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본부장 김훈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빛드림 선물꾸러미’를 지난 2일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빛드림 선물꾸러미는 당진발전본부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명절마다 전달해온 후원물품으로, 해나루쌀, 해나루곰탕 등 10만 원 상당의 지역농산물과 식료품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후원 물품구매는 당진발전본부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금으로 이뤄졌으며, 선물 포장과 전달에도 임직원 3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빛드림 선물꾸러미는 당진시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
현대제철 당진제철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나눔활동을 펼쳤다. 지난 5일 저소득층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한 선물상자에는 생필품과 지역 농산물로 만든 떡국떡, 해나루실치김 등이 담겼으며, 당진지역 장애인 직업재활 기관에서 만든 제품도 포함됐다. 선물상자는 드라이브스루 형태로 19개 사회복지시설 이용자에게 전달했으며, 저소득층 가정에는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와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이어 6일에는 32개 자매결연 복지시설을 초청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과 당진사랑상품권 등 1500만 원 상당의
당진번영회가 2024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지난 6일 당진3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사업보고 및 결산서(안) 승인의 건 △잉여금 처분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차기 선거직 임원 선출의 건 등이 다뤄졌다. 이날 황규기 회장이 이임하고 인요환 회장이 취임했으며, 신임 임원진 구성안에 대해 의결했다. 황 이임회장은 “10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당진번영회는 당진 발전에 큰 족적을 남긴 단체”라며 “앞으로도 당진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하는
지역의 중소기업 창업 컨설팅을 맡고 있는 당진창업협회가 제4대 회장으로 박남한 씨씨케어 대표를 선출하고 취임식을 지난달 15일 면천면 태승관에서 개최했다.지난 2016년 설립된 당진창업협회는 지역 중소기업과 창업자들의 목소리를 모아 정책 개발 및 사업 지원을 하는 민간단체다. 현재 1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창업컨설팅 △교육 △자금지원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당진창업협회는 그간의 중소기업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생태계 구축, 정책 개선, 자금지원 확대, 해외 진출 지원 등에 힘쓰겠다는 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 충남지부협의회(협의회장 최태환)가 법무보호대상자의 설 명절 위문품을 지난 5일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에는 조원규 지부장, 최태환 협의회장, 김정순 사무처장, 박종철 감사, 이순자 보령보호위원회장, 백중금 위원, 김영숙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법무보호대상자 설 명절 위문금품이 전달됐다.최태환 협의회장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며 사과 4박스, 귤 2박스, 선물세트 20개를 전달했다.또한 이순자 보령보호위원회장이 위문금 50만 원을, 김정순 사무처
대한적십자사 당진지구협의회 당진3동봉사회(회장 송정화)가 설을 맞아 떡국떡 나눔 행사를 지난 3일 개최했다.이날 당진3동봉사회에서는 갑진년 설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취약계층 어르신 50가정에게 떡국떡과 꼬리곰탕, 김치, 화장지, 계란 등 먹거리와 생필품이 전달됐다. 더불어 순성지역아동센터에도 먹거리와 생필품이 함께 전달됐다. 특히 이날 전달된 후원품들은 적십자 봉사원과 지역주민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됐다. 송정화 회장이 직접 김치를 담가 후원하고, 송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진송악로타리클럽(회장 김원정)과 회원가족 10여 명이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봉사활동을 펼쳤다.2023-2024 지구 보조금 해외사업으로 캄보디아 깜뽕딸롱초등학교를 방문해 시설 개보수, 놀이시설(미끄럼틀, 회전놀이) 설치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깜뽕딸롱초 환경개선 사업은 지구보조금과 송악로타리클럽 회원의 성금 1000만 원으로 이뤄졌으며 회원 가족 중 자녀들도 함께해 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또한 송악로타리클럽 봉사단은 2021-2122 사업으로 교실 타일설치를 마친 돈퍼으초등학교, 2022-
국제로타리 3620지구 석문로타리클럽(회장 황빈)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 성금 280만 원을 지난 7일 석문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복지 사각지대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빈 회장은 “회원들이 성금으로 조금이나마 석문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하는 석문로타리클럽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송산면 가곡리에 위치한 (주)가곡환경 대표이사로 이근주 현 대표이사가 연임됐다.(주)가곡환경은 지난 2001년 4월 설립됐다. 당진시가 가곡리에 생활쓰레기 위생매립장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를 반대하던 가곡리 주민들과 오랜 협의 끝에 얻어낸 결과이다. 주민들은 위생매립장 조성을 수용하는 대신,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주)가곡환경을 설리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 수거 및 처리 업무를 당진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키로 했다.(주)가곡환경 제26기 정기 주주총회가 지난 6일 개최됐다. 이날 대표이사 선출이 진행된 가운데 이근주 대표이사
충남도가 내년부터 석문간척지에 총 30만 두 규모의 스마트 축산복합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으면서 축산농가와 지역주민들의 여론을 우선적으로 수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지난 6일 충남도청에서 ‘간척지를 활용한 스마트 축산복합단지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번 연구용역은 스마트 축산 복합단지 대상지 선정과 방향성 정립, 개발 계획안 작성, 운영 전략 수립 등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2월부터 전북대·공주대·세민환경이 공동으로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충남도가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서일환 전북대 교수는 스마트 축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전국 280개 지역주간신문을 대상으로 진행한 유료부수 인증에서 부동의 전국 3위, 충청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문의 발행부수와 유료부수(돈을 내고 신문을 구독하는 부수)를 인증해 신문의 영향력을 평가하는 한국ABC협회는 지난달 22일 2022년도 발행분 전국 주간신문의 부수 인증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인증에는 한국ABC협회에 가입한 전국주간지, 시사주간지, 전문주간지를 비롯해 283개의 지역주간신문을 대상으로 한 검증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ABC협회에 따르면 당진시대는 원주투데이와 해남신문에 이어
도비도가 관광지로서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한국농어촌공사를 움직일 요량으로 꺼낸 감사원의 ‘사전 컨설팅 감사 제도’ 카드를 당진시가 다시 집어넣었다. 당진시는 농어촌공사와 협약을 맺어 ‘지역특구’ 지정으로 도비도를 되살리겠다는 방향으로 선회했다. 이를 두고 도비도 개발의 희망이 될지, 혹은 또다시 희망고문으로 남을지 주민과 상인들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오성환 시장은 취임과 함께 도비도와 난지섬을 활성화하는 데 관심을 두고 도비도와 난지섬을 연계한 해양관광복합단지 개발 계획을 수립, 민자 유치 확보에 나섰다. 당진시대 제1462호
올해부터 당진LNG생산기지 건설 과정에서 준설토가 발생할 예정이다. 전체 준설량 658만㎡ 중 234만㎡가 아직 투기 장소가 정해지지 않으면서 당진의 흙이 빼앗긴 평택 서부두 매립지로 가게 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당진LNG생산기지를 조성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부터 기초 준설에 따른 토사가 발생할 예정이다. 이어 LNG 선박이 들어오는 항로 준설에 따라 2026년까지 총 658만801㎡의 준설토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기초 준설에 따른 토사 43만1916㎡는 평택·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20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이하 지발위)는 당진시대를 비롯해 41개 지역주간신문과 27개 지역일간신문을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했다. 지난 2004년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지역신문의 건강한 발전을 지원하고자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약칭 지역신문법)이 제정됐다. 이 법에 따라 정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에 지역신문발전위원회를 두고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조성, 매년 건전한 지역신문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당진시대는 지역신문법이 제정된 이후 지금
최근 읍내동 코오롱 아파트 인근에서 10대 학생들의 흡연과 패싸움이 벌어져 이를 목격한 시민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무공수훈자인 나기복 씨는 지난달 29일 코오롱 아파트 일대를 지나다 10대 20여 명이 모여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학생들이 담배를 피고 아무데나 버리는 모습을 본 그는 학생들에게 “담배를 끄지도 않고 버리면 화재가 날 염려가 있지 않느냐”며 훈계하고 지나쳤다. 몇 분 뒤 다시 이곳을 지나가게 된 나 씨는 해당 학생들이 몸싸움을 벌이고 있는 모습을 보고 위험하다고 판단해 즉각 경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와 전국언론노조 풀뿌리신문지부 당진시대분회(노조위원장 한수미)가 노사 임금단체협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직원 임금 인상과 복지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으며, 박경미 취재팀장에게 7월 한 달 간 안식월이 주어질 예정이다. 또한 노사 합의를 통해 정년 관련 규정을 보완했다. 한수미 노조위원장은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주주·독자 및 지역의 농민들을 초청해 영화 를 함께 관람했다. 지난달 29일 당진CGV에서 열린 이번 영화상영에는 120여 명의 당진시대 주주와 독자, 그리고 지역 농민들이 참석했다. 는 경남 진주에서 60년 동안 한약방을 운영해온 김장하 선생에 대해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많은 이들을 도우면서도 자신의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는 김장하 선생의 삶의 행적을 기록했다. 경남MBC 김현지 PD가 감독을 맡았으며, 제59회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남지부(지부장 조원규) 충남지부협의회(협의회장 최태환)가 2024년 1월 충남지부협의회 정기총회를 지난달 30일 개최했다.충남지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2023년도 주요사업 실적 보고, 수입 및 지출 결산, 감사보고, 충남지부협의회 3대 협의회장 및 감사 선출, 임원 임명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원 임명 결과 3대 협의회장으로 최태환 회장이, 감사에는 박종진, 박종철을, 수석부회장에는 최호웅, 사무처장에는 김정순 씨가 재임됐다.3대 협의회장으로 재임한 최태환 협의회장은 “협의회장이라는 무거운 직위에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회장 권병선)은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300만 원을 전달했다.지난달 26일 전달된 성금은 ‘희망2024 나눔캠페인’으로 모금돼, 당진시 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정미면에 위치한 해나루한과영농조합법인은 지난 2015년에 설립돼 호박약과, 찹쌀유과, 사과과즐 등 한과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중 우리밀 호박약과는 지난해 11월 NS홈쇼핑 방송에서 2500세트 전량 매진을 기록했다.권병선 회장은 “많은 분께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고 싶어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한
서진산업(주)(대표 류희창)이 당진시청을 방문해 희망2024 나눔캠페인 성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지난달 26일 열린 이웃돕기 기부금 전달식에는 오성환 당진시장, 서진산업 류희창 대표, 방원근 본부장, 오승기 부장 등이 참석했다. 류희창 서진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어려운 환경의 이웃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잘사는 사회가 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나눔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공동모금 접수 계좌(농협 301-0317-8719-21, 사회복지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