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에는 당진·합덕·면천·석문·신평·송악·한진에 농공단지가 조성돼 있다. 7개의 농공단지에는 총 64개의 기업들이 입주해 있으며 2000여 명의 노동자가 소속해 있다. 이 농공단지를 통합하고 발전방향 및 개선사항을 시에 전달해 협의 과정을 거쳐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가 당진시산업단지협의회(회장 한기흥)다.농공단지는 농어촌지역의 지자체가 스스로 재정을 확보하고 지역민 취업은 물론 도시와 농어촌 간 격차를 줄여 균형 있는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해 조성한 공업단지다. 주로 중소기업들이 위치해 있으며 당진지역 또한 몇몇의 대기
어느 시골 농부가 마당가에 소나무와 잣나무를 나란히 심어 놓았다.두 나무는 1년, 2년, 3년이 지나도 조금도 자라질 않았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농부는 잣나무에게 “너는 거름도 주고 물도 주고 지극 정성을 다하는데 조금도 자라질 않느냐”고 물었고 잣나무는 농부에게 “내가 크면 옆에 있는 소나무가 내 가지에 치여 햇빛도 보지 못하고 고생할까 염려돼 크지 못 한다”고 답했다.소나무 역시 농부의 질문에 같은 대답을 했고 이에 감동을 받은 농부는 두 나무의 뜻을 헤아려 형제나무라 불렀다.송백회(회장 안기상)는 소나무 송(松)자에 측백 백
행복의 맛-드림 반찬가게는 낮은 울타리 봉사단(단장 박광래) 단원들을 비롯해 뜻을 함께한 사람들과 함께 창립됐다.밑반찬봉사를 시작으로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던 봉사가 노하우가 반찬가게 운영에 큰 도움이 됐다.지난해 5월. 당진일자리종합센터의 지원을 받아 노인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행복의 맛-드림’ 반찬가게의 운영을 시작했다. 지역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봉사를 해온 실력을 살려 봉사단 회원 14명이 반찬가게 운영을 기획한 것이다.회원들은 공동운영을 통해 밑반찬을 만들어 당진전통시장 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