급여수급자 10 세대) △당진2동행정복지센터 △ 주민체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올 해 창간 30주년을 맞아 당진시대의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를 발간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당진시대 회의실에서 ‘백서발간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및 책임연구원을 위 촉했다. 위원장에는 이형열 전 대표 이사를 선임했으며, 위원으로는 △ 정봉식 대표이사 △한성식 기획이 사 △최종길 편집국장 △임아연 편 집국 부국장 △안라미 충남콘텐츠 연구소 지음협동조합(당진방송) 제 작실장 △우현선 전 편집부장 △이 인수 전 당진환경운동연합 의장 △ 심규상 오마이뉴스 기자를 위촉했 다. 당진시대 30주년사를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지난달 29일 주주·독자와 함께 하는 문화탐방으로 전라남도 장성군에 위치한 축령산을 다녀왔다. 2019년 10월 대전 계족산 황톳길을 다녀온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진행된 문화탐방 행사로, 당진시대 임직원과 주주·독자 등 34명이 참여했다. 빼곡이 들어선 편백나무 숲이 조성돼 있어 국립장성치유의숲으로 지정된 축령산 일대는 심신을 맑게 하는 피톤치드로 유명하다. 정봉식 대표이사는 “오랜만에 주주·독자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즐겁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당진시대 주주·독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아 당진시대의 역사를 담은 사사(社史)를 발간한다. 이를 위해 지난달 28일 당진시대 회의실에서 ‘백서발간편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및 책임연구원을 위촉했다. 위원장에는 이형열 전 대표이사를 선임했으며, 위원으로는 △정봉식 대표이사 △한성식 기획이사 △최종길 편집국장 △임아연 편집국 부국장 △안라미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당진방송) 제작실장 △우현선 전 편집부장 △이인수 전 당진환경운동연합 의장 △심규상 오마이뉴스 기자를 위촉했다. 당진시대 30주년사를 기록할 책임연구원으로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가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노인들을 위한 제11회 카네이션 대축제 행사를 지원했다.카네이션 대축제는 당진시노인복지관에서 지역의 독거노인 등을 초청해 감사와 존경을 표하는 연례행사로, 올해 행사에는 200여 명의 노인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당진발전본부는 이날 행사를 위해 단체복, 경품, 카네이션 등을 후원했으며, 본부 임직원 1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체육 행사 진행을 도왔다. 아울러 당진지역 노인복지 증진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선물상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일 당진시복지재단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를 통해 당진제철소는 과자와 음료, 제철 과일 등을 담은 선물상자를 마련해 51개 자매 사회복지시설과 노인·아동 소외계층 2000여 명에게 전달했다. 김원배 현대제철 고로사업본부장은 “오늘 준비한 선물로 이웃들이 잠시나마 웃을 수 있길 바란다”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먼저 다가가는 현대제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