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아 당진시의원이 사회에서 고립된 청년들에 대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지난달 26일 열린 제107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선아 의원은 ‘고립 · 은둔 청년의 마음건강,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우리나라 ‘고립 · 은둔 청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54만 명의 청년들이 세상과 단절된 채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된 원인으로는 취업, 대인관계, 가족관계 등으로 나타났으며, 청년층의 은둔으로 인한 사회활력 저하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당진시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지정 건의안’을 채택하고 ‘탄소배출량 1위 도시에서 탄소중립 1위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 탄소중립 사회로 방향 설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다.당진시가 지난달 3일 환경부에서 공모한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예비후보지로 선정된 가운데, 지난달 26일 열린 제107회 당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봉균 의원은 ‘당진시 탄소중립도시(Net-Zero City) 지정 건의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그동안 당진시는 우리나라 온실가스의 약 10%를 배출하며 기
당진시의회(의장 김덕주)가 2024년도 의회사무국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지난달 26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의정 주요성과와 함께 신규로 진행하는 5개의 역점과제와 15건의 주요업무 계획이 발표됐다. 2023년 의정 주요성과로 △제2서해대교, 탄소중립․녹색성장 특별위원회의 의정활동 적극 지원 △다양한 연구모임에 대한 우수시책 연구 및 반영 지원 △1주년 기념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포함한 21건의 간담회 지원 △SNS환경변화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맞춤형 홍보 추진 △활발한 교류사업 추진으로 대회 역량 제고 △정책지
정당 현수막 난립으로 시민 안전과 경관 문제가 제기되면서 옥외광고물법이 개정됨에 따라 당진시가 오는 2월 말까지 정당 현수막에 대한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지난 12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르면 정당 현수막은 읍·면·동별로 2개 이내만 설치하도록 했다. 또한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이나 교통안전을 방해하는 장소에는 현수막을 설치할 수 없으며, 신호기나 안전표지 등을 가리거나 도로 횡단 및 교차로 · 횡단보도 · 버스정류장 주변 5~10m(주·정차 금지구간) 내에서는 현수막을 2.5m 이상 높이에 설치해야 한
당진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선거법 관련 위법행위 안내 및 예방활동을 강화한다.선관위는 △정당 △국회의원 △지방의회 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지 않도록 관련 법규 및 주요 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되, 사전 안내에도 불구하고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엄중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 명절에 할 수 있는 행위는 △정당 및 지방자치단체, 지방의원(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및 충남도의원 보궐선거 입후보예정자가 아닌 사람) 명의로 의례적인 명절 현수막을 거리에 게시하는 행위 △의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국회의원이 지난달 30일 당진시노인장기요양시설연합회와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오남순 연합회장을 비롯해 연합회 소속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사회적 돌봄 문제 대응 방안과 노인요양기관 종사자들에 대한 처우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어기구 의원은 “사회적 돌봄은 개개인의 문제를 넘어 국가 전체의 중요한 정책적 과제가 됐다”며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달 28일에는 화재 참사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
충남문화관광재단 소관 주요업무 계획 보고에서 오인환 의원(논산2·더불어민주당)은 “충남문화관광재단에서 수행하는 문화 · 관광 · 예술 사업이 많은데 도민들에게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이 필요할 것”이라며 “시 · 군별 또는 권역별로 사업설명회를 광범위하게 진행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박정수 의원(천안9·국민의힘)은 “서해랑길 친환경 캠핑 페스티벌 운영 사업이 당진 · 태안 · 홍성 등에서 버스킹이나 지역 농수산물 홍보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것 같다”면서 “신규사업인 만큼 본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이철수 충남도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속한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보건환경연구원 및 기후환경국, 4개 의료원, 여성가족정책관 및 충청남도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등 충청남도 산하 소관 기관에 대한 2024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이철수 의원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유해대기물질, 유해남조류 및 조류 독성 유무를 확인하는 연구는 도민들의 삶과 직결돼 있다”며 “만약 유해물질이 확인될 경우 즉각적인 개입이 필요하니 정확한 결과를 얻도록 노력하되 신속한 연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홍
역대 충남도의원들의 모임인 충청남도의정회(회장 신재원)가 최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와 피해상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금을 모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기탁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홍성현 충남도의회 제2부의장과, 의정회 회원인 보령 출신 4선 의원 신재원 회장, 천안 출신 이걸재 수석부의장, 청양 출신 김정숙 사무총장이 참석했다.홍성현 부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예기치 못한 화재로 생계 수단이 막막해진 상인들에게 역대 도의원들이 힘을 보태줘 감사한 마음”이라며 “상인들이 재기하도록 도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
충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김기서)가 충남도 균형발전국 소관 동의안을 심의·의결하고 2024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았다.이날 회의는 국가를 선도하는 균형발전 추진, 충남혁신도시 완성 및 정주 환경 개선, 베이밸리 메가시티 및 안면도 관광지 개발, 지역경제 동력 확보, 지방소멸 위기 극복으로 지속 가능한 충남 구현 등 충남도의 균형 발전 정책에 대한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이완식 부위원장(당진2·국민의힘)은 “충남혁신도시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이 44곳으로 늘어났는데, 늘리지만 말고 유치 활동 추진에 집중해달라”며 “특
충남도의회 이철수 의원(당진1·국민의힘)이 지난 23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도내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근무 인력 확충을 요구했다.도내 15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종사자 수는 천안·아산 각 5명, 공주·서산·논산·당진 각 3명, 보령·계룡·금산·부여·서천·청양·홍성·예산·태안 각 2명이다.이철수 의원은 “시·군별로 지자체 규모와 학교 밖 청소년의 수가 상이하다는 점을 고려해도 단 2명이서 국가사업과 도 사업 그리고 시·군 사업까지 추진하기엔 무리가 있다”고 지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김응규)가 2024년도 복지보건국 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제349회 임시회 1차 회의가 지난 24일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 이철수 위원(당진1·국민의힘)은 “충남에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상당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으나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반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보호전문기관 추가 설치와 관련해 “인력 부족, 열악한 처우 등 해당 기관이 겪고 있는 복지 현장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함께 개선해 나가지 않는다면 정책수혜자인 아동에게 양질의 서비스가 제공되기 어려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가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1일간 제349회 임시회를 열고, 34개 안건을 심의한다.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임시회에서 충남도의회는 조례안과 동의안, 각종 건의안을 심의하며, 도·교육청·산하기관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 계획을 보고받고,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을 진단할 예정이다.또한 양당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진행하면서, 충남개발공사 사장 및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열어 도덕성 및 능력·자격 등을 검증하기로 했다.조길연 의장(부여2·국민의힘)은 “올해 충청남도의회는 제12대 의회의
박서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체장애인협회 당진시지회를 지난 12일 방문해 장애인 연금제도 개선에 대해서 의견을 나눴다.박 예비후보는 “이미 펴지돼 사라진 장애인 등급제를 장애인연금에만 적용해 수급자의 범위를 제한하는 제도는 조속히 개선해야 한다”며 “중복장애가 없더라도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이라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진시체육회를 방문해 “장애인들이 마음 놓고 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센터를 건립하겠다”며 “장애인 선수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연습과 훈련에 함께하는 보조인력에 대해서도 지
어기구 국회의원이 전국금속노동조합 충남지부 현대제철비정규직지회(지회장 이상규)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7일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 노조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점검 강화 △노사간 소통 강화 등을 요청했다.어 의원은 노동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속적인 소통으로 노사갈등을 비롯한 각종 난제를 해결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어기구 의원은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상생 · 협력하는 노사문화 확산과 노동자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당진시가 지난 17일부터 시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했다. 시민안전보험은 당진시민들이 재난과 사고를 당할 경우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당진 이외 지역으로 변경되면 자동으로 해지된다.올해 보장항목은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교통상해 제외) △화재폭발붕괴 사고 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전세버스 포함)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농기계 사고 사망 및
지역의 공공건축 실현을 위해 당진시가 민간전문가 8명을 위촉했다. 당진시는 지난 16일 당진시청 중회의실에서 공공건축 민간전문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괄건축가로 ㈜지역도시건축사사무소 리플래폼의 윤여갑 건축사를 비롯해, 경관종합건축사사무소 박경관 건축사와 건축사사무소 우리공간의 채종형 건축사 등 당진지역 건축사 2명을 포함해 총 8명의 민간전문가를 당진시 공공건축가로 위촉했다. 공공건축가 제도는 특색 없이 획일적이거나 행정 중심으로 조성되는 공공건축 사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전문가를 기획‧설계 단계부터 참여토록 해 아름답고 내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국민의힘 귀책으로 재 · 보궐선거가 이뤄지는 지역의 경우 후보를 내지 않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국민의힘 당진시당원협의회에서도 충남도의원 후보를 낼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에서 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 귀책(형사처벌이나 선거법 위반 등)으로 재 · 보궐선거가 이뤄지면 그 지역에서는 후보를 내지 않겠다”면서 “공천하지 않겠다는 것을 명확하게 말한다”고 전했다. 국민의힘 소속 최창용 전 도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을 선고받고 피선거
오성환 당진시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지난 17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17만 인구 달성 △4조6048억 원 투자유치 △교육국제화 특구 지정 △소아 야간응급진료센터 개소 △도심 속 호수공원의 대상지 선정 △해양경찰인재개발원 유치 △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도입 △전국 최대 규모 제2통합 미곡종합처리장 준공 △200억 원 규모 석문 간척지 활용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사업 선정 △농촌협약 공모사업 선정(국비 300억을 확보) △김대건 신부 성상 설치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 △충남 최초
천안아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천안아산경실련)이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충남지역 현직 국회의원 5명에 대해 자질 검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천안아산경실련은 지난 17일 경실련과 함께 제21대 의원 출신 316명을 대상으로 대표발의 저조, 본회의·상임위 결석률, 사회적 물의, 부동산·주식 과다보유, 입법 성향 등 8가지 기준을 적용해 공천배제 및 검증촉구 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중 충남지역 5명의 의원은 여러 의혹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며 ‘검증촉구’ 대상으로 지목했다. ‘검증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