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스파와 마사지 샴푸 등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Nami& HAIR’(이하 나미 앤 헤어)가 신평면 거산리에 문을 열었다.나미 앤 헤어는 밖에서 봤을 때와 안의 느낌이 180도 다르다. 매장 안으로 들어서면 감각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가 손님을 반긴다. 당진이 고향인 이남희 원장은 신평면 거산리에는 젊은 사람도 많지만, 이들이 갈 수 있는 미용실이 많지 않은 게 아쉬웠다고. 이 마음에 트렌디한 감성을 살려 미용실 인테리어에 힘을 쏟았다.나미 앤 헤어에서는 공간만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술로 헤드스파를 마련해 다른 곳
구두굽의 높이부터 재질, 장식 등 내가 원하는 대로 나만의 신발을 맞출 수 있는 슈즈#153이 읍내동에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슈즈#153 배수민 대표가 구두 판매업에 종사한 지 벌써 20여 년이 지났다. 오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노하우와 기술이 슈즈#153에 담겼다. ‘수제화’에 걸맞게 작은 부분까지 손님의 요구를 반영할 수 있으며 수제화 외에도 편하고, 내 발에 맞는 기성화까지도 이곳에서 만날 수 있다.송산면 무수리 출신의 배수민 대표는 당진초와 당진중, 호서고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의 한 인쇄소에서 근무하다가
얼큰한 맛이 매력인 교동짬뽕이 수청동에 문을 열었다. 교동짬뽕은 강원도 교동에서 시작된 짬뽕으로, 전국 5대 짬뽕에 꼭 속할 정도로 유명하다. 신상일 대표의 부모님이 직접 교동짬뽕에서 기술을 전수해 온 것을 시작으로 현재 대천에서는 부모님이, 이천에서는 매제가 교동짬뽕을 운영해 오고 있다. 신상일·나창선 부부 역시 군산에서 약 4년 정도 교동짬뽕을 운영하다 이번에 당진으로 오게 됐다.“본가가 충남 부여에요. 그래서 충청도 지역이 친근하게 느껴졌어요. 그리고 당진은 계속해서 커가는 도시잖아요. 발전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서 교동짬뽕을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클릭 한 번이면 배달로 만날 수 있는 봉명동내커피 당진점이 호서고등학교 인근에 문 열었다. 봉명동내커피는 청주시 ‘봉명동’에서 시작한 배달 전문 프랜차이즈 카페다. 고객이 선호하는 디저트를 비롯해 다양한 메뉴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한 봉명동내커피는 현재 전국 곳곳에 프랜차이즈를 두고 있다. 당진에는 지난달 30일, 장지혜 대표가 읍내동에 문을 열면서 처음 생겼다.장지혜 대표는 여러 일을 고민하다가, 와플이나 만쥬 등 다양한 디저트가 있어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계층의 입맛을 충족시킬 수 있는 봉명동내커피
㈜당진MRS 이소영 대표의 24시간은 늘 깨어 있다. 늦은 밤이든, 새벽이든 핸드폰 벨소리가 들리면 무조건 일어난다. 피곤하고, 지칠 법도 하지만 이 대표는 25년 넘게 이 일을 하면서 재밌다고 한다. ㈜당진MRS는 복사기나 스캐너, 팩스 등 사무실에 필요한 기기를 구매, 임대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을 거친 제품에 대해서는 언제, 어느 시간이든 별도 출장비 없이 관리까지 돕는다. 작동법이 미숙하거나 혹은 기기가 고장나서 급하게 필요할 때,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달려가 고객의 어려움을 돕는 것이 당진MRS다. 이소영 대표는 28세
홍삼은 인삼을 쪄서 말린 붉은 빛깔의 인삼이다. 밭에서 캔 수삼을 껍질째 증기로 쪄서 건조와 숙성 단계를 여러 차례 반복해야 만들어진다. 온 정성을 들인 홍삼은 면역력 증진과 피로 회복, 항암 효과, 혈관 건강 등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첨가물 없이 오로지 6년근 국내산 홍삼을 달인 농축액을 만날 수 있는 ‘홍가원 홍삼’이 읍내동 시장 오거리 인근에 문 열었다.홍가원 홍삼(이하 홍가원)의 이난용 대표는 당진 읍내동 출신으로, 송산초와 송악고, 당진여고를 졸업했다. 이후 당진을 떠나 살다가 연로한 어머니 곁에 있고자 올해 초 고향을
의 저자 박수경 원장이 원당초등학교 인근에 뮤엠영어 당진원당교습소로, 이전에 운영한 공부방에서 확장해 오픈했다.박수경 원장은 영어 교육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동기와 흥미를 뽑는다. 영어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박 원장의 목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영어 능력을 한 단계 성장하면서 스스로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고. “올해 모 초등학교의 3학년과 4학년 일부 반에 들어가 영어 수업을 맡아 진행했어요. 아이들의 영어 능력의 차이가 크더라고요. 영어 수업이 너무 쉽
육수부터 양념, 고기손질 하나까지 정성으로 음식을 만드는 시장길 감자탕&소머리국밥이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이종철 대표는 서산이 고향이지만 초등학교 3학년 무렵 온 가족이 당진으로 이사 오면서 이곳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졸업했다. 아내 역시 원래 고향이 시곡동이라고. 40여 년 넘게 부부는, 타지에서 생활하며 인천에서 감자탕 전문점을 운영해 왔다. 어느 정도 사업이 안정되며 규모를 넓혔던 시기에 갑자기 코로나19가 터졌고 그때 족발 배달 전문을 운영키도 했다.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던 중 이 대표의 장모님 건강도
유기농친환경 마켓인 ‘초록마을’ 당진수청점이 지난 7월 호반써밋 1차 아파트 후문 앞에 문을 열었다. 초록마을은 1999년에 설립된 친환경 식품 프랜차이즈로,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각종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현주 대표는 어렸을 때부터 초록마을의 제품을 이용해 왔다.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님이 장을 볼 때면 대부분 초록마을을 이용했던 것처럼 이 대표 역시도 초록마을을 자연스럽게 찾았다. 여기에 아이를 낳고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이 많이 안 좋아진 것을 느끼면서 더욱더 몸에 좋은 먹거리를 찾게 됐단다.“아이를 낳고서 뭐라
솜사탕의 달콤하면서도 폭신한 맛은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준다. 특히 단맛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기쁨을 선물한다. 최가람 대표에게도 솜사탕은 추억을 들춰 보았을 때, 저절로 미소 짓게 하는 존재였다. 특히나 단 맛을 좋아하는 최 대표는 종종 행사장을 가면 자녀를 위해서가 아닌 본인이 먹고 싶은 마음에 솜사탕을 구매했단다.지인을 통해 솜사탕 창업을 알게 된 최가람 대표는 올해 초 당진에서 직접 운영에 나섰다. 단체 주문을 비롯해 지역에서 열리는 축제와 플리마켓에서 솜사탕을 판매하기도 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어울림 마당에서 솜
“리처드 바크의 소설 에는 ‘가장 높이 나는 새가 가장 멀리 본다’라는 문구가 나와요. 저는 24살 때 결혼과 함께 삽교천에서 횟집을 운영했어요. 요식업에 종사한 지 26년이 넘었네요. 이제 그만할까도 생각했지만, 이왕 요식업계에 발을 딛었으니 인정을 받고 싶었어요. 더 높게, 더 오래, 더 멋지게 날고 싶었죠.”삽교천 바다공원 앞에 자리한 조나단 씨푸드 레스토랑은 트렌드에 맞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다른 횟집과 다른 스페셜한 메뉴가 숨어 있다. 또한 레스토랑의 특징을 살린 양식도 준비돼 있다. 조나단 씨푸드 레스
원도심 내 동문공영주차장 앞에 자리한 스타프라자 2층이 당진의 첫 공유오피스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약 7년 전 이 건물을 매입한 김창건 대표는 수년 동안 운영된 교회 시설이 나간 후로 고민이 깊어졌다. 다른 임차인을 알아보기 위해 어울림 공인중개사의 문을 두드렸고, 최인환 대표와 인연이 이어지면서 공유 오피스 공간을 구상하게 됐다.공유 오피스는 회의실이나 화장실, 휴게실 등은 공용으로 이용하지만, 각자의 개인 사무실이 분리된 공간이다. 적은 자본으로 창업을 하거나 넓은 공간 대신 작은 사무실이 필요한 사람들이 공유 오피스를 찾는다.
퍼스널컬러란 웜톤과 쿨톤 등 개인이 가진 신체의 고유색을 말한다. 자신의 단점은 덜어주고 장점을 살릴 수 있어 최근 퍼스널컬러가 인기다. 퍼스널컬러에 따라서 메이크업은 물론 패션이나 액세서리, 헤어까지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아 스타일링할 수 있다. 그동안 당진에서 퍼스널컬러 진단을 비롯해 관련한 강의를 수강하기 어려웠던 가운데, 김숙현 대표가 읍내동에 더샤인을 문 열었다. 더샤인에서는 1대1에서 많으면 1대3까지 퍼스널컬러 진단을 받을 수 있다. 퍼스널컬러 보드판과 드레이핑 천을 이용해 자신에게 맞는 색을 찾고 그에 맞는 컬러가 추
수청동 호반써밋2차 아파트 앞에 컴포즈커피 당진수청호반점이 지난 6월에 문열었다. ‘컴포즈커피’가 최근 커피전문점 신흥강자로 꼽히고 있다. 가격대가 저렴하면서도 커피 맛이 좋아 전국적으로도 가맹점 수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커피전문점 브랜드평판 2023년 7월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컴포즈커피가 3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6월과 비교하면 브랜드평판지수가 87% 가량 오른 셈이다. 이정희 대표는 남편과 함께 지난 20년 동안 대리점인 당진씨제이대한통운을 운영해 왔다. 두 발로 뛰어 대리점 사업까지 확장하게 됐고 현재는 소속된
커피 및 음료와 함께 스시, 롤을 즐길 수 있는 카페가 골정지 앞에 생겼다. 골정지 앞에 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카페 ‘골정지’가 문을 열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 카페 골정지의 유제한 대표 부부는 지난 30년 동안 미국에 캘리포니아와 과테말라에서 이민 생활을 했다. 캘리포니아에서 20년, 과테말라에서 10년 생활하는 동안 스시집을 운영했다고. 그 경험을 살려 시작한 것이 카페 골정지다. 부부는 아내의 건강 이유로 한국에 들어 왔지만, 30년 만에 찾은 수도권의 집값이 생각보다 비쌌단다. 카페를 운영할 여러 곳을 살폈고, 현재의
14년 동안 신평면 거산리에서 S-OIL 거산오일주유소를 운영한 이윤재 대표가 주민들에게 저렴한 기름을 판매하고자 규모를 넓혀 ㈜믿음오일 우리동네 기름창고와 세차창고를 문 열었다. 믿을 수 있는 좋은 기름을 판매하겠다는 뜻을 담은 ㈜믿음오일에서는 SK에너지 셀프주유소와 세차장이 있다. 이외에도 부대시설로 현재 편의점이 입점 확정됐으며, 그 외에도 미용실이나 카페 등 입점을 받고 있다. 기름창고인 SK에너지 셀프주유소는 SK에너지에서 온 유류만을 취급하며, 대량의 저장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대량 저장이 가능해 손님들에게
프리미엄 키즈 명품 편집샵 ‘리틀스테이’가 당진롯데시네마 건물에 오픈했다.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이보람 대표는 아이들에게 예쁜 옷을 입히는 게 좋았다. 하지만 당진에는 백화점이나 아울렛이 없어 아이들 옷이나 신발, 모자 등을 사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을 가야만 했다. 그러다 SNS를 통해 리틀스테이를 접했다. 온라인 스토어도 운영하고 있던 리틀스테이에서 아이들 옷을 사던 것이 인연이 되면서 대표와도 연이 닿았다. 또한 이 대표는 새롭게 일을 하려던 참이었단다. 직장인부터 창업까지 고루 고민하던 때에 남편이 ‘좋아하는 일을 해보라’고
읍내동에 자리한 리틀포레스트의 2호점 ‘리포(LI FOR)’가 수청동에 문을 열었다.당진에서 간식 공방인 ‘숲베이킹 스튜디오’를 운영한 이정숙 대표는 지난 2019년 새로운 시작으로 리틀포레스트를 문 열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은 숲처럼 아늑하고 편안한 리틀포레스트는 갓 구운 빵, 샌드위치를 비롯해 맛있는 음료로 사랑을 받아왔다.이정숙 대표는 리틀포레스트를 운영하며 새로운 시작으로 테이크 아웃 전문 카페를 거쳐 아미산 자락에 주택 개조 카페를 고심했다. 면천에 카페를 마련하기 위해 계약하러 가는 날 아침 당일, 당진우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붕어 빵’을 디저트로 만날 수 있는 붕빵카페가 신평면 거산리에 문을 열었다.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폭신한 빵 사이에 달콤한 팥이 들어간 붕어빵은 겨울철 별미다. 겨울에만 먹기 아쉬웠던 이 붕어빵을 언제라도 먹을 수 있는 곳이 붕빵카페다. 당진 출신의 주희정 대표는 우연한 기회로 친구들과 경험 삼아 붕어빵을 팔게 됐다고. 이것이 기회가 돼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카페까지 고려하면서 다양한 붕어빵을 만날 수 있는 붕빵카페를 문 열게 됐다.붕빵카페에서는 팥 외에도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붕어빵이 준비돼 있다. 슈
짭짤하면서도 달콤하고, 매콤하기도 한 찜닭을 먹을 수 있는 ‘여보찜닭’이 채운동 한성아파트 상가에 자리 잡았다. 여보찜닭 최덕재 대표는 당진 출신으로 당진전통시장에서 매일슈퍼를 30여 년간 운영했다. 얼마 전까지는 읍내동에서 삼겹살 배달 전문점 ‘직구삼’을 운영하기도 했다. 최덕재 대표는 “4년간 배달 삼겹살 체인점을 운영해왔는데 이 경험을 살려서 찜닭 메뉴로 도전을 하게 됐다”며 “대전에서 여보찜닭을 운영하는 지인에게 요리를 전수받았고,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음식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는 간장을 기본으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