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에서 승리한 소감은?큰 부담을 느낀다. 경선 승리는 곧 ‘더 잘해서 본선에서 이기라’는 말로 다가오기에 막중한 부담을 느낀다. 책임감을 갖고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뿐이다.자유한국당 시장 후보 단일화 과정이 길었다. 얻은 것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자유한국당 시장 후보 단일화가 지난해부터 추진됐다. 야당으로서 후보가 한 명이여도 당선이 어려울 수 있는데, 6명이나 후보가 나와 일찍이 단일화 작업을 서둘렀다. 그 과정에서 경험도 많이 쌓았다. 이 경험과 내 강점을 더해 당진 경제를 살릴 것이다.같이 경선을 치른 김석붕 전 청와대
경선에서 승리한 소감은?지지해준 당원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선의의 경쟁을 함께해준 강익재 예비후보와 한광희 예비후보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또한 본선에서 승리해 더 나은 당진을 만드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 예상 밖으로 고전했는데 원인은?현직 시장으로 있으면서 경선준비나 선거운동을 하지 못했고, 시장직을 내려놓고 경선기획단을 구성해 4~5일 간 선거운동을 했다. 경선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은 것이 나의 착오였다. 자만하지 않고 본선에 임하겠다.강익재 예비후보 지지자들을 어떻
6.13 지방선거 출마자들이 모두 정해졌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그리고 바른미래당까지 공천을 확정지으면서 본격적인 선거 구도의 윤곽이 잡혔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경쟁이 치열했던 가운데, 당진시의원 후보의 경우 현역의원들이 고전하고 정치신인들이 눈에 띠게 선전했다.당진시의원 선거구 획정이 조정되면서 가선거구와 라선거구는 무소속 출마자들까지 가세해 본선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호 순서와 표 분산 등이 이번 선거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면서 선거 결과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또한 높아
더불어민주당 6월 지방선거 충남지사와 충북지사 후보로 양승조 의원과 이시종 현 충북지사가 각각 본선에 진출했다.대전시장 후보 경선에서는 허태정과 박영순 후보가 각각 1·2위를 차지해 결선투표에서 겨룬다. 이상민 의원은 3위를 차지하면서 탈락했다. 1, 2위간 결선 투표는 16~17일 열린다. 충남에서는 양승조 후보가 53.24%, 복기왕 후보가 46.76%를 얻었다. 양 후보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심번호 여론조사에서 복 후보를 따돌렸다. 충북에서는 현직 지사인 이시종 후보가 63.5%로 4선 국회의원인 오제세 후보(36.5
안석동 전 군의원이 무소속으로 당진시의원 라선거구(송악·신평·송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신편면장을 역임한 안석동 씨는 두 번 낙선 후 2006년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소속 당진군의원으로 당선돼 군정활동을 펼쳤다. 출마의 변에 대해서는 추후에 답변 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협력사에서 근무하는 35살 청년 조시운 씨가 무소속으로 시의원 라선거구(송악·신평·송산)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조시운 씨는 “직업 정치인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고 생각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며 “당진에 살면서 불편했던 대중교통, 가로등, 육아 등 생활밀착형 공약들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원이 된다면 연 3600만 원 가량의 월정수당(의정비) 중 절반을 지역사회에 기부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조시운 씨는 1984년생 광주광역시 출신으로 현대제철 협력사인 (주)원명스틸에서 근무하고
당진시의원 라선거구(송악·신평·송산)에 출마하는 윤기섭 예비후보가 송악읍 중흥리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지난 7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들 및 예비후보, 지지자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하는 한편 윤기섭 예비후보를 응원했다.윤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7년 동안 아동복지와 관련한 활동을 펼치면서 여러 어려움에 부딪혔다”며 “직접 정치에 뛰어들어 아동복지를 비롯한 사회복지 성숙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식이 있고 능력이 있는 사람이 시의원이 돼야 한다”면서 “가지고 있는 지식과 능력으로 어렵고
당진시의원 가선거구(당진1·2·3동)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조상연 예비후보가 읍내동 진원스타타워에 선거사무소을 마련하고 개소식을 열었다.지난 7일 진행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예비후보와 당직자를 비롯해 조 예비후보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이날 조상연 예비후보는 “궁극적으로는 사회적 약자들이 없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꿈이지만, 단계적으로 사회적 약자들이 행복한 당진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의정보고회를 비롯해 의회를 정책 토론의 장으로 변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납세자인 주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의원들과 도·시의원 예비후보들이 김홍장 당진시장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지난 12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열린 김홍장 당진시장 지지선언 기자회견에는 △홍기후 △김명선 △김기재 △조상연 △김덕연 △김명진 △이화용 △황선숙 △안효권 △윤명수 △손종 △윤기섭 △양창모 △최연숙 △한상화 △이계양 씨 등 16명의 예비후보와 김홍장 시장이 자리에 참석했다.반면 김홍장 시장과 경쟁하고 있는 강익재 예비후보를 비롯해 △심상찬(분열 반대) △이길우(중립) △임종억(중립) △전재숙(연락 못 받음)
6.13 지방선거에 출마할 최종 후보를 선정하는 공천작업이 시작되면서 선거 열기를 더하고 있다.우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당진시장 후보 경선을 시작으로 도의원·시의원 후보에 대한 경선 및 공천이 이어질 예정이다. 당진시장 후보 경선의 경우 오는 20일 경부터 권리당원 여론조사 50%, 안심번호를 통한 일반시민 여론조사 50%를 반영할 예정이다.반면 경선이 진행될 예정인 도의원 제1선거구와 시의원 다선거구·라선거구 경선은 권리당원 여론조사 100%로 진행된다. 투표권이 주어지는 권리당원은 6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한 당원들로 더불어민주당
백종선 씨가 무소속으로 당진시의원 나선거구(석문·고대·정미·대호지)에 출마한다.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예비심사위원회에서 출마 부적격 판정을 받은 백 씨는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지난 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이달 중 선거사무실 개소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백 씨는 “욕심이 아닌 큰 비전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마 소견을 밝혔다.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고대·석문·대호지·정미·당진동)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심상찬 예비후보가 경선 경쟁자인 홍기후 의원에게 후보자 검증을 위한 공개토론을 제안하며 견제에 나섰다.심 예비후보는 지난 2일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시의원 경선이 100%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여론 조사가 진행되다 보니 권리당원의 표를 확보하는데 급급해 후보자의 자질이나 정책검증은 뒷전”이라며 “후보자 검증 없는 ‘깜깜이’ 경선, 부정한 결탁에 의한 ‘짬짜미’ 경선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이에 홍기후 의원은 “선거법과 당 절차에 문제가 없다면 토론회를 못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고대·석문·대호지·정미·당진동) 출마를 선언한 홍기후 당진시의원이 지난달 3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출마자 및 당원들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특히 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 자리를 두고 홍 의원과 경선할 예정인 심상찬 예비후보를 비롯해, 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하는 자유한국당 편명희 시의원, 당진시장에 출마하는 바른미래당 이철수 예비후보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박완주 충남도당위원장이 축전을 보냈으며, 어기구 국회의원과 방두석 당진감리교회 담임목사, 손인교
합덕읍 운산리 출신인 이계양 예당철강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도의원 비례대표로 출마한다.이 대표는 “도시와 농촌 간 격차가 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 당진의 농민들과 수도권 규제 완화로 경제 침체가 온 충남과 당진시민을 위해 좀 더 나은 생활 여건을 만들고자 출마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동안 뜻을 같이 하며 함께 해온 민주당 소속으로 도의원 비례대표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계양 씨는-합덕읍 운산리 출생-경력: △전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 청년위원장 △전 합덕읍체육회 수석부회장 △전 합덕로타리클럽 회장-학력: △남산초 △면천중
당진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를 선언한 자유한국당 서영훈 예비후보가 읍내동 서해빌딩 3층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지난달 30일 개소식이 진행된 가운데, 김동완 자유한국당 당진당협위원장과 편명희·이재광 당진시의원, 충남도지사에 출마하는 정용선 예비후보 등 자유한국당 출마자들과, 당원 및 지지자들이 자리했다.이날 서영훈 예비후보는 “당진시민의, 당진시민에 의한, 당진시민을 위한 당진을 만드는 것은 나 혼자만의 힘으로는 될 수 없다”며 “당진시민이 함께해줘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낙선 경험은 내 자신을 다시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당진시의회 홍기후 의원이 ‘지방의정 봉사상’을 수상했다.지난달 26일 당진시의회에서 충남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홍 의원은 시민의 권익보호, 민원처리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수상했다. 홍 의원은 “시민들을 위한 봉사자로서 역할에 충실한 것뿐인데 큰 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지방의정 봉사상은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의 주관으로 지역발전과 주민을 위해 봉사한 기초자치단체 의원을 선정해 시상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김덕주 자유한국당 예비후보가 송악읍 기지시리에 위치한 동포상가 2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달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당원 및 지방선거 출마자, 지지자들이 행사에 참석했다. 김동완 자유한국당 당진시당원협의회 위원장과 정정희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정용선 자유한국당 충남도지사 예비후보가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김동완 위원장은 축사에서 “김덕주 예비후보에 대해서 공직생활 동안 비리나 부정을 저질렀다는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며 “청렴하고 도덕적인 김덕주 예비후보가 이번 지방선거에 꼭 당
충남도의원 출마를 선언한 심상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읍내동에 위치한 경진빌딩 5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지난달 24일 개소식을 개최했다.이날 개소식에 김홍장 당진시장과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진지역위원장인 어기구 국회의원, 충남도지사에 출마하는 복기왕 전 아산시장, 양승조 국회의원 등 더불어민주장 당원과 지지자들이 참석했다. 박 충남도당위원장과 어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원팀(One-Team)’을 강조하며 경선과 공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당내 갈등을 최소화하도록 선의의 경쟁을 보여줄 것을 당부했다
당진시장에 출마할 예정인 한광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지난달 29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 한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민주권시대에 공감하면서 무엇보다 당진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구현하는 시정을 펼치고자 출마하게 됐다”고 발표했다.그는 당진의 환경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박근혜 정권의 정치보복이 환경오염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당진시민과 사업현장 노동자들의 건강을 지속적으로 해치고 있는 대기환경 문제를 전력을 다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북 분단
자유한국당 김석붕 당진시장 예비후보가 지난달 3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공약발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오로지 당진발전을 위해 여-야와 도지사-국회의원을 막론하며 시의원·도의원 등 모든 사람들과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날 김 예비후보는 “서민경제를 살리는 일 잘하는 당진시장, 열린 마음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당진시장,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며 신뢰 속에 사랑받는 당진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그는 “당진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기업과 자본이 들어오고, 사람이 모여들어서 장사도 잘되고 아이들 취직도 잘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