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체육회가 충청남도 종합체육대회위원회를 열고 2021 충청남도체육대회(이하 충남도민체전) 개최 방식을 확정했다.충남도민체전 개최지인 당진시는 지난달 8일 부서별·유관기관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단계별 대응대책을 비롯한 체전 준비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공유한 바 있다.그동안 당진시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정상 개최를 희망해온 가운데 충남종합체육대회위원회가 당진시의 의견을 받아들였다.지난달 28일 열린 위원회 회의에서 당초 계획대로 개최하는 안을 원칙으로 하되, 9월 말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종목별
당진시대 신문사(대표이사 정봉식)가 신임 윤리위원을 위촉하고 지난달 29일 위촉식을 진행했다. 올해 위촉된 신임 윤리위원은 △이윤재 당진시주민자치 사회적협동조합 꿈꾸는나무 이사장 △권중원 당진YMCA 사무총장 △안라미 충남콘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 제작팀장 △이미현 당진시대 신문사 차장이다. 한편 위촉식과 함께 2021년 상반기 윤리위원회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에는 신임 위원을 비롯해 △정봉식 대표이사 △이형열 윤리위원장 △이상우 윤리위원 △최종길 편집국장 △임아연 노조위원장 △한수미 취재차장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문의 공정
당진시민축구단이 여주FC와의 K4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5대2로 승리를 거뒀다.지난달 27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경기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은 경기 초반부터 공격력을 앞세웠다. 전반 9분 김경연 선수의 프리킥한 공을 김창훈 선수가 헤딩하며 여주FC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후 송주환 선수의 헤딩 패스를 받은 방찬준 선수가 두 번째 골을 넣었고, 전반 26분 상대 선수의 볼을 빼앗은 당진시민축구단 정의현 선수의 중거리 골로 전반전을 3대0으로 마쳤다.후반 19분에는 황대연 선수가 네 번째 골을 득점했으며 후반 33분 방찬준 선수가
이루다태권도(총관장 박강순)의 김동운 선수가 온·오프라인 제44회 충청남도협회장기 태권도대회 겸 2021 제102회 전국체전 충남 대표선수 선발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충청남도태권도협회와 충청남도서천군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충청남도태권도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로 인해 겨루기는 초·중·고, 대학부에서 52개 팀 452명이 참가해 대면경기로 진행했고, 품새는 19개 팀 358명이 도장에서 촬영한 영상을 온라인으로 평가했다.대회 결과 초등부 김동운 선수가 –50kg
기지초 씨름부가 제75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초등학교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씨름협회와 인제군씨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개최됐다.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여자부 개인전, 선수권부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기지초는 8강에서 원통초(강원)를 물리치고, 준결승에서는 홍성초(충남)를 4-2로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기세를 탄 기지초는 신어초(경남)를 상대로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은 채 4-0으로
제10회 당진시장기 사회인 야구대회에서 웅쓰베이스볼이 우승했다.당진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일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삽교호 야구장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12일과 13일에 예선전이 열렸으며, 지난달 19일 8강, 지난달 26일 결승전이 차례로 진행됐다. 3부 규칙을 따른 이번 대회에서는 16개의 팀이 출전한 가운데, 웅쓰베이스볼이 우승했다. 이어 동부제철이 준우승, 일빠따와 이지스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김일권 회장은 “대회 동안 날씨가 좋아 회원들이 야구를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면서 “오는 8월에는
복식조 손승찬·전성선 씨가 제10회 당진시장기 테니스대회에서 금배부 1위를 거머쥐었다.당진시테니스협회(회장 곽건우)가 지난달 27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테니스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는 168명의 동호인들이 출전해 그동안 쌓은 기량을 겨뤘다.이날 경기는 금, 은, 동, 신인, 개나리, 이순부로 나뉘어 복식경기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금배부에서는 손승찬·전성선 복식조, 은배부 유병현·이병락, 동배부 백영호·이승환, 신인부 박기덕·이상민, 이순부 강순목·정수영이 1위에 올랐다.곽건우 회장은 “동호인들의 성원으로 서로 화합하며 대회가 잘
신평면이 2021 당진시장기 및 이제우린 컵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당진시축구협회(회장 이현우)가 주관·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19일과 26일 이틀간 개최됐다. 지난달 19일 석문A·B구장에서 예선을 거쳐 당진3동, 당진2동, 당진1동, 순성, 송산, 송악, 석문, 신평이 본선에 올랐다.지난달 26일 당진종합운동장 내 보조구장에서 진행된 본선 경기에서 신평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당진3동이 준우승을, 당진1동과 송악이 공동3위에 올랐다. 또한 김훈 씨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우승: 신평 △준우승: 당진3
당진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이 사업은 기존 19만6774㎡ 규모의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을 26만8639㎡(약 8만1263평)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기존 체육시설에 더해 다목적 체육관(배드민턴 전용)과 장애인체육관이 건립된다. 그중 다목적 체육관(배드민턴 전용) 건립에는 총 사업비 241억 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948㎡(약 2102평) 지상 2층, 지하 1층, 관람석 2200석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총 사업비 241억 원 중 국비 6억 원을 확보한 상태며, 지난달 행안부 제2차 지방재
오혜성(원당중1), 김한강(송산중2), 안시현(원당중3), 이원형(호서중3) 학생이 제49회 충청남도소년체육대회(이하 충남소년체전) 복싱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올해 충남소년체전은 코로나19로 인해 종목별 분산 개최로 이뤄지는 가운데,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당진국민체육센터에서 복싱 경기가 진행됐다.이번 대회에서 당진시는 11명의 중학생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이날 안시현(46kg), 오혜성(50kg), 김한강(42kg), 이원형(52kg) 학생이 2위에 올랐다.
제10회 당진시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한백흥 씨가 남자부 1위, 석삼숙 씨가 여자부 1위를 거머쥐었다.당진시그라운드골프협회(회장 김풍곤)가 주관하고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약 70명의 동호인들이 참여했으며 시상은 개인전으로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이뤄졌다.이날 남자부에서는 한백흥 씨가, 여자부에서는 석삼숙 씨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 손흥동(남자부), 이환숙(여자부), 3위에 이기명(남자부), 남옥향(여자부) 씨가 올랐다.김풍
당진시민축구단이 양평FC를 상대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K4리그 15라운드 경기가 지난 12일 당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전반 20분 당진시민축구단의 방찬준(9번) 선수가 선제골을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그러나 경험이 많은 선수들로 구성된 양평FC가 장점을 발휘하면서 유제호 선수가 전반 29분, 31분 연속으로 골을 넣어 역전했다. 이후 전반 40분에 당진시민축구단 김창훈(5번) 선수의 헤딩골로 극적인 2:2 동점을 이뤘으나 전반전 종료 직전 양평FC의 성현준 선수의 골로 2:3으로 양평FC가 한 점 앞
당진시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김윤각)와 충청남도장애인럭비협회(회장 나승용)가 럭비를 통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MOU를 지난 17일 당진종합운동장 트레이닝센터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남도장애인럭비협회에서는 앞으로 당진시가 럭비를 통한 체육 교실 및 동호회 활동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도자를 배치해 훈련 및 선수 발굴·양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두 기관은 △학술정보 및 산업 동향 정보 교류 △물품 상호 이용 및 제공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앞으로 당진시장애인체육회에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당진종합운동장 내
이루다태권도(총관장 박강순)가 제10회 전국어울림태권도한마당 대회에서 2회 연속으로 종합3위를 차지했다. 충청남도장애인태권도협회와 서천군장애인태권도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15일부터 16일까지 충청남도태권도전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각 도장에서 영상을 촬영해 평가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대회 결과 이루다태권도의 관원들이 다수 입상하면서 종합3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강순 총관장이 대회 유공자 표창패를 수상했으며 송악중 김가은 학생이 우수선수로 선정돼 장학금을 받았다.▪
세한대 영암캠퍼스에 있었던 야구부가 당진캠퍼스로 이전한다. 이를 위해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와 세한대학교(총장 이승훈), 당진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일권)가 지난 1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한대 야구부의 이전으로 대학교와 지역 체육협회가 야구 및 체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들은 실무진 간 협의체를 구성하고 △야구부 당진캠퍼스 이전 훈련장 협조 △교육 협력 △지역사회 체육 발전 및 사회봉사 활동 등의 업무를 논의하고 구체적인 실행안을 협의할 예정이
당진시가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을 추진해온 가운데,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 제2차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행안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자치단체의 신규 투자사업 규모가 200억 원 이상일 때 사업 타당성 및 필요성에 대해 심사를 하며, 사업 추진에 앞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법적 절차다.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사업은 총 사업비 241억 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948㎡ (2102평 지상 2층, 지하 1층)에 관람석 2200석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 지어지며 2023년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재 총사업비
당진시민축구단이 춘천시민축구단을 1대0으로 승리했다.K4리그 14라운드 7번째 경기가 지난 5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전반전은 다리 부상으로 당진시민축구단 김송민(15번) 선수가 교체되면서 경기는 잠시 주춤했다. 전반전에서 두 팀 모두 득점없이 끝난 가운데 후반전이 시작됐다. 후반 12분쯤 한창구(16번) 선수가 슛한 공이 방찬준(9번) 선수의 머리를 맞고 춘천시민축구단의 골망을 흔들었다.선제골로 기세를 올린 당진시민축구단은 공격을 이어가 찬스를 만들고자 했으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못했다. 춘천시민축구단 역시 거세게 공격한 가
충청남도체육회가 오는 10월 당진시에서 개최 예정인 충청남도체육대회(이하 충남도민체전)를 두고 분산 개최를 제안했다.분산 개최는 개·폐회식 없이 개최지에서 종목별 경기로 진행되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강원도와 충청북도의 경우 코로나19로 인해 각각 강원도민체육대회와 충북도민체육대회를 한 차례 연기하고 분산 개최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그러나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는 체전 개최를 정상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일정이 4일 이상 늘어나 이로 인한 방역 문제와 인력지원, 29개 종목 경기일정 조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입
제49회 충남소년체육대회 검도경기에서 당진학생들이 개인전 및 단체전에서 다수 입상했다.지난 3일과 4일 이틀간 천안 신방체육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당진은 계성초, 원당초, 탑동초, 성당초, 호서중, 원당중 학생들이 팀을 이뤄 당진 대표로 출전했다.이날 이기수(호서중3) 학생이 중등부 개인전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중등부 단체전 2위, 초등부 단체전 3위에 올랐다. 특히 중등부 단체전에서 당진팀은 1회전에 아산을 만나 경기를 진행했다. 아산은 검도 학생부를 육성하는 온양용화중 학생들로 주축이 돼 어려운 승부를 예고했다. 하지만 당
당진시가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유관 기관별 준비상황 보고회를 지난 8일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개최했다.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소장 및 32개 부서장, 당진시체육회, 당진경찰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소방서, 유관 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체전 준비상황과 계획을 공유했다.체전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1일까 4일간 당진종합운동장 등 33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체전은 도민체전과 생활체전이 통합해 열리는 첫 대회로, 29개 종목(채점 19종목, 비채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