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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민수당제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대표 방한일 의원)이 ‘충남형 농민수당제 조례 제정의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지난달 29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현재 추진 중인 농민기본소득 도입과 관련해 충남도 내 각계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향후 조례 제정의 구체화 및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서는 방한일 의원이 사회를 맡았으며, 박경철 충남연구원 책임 연구원이 ‘농민기본소득 조례 제정의 방향’을, 최용혁 전농 충남도연맹 정책위원장이 ‘농민이 만들어가는 농민수당’이라는 주제로 발제했다.이어 김희봉 당진시농민회 협
충남도소식
김예나
2019.08.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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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공동체정책관 소관 2018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승인의 건과 조례안을 지난 19일 심사했다.이날 이선영 의원은 “예산편성 운영기준에는 새마을장학금이 대학생에게 지급할 수 없다”고 명시돼 있지만 충남도에서는 조례에 의해 대학생에게 장학금이 지급되고 있다”며 “운영기준과 조례가 불일치하고 있다”며 지적했다. 이어 개정을 요구했다.또한 이 의원은 지난 18일 열린 미래산업국 소관의 2018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승인의 건과 조례안 심사에서 “충남도 출연기관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감독이 필요하
충남도소식
김예나
2019.06.2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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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선 의원이 소속된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가 지난 17일 열린 제312회 제3차 회의에서 농림축산국 소관 2018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승인의 건과 충청남도 소규모 고령농업인 영농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했다.이날 김명선 의원은 “농촌자원 복합산업화지원 사업의 경우 전년도에도 예산을 이월해, 올해는 이월을 최소화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계속해서 이월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국비가 제때 확보돼 이월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또한 충남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에서는 서천의 신서천화력발전소에 대기오염 저
충남도소식
김예나
2019.06.2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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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홍기후 의원이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2018회계연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적정규모학교 육성기금 결산 승인의 건에 대해 심사했다.충남도의회에 따르면 충남도교육청의 2018회계연도 예산현액은 4조660억 원으로 2017년도 3조6546억 원 대비 3826억 원이 증가했으며, 지출액은 3조6847억 원으로 예산의 90.6%가 집행됐다.홍기후 의원은 “학교체육시설 여건개선 사업은 25억 원 중 14억9000만 원인 40.1%를 쓰지 않았다”며 “예산편성 전 소요예산에 대해 면밀하게
충남도소식
김예나
2019.06.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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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양 충남도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남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312회 정례회에서 심의한다.이 의원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평가할 수 있도록 하며, 지역건설근로자 고용안정 및 지원 시책 마련, 고용 촉진, 직업능력 개발 등의 사업내용을 조례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본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역건설근로자의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에 대한 시책 수립 △시행 조항 및 안전·보건과 재해예방 사항 이행 등 충남도의 책무 규정 및 평가 근거조항을 신설했다.이 의원은 “본 개정
충남도소식
김예나
2019.06.11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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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충남도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민주시민교육 조례안’이 심사 보류됐다.이 의원은 “충남도민이 민주시민으로서 가져야 할 권리와 책임의식을 키우기 위해 조례 제정 및 관련 사업추진이 필요하다”면서 “편향되지 않은 균형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실시하고, 강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하지만 이 조례안을 심의한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위원회 구성과 센터의 설치 등 충분한 논의와 의견 청취가 필요하다며 심사를 보류했다.한편 ‘충청남도 4차 산업혁명 추진에 관한 조례안’은 ‘충청남도 연구개발장비 공동활용에 관한 조례안’으로
충남도소식
김예나
2019.05.17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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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양 충남도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 됐다.이 조례안은 사고 및 재난현장에서 상시 위험에 노출돼 있는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소방공무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조례안에서는 소방공무원의 안전한 소방활동을 위해 보호장비를 충분하게 구비하고 필요 예산을 우선 지원할 수 있도록 명시돼 있다. 또한 소방활동 보건관리를 위해 감염관리실과 방화복 전용세탁기, 휴게실과 심신안정실 설치는 물론 소방청사 신축
충남도소식
김예나
2019.05.0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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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석탄화력발전이 ‘좌초자산’으로 인한 손실액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된 가운데 그 주된 원인이 세계에서 발전 회사에 가장 큰 수익을 보장하는 왜곡된 전력시장 구조 때문으로 지적됐다. 화력발전 사업자의 과투자로 인한 손해를 소비자가 떠안는 구조로 석탄 화력발전소가 유지된다는 것이다.충남도는 지난 19일 서울 달개비 회의실에서 노후 석탄 화력발전소 조기 폐쇄 태스크포스(TF)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영국의 금융 싱크탱크인 카본 트래커 이니셔티브(Carbon Tracker Initiative)의 매튜 그레이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9.03.22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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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치러진 충남지역 농수축협 조합장 선거는 현직이 많이 당선돼 새로 도전하는 후보에게는 불리한 선거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4일 충남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동시 조합장 선거 개표 마감 결과 충남 156명의 조합장 당선자 중 현직 조합장은 농협 75명, 수협 5명, 산림조합 3명 등 모두 83명(53%)으로 절반 이상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당선자 73명 중에서도 전직 조합장 출신이 많았다. 전, 현직 조합장 후보가 아닌 당선자는 미미했다.이는 공공단체 등 위탁 선거에 관한 법률에서 조합장 선거운동을 지나치게 제한해 새 얼굴의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9.03.1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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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경찰서가 대천농협 임원선거(상임이사, 비상임 이사) 과정에서 불거진 돈 선거 의혹에 대해 전면적인 수사에 나섰다.보령경찰서 관계자는 21일 "내사를 벌여오다 지난 18일부터 정식 수사로 전환했다"며 "현재 대천농협 임원선거를 주관한 대천농협선거관리위원회를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이 관계자는 이어 "이후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투표권자인 대천농협 대의원 (약 140명)과 상임이사를 포함 임원 후보로 나섰던 11명(상임이사 후보 2명, 비상임 이사 9명) 전원에 대해 조사를 벌이겠다"고 말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9.02.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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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연)가 오는 2월 13일부터 23일까지 9박 11일간의 일정으로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로 공무국외연수를 떠난다.도의회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충남도 현안인 안면도·원산도·대산항 관광지 개발을 위한 유럽 지역 우수관광정책 사례 조사, 내포 복합문화시설 건립 관련 우수시설 벤치마킹 등을 목적으로 진행된다.연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의원들이 일정을 직접 짜고, 방문기관도 KOTRA, 경제진흥원, 문화산업진흥원 등의 협조를 통해 섭외했다고 밝혔다. 또 도의회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활동사항을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9.01.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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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가 도민 반대여론에도 시군별 도의원 전용 상담 사무실을 설치하기로 했다.충남도의회는 31일 본회의를 열고 '충남도의회 지역상담소 설치, 운영조례안'(대표발의 김형도 운영위원장,논산2) 을 참석의원 39명 중 찬성 24명 ,반대 9명, 기권 6명으로 통과시켰다. 운영조례안은 도내 각 시군마다 상담소를 설치(18곳, 천안3곳, 아산2곳 포함)하고 상담사를 배치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오는 2022년까지 3년 6개월간 추정 예산은 20 억여 원에 이른다.이날 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 김득응 위원장은 "민원인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9.01.3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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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지난 9일 서울고법 형사12부(홍동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안 전 지사에게 1심 때와 같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안 전 지사는 수행비서이던 김지은 씨를 상대로 2017년 8월 29일부터 지난해 25일까지 10차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과 강제추행 등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한편 1심 재판부는 위력을 실제로 행사해 김 씨의 자유의사를 억압했다고 볼 증거는 부족하다며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9.0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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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감사위원회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전문 감사관 6명을 투입해 지난해 청렴도 하락의 주요 원인인 용역계약 분야 전반을 감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충남도는 지난해 12월 발표된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년보다 3계단 떨어진 종합청렴도 4등급을 받아 서울·세종 등과 함께 광역자치단체 중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특히 충남도가 최저 점수를 받은 평가 항목이 기획·자치·안전·행정 분야 ‘부패 경험 빈도’라는 점에 주목해 학술용역을 포함해 기술용역·일반용역까지 전 분야 용역계약을 점검키로 했다. 대상은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9.0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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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세무서 당진지서장으로 이강수 전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이 지난 7일 자로 부임했다. 이강수 신임지서장은 1962년 생으로 충남 태안 출신이다. 국립세무대학 1기로 내국세과를 졸업한 뒤 대전지방국세청에서의 업무를 시작해 대전지방국세청 감사관 등을 거쳤다.
충남도소식
한수미
2019.01.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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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국 충남도의회 의장이 “행정안전부가 시·군 행정감사의 근거가 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하지 않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충남도의회는 지난해 11월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중단됐던 시·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재개해 시·군의 반발을 샀다.이에 대해 유 의장은 “행안부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을 국무회의에 상정조차 하지 않고 있다”며 “전국 의장단협의회를 통해 행안부에 계속 개정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안부는 지난해 9월 광역의회의 직접 감사를 허용하지 않는다는 해석을 낳은 지방자치
충남도소식
당진시대
2019.01.15 1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