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는 지난 3기에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대통령 및 충남도지사 선거 공약에 제2서해대교(해저터널) 선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각 정당 선거캠프, 건설교통부 방문 활동 등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 선거 공약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핵심 공약에 포함되는 성과를 올렸다.당진시의회 4기를 맞아 새롭게 구성된 당진시의회는 제2기 제2서해대교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당진시의회 핵심사업으로 제2서해대교 건설사업을 선정하였고, 본 의원이 특별위원장의 중책을 맡았다.제2기 특별위원회는 제2서해대교 건설을 어떠한 방법이 가장 빠르고 실효성 있게 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났다. ‘정권심판론’이 주효해 범야권이 압승했다는 평가 때문인지 국무총리를 비롯해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사의를 표명하였다.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부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 스타일에 충분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인물들이 등용되기를 기대한다. 원래 대통령 임기 중에 하는 선거는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중간평가라는 성격이 짙다. 지난 2020년 4월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경우에도 문재인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의 성격이 강했는데 코로나가 발생한 초기이다 보니 정권 안정의 명분으로 국
지난 4월 10일 총선이 끝났다. 전국적으로 선거와 관련해 많은 이슈가 있었고, 여러 가지 상대방 후보에 대한 비판, 또는 비난, 혹은 인신공격도 있었다. 대체로 승자들은 겸손하게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책을 약속했고, 선거에서 아쉽게 낙선한 사람들은 패배를 겸허히 수용하였다. 선거로 인해 한바탕 떠들썩했던 몇 주가 지나자마자 기지시줄다리기 축제가 바로 시작되었다. 선거 다음 날 개최한 이번 줄다리기 축제에서는 해외에서 많은 참가자들이 방문하였다. 우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공동등재된 베트남과 캄보디아, 필리핀의 대표단들이 방
벚꽃이 당진 곳곳을 수 놓았다. 벚꽃이 만개하고 흩날리기까지 날씨가 온화하고, 비가 오지 않아 예년과 달리 아름드리 만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었다.특히 당진천에서 순성까지 이어지는 벚꽃길과 면천의 골정지가 벚꽃명소로 알려지면서 많은 관광객, 시민들이 찾아 붐비는 모습을 보였다.이와 함께 신성대, 아미산, 국수봉, 구절산 등 곳곳에 벚꽃들이 한 아름 피어 장관을 이루었다. 이번 호에서는 당진의 벚꽃명소의 봄풍경을 사진으로 전한다. ※ 사진제공 : 충남컨텐츠연구소 지음협동조합----------------------------
“부모가 되면서 새로운 감정과 책임감을 느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인 아이에게 최고의 것을 주고 싶은 마음, 아이의 건강과 행복을 책임져야 하는 무게, 그리고 아이를 위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꿈이 생겼습니다.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소비자들에게 믿음을 줄 수 있는 ㈜생활의지혜가 되겠습니다.” ㈜생활의지혜(대표 김성훈)는 △아이와 가족의 행복과 안전 △혁신과 창의성 △지속가능성과 환경보호 △고객 서비스의 우수성 총 4가지를 비전으로 삼고 있는 출산 및 육아용품 렌탈·유통·제조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 충청권 28곳 중 6곳이 1·2위 간 득표율이 3%p 이내 차이로 당락이 갈렸다. 충남 5곳과 충북 1곳이다.충남의 공주·부여·청양은 애초 방송 3사(KBS · MBC · SBS) 출구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후보와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가 4.8%p 격차로 경합이 예측됐다. 개표 결과는 이보다 더 적은 2.24%p 차이로 박 후보가 당선됐다.이밖에 서산·태안 지역구에서 국민의힘 성일종 후보가 민주당 조한기 후보를 3.11%p 차이로 이겼으며, 천안갑에서 민주당 문진석 후보가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3.
충청에서도 정권심판의 바람이 거셌다. 지난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충청권 의석 28석 중 21석을 석권했다. 국민의힘은 충남과 충북에서 각각 3석을 얻어 6석을 얻는 데 그쳤다. 나머지 1석은 새로운미래(세종갑)가 차지했다. 민주당의 성적은 지난 21대 총선에서 얻은 20석(충남 6석, 대전 7석, 충북 5석, 세종 2석)을 넘어선다. [충남] 민주당, 11석 중 8석 차지공주·청양·부여 민주당 박수현 당선공주·청양·부여에서 민주당 박수현 후보가 당선됐다.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와 불과 2.46%p 차
당진소방서(서장 최장일)가 합덕읍 운산리 다가구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분말소화기로 초기에 자체 진압한 시민에게 지난 1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새벽 5시경 합덕읍 운산리 소재 다가구주택 계량기함에서 ‘펑’하고 터지는 소리와 함께 화염이 일며 화재가 발생했다.마침 인근 편의점에서 근무하고 있던 김진석 씨는 소리를 듣고 나와 불이 난 것을 발견해 주변에 있는 소화기로 화재 진압에 나섰다.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뻔한 화재를 막을 수 있었다.
산행과 사찰 순례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자 하는 산악회 ‘산따라 절따라’가 창립하고 지난 7일 첫 산행을 다녀왔다.산따라 절따라(회장 우희상) 산악회는 등산 및 건전한 산행과 사찰 순례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자 불자 중심으로 만들어졌지만, 종교와 상관없이 등산을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번에 창립한 산따라 절따라는 매월 첫 번째 일요일마다 산행을 떠날 예정이다.산따라 절따라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등산이 어렵더라도 절에서 기도나 주변 관광지를 견학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한편 이번 첫 산행은 40여 명의 회원
당진시민축구단이 거제시민축구단과 치른 경기가 무승부로 끝났다. K4리그 3라운드 경기가 지난 6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가운데, 경기 결과 두 팀 모두 득점 없이 0대0으로 마무리됐다.다음 경기인 4라운드는 당진종합운동장에서 평창유나이티드축구클럽과 지난 13일에 치러졌다. 평창유나이티드는 당진시민축구단의 홈개막전으로 지난 2021년 3월에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바 있다. 이후 8월에 맞붙은 당진시민축구단과 평창유나이티드는 첫 경기를 1대1로 마무리했으며, 2년이 지난 2023년 10월에 다시 만났으나
제52회 충청남도 소년체육대회(이하 충남소년체전)에 참가한 당진중학교 선수들이 메달을 휩쓸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충남도 내 11개 지역에서 열린 이번 충남소년체전에는 중학교부에서만 36종목, 1410명의 학생선수가 출전했다. 당진중학교(교장 임광빈)에서는 배드민턴 · 역도 · 씨름 · 유도 · 태권도 등 5개 종목에서 선수 37명이 참가해 이 중 21명이 △금메달 12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5개 등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편 충남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에
‘닭한마리’란 말 그대로 닭 한 마리에 인삼이나 대추, 감자, 떡, 대파 등을 넣어 끓여 먹는 음식이다. 얼핏 보면 백숙과 비슷해 보이지만 백숙과는 다른 음식이다. 가볍게 한 끼 식사로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조리에 걸리는 시간이 길지 않고, 가격 부담도 적다.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이 음식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심지어 종로에는 ‘닭한마리 골목’이 있을 정도다. 아직까지 지방에서 닭 한 마리 음식을 선보이는 식당이 많지 않은 가운데, 음식을 알리고 자신의 꿈을 펼치기 위해 이표민 대표가 신평면 거산리에 ‘닭한마리’를 문 열었다.
여성친화도시 특화사업인 틈새·긴급 돌봄이 필요한 노인, 아동, 장애인, 여성 등에게 제공하는 ‘생활도움 서비스 애니맘’ 사업 서비스가 이번 달부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14개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과 4개 사회복지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남부사회복지관(관장 김창희)과 송악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자는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13세 이하 3자녀 아동 돌봄은 기존 1회 3시간씩 총 5회였던 횟수를 총 15회까지 늘려 맞벌이 다자녀가정에 도움을
송산사회복지관(관장 정경윤)이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 송영주)과 함께 지역 내 환경 실천 및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관내 환경적·사회적 책임의 적극적 실천과 이를 위한 상호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협약 내용을 바탕으로 환경인식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24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인 ‘미래세대 기후 위기 대을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해 환경 교육 연계 및 사업 자문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한 다양한 연계 활동을 진행
당진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지난달 4일부터 운영했다. 인지강화교실 대상자는 치매선별검사 결과에 따른 인지 저하자와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인지강화교실은 연초 경로당에서 실시한 치매 조기 검진 경과에서 인지 저하자가 가장 많이 나온 순성면, 신평면과 연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인지 기능 유지 및 증진 상담 △원예 교실 △웃음 치료 △다양한 인지 활동으로 구성됐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인지 프로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가 다문화·외국인·중도입국 자녀를 대상으로 자녀교육지원사업 ‘글로벌 인재 양성 일곱빛깔악단 합창 교육’을 지난달 30일 진행했다.일곱빛깔악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12시까지 미취학반과 취학반으로 나누어 전문 성악가 강사와 함께 다양한 동요, 율동, 합창의 기본 이론 교육 등을 진행하며 합창 교육을 통해 자녀들의 잠재적 역량 발굴 및 개발하고 음악으로 합을 맞추며 긍정적인 또래 관계 향상을 도모하는 사업이다.또한 센터에서 진행되는 사업보고회, 다문화대축제 등 합창 공연을 준비하며 자녀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민정)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의 후원으로 석문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찾아가는 부모자녀관계향상프로그램 ‘오물조물 잼잼놀이터’를 진행했다.잼잼공부통 사업은 한국동서발전(주) 당진발전본부의 지정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사업이다.지난 30일에는 식빵·딸기잼·젤리 등을 활용하여 얼굴을 꾸미고 소꿉놀이를 하는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오감놀이 및 전래놀이, 집단 미술 상담과 같은 다양한 프로
합덕 출신 인재진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총감독이 당진시 문화·예술 분야 정책특별보좌관으로 지난 11일 위촉됐다.인재진 정책특보는 2004년부터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으로 행사를 총괄해 왔다. 비가 오면 잠기는 외딴섬인 가평의 자라섬을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의 성지로 만든 공연기획 전문가다.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20년간 전 세계 60개국 총 1334팀이 참가했으며 누적 관객은 약 297만 명에 달한다.당진시는 앞으로 인재진 총감독의 오랜 현장 경험을 살려 문화·예술 분야 전반에 걸쳐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다른 지역과
당진시립중앙도서관 4층에 있는 ‘와글와글 시끌벅적 말하는 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직접 꾸미는 북큐레이션으로 ‘나도 북코디’ 코너를 상시 운영한다.북큐레이션은 북(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을 말한다. ‘나도 북코디’는 개인의 추억이 담긴 나만의 애서, 함께 읽고 싶은 책 등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북큐레이션 하는 것이다.4월 첫 문을 연 ‘나도 북코디’에는 어반스케쳐스당진(USK Dangjin)이 참여해 여행지와 주변을 스케치한 실내외 풍경 등 작품 2
주민발안조례로 청구됐던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 김덕주 의장 명으로 발의돼 처리 중에 있다.이번에 발의된 당진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은 지난해 10월 당진시의회에 청구된 이후 당진시의회 주민발안조례 절차에 따라 △대표자 증명서 발급 및 취지 공표 △서명기간을 통해 지난 2월 6일 3315명의 청구인 명부가 시의회에 제출됐다. 이후 △서명 유·무효 확인 △청구인명부 열람 및 이의신청 등 공표를 거쳐 지난달 3월 8일 당진시 의회운영위원회 심의에서 수리됐다.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에 주민조례청구를 수리한 날부터 30일 이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