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향교(전교 장남순)와 면천향교(전교 한기창)가 공자 탄강(誕降) 2568년 춘기석전대제를 지난 1일 봉행했다.당진향교 춘기석전대제는 초헌관에 장남순 전교가, 아헌관에는 이종윤 당진시의회 의장이, 종헌관에는 정덕영 당진향교 유도회지부회장이 참여했다.또한 면천향교 춘기석전대제에는 초헌관에 어기구 국회의원이, 아헌관에는 정용선 전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종헌관에는 황선숙 당진시의회 의원이 맡았다.한편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선성(先聖)과 선현(先賢) 25명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돼 있다. 당진향교
오는 30일 신춘음악회 열려당진시립합창단당진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백경화)이 오는 30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27회 기획연주회 신춘음악회 ‘Shall we dance in this beautiful Spring?'을 진행한다. 이날 연주회에서 당진시립합창단은 , , , 4가지 테마를 주제로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이날 세계국제콩쿠르에서 우승한 마림비스트 공성연의 마림바 연주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관람비는 전석 무료다.■
당진문화연대(회장 조재형)와 서훈서적(대표 김선주)이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2017 나눔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8일 손필영 시인의 북콘서트 을 진행했다.아띠 아뜰리에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현 국민대학교 교양대학 교수이자 1999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서 시 로 당선된 손필영 시인의 시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김태선 바리톤과 김다은 바이올리니스트, 강수연 피아니스트의 연주도 함께 열렸다.
김선미 제자 음악회가 HNH힐링카페에서 지난달 24일 열렸다.이번 음악회에서는 서울 출신의 김선미 씨가 8년 전 당진을 찾아 바이올린 강의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10명의 제자들이 무대에 올랐다. 제자들은 그동안 김선미 씨에게 배운 바이올린 연주 솜씨를 뽐냈다.김선미 씨는 “열심히 음악회를 준비한 제자들이 기특하다”며 “제자들이 이번 음악회로 성취감을 느끼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자들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사랑의 마음으로 음악을 접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2017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 유관기관·부서별 행정지원 추진상황 보고회가 지난달 28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보고회는 2017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조 및 조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유영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위원회 사무국장이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의 행사 일정과 준비과정을 보고했다. 이어 부서별 추진계획 보고 등이 이뤄졌다.한편 2017 기지시줄다리기민속축제는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6일부터 9일까지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및 기지시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민속
시온감리교회(담임목사 박경석)가 부흥성회를 지난달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부흥성회에서는 성삼감리교회 강사랑 담임목사가 ‘기적과 축복을 경험하라’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또한 수요일 저녁과 목요일 새벽에는 성삼감리교회 강사랑 담임목사와 시온감리교회 박경석 담임목사가 교인들을 위해 안수기도를 했다.염은정 전도사는 “부흥성회의 주제처럼 이번 부흥성회를 통해 교인들이 은혜를 많이 받았다”며 “다시 한 번 심령의 부흥이 일어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당진지방(감리사 박용선)이 제56회 당진지방회를 지난달 25일 당진감리교회에서 개최했다.당진지방회에 앞서 개회예배 및 성찬식이 열렸으며, 박용선 감리사가 ‘평행이론과 Soul-Tie’라는 주제로 설교했다.이어 감리사의 보고에 이어 감사 및 회계 보고, 구역담임자 보고 등이 이뤄졌다. 또한 장로은퇴 찬하예배가 진행된 가운데 김기현(당진감리), 문병태(동서감리), 이기흥(온누리감리), 박윤옥(탑동감리), 고영석(온누리감리), 김세덕(원당중앙감리)장로가 은퇴했다.박용선 감리사는 “지난 한 해 동안 각 부서와 기관
신평성결교회(담임목사 한선호)가 캄보디아 시아누크빌 지역으로 단기선교를 지난달 20일부터 25일까지 다녀왔다.이번 단기선교는 ‘킬링필드’라는 아픈 역사를 가지고 있는 캄보디아에서, 현지인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으로 참된 위로를 건네고자 실시됐다. 이번 단기선교에서는 한선호 담임목사를 비롯한 20여 명의 교인들이 함께했다.단기선교를 위해 교인들은 우리나라에서부터 캄보디아 사람들에게 전달할 의류를 수집하고, 풍선아트 및 학용품을 준비했다. 또한 종이접기 등 체험활동과 집수리를 위한 준비에 매진했다.이번 단기선교에서 교인들은 초등학교 신학교
CTS 중부방송 당진운영이사회 운영이사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열린 가운데, 이수훈 이사장이 이임하고 박용완 이사장이 취임했다.탑동감리교회에서 열린 이취임식에 앞서 시작된 감사예배에서는 방두석 부운영이사장(당진감리교회 담임목사)의 사회로,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유영완 감독이 ‘복음의 전파’를 주제로 설교했다. 이어 거산감리교회 이동일 담임목사가 기도하고 우강제일교회 박흥규 담임목사가 성경을 봉독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수훈 이임이사장에게 감사패가, 박용완 목사에게 위촉패가 전달됐다. 또한 이날 당진평신도운영위원회 초대회장으로
김종필 목사가 송매감리교회 담임목사로 지난해 10월 부임했다.송산면 송석리에 위치한 송매감리교회는 올해로 37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교회로 120여 명의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충남 아산 출신의 김종필 목사는 경기도 안양에서 20여 년간 목회활동을 해왔으며,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율전감리교회에서 3년간 교회를 이끌어오다 당진으로 부임했다. 총 35년 간 목회를 해 온 김 목사는 협성신학대 동문이자 전 송정감리교회 담임목사인 박호일 목사의 소개로 당진을 찾게 됐다. 김 목사는 “당진지역은 신앙심이 깊은 지역”이라고 말했다.김
글고운 독서회는 지난 2006년 만들어진 당진도서관 산하의 독서모임이다. 매달 둘째 주, 넷째 주 화요일마다 당진도서관에 모여 함께 도서를 정하고, 낭독하고, 토론을 한다.이밖에 일 년에 두차례 문학기행을 다녀오고 있으며, 매년 11월엔 문집을 출간하기도 한다. 처음엔 주부들의 독서모임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40대부터 60대 후반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갖고 있는 26명의 여성들로 이뤄져 있다.글고운 독서회를 이끌고 있는 박정일 회장은 송악읍 고대리 출신으로 젊은 나이에 상경해, 1999년 다시 고향을 찾았다. 박 회장은 20년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도지부 당진시지회(지회장 한상화)가 매월 5일, 15일, 25일 3회에 걸쳐 지역 내 △롯데마트 △GS마트 △농협 하나로마트 계성지점 △축협 하나로마트 △당진전통시장의 물가를 조사하고 있다. 아래 목록은 지난달 26일 물가조사로, 당진시청 홈페이지(www.dangjin.go.kr)에 들어가면 보다 더 다양한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
사는 것 자체가 즐겁다. 그동안 열심히 살았고 가정도 평안하고 모든 것이 좋다. 나는 서울 용산에서 태어나, 6.25전쟁 때 아버지 고향인 당진으로 피난왔다. 그리곤 15살 때 기술을 배우기 위해 인천으로 떠났고, 18세 때 다시 당진을 찾았다. 스무살 쯤 상경해 모터 전문기술 관련 직종에서 근무했다.현재 나는 육성전기공업사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 작은 규모이지만 농사도 짓고 있다. 앞으로 건강을 지키면서 재밌게 사는 것이 내 꿈이다. 올해로 채운9통 통장을 맡은 지 5년차가 됐다. 채운9통은 화합이 잘 된다. 앞으로도 주민
안희정 충청남도 도지사의 사모 민주원 씨(왼쪽)가 지난 24일 당진시장애인·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자원봉사자들과 급식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급식봉사에는 어기구 국회의원의 사모 임명신(오른쪽)씨와 김홍장 당진시장의 사모 노미정 씨도 함께했다.
당진시궁도협회 이용호 회장이 이임하고, 박권병 회장이 취임했다.지난 21일 당진시궁도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웨딩의전당 가원에서 개최됐다. 이취임식에는 당진시축구협회, 당진시유도회, 당진시복싱협회, 당진시배드민턴협회 등 가맹단체 협회장들과 당진시체육회 고문 및 임원들이 참석해 당진시궁도협회 회장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이날 박권병 취임회장은 김홍장 당진시체육회장으로부터 인준패와 회기를, 이용호 이임회장은 공로패를 전달받았다.이날 이용호 이임회장은 “당진시궁도협회 역대 회장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의 당진시궁도협회가 존재한다”며 “
김태관 지대장이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대호지면지대장으로 취임했다. 이어 이영일 지대장이 이임했다.지난 18일 대호지농협 회의실에서 열린 당진시자율방범연합대 대호지면지대장 이취임식에서는 이영일 이임지대장이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를 전달받았으며 김태관 신임지대장에게는 임명장과 지대기가 전달됐다.이영일 이임지대장은 “그동안 아무탈 없이 지대를 이끌어 올 수 있었던 것은 지대원들을 비롯한 대호지면민들과 여러기관 단체장들 덕분”이라며 “김태관 신임지대장의 고유의 리더십은 지대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별은 새로운 만남”이라며
당진시 직장밴드 동호회 단합대회가 지난 19일 합덕읍민회관에서 개최됐다.이번 행사는 SPR음악동호회가 주관, 주최했으며 SPR음악동호회Ⅰ, Ⅲ를 비롯한 B4U, 꼴통밴드, 온새미로 등이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또한 알리스응원단과 래러티 어린이응원단이 찬조 출연했다.윤석준 SPR음악동호회Ⅰ회장은 “지역 내 직장인밴드의 화합 도모를 위해 단합대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서 화합은 물론 무대에 오를 준비까지 하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직장인밴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다음
(사)한국문인협회 당진지부(지부회장 라동수, 이하 당진문협)가 2017년 정기총회를 지난 20일 북경반점에서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 활동보고 및 사업 결산 승인과 2017년도 예산 심의 등이 진행됐다. 또한 회원들은 만찬을 즐기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라동수 지부회장은 “당진에 거주하는 등단 작가 정회원과 비등단 준회원의 수를 확대해 풍요로운 작품 발표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며 “더 나아가 당진시민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및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고자 제1회 실용예술문화제가 지난 16일 개최됐다.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린 실용예술문화제는 (사)한국실용예술문화협회(회장 이승희)가 주관하고 LY댄스아카데미가 후원했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청소년들과 성인들의 재즈, 힙합, 현대무용, 왁킹, 치어리딩, 보컬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입장권 판매수익금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이승희 회장은 “이번 문화제는 지난해 창립된 (사)한국실용예술문화협회의 첫 정식 공연”이라며 “이번
당진문화재단 2017년 정기이사회가 지난 23일 당진시청에서 열렸다.이번 정기이사회에서 당진문화재단 문옥배 사무처장이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2017년 시 출연금 및 보조금 △2016년 특정감사 결과 및 조치결과를 보고했다.또한 이사회에서는 2017년 제1차 추경경정 예산 등 12건을 상정했으며 당진문화재단 정관 및 당진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및 인사 규정 등을 제·개정했다. 한편 이날 오광석 법무사와 김호식 세무법인 참솔 대표를 감사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