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순찰대 합덕읍지대(지대장 서원숙)와 신평면지대(지대장 최종근)가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어린이들을 축하하며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지난 4일 새 학기를 맞아 지역 곳곳에서 입학식이 진행됐다. 그중 엄마순찰대 합덕읍지대와 신평면지대 대원들은 각각 합덕초등학교와 신평초등학교 입구에서 1학년들에게 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로 꽃을 선물했다. 서원숙 지대장은 “10년 전부터 해마다 입학생들에게 꽃을 선물해왔다”면서 “올해 대원 4명이 함께 24명이 입학생에게 비누 장미꽃을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입학생들이 줄어 안타까운 마음이 든
당진경찰서(서장 김영대)가 지난달 27일 송악읍 고대리 다세대주택(원룸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조현병 환자를 방화 혐의로 체포했다”고 언론에 보도자료를 배포한 가운데,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피의자의 조현병 병력과 화재 사건을 연결 지어 보도해 피의자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 경찰 “조현병 환자 방화 혐의로 체포” 당진경찰서는 지난달 29일 낸 보도자료에서 “현주건조물 방화(사람이 주거로 사용하거나 현존하는 건물·차량·기차·배 등에 불을 내 사람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협의회장 정선희)가 제10차 정기총회를 지난 16일 당진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5기 보궐위원 위촉식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위촉식 및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우수위원 표창장 수여와 함께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으로 1부를 마무리했으며 2부에서는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이번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5기 보궐위원에는 총 30명이 새로 위촉했으며, 이날 모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제5기 보궐위원은 남은 임기인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당진시여성기업인협의회의 제5대 신출균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김용순 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당진시여성기업인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0일 개최됐다.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김용순 회장의 취임사, 축사, 재직기념패 전달, 감사장 및 표창패 시상, 임원진 소개, 기념사진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신출균 이임 회장은 개인 사유로 불참하게 되자 자녀를 보내 회원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대신 전달했다.△회장 김용순(그린폴리텍) △부회장 변미숙(BM금속) △사무국장 서미화(인퍼스) △재
고대초등학교 총동문회 제16대 김낙교 회장이 이임하고 제17대 김종범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지난달 24일 고대면 보덕포리 고대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된 고대초 총동문회 회장 이·취임식은 1부 정기총회와 2부 이·취임식, 3부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총회에서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별 동문 인사 △감사보고 △회무보고 △결산보고 △부의안건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내빈소개를 시작으로 △이임사 △총동문회기 전달식 △취임사 △감사패 수여 △격려사 및 축사 △감사추천 및 임원소개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마지
당진시장애인복지관(관장 정행건)과 해나루라이온스클럽(회장 고은주)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 협약을 지난달 23일 체결했다.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는 그동안 해나루라이온스클럽과 장애인복지관이 함께한 3년간의 봉사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해 함께 시청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공헌에 상호 기여 △장애인복지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협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및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고은주 해나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3년 동안 함께해온 회원들에게 고맙다는
(사)대한노인회 당진시지회(지회장 이영문)가 2024년도 정기총회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지난달 23일 개최했다. 이날 우리소리아카데미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공로패 수여 △지회장 인사 △축사 △성원보고 △감사보고 △안건 심의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정미면에 거주하는 정장환 전 분회장이 공로패를 수상했다. 총회에서는 전차이사회 의사록 승인과 부의안건 △2023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4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의 건 △2024 추경예산 편성 위임의 건이 심의됐다. 이영문 지회장은 “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회장 구은모)와 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이 다양한 행사와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지난달 23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각 단체의 상호 발전 및 지역의 전통문화유산 활성화 △협약과 관련된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추진할 것 △행사 및 자원봉사 협조 △지역문화유산 활성화와 관련한 내용에 대한 공유 및 지원을 통한 지역발전 이바지 △줄다리기 공개행사와 축제 및 기타 행사에 대한 협약 등의 내용이 담겼다. 각 단체의 회장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교환하며 협력의 약속을 다짐했다. 구은
마섬포구 인근 해양에서 모터보트 M호(0.82톤)가 전복돼 승선원이 구조됐다. 지난달 24일 오후 12시 30분경 평택해양경찰서에 모터보트 전복신고가 접수돼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평택해경은 신고 접수 후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 평택구조대, 경비정 1척을 현장으로 이동시켜 구조했다. 신고 15분 만에 도착한 당진파출소 연안구조정은 승선원 1명을 구조해 14시 14분경 마섬포구 선착장에 인양했다. 평택해경은 “승선원 A씨가 마섬포구 선착장(슬립웨이)에서 모터보트를 내리던 중 파도에 맞아 전복됐다”고 사고 경위를 밝혔다
거주자 4명 구조…중상 1명·경상 1명 화재 원인 및 피해액 조사 중송악읍 고대리에 위치한 다가구주택에서 지난달 23일 화재가 발생했다. 오전 9시 34분경 신고 접수된 화재는 4층 다가구주택으로 2층 세대 내에서 발생했다. 이날 당진소방서를 비롯한 경찰서와 의용소방대 등 총인원 84명이 출동했으며, 26대의 장비가 투입됐다. 화재는 오전 10시 30분경 완진됐다.이날 화재가 발생한 다가구주택의 거주자 4명을 구조했으며 이들 중 2도 화상을 입은 중상자 60대 남성 A씨와 연기를 흡입한 경상자 60대 남성 B씨를 당진종합병원으로 긴
당진시와 서울 강남구가 지난달 28일 공동 발전과 번영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 조성명 강남구청장이 만나 문화·관광·체육·환경·농업 등 행정 전 분야에 걸쳐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약속했다. 또한 우호교류실무단을 구성해 세부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두 도시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오성환 당진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당진시와 강남구가 활발히 교류하며 함께 발전하는 동반자가
올해 20년째 헌혈 캠페인을 추진해온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달 26일부터 27일까지 2024년 1차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당진제철소 사내에서 진행된 이번 헌혈 캠페인은 그동안 하루 진행했던 것에서 이틀 동안 진행해 임직원의 참여를 보다 확대했다. 또한 헌혈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홍보 포스터를 게시하고 참여 인원에게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현대제철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매년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가 사내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
충남개인택시조합 당진시지부(지부장 박용길)가 지난달 26일 당진시교통회관 회의실에서 신년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및 올해 추진사업에 대해 보고하고 모범조합원 3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박용길 지회장은 “높은 수수료의 카카오택시로 인해 지역의 택시업계가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자체의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택시 업계 또한 시민들에게 품격 있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해 당진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택시가 되도록 자구노력에 나서야 한다”면서 “더욱 화합하고 단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당진시협의회(회장 이종현)가 지난달 26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제21일 당진시협의회 자문위원과 김영명 당진부시장, 담당 공무원 등 33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자문위원 이해 제고 및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 방안’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대남도발 강화,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 북한인권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포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아울러 2023년 4분기 의견수렴 결과 및 202
도로 위의 지뢰라고 불리는 ‘포트홀’이 늘어나며 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시민 A씨는 우강면에서 아산으로 가는 솔뫼성지 인근 국도에서 미처 보지 못한 포트홀로 차가 크게 ‘덜컹’ 하는 느낌을 받았다. 이뿐만이 아니었다. 이어진 길마다 곳곳에 생긴 포트홀을 피하느라 정신없었다.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포트홀로 인해 불편하다는 글이 올라왔다. 실제 포트홀로 피해를 당했다는 댓글까지 이어지는 등 도로 위 포트홀 문제가 커지고 있다.‘포트홀(port hole)’이란, 냄비 모양으로 움푹 패인 구멍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포트홀은
교통 안전을 위해 H형 빛나는 도로가 당진 곳곳에 설치될 예정이다.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지난달 28일 H형 빛나는 도로 사업 조성 기금을 전달했다. H형 빛나는 도로 사업은 지역사회 교통안전 분야 문제점을 공감하고 당진시의 교통사고 사망률 감소와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당진제철소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 사업은 교통 안전을 위해 디지털 LED 신호등, 활주로형 표지병 등을 설치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2021년부터 캠페인이 진행된 가운데, 지금까지 바닥 LED 신호등은 총 14곳에 662개, 바닥 LED 표지병은 30곳에 75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가 당진지역 취약계층 초등학생 30명에게 새학기 맞이 책가방을 선물했다.지난 22일 당진시복지타운 일원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광석 당진발전본부 지역협력부장, 양기림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 박노문 당진시 여성가족과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당진발전본부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낡은 책가방을 교체하지 못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의 새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아동복지기관인 당진시 드림스타트의 추천으로 선정된 30명의 아이들에게 총 320만원 상당의 브랜드 책가방을 선물했다.김광석 당진발전본부 지역협력부장은
(사)지역사회연구소 차성진 소장이 이임하고 이규달 소장이 취임했다.(사)지역사회연구소가 2024년 연시총회 및 소장 이·취임식을 지난 19일 대덕동 정가에서 진행했다. 이날 이규달 신임소장은 이임하는 차성진 소장과 최태석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사회연구소는 1976년 설립돼 올해 48주년을 맞은 지역의 대표적인 민간 연구단체다.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분과별 활동과 여러 지역현안 및 시장·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제28기 주주총회를 지난 19일 당진시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도 감사보고서 및 결산 승인의 건과 임원(이사·감사) 선출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임기가 만료된 임원은 김재숙 이사와 최종석 감사이며, 김철민 · 차현미 · 이윤재 이사가 사임키로 해서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4명의 이사 후보자 및 1명의 감사 후보자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의결했다. 올해 새롭게 당진시대 신임 임원으로 선임된 이사는 △김용배 당진축협 과장 △박순천 당진시수영연맹 회장 △곽명식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신한은행 당진금융센터에서 근무하는 한봉윤 경비팀장이 금융범죄 피해를 예방해 당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 팀장은 지난달 9일 로맨스피싱(SNS로 접근해 사랑을 고백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누다가 돈을 뜯어내는 범죄) 사기가 의심되는 한 고객을 도와 경찰에 신고해 약 50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막았다. 이날 50대 남성 고객은 해외에 있는 여성 2명에게 비행기값을 입금해줘야 한다며 당일 1500달러(한화 197만 원)와 다음날 300만 원을 추가 입금하기로 했다면서 한봉윤 팀장에게 입금전표 작성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