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희숙)은 여름방학 중 돌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당진유아체험센터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원아들은 아침에 당진유아체험센터에 도착해 운동장에 있는 꼬마 기차를 타고 어울림 마당으로 이동했다. 그 후 베트남 문화에 대한 안내를 받고 베트남의 의상도 입어보며 다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민족 고유의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기는
초락초등학교(교장 서민원)는 수학교과에 대한 동기유발과 수학 학습에 대한 성취동기를 증진시키기 위해 ‘2013학년도 함께하는 필통수학’ 선도학교를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9일까지 실시했다. 캠프 운영 마지막 날인 9일에는 전교생이 군포 수학체험관으로 체험활동을 다녀왔다. 체험관에서 오전에 학생들은 창의시계와 지오데식 돔 전등 교구를 직
당진초등학교(교장 상희구)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호남성 류양시에 있는 신문학교를 방문해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번 국제교류는 지난 2010년부터 당진교육지원청과 당진시청이 양국의 문화 교류 및 교육·학예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협약한 것으로 올해로 4년 연속 양교의 국제교육 교류학습이 이뤄졌다.학생들은 홈스테이 활
상록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승기)에서는 여름방학 돌봄 교육과정 특별활동의 일환으로 바둑활동 시간을 운영하고 있다. 컴퓨터 게임에만 열중하는 요즘 세대에 어색할 법도 한 바둑이지만 원아들은 강사의 지도로 제법 실력이 쌓여 지금은 겨루기를 할 정도가 됐다. 바둑교실에서는 바둑판을 화선지 삼아 바둑알로 비행기나 꽃, 자동차를 표현하며 미술 작품을 만드는 모습을
(사)한국생활음악협회 당진지부(지부장 김회영, 이하 생활음악협회)의 첫 클럽인 원당클럽(회장 최혜정)이 창립됐다. 지난 1일 인준을 받은 원당클럽은 기타, 우쿨렐레, 드럼, 색소폰 등 다양한 악기를 서로 배우고 가르치며 ‘즐기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많은 시민들이 클럽을 통해 악기를 배우고 서로 소통하
연주자와 관객이 함께 만들어가는 하우스콘서트가 오는 23일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세 번째 공연을 가진다. 이번 콘서트는 남성 아카펠라 전문 그룹인 솔리스츠가 함께한다. 여섯 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는 솔리스츠는 국내에서도 이름 있는 아카펠라 그룹이다.솔리스츠는 ‘Oblade Oblada’같은 클래식을 비롯해 섬집아기, 군밤타령, 아리랑
김종훈 원장은 올해까지 한 대학병원에서 내과원장을 지냈다. 그런 그가 원장직을 그만두고 개업의를 선택해 쾌찬내과를 열었다.“5년간 근무했던 병원을 떠나 자신의 병원을 차리는데 걱정도 있었지만 자신의 병원을 갖는 것을 목표로 했고 이렇게 개업한 만큼 당진시민들에게 최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의사를 지망하면서 내과, 그 중에서도
“냉동제품은 안 써요. 오로지 싱싱한 해물만을 요리해 판매하고 있습니다.”김영훈 대표의 말엔 신선한 음식에 대한 소신이 묻어나왔다. 타 지역에서 오랜 기간 해물탕 장사를 하던 김영훈 대표는 올해 당진으로 내려와 ‘부자해물탕’을 열었다.“전에 있던 지역은 신선한 해물을 공수하기가 어려운 지역이었죠. 그러다
면천면의 영탑사와 함께 당진지역의 역사적 사찰로 고대면의 영랑사를 빼놓을 수 없다. 영랑사 역시 창건시기와 창건자가 불확실한 고찰 중 한 곳이다. 누가, 언제, 왜 지었는지도 여러 가지 추측만이 있을 뿐 정확히 내려오는 기록은 없다. 다만 통일신라 시대에 지어졌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영랑사의 역사 대웅전과 범종 영랑사 대웅전은 밖에서 보면 단순하고 중후한 느낌을주는 건물이다. 대웅전은 고려 선종 때 대각국사 의천이 한번 수리하며 그 모습을 갖췄으나 이후 몽고의 침입 등 나라의 환란으로 그 모습을 잃어 조선 숙종 때에 이르러 다시
아동·청소년기는 과도기에 놓여진 시기다. 공감심리발달지원센터(센터장 이경희, 이하 센터)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상담과 심리치료를 통해 과도기에 놓인 아이들의 정서발달과 사회성 향상, 심리안정을 지원하는 곳이다. 바우처 사업으로 비전양성 바우처 제도란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용자에게 현금이 아닌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센터에서는 △꿈나무정서건강발달서비스 △아동·청소년비전형성지원서비스 △장애아동재활서비스 △언어발달지원서비스를 토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놀이 통한 즐거운 프로
오래 전 화재로 사진의 대부분을 잃었다. 그래서인지 옛날을 추억하게 하는 통로가 줄어든 기분이다. 사진이란 것이 참 신기하다. 있을 땐 안 보다가도 없어지니 섭섭하고 허전하니 말이다. 첫 번째 사진은 결혼하고 아이들과 찍은 가족사진이다. 시누이와 시어머니도 함께 찍었는데 벌써 30여 년 전이다. 당시 7살이던 큰 아들 운주는 지금 43살이다. 시간이 참 빨리도 지났다.결혼 후 남편과 새마을 청소년 학교를 운영했다. 당시에는 중·고등학교를 못 나온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들에게 한 글자라도 더 가르치고 싶어 학교를 열었다. 학교운영을 그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시에 맞는 장애인정책을 펼쳐나가기 위해 ‘당진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이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장애인복지위원회는 당진시에서 펼치는 복지사업에 대한 조언과 지적을 통해 당진시의 복지정책을 발전시키기 위해 출범됐다.이날 위촉식에는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철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신기원 신성대
아이들의 방학도, 부모들의 휴가철도 이제 막바지에 접어들었지만 바쁜 일상에 치여 자녀들과 어디에도 가지 못한 가족들도 있을 것이다. 방학만 되면 ‘자녀들과 어디를 가야 할까?’, ‘어디를 가야 자녀들이 즐거워 할까?’는 많은 부모들의 고민이다. 시간이 나지 않아 타 지역까지 가기 힘든 부모들에게 방학 중 자녀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는 것과 더불어 교육체험을 즐길 수 있는 당진지역의 명소를 소개한다. 1. 합덕읍 수리민속박물관 민속·농경체험 한자리에서합덕읍에 위치한 수리민속박물관은 다양한 민속체험과 농경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당진YMCA(이사장 박용완) 주관으로 진행된 청소년자원봉사학교가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당진시 일원에서 펼쳐졌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지역을 알아야 청소년 미래가 보인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 내 온도 측정조사, 청소년 유해환경조사, 사회단체 방문과 활동보고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으로 5회째를 맞이한 자원봉사학교는 봉사
△시민외국어 심화과정 학습자모집 당진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시민외국어(중국어, 일본어)의 심화과정 학습자를 오는 30일까지 접수받는다. 당진시에 거주하는 성인학습자 중 중국어는 한자병음을 읽을 수 있는 이, 일본어는 히라가나를 읽을 수 있는 이들이 접수 가능하다. 오는 9월부터 연말까지 교육을 실시하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구자생)에서 지난 6일 시군대항 한궁대회 선수 선발전이 열렸다. 대한한궁협회(협회장 허 광)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선발전은 도대회 출전자를 선발하기 위해 진행됐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전통종목인 궁도(국궁),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으로 표적판(1~10점)에 왼손, 오른손 각각 5회씩 투구해 양손 합산
초락초등학교(교장 서민원)는 지난 3일 부모님 은혜에 감사하며 어른을 공경하는 사회풍토를 조성하고자 ‘초락도리 어르신 큰 잔치’를 개최했다. 학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어르신 80여분을 모시고 한 학기 동안 익혀 온 오카리나, 댄스 스포츠와 바이올린,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공연 후에는 어르신들에게 건강 영양탕과 닭계장을 준비해 다과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 당진외국어교육센터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주니어 외국어 영재캠프를 실시하고 있다.당진외국어교육센터의 주니어 외국어 영재캠프는 10일간 총 45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영어와 외국어에 재능이 있는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학생들 중 사전 서류심사 및 영어 인터뷰에서 우수한 성적을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상)은 원당초등학교 조성렬(남 55세) 교감과 당진초등학교 6학년 한승수(남 13세) 학생을 ‘이달의 교육가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조성렬 교감은 당진 시내에 위치한 원당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학생들의 등하교길 안전지도는 물론 교통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당진초등학교 한승수
유곡초등학교(교장 주도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달 30일, 융합형 진로캠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진로체험으로 자라나는 나의 꿈과 비전’이라는 주제로 서울 일원에서 진행됐다. 오전에는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를 방문해 아이스링크와 관련된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얼음 위에서 스케이트 체험을 하며 즐거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