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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주체 불분명, 당진군 “운영권 이양 받으면 관리 가능”석문면 도비도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이 지난달에 발생한 대산석유화학단지의 매연누출 사고는 물론 최근에 발생한 황사의 미세먼지를 제대로 측정하지 못하는 등 제 기능을 다하지 못하고 있어 관리체계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짙은 황사가 한반도를 강타한 지난 8일, 전국에 설치된 대기오염측정망의 자
사회
유종준 기자
2006.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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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예정됐던 주민설명회와 실시설계 발주 보류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당진군이 4월중으로 주민설명회와 함께 실시설계를 발주하려 했으나 사업지구인 송산면 가곡리의 주민들이 반대하면서 사업추진이 불투명해지고 있다. 당진군 환경관리과 청소행정팀의 담당자는 지난 19일 “3월 하순경에만 해도 반응이 좋았는데 4월초에 열렸던 마을총회 이후 분위기
사회
유종준 기자
2006.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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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연 의원, 이기흥 전 의원 후보자격 둘러싸고 공방한나라당의 공천일정이 계속 지연되고 있다. 한나라당 충남도당은 지난 19일 공천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각 지역의 후보 공천에 대해 논의했으나 공천자를 확정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각 당의 공천이 대부분 확정되면서 후보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와중에도 한나라당만 아직까지 후보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당초 도
정치/지방자치
유종준 기자
2006.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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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문국가산업단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토지공사가 성토재 확보에 난항을 겪고 있어 조성원가의 상승과 함께 사업지연이 우려되고 있다. 토지공사 단지사업처의 신혜영 주임은 지난 12일 “당진군 내의 토치장(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흙을 파내려고 깎은 산)에 대한 공사비가 과다하게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 때문에 평택 쪽 부두 앞의 준설토에 대한 사용승인
경제
유종준 기자
200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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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군수 경선방식을 아직까지 확정하지 못하는 등 후보선출을 앞두고 장고를 거듭하고 있다. 현재 한나라당의 군수후보로 공천을 신청한 이덕연 군의원과 이기흥 전 군의원, 이병우 전 자민련 기획관리실장은 17일로 예정된 충남도당 공천심사위원회와의 면담을 준비하고 있다. 충남도 공천심사위원회에서 도지사 경선 이후 일단 공천 신청자와 면담을 갖고 경선방식에
정치/지방자치
유종준 기자
200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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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당이 당진군수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끝내고 발표만을 앞두고 있다. 윤지현 국민중심당 당진군당원협의회 사무국장은 지난 13일 “당원 500명과 일반 유권자 500명을 대상으로 군수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며 “여론조사 결과는 조사기관에서 분석이 끝나는 대로 밀봉한 상태로 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전달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정치/지방자치
유종준 기자
200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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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확인 후 바로 지원, 적정성 심사는 나중에 가장의 사망이나 화재 등으로 갑자기 생계를 잇기 어려워졌을 경우 정부가 신속히 자금을 지원하는 긴급지원제도가 지난달 24일부터 본격 시행됐다. 긴급지원제도는 일시적인 위기상황으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조기에 발견해 신속하게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기존의 사회복지제도로는 대처하기 어려웠던 일시
경제
유종준 기자
200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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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516평에 500세대 규모, 전용면적 25.7평 이하 임대 기간 30년 당진읍 탑동초등학교 뒤편에 국민임대주택 건설이 추진된다. 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의 민충근씨는 지난 13일 “주택공사와 민간사업자인 RJC의 아파트 건설 신청지역 중복으로 난항을 겪던 탑동초 뒤편 필지와 관련해 당진군이 제시한 중재안을 지난해 말 받아들이기로 결정함에 따라 사업지구에
사회
유종준 기자
200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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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의 고로 건설을 전제로 한 송산지방산업단지 지정에 따라 사실상 땅을 수용 당할 처지에 놓이게 된 수도권 지역 토지주들이 현대제철 서울 사무소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주로 수도권 지역 토지소유자들로 구성된 이들은 현대제철의 지방산업단지 지정 신청 이전에 투자 등의 목적으로 제철소 주변의 염전 등의 땅을 기획부동산 등에서 평당
사회
유종준 기자
2006.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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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의원의 급여수준이 2784만원으로 확정됐다.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10명의 위원 중 9명이 참석한 가운데 3차 회의를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군의원의 급여 중 월정수당은 월 122만원, 의정활동비는 월 110만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결정에 대해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을 통한 의원 유급화의 취지를 최대한 살리고
정치/지방자치
유종준 기자
2006.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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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읍 채운리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80, 여)씨의 국민건강 보험료는 한 달에 2300원이다. 일반인들로서는 무척 적은 금액이라고도 말할 수 있으나 사위의 집에 얹혀 살며 자식들이 조금씩 보내주는 돈으로 생활비와 지병인 만성 관절염 치료를 위한 비용을 감당하고 있는 김씨로서는 매우 부담스런 금액이다. 한 달, 두 달 밀린 건강보험료가 이제 5개월이나 체납됐
사회
유종준 기자
2006.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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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중심당이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5일 국민중심당 당진군당원협의회 운영위원회 윤지현 사무국장은 “지방선거 후보자 공천을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여론조사 방식은 당원 50%, 일반유권자 50%로 하며 결과발표는 15일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당초에는 15인으로 구성된 당진군협의회 공천심
정치/지방자치
유종준 기자
2006.04.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