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최안묵, 김정숙)가 추석을 맞이하여 효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수당리, 도산리 무연고 분묘 벌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벌초를 마치고 꽃동산 꽃길 제초작업도 실시했다.
당진고구마연구회(회장 김봉규)가 무병주묘실험포에서 생산한 종자를 내년부터 군내 농가에 보급해 병충해로 인한 고구마 재배 농가의 시름을 덜어 준다는 계획이다. 김봉규 회장은 “모든 농산물은 종자가 우수해야 고품질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는 법”이라며 “당진군농업기술센터와 함께 종자 자체에 병이 없도록 조직을 배양해 무병주묘 실험
송악농협(조합장 심천택) 제3기 문화대학 수료식이 지난 8일 송악농협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93명의 수료생과 가족, 조합원 등이 참석해 문화대학 수료를 축하했다. 송악농협은 지난 7월5일부터 2개월 간 매주 화요일마다 문화대학을 열고 다양한 교육을 실시했다. 93명의 수료생들은 그동안 건강학, 생활철학, 노래교실 등의 수업을 받았다. 이날 김
예산군 신소재산업단지(예산주물단지) 조성사업과 관련 ‘환경보전위원회’ 구성에 진통이 예상되고 있다.충남도산업단지 계획 심의위원회는 지역주민들의 반발에도 지난 5월18일 산업단지 착공 전 주민과 업체 대표, 환경단체 대표, 예산군 관계자가 참여하는 ‘환경보전위원회’ 구성과 산업단지 주변 완충녹지 조성을 조건으로 산업
석문면 개발위원회가 동부발전 전기사업 허가 신청과 관련해 제출한 의견서를 놓고 잡음이 일고 있다.석문면 개발위원회는 지난달 24일 동부발전 전기사업 허가 신청과 관련해 석문면에 의견서를 제출했다.그런데 문제는 개발위의 의견서가 한상현 위원장이 독단적으로 작성한 의견서가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진다는 점이다. 더욱이 석문면 개발위가 군에 제출한 의견서를 비공개
지난 6일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신평면 매산리에서는 햅쌀 수확이 한창이었다. 누렇게 익은 벼는 고개를 숙이고 제법 선선해진 가을 아침 바람에 일렁이고 있었다. 네모반듯하게 정리된 논 곳곳에서 쌀을 수확하는 기계소리가 울려 퍼졌다. 햅쌀 수확이 한창인 논에서 정우찬 씨를 만났다. 농업이 기계화되었다고 해도 역시 사람을 먹여 살리는 일에 농부의 구슬땀이 안 베
결혼을 하면 출가외인이 되는 여자들은 늘 친정이 그리운 법이다. 시대가 바뀌어 요즘은 시댁, 친정 가리지 않는다고 해도 태어나고 자란 부모님 품이 그리운 건 어쩔 수 없는 것이다. 하물며 타국으로 시집 온 결혼이주여성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은 오죽할까.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결혼이주여성을 위해 이웃들이 고향보내주기 운동에 나섰다는 훈훈한 이야기가 들려왔다.
석문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조규성, 박병순)가 지난 1일 추석맞이 무연분묘 벌초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한편 삼봉4리 마을회에서는 지난달 19일 효금복지원에 물품을 전달했다.
송산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원기, 배명호)가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추석맞이 송산면내 주요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연고가 없는 산소를 찾아 벌초를 하기도 했다.
고대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지창열, 김정순)가 지난달 30일 추석을 앞두고 고대면내 무연묘를 벌초했다. 또한 독거노인들을 위해 김치 40여통을 담가 전달하고 김장용 배추묘를 이식했다.
새마을문고 영등포지부(회장 이상수)에서 새마을문고 당진군지부(회장 문수일)에 아동도서 1,500권을 전달했다. 당진새마을문고는 추후 군내 작은도서관에 책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당진군지회(회장 강우영)는 지난달 31일 삽교호방조제 일원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락질서 캠페인을 벌였다.회원들은 피켓, 전단, 어깨띠, 현수막을 이용한 캠페인을 벌이고 삽교호 방조제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강우영 회장은 “삽교호관광지는 당진군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수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당진의 대표
맑고푸른당진21 실천협의회(대표회장 윤기창)가 지난달 27일 전체위원들이 참여하는 세미나를 열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이 ‘생태도시를 향한 두 번째 걸음’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발제 이후에 위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윤기창 대표회장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촌이 온난화 현상과 기후변
지난달 30일 당진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이날 토론회는 김윤정(한서대 노인복지학과) 교수가 당진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주민욕구조사를 분석한 내용으로 주제강연을 한 뒤 토론자들의 토론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편명희 군의원을 좌장으로 나섰으며, 정혁진(신성대학 인테리어리모델링과) 교수, 손희란 당진군건강
당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 31일 정미면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행복마을잔치를 개최했다.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가스안전점검, 수지침, 영정사진 촬영, 네일아트, 이미용, 돋보기 지원, 예쁜손글씨, 이동진료를 실시했으며 봉사활동 후에는 해나루공연봉사단의 노래 공연과 강종순 봉성리노인회의 웰빙댄스 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남부행복나눔복지센터(센터장 함효정)가 중년여성을 위한 맞춤형 자립강화프로그램인 ‘하하행복자립기’ 사업에 참여할 여성을 모집한다. 센터에서는 경제적으로 힘들거나 취업을 원하는 중년여성들을 위해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에 마련된 작업실에서는 현재 12명의 중년 여성들이 모여 옷을 만드는 법을 공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사)전국이·통장연합회 충남지부 당진군지회(회장 이종호)가 지난 2일 당진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한마음축제를 열었다. 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각 마을 이장들은 개회식을 가진 뒤 각종 경기와 장기자랑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장기자랑 후에는 박구윤, 현당, 김민아 등의 초대가수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이종호 회장은 “군
합덕 옥금리에 위치한 구 흥덕초등학교에 대한 활용 방안을 놓고 합덕 내에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학교를 설립했던 인근 주민들이 ‘노인요양원 설치’를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흥덕초는 개교 당시 주민들이 십시일반 자금을 모으고 직접 공사자재를 날라 만든 학교인 만큼 실제 주인이나 마찬가지이며 지금은 노인이 된 당시 주민들이
대도심에서 발생한다는 출퇴근길 교통체증이 당진에도 발생하고 있다. 아침, 저녁이면 도로로 쏟아져 나오는 차량들 때문에 농번기 주민들이 2차선 도로를 건너기가 겁이 난다는 정도다. 당진읍으로 향하는 차량들로 교통혼잡을 빚고 있는 이곳은 송산제2일반산단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인 유곡리 일대다. 오후 6시 무렵, 현대제철 정문 앞에서 송산2산단 공사장과 유곡리를
동부화력 저지 당진군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황성렬, 명하섭, 이하 대책위원회)가 지난달 26일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를 방문하고 동부화력이 제출한 전기사업 허가 신청에 대해 불허할 것을 요청했다.‘대책위원회’ 대표단은 과천정부청사 내 지식경제부 전기위원회 사무국을 찾아 의견서를 전달하고 동부화력 발전소 건설의 부당함을 거듭 피력했다. 면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