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당진 대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는 호박고구마 ‘호풍미’ 조직배양묘를 공급하고 있다.기존 외래종 호박고구마는 병해 증가 및 퇴화로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다. 호풍미는 저장성이 우수하고 덩굴쪼김병에도 강하며 외관 및 수량성도 좋아 당진 대표 브랜드 품종으로 육성하고 있다.이를 위해 지난해 ‘당진호풍’으로 상표등록을 마치고 호풍미 전용 포장 박스를 제작해 다른 고구마와의 차별화 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해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농촌진흥청, 현대백화점과 협업해 현대백화점 식품관에 ‘당진호풍’을 납품했다. 소비자들에
농협중앙회 당진시지부(지부장 전철수)와 (사)농가주부모임 당진시연합회(회장 구문희)가 취약계층 가정에게 전달할 떡국 꾸러미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진시에서 생산되는 해나루 쌀로 만든 떡국과 한우 사골국 1세트로 구성된 꾸러미 700박스를 만들어 어려운 가정에게 전달했다.전철수 당진시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는 농가주부모임 회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취약계층 가정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 돼 건강한 한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회장 정기연)가 2024년도 연시총회를 지난 5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실적과 감사보고, 세입·세출 보고를 하고, 올해 사업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올해 생활개선회 주요 활동 계획으로는 △취약계층 맞춤형 후원결연 △복지회관 급식 봉사 △지역 환경정화 활동 △쌀 사랑 실천(우리 쌀 소비 촉진) △선진농업기술 실천시범 △전문과제교육 등이다.특히 오는 9월에 한국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한마음대회 및 실적발표회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당진시연합회가 지난해까지 2
당진시농민회(회장 이종섭)가 윤석열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거부권에 대해 정용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옹호 발언했다며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지난 5일 당진시의회 앞에서 개최했다. 기자회견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송악농협이 제51기 결산 대의원 총회에서 정용선 국회의원 후보가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에 대해서 옹호 발언을 했다는 것이다. 최원묵 전 송악읍농민회장이 당시 상황을 밝혔다. 최원묵 회장은 “후보 인사를 하던 정용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대통령의 양곡관리법 개정안 거부권은 진정 농민을 위한 초점이 있고, 개정안에는 독소 조항이 있기
당진시농민회(회장 이종섭)와 시민단체가 ‘필수농자재 지원조례’ 제정을 위해 주민발의 청구서를 당진시의회에 제출하고 지난 5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농민회는 먼저 당진시의회에서 의결된 의원 발의 필수농자재지원조례에 대해 농민회나 시민단체의 의견 수렴이 없었고, 조례 내용 중 가장 중요한 지원기준이 농자재 인상차액에 그친다며 당진시와 당진시의회에 협의를 요청했다.지난해 당진시농민회는 농민수당 지원 조례에 이은 두 번째 농촌마을 회생대책으로 필수 농자재 지원조례 제정을 추진했다.여기에 진보정당 및 시민단체(△곽양이 당진시여성농
대호지면 조금리 일원에 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농업근로자 기숙사가 지어진다. 당진시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내․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안정적․체계적 관리와 주거 여건 개선을 통한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당진은 농업인구 고령화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외국인 근로자가 여러 곳에 분산돼 있어 숙소 및 인력 관리에 어려운 점이 많았다. 또한 숙소 단기 계약에 따른 임대료 인상 요구로 외국인 근로자의 경제적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지사장 김은수)는 2024년부터 고령농업인의 영농은퇴 이후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하여 ‘농지이양 은퇴직불제’를 신규로 추진한다.농지이양 은퇴직불제’는 고령 농업인(65~79세)이 소유한 농지를 공사 또는 청년농업인 등에 매도 이양하는 경우, 매월 일정 금액의 직불금을 최대 10년간 지원하는 제도다.가입 대상은 65세 이상 79세 이하 농업인 중 10년 이상 계속해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3년 이상 소유하고 있는 진흥지역 및 경지 정리된 비진흥지역 농지를 대상으로 한다.지원금액은 농지 이양방법에 따라
조만희 (사)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장이 (사)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 지회장으로선출됐다.지난달 29일 (사)전국한우협회 대전·세종·충남도지회 2024년 정기총회가 홍성축산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지회장 선거가 함께 진행됐다. 이날 조만희 (사)전국한우협회 당진시지부장과 이규옥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이 선거에 출마한 가운데, 조만희 당진시지부장이 지회장으로 선출됐다.당선된 조만희 당진시지부장은 올해부터 3년간 대전·세종·충남도지회장을 맡아 대전·세종·충남의 한우인들을 이끌어갈 예정이다.조만희 신임 지회장은
고대농협(조합장 최수재) 임직원이 민족대명절인 설을 맞아 장항리 소재 공군부대에 사랑의 위문품을 지난 8일 전달했다. 이날 최수재 조합장을 비롯한 직원은 공군부대 8921부대를 방문해 삽겹살 50kg, 떡국떡 50kg, 사골육수 100봉을 전달했다. 고대농협의 공군 부대 위문품 전달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기부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관심이 적었던 군 부대에 따듯한 정을 보내고, 고생하는 장병들에게 힘을 전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최수재 조합장은 "설을 맞아 남재호 포대장을 비롯한 장병 150여 명이 따듯한 떡국과 삼겹살을 먹고, 새
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설 명절을 앞두고 원로조합원들을 위해 휴게소(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했다.지난 8일 열린 전달식에서 박노규 조합장이 지역 내 휴게소(경로당) 운영비 총 900만 원을 전달했다.해마다 면천농협에서는 원로조합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휴게소(경로당)에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다. 운영비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사용된다.
석문농협(조합장 류재신)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돕기성금 300만 원을 지난 7일 석문면에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석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지원한다. 복지 사각지대 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다양한 특화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류재신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당진시가 지난해 농약 빈 병 75톤을 수거해 수거보상금 1억 2487만 원을 지급하고, 폐비닐 2431톤을 수거해 수거보상금으로 3억 6667만 원을 지급했다. 농약 빈 병은 도내에서 가장 많이 수거했으며, 폐비닐은 도내에서 두 번째로 많이 수거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송악읍 A마을이 가장 많은 수거보상금 1514만 원을 받았으며, 석문면 B마을은 1250만 원을 받았다. 1000만 원을 넘긴 마을이 5개소나 되며, 수거보상금은 개인들이 수거한 보상금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마을 공동으로 모은 실적이다.시는 새해영농교육에서 영농폐기물
- 출자배당금이란? 상호금융기관(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수협, 산림조합)에 출자금 1좌 이상 납입시 (준)조합원이 되며 해당 금융기관의 이익에 따라 출자배당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출자금의 납입 금액에 비례해 지급.- 이용고배당금이란? 해당 지점의 연간 거래 실적에 비례해 지급되는 것. [면천농협] 당기순이익 8억7700만 원면천농협(조합장 박노규)이 지난달 30일 결산총회를 열었다. 지난해 면천농협은 8억 7700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금은 없다. [정미농협] 당기순이익 10억 9300만
당진시농민회 고대면지회(지회장 김기철, 이하 고대면농민회)와 고대농협(조합장 최수재)이 함께하는 칼갈이봉사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개최됐다. 지난해 12월 고대면농민회는 19개 마을을 돌면서 칼갈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에는 당진시농민회가 보유하고 있던 칼갈이 기계 2대와 고대농협이 기증한 1대의 칼갈이 기계가 사용됐다. 고대농협 하나로마트 앞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는 최근 고대농협에서 칼갈이 기계 1대를 추가로 더 기증하면서 농민회와 농협이 함께하는 봉사로 마련됐다.최수재 고대농협 조합장은 “지역에서 농민회와 농협이 함
당진수협(조합장 송민수)와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회장 주명자)가 설 명절을 맞아 어른섬기기 행사를 지난달 31일 개최했다.매년 당진수협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에서는 명절마다 어른섬기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각 어촌마을과 독거 및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고등어자반 50박스를 포장해 전달했다.앞으로 당진수협과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당진수협분회에서는 어촌마을 및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눔, 명절 맞이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원할 계획이다.
송산농협(조합장 장영길)이 불우이웃 돕기 성금 739만3180원을 송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박영안)에 기탁했다.이날 기탁한 성금은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 700만 원과 사랑의 동전 모금함을 통한 고객들의 기금 39만3180원을 더한 것이다. 송산농협 임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앞장서고자 지난 3년 동안 마음을 전하고 있다.장영길 조합장은 “우리 임직원들이 항상 함께 해줘 고맙다”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1. 시용(試用) : 농약이나 비료 등을 포장에 살포해 이용하는 것2. 부숙(腐熟) : 썩어서 익음. 또는 썩혀서 익힘.3. 맥류(麥類) : 보리 종류. 즉 보리, 쌀보리, 밀, 귀리, 호밀 등4. 추비(追肥) : 작물의 생육상태에 맞춰 시용하는 비료5. 포장(圃場) : 작물을 키우는 땅6. 증시(增施) : 비료를 더 하여 줌.7. 액제(液劑) : 수용성의 액제 상태의 약제8. 광엽(廣葉) : 넓고 큰 잎사귀9. 침지(浸漬) : 식물 섬유의 줄기를 물, 온탕, 약품 등에 적시는 일10. 시비(施肥) : 식물
당진시가 로컬푸드 기획생산 및 조직화 교육을 지난달 29일 당진시농업기술센터 농원관에서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을 출하하는 농업인과 향후 당진시 로컬푸드 매장에 농산물 출하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천섭 지역파트너플러스 대표가 ‘로컬푸드 이해 및 농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로컬푸드의 필요성과 기획생산 및 조직화에 대해 설명했다.현재 로컬푸드 고소득 어려워 우리나라 연매출 1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농가는 전체의 약 3.1%이며, 1000만 원 이하의 농가는 61%로 농촌사회 내 양극화가 심각
올해도 한국쌀전업농 당진시연합회(회장 이인경)가 사랑의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전했다.지난 26일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인경 회장을 비롯한 한국쌀전업농 당진시연합회 임원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kg) 120포를 기탁했다.특히 이날 전달된 쌀은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로, 기부받은 쌀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인경 회장은 “쌀전업농 회원들이 직접 농사지은 쌀을 모아 기부하는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면서 “어려운 이
당진시산림조합(조합장 김주백)이 2023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산림조합금융 업적평가’에서 시상식을 갖고 47개 우수 조합을 선정해 시상했다.이번 시상식에서 당진시산림조합은 상호금융에 대한 성장성과 건전성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당진시산림조합은 2020년 8월 개점 이후 수신 410억 원, 여신 324억원을 달성하는 등 비약적인 성장을 이뤄냈다.김주백 조합장은 “조합원들의 배려와 관심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