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이 시대의 작가전이 당진문예의전당 전시관에서 지난달 18일부터 24일까지 열렸다.이번 전시회에는 이종호 화백이 풀을 소재로 을 주제로 풀의 이미지를 형상화 해 구체적인 사물이나 신체 부위, 인물 등을 촘촘히 그려낸 작품이 전시됐다.또한 나비, 부처, 석동 등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것 등이 작품에 표현됐다. 제1전시관에서는 풀을 현상화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제2전시관에서는 철로 잔디를 표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이종호 화백은 “갈등과 폭력은 결국 탐욕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
당진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경용)가 찾아가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8일에는 육성너싱홈(육성주·야간보호센터)에서 음악회를 개최했다.‘주민에게 즐거움을 주는 당진1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음악회에서는 40여 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카리나 연주, 파워댄스, 시낭송, 중국어 노래 등의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당진1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발표와 함께 초대가수 유난이·김은하 씨의 공연으로 꾸며졌다.
당진1동 7개가 사회단체가 ‘당진1동 질서 지키기 캠페인’을 지난달 25일 진행했다.지난 4월과 6월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엄마순찰대 △체육회 등 당진1동의 7개 사회단체가 참여했으며, 당진시청 교통과 직원이 동참했다.이번 캠페인은 당진1동 주민센터에서 출발해 당진축협 금융센터와 구터미널 로타리를 거쳐 당진우체국과 당진농협 금융센터를 돌아 다시 당진1동 주민센터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40여 분 동안 거리행진을 벌이며 “불법 주·정차를 하지
당진시가 제8기 명예 읍·면·동장 간담회를 지난달 25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개최했다.20여 명의 명예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간담회는 당진시 홍보영상 시청 및 시정 현안설명, 김홍장 시장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규만 기획예산담당관은 시정 현안설명을 통해 송전선로 및 미세먼지와 관련한 당진시의 현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농업인 월급제, 생활임금제 등 2017년 시행할 당진시 주요정책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김홍장 시장은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각 지역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폭넓은 식견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지난 15일 진행했다.
이상호 당진시복지재단 사무국장 복지재단과 소통 필요“일자리 창출이 곧 참된 복지”당진시복지재단 이상호 사무국장은 2년 전 당진시복지재단에 입사했다. 복지재단에서 일하며 자신이 사는 지역의 소식을 깊이있게 알고 싶었던 그는 당진시대를 구독하기 시작했다. 과거 부천시민신문 총무국장을 역임했던 그에게 당진시대는 더욱 특별하다. 이 국장은 “월요일이면 가장 먼저 당진시대를 읽는다”며 “신문이 오지 않으면 복지타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당진시대를 찾는다”고 말했다.하루 한 시간 정도 당진시대를 정독한다는 이 국장은 “지역신문
간담회에 함께 한 사람들△김정순 당진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2000년 환경운동연합 후원회로 시작해 현재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또한 당진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장을 맡고 있다.△김진숙 당진어울림여성회장당진어울림여성회는 당진에 살고 있는 여성이자 엄마들의 커뮤니티 모임이다. 모임을 통해 자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법을 함께 고민하고, 여성 스스로도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단체다.△김회영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지부장생활문화예술제 추진위원장까지 맡고 있다. 성악을 전공했으나 서양화가가 본업이다. 지금은 당진시민들의 풀뿌리 문화를
당진 대표 농산물 해나루 쌀이 지난달 호주와 뉴질랜드로 총 26t 수출됐다.지난달 15일에는 우강농협 RPC에서 16t의 해나루쌀이 호주로 수출됐으며, 18일에는 수출용 쌀생산단지에서 10t의 해나루쌀이 뉴질랜드로 수출됐다. 중동지역 아랍에미리트에도 20t이 수출된 바 있으며, 올해 수출된 해나루쌀은 약 119t으로 수출액은 한화로 약 2억 2370만 원이다.한편 당진시는 관세 철폐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당진해나루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함께 송악읍 고대리 일원에 수출용 쌀 생산단지를 조성해 삼광벼를 재배하고 병해충 방제와 단지회원
석문농협(조합장 최대성)이 친환경 GCM농법 특강을 지난 18일 석문농협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이날 김길용 전남대학교 교수는 젤라틴 키틴 분해 미생물을 주제로 강의했다.김길용 교수는 “키틴을 분해할 수 있는 미생물을 이용할 때 병원성 곰팡이 및 해충을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친환경 GCM 농법은 국내·외에서 인정하는 친환경 과학농법으로 지역 내 민들레 공선출하회 등 일부 농가에서도 큰 효과를 입증했으며, 수도작에는 친환경단지 조성과 3농혁신 원예사업활성화에 획기적인 농법으로 급부상하고 있다.최대성 조합장은
당진시농민회(회장 박유신)가 박근혜 정권 퇴진과 당진시농정혁신을 촉구하는 ‘나락적재 투쟁’ 및 청와대 진격 투쟁 출정식을 당진시청 정문 앞에서 지난달 25일 벌였다.당진시농민회는 “모이자! 분노하자! 내려와라 박근혜! 농민생존권 쟁취!”를 슬로건으로 걸고 시위를 통해 30년 전 가격으로 떨어진 쌀값과 정부의 농업 지원 차단과 밥쌀 수입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농민들의 고통을 대변했다. 이에 따라 당진시가 직불금을 확대할 때까지 당진시청 정문 앞에 나락(도정하지 않은 볍씨 상태의 곡) 8000kg를 적재키로 했다.박유신
축산밀집지역의 집중관리와 인공습지, 생태둠벙 등 오염원인을 차단하는 시설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2016년 4분기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가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지난달 22일 열렸다.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실있는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코자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대호호 수질관리 기초조사 최종보고 △석문호 등 담수호 수질오염 행위 상시 감시방법 협의를 발표하고 논의했다. 대호호와 관련해 회원들은 △담수호 활용도 확대 방안 △쓰레기 불법 투기 △오염원인 분석 △농업용 배수로 개·보수 공사 등을 구체적으로
당진항발전협의회(위원장 박영규)가 ‘우리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를 주제로 당진항 발전 전략 대토론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당진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이번 토론회에서는 박창호 인천재능대학교 박사가 ‘새로운 당진항의 탄생’을 주제로 발제했으며, 마문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전 부사장이 ‘당진항 위상 재정립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제했다. 더불어 이철영 한국해양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회는 △안효권 당진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진걸 평택당진항만청 항만물류과장 △정재호 대한항만청 물류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시가 ‘신재생 에너지와 당진의 지속가능발전’을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지난달 24일 개최했다.당진시개발위원회(위원장 김종식)가 주최하고 한국갈등관리학회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전오진 갈등관리연구원 박사가 ‘당진 화력발전 관련 갈등문제와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발제했다. 또한 충남연구원 환경생태연구부 책임연구원 여형범 박사가 ‘신재생 에너지의 최근 동향과 추진과제’를 주제로, 동서발전 임승환 신성장사업실장이 ‘신재생에너지와 당진의 지속가능 발전’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김덕주 당진시 경제환경국장 △신동
“20여 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세무회계사무소를 열었습니다. 언제나 납세자의 든든한 세무 조력자가 될 것을 약속합니다.”임종열 세무사가 지난 10월 예산세무서 당진지서 법인팀장직을 내려놓고 세무사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자신의 이름을 내건 임종열 세무회계사무소를 지난달 11일 문 연 임 대표는 대전지방국세청 조사국, 대전, 예산, 서산, 홍성 세무서에서 법인, 부가, 소득, 재산, 납세자 보호 등 업무를 총괄하며 25년간 실무 경험을 쌓았다. 그는 오랜 기간 현직에서 일했지만 자격증은 별도의 취득과정을 거처야 했기에 5년
숯불로 직접 구운 숯불 직화 바비큐 치킨 전문점 훌랄라 치킨이 신평면 거사리에 새롭게 자리잡았다.훌랄라 치킨은 1997년 창업한 바비큐 치킨 전문점으로, 전국에 수 백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바비큐 치킨의 선두주자다.훌랄라 치킨 신평점 김영민 대표는 신평면 거산리 출신으로 28살의 나이로 치킨 매장 창업을 결심했다. 어린 나이에 집안 사정에 의해 줄곧 타지생활을 해야 했던 그는 수원에서 대부분의 학창시절을 보냈다. 성인이 된 그는 기술·정밀 엔지니어로 5년 간 경력을 쌓았다. 젊음의 패기로 꽤 높은 자리까지 올랐지만 김 대표의
탁구 국가대표 김옥 선수가 2016년 리우 패럴림픽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해 제6호 당찬 당진사람으로 선정됐다.김옥 선수는 여자 테이블 테니스 3체급 세계랭킹 16위에 올라 정상급 선수로 성장했으며, 첫 출전한 리우 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충남도 대표로 출전한 2016 전국 장애인체전에서 단식 2위와 단체전 3위에 올랐다.김 선수는 “내가 극복한 것은 신체적 장애가 아니라 마음 속 가득했던 불안과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라고 말했다.
당진시가 충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6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지난 18일 우수상을 수상했다.시·군·구 지적측량 검사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디지털화된 지적업무 인프라를 확산하고 고도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측량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부여군이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당진시와 아산시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송산면재향군인회(회장 오흥섭)가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송산면재향군인회는 지역 내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노인 23명에게 총 100여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미래앤서해에너지(대표 김영진)가 모바일을 통해 도시가스요금 고지·납부가 가능한 ‘카카오페이 청구서 서비스’를 시작했다.서비스 신청은 카카오톡 더보기 내 카카오페이 청구서 메뉴 및 종이 고지서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즉시 추가과금 및 별도 앱설치 없이 카카오톡 알림을 통해 간편하게 고지서를 월별로 관리할 수 있으며, 카카오페이로 시기나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카카오페이 청구서 신청 시 매월 100원의 요금이 할인되며, 내년 1월 31일까지 매월 카카오페이 청구서 및 자동이체 신청자 50명을 추첨해 영화
당진소방서(서장 방상천)와 면천면남여의용소방대(대장 김성배, 김명애)가 면천면 원동리 일원 주택에 화재피해 주민 복구 지원활동을 진행했다.면천면 남여의용소방대원들은 지난달 1일 발생한 원동리 소재 주택 화재 현장을 찾아 잔해물 제거와 환경정리, 주거시설 청소 등 피해복구 지원에 앞장섰다.김명애 대장은 “화재피해로 고통 받는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희망을 전달하는 것에 책임을 느낀다”며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통해 피해주민들이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