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지역사회연구소 차성진 소장이 이임하고 이규달 소장이 취임했다.(사)지역사회연구소가 2024년 연시총회 및 소장 이·취임식을 지난 19일 대덕동 정가에서 진행했다. 이날 이규달 신임소장은 이임하는 차성진 소장과 최태석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사회연구소는 1976년 설립돼 올해 48주년을 맞은 지역의 대표적인 민간 연구단체다.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이 연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분과별 활동과 여러 지역현안 및 시장·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초청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합덕읍 운산리에 위치한 공공형 삐아제어린이집(원장 김옥희) 원아들이 사랑의 저금통에 동전을 모아 당진시복지재단에 성금을 전달했다. 삐아제어린이집 원아들은 지난해 하반기에 약 6개월 동안 사랑의 저금통에 동전 모으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70만2310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 22일 당진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 기금은 지역의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당진시대(대표이사 정봉식)가 제28기 주주총회를 지난 19일 당진시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주주총회에서는 2023년도 감사보고서 및 결산 승인의 건과 임원(이사·감사) 선출의 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임기가 만료된 임원은 김재숙 이사와 최종석 감사이며, 김철민 · 차현미 · 이윤재 이사가 사임키로 해서 이사회의 추천을 받은 4명의 이사 후보자 및 1명의 감사 후보자를 주주총회를 통해 최종 의결했다. 올해 새롭게 당진시대 신임 임원으로 선임된 이사는 △김용배 당진축협 과장 △박순천 당진시수영연맹 회장 △곽명식 재충남호남향우회연합회
제24차 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가 지난 20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2019년부터 시작된 현대제철 환경개선협의회는 △당진시 △당진시의회 △주민 △현대제철 관계자 △시민단체 등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회에서는 투명한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 창구로 제철소 환경개선, 지역발전 등에 대한 의견을 교류를 하고 있다.현대제철은 올해 처음 개최한 협의회에서 △2023년도 대기 및 수질오염물질 관리현황 △2024년도 환경개선 투자 계획 및 중장기 투자 진행 현황 △LNG 자가발전설비 설치 사업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제철소 대기
송우EM㈜과 대한전선㈜이 당진에 총 34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협약했다. 지난 19일 충남도청에서 투자유치 협약식이 진행됐다. 송우EM㈜은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석문국가산업단지에 6만5699㎡ 규모의 천연 구형화 흑연 등의 이차전지 음극재 소재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대한전선㈜은 1400억 원을 투자해 아산국가산업단지 고대지구에 4만4800㎡ 규모의 해저풍력케이블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의 추가 고용인원은 송우EM㈜ 170명, 대한전선㈜ 100명으로 총 270명 수준으로 예상되며, 충남연구
당진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손창원·송영주)이 “불산공장 건축 불허가 항소심에서 당진시 승소를 환영한다”며 지난 19일 성명을 발표했다. 석문국가산업단지에 불산공장 건립을 추진해온 램테크놀러지가 당진시의 건축허가 불허 방침에 불복해 지난 2021년 제기한 행정소송이 3년째 진행 중인 가운데, 지난 8일 열린 항소심에서 당진시가 승소했다.이에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성명을 통해 “당진시 승소는 시민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환경정의에 대한 재판부의 합당하고 상식적인 판단으로 당진환경운동연합은 적극 환영하는 바”라며 “램테크놀러지는 이번 판결에 즉
신한은행 당진금융센터에서 근무하는 한봉윤 경비팀장이 금융범죄 피해를 예방해 당진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한 팀장은 지난달 9일 로맨스피싱(SNS로 접근해 사랑을 고백하며 정서적 교류를 나누다가 돈을 뜯어내는 범죄) 사기가 의심되는 한 고객을 도와 경찰에 신고해 약 500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를 막았다. 이날 50대 남성 고객은 해외에 있는 여성 2명에게 비행기값을 입금해줘야 한다며 당일 1500달러(한화 197만 원)와 다음날 300만 원을 추가 입금하기로 했다면서 한봉윤 팀장에게 입금전표 작성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한 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당진학생회 장재광 회장이 이임하고 배정화 회장이 취임했다. 방통대 당진학생회 제47대 · 제48대 학생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7일 당진청년타운 나래에서 열렸다.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후 진행된 이취임식에서는 공로상 및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배정화 취임회장이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으며, 장재광 이임회장은 방통대 대전충남지역대학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또한 김정수 전 수석부회장과 문경화 전 실무부회장이 대전충남지역대학 제41대 총학생회장이 수여하는 공로상을, 한상화 당진시의회 총무위원장(제44·45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 이유는? 국회에서는 3선부터 중진의원이라 부르며, 3선을 ‘국회의원의 꽃’이라고 한다. 국회의원으로서 경륜과 풍부한 정치적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내에서의 입지가 굳건해지기 때문이다. 당진시민들께서 어기구에게 지난 8년간 국회에서 열심히 일할 소중한 기회를 주셨다.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당진을 30만 자족도시의 발판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이제 서서히 가시적인 성과들이 나오고 있다. 사람을 키워야 당진이 클 수 있다. 지금은 당진을 서해안 중심도시로 크게 도약시킬 중요한 골든타임이고 당진의
어기구 국회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과하며 3선 도전에 나선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간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송노섭 예비후보와 어기구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가 진행됐다. 권리당원 투표와 일반국민 대상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해 집계한 경선에서 최종 어기구 예비후보가 송노섭 예비후보를 누르고 경선을 통과했다. 어 예비후보는 “이번 국민참여경선에서 당원 5500명, 일반시민 5000명 등 약 1만 명 이상의 당진시민들이 참여해줬다”며 “끝까지 아름다운 경선을 펼쳐주신 송노섭 후보에게 수고 많았다는 말씀
어기구 국회의원이 법률소비자연맹이 발표한 제21대 국회의원 의정활동 종합평가에서 충남 1위를 달성,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법률소비자연맹은 제21대 국회 4년 동안의 법안실적, 통과율, 국정감사 활동, 대정부질문, 예결위 활동 등 국회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헌정대상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어 의원은 이번 평가에서 충청남도 전체 1위의 의정활동 성적을 보이며,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표적인 입법 성과로 지역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마련한 「지역중소기업육성법」 제정안의 경우 국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대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4월 10일 충남도의원 당진시 제3선거구(당진1동·당진3동·고대면·석문면) 보궐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홍기후 예비후보의 단수공천을 확정했다.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재보궐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재·보궐선거 후보자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당진시 제3선거구에 출마하는 홍기후 예비후보가 단수공천을 받았다. 홍 예비후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뒤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이었다”며 “이 자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된 것
진보당 당진시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진숙 · 오윤희)가 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하는 ‘(가칭)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개혁진보연합의 대승적 결단이 당진에서도 꽃피울 수 있도록 진보당이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22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이번 기자회견에서 진보당 당진시위원회는 “윤석열 정권 심판의 최전선에서 국민이 승리하는 총선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진보당이 전국적 ‘반윤 연합’이라는 결실을 당진시민께 드린다”면서 “이른바 ‘거부권 통치’로 민생을 무참히 짓밟고 있는 이 무도한 윤석열 정권에게 당당하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44일 앞으로 다가왔다. 총선을 40여 일 앞두고 각 정당의 공천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다다르면서 선거 구도가 잡혀가는 모양새다. 물론 ‘반윤연대’라 불리는 민주개혁진보연합 창당을 앞두고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화, 그리고 경선 및 공천 과정을 거치면서 발생한 당 내부의 분열 등 세부적인 변수가 존재하지만 4.10 총선의 큰 틀은 잡혀가고 있다. 윤석열 정부 평가…유권자의 선택은?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3년여 남은 상황에서 총선이 치러지는 만큼 이번 총선 결과는 앞으로 남은 국정
신성대학교(총장 서명범)가 서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신성대와 서산문화재단은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프로그램 공동운영,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을 약속했다. 앞서 두 기관은 지난해 서산해미읍성축제 기간 중 3D펜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올해 축제에는 신성대학교 재학생들과 축제 프로그램을 공동기획해 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임진번 서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일상으로 스며드는 생활문화예술도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신성대학교와 함께 지역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당진교육지원청 당진도서관(관장 정선경)이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는 2024학년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21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상반기 강좌는 △초등학생 대상 동화로 배우는 중국어 △중국어 HSK 쉽게 따기 △냠냠 맛있는 영어요리 △모여라! 세계 이야기랑 전래놀이 하자 △성인 대상 동화작가로 가는 동화창작 교실 △그림책 지도자 2급 △어반 드로잉 △실버 대상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 과정 등 8개 과정이다. 수강신청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에서 할 수 있으며,
당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스마일’에서 2024년 신입생을 모집한다.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스마일’은 청소년들의 방과 후 건강한 성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학습지원(영어·수학·한국사) △체험·역량강화활동(멀티아트테라피·ITQ·논술) △주말체험(진로체험·디지털역량강화활동 등) △자기개발활동 △생활지원 (급식 및 등·하원 차량 지원)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2024년도 당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대상은 당진1·2·3동에 거주하는 중학교 1~2학년 청소년이
당진시가 사교육비로 인한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를 지원한다.지난 2022년 4월 서울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이하 강남인강) 공동이용협약을 체결한 당진시는 올해도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지역 내 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250명(선착순)에게 강남인강 수강료를 지원한다.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당진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나루’ 홈페이지(sugang.dangjin.go.kr)에서 오는 23일까지 수강신청을 하면 된다. 수강료는 연 4만5000원으로 당진시에서 3만5000원을 지원하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으로 이한복 씨가 부임한다. 충남도교육청이 3월 1일자 인사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으로 재직 중인 이한복 과장이 3월부터 당진교육장으로 당진교육행정 전반을 이끌어 간다. 1963년생 송악읍 석포리 출신인 이 과장은 1990년 태안군 창기중학교에서 첫 교사생활을 시작해 당진중·면천중 등 교단에서 도덕·윤리 과목을 가르쳐왔다. 원당중 교감 및 당진중 교장을 거쳐 지난해 2월 충남도교육청 민주시민과장으로 승진했다. 이한복 과장은 교직생활 뿐만 아니라 전교조 당진시지회장을 비롯해 당진참여연대 회장
제22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이 오는 4월 10일에 치러진다. 선거를 앞두고 본지는 총선 기획보도 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각 분야의 사람들이 선거를 바라보는 시각과 유권자가 원하는 공약 등을 보도할 예정이다. 4.10 총선이 불과 50일밖에 남지 않았다. 선거 열기도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선거일이 가까워질수록 정치 관련 뉴스도 많아지고, 정치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 더 커지고 있지만 대부분의 정치 이슈는 정쟁에 가깝다. 국가와 지역에서 반드시 해결해야 할 현안은 없고 정쟁만 남았다 해도 과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