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 같던 구제역 여파가 채 가시지 않은 축산농가에 보는 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하는 이야가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구제역으로 자식 같은 소를 묻고 실의에 빠진 목장주에게 이웃 축산인들이 자신의 소를 한 마리, 두 마리씩 내어주며 제기의 힘을 북돋아 준 것이다. 훈훈한 이야기의 주인공은 구제역 피해농가 김진필(44) 씨와 그의 이웃들인 당진낙협(조합장
당진소방서(서장 박승희)는 지난해 기초생활수급대상에 대한 단독경보형감지기 1822개를 보급하고 올해 2차로 차상위계층(1~3급 장애인)에게 감지기 1500개를 보급한다.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을 제외한 대다수 주택에는 소방시설 설치 의무 조항이 적용되지 않아 화재에 매우 취약해 소방서는 주택화재의 위험을 알려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에
당진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오는 29일 개강하는 요양보호사 취득을 위한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 달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이론 교육을 마친 후 10일간 현장 실습을 거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후 자격 검증시험을 통과한 사람에게 자격증이 부여된다. 요양보호사 자격은 과거 강좌를 수료하면 자격증이 주어졌지만 자격증을 취득한 100만명 중 실제
구증구포의 전통방식으로 녹차를 맛보고 시연하는 ‘녹차만들기 무료체험’ 행사가 지난 18일 당진읍 남산공원 분수대에서 열렸다. 제주도의 효월 이기영 제다명인을 초청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녹차만들기 무료체험 행사와 생활도자기(핸드페인팅) 체험도 함께 했다.
서진산업(주) 유병욱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열린 2011 건설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유병욱 대표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열린 행사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정부포상을 받았다.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 관련 각 분야에서 공헌한 건설업계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이 전해졌다. 유병욱 대표는 지난 2009년
지난 12일 한상현 석문면 개발위원장의 모친 고 유기복 여사의 마지막 가는 길. 요즘에는 흔히 볼수 없는 만장행렬과 꽃 상여가 시선을 끈다.
동부발전 측이 제3차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심의에 앞서 현장을 찾은 중앙연안관리심의 위원들에게 지역의 여론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처럼 호도하는 자료를 배포해 비판이 일고 있다.지난 13일 국토해양부, 중앙연안관리심의위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충청남도 공무원 등은 동부발전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동부발전 측과 당진군,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동부
동부발전 건설로 인해 배출되는 온배수의 영향이 동부발전 예정지에서 서쪽(대산항 방향)으로 13.9km 동측(석문방조제 방향)으로 8.7km까지 확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제3차 공유수면매립기본계획 심의에 앞서 현장을 찾은 중앙연안관리심의 위원들에게 사업설명을 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당진화력 온배수 배출보다 동부발전 가동으로 배출되는 온배수가 서쪽으
당진군농민회(회장 이희조)가 석문간척지에 벼를 심기로 결정함에 따라 관련 기관과의 마찰이 예상되고 있다.농림식품부는 지난 3월30일 석문간척지 등 간척농지에 조사료를 비롯한 대체작물을 재배하도록 하는 지침을 마련하고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는 피해농어업법인들을 대상으로 임대계약을 맺어 왔다.하지만 졸속행정이라는 반발과 함께 대체작물 종자 수급 등의 문제로 수
영양만점 인기 간식이자 당진의 대표 농산물 중 하나인 감자와 황토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당진황토감자축제가 오는 25일 상록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송악읍 부곡리 상록초등학교 일원에서 진행되는 축제는 당진황토감자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심천택)가 주최하고 송악농협과 CJ헬로비젼이 주관한다. 감자축제의 핵심인 감자캐기는 상록교회와 필경사 사이의 황토감자밭에
오는 25·26일 제철을 맞은 왕매실을 직접 따서 가져갈 수 있는 순성 왕매실 따기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순성 왕매실 따기 축제에서는 직접 매실도 따보고 매실로 만든 각종 향토음식과 7월 출시를 앞둔 매실막걸리도 맛볼 수 있다. 축제는 검은들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추진위원회와 순성왕매실영농조합, 충청남도과학교육원이 주관한다. 순성
군내 축사 집중 분포지역 중 하나인 순성면 나산리에서 외지인들이 운영하는 돈사 재입식 반대 운동이 벌어져 농장주와 주민 간 갈등을 빚고 있다. 나산리 일부 주민들은 나산리 돼지농장 폐쇄 및 돼지 입식 결사반대 추진위원회(위원장 이용범)를 꾸리고 마을 내 외지인이 운영하는 돈사의 재입식을 반대하고 있다. 이용범 위원장은 “축사가 밀집되어 있어 땅값
지난 13일 석문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조규성, 박병순)가 도비도 새마을꽃동산을 정비하고 월례회의를 실시했다.
신평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최기찬, 이상숙)가 지난 15일 새마을꽃동산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하고 월례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송악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김원기, 배명호)가 송악읍새마을 꽃동산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한편 16일에는 송악읍 도원리(이장 차성하, 지도자 서정식, 부녀회장 정해숙) 주민들이 마을소득사업 일환으로 매실 을 수확했다.
대호지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한충기, 박수열)가 지난 13일 장정리에서 고구마를 심었다. 새마을회원들은 가을에 고구마를 수확해 얻은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계획이다.이날 회원들은 장정리와 사성리 보리밭과 꽃밭에서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밭일을 마친 회원들은 사성리와 적서리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호지새마을은 매
지난 15일 당진읍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지영복, 이경자)가 월례회의를 마치고 당진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EM 교육을 받았다. 이날 회원들은 김선호 팀장으로부터 EM교육을 받고 쌀뜨물로 만든 EM 발효액을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다. 지영복 회장은 “앞으로 EM활성액으로 만든 흙공을 당진천에 던지는 활동도 할 계획”이라며 &l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지회장 한창애)가 지구온난화방지 100만 그루 나무심고 가꾸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15일 새마을운동 중앙회 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새마을운동 당진군지회는 중앙회장으로부터 최우수상과 상금 50만원을 수상했다. 새마을운동 중앙회에서 진행한 이번 경진대회는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실천 방안으로 전국 232개 시&midd
대호지면 조금리와 농협유통이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난 14일 조금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자매결연식에서 농협유통은 자매결연을 통해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조금리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판매와 소비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농협유통은 조금리에 음향기기(600만원 상당)를 설치해줬으며 조금리는 마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농협유통에 전달했다. 자매결연식
이달 초에 면천 문봉리 농공단지에서 기름이 유출돼 인근 농업용수로로 흘러드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인근에서 벼를 재배하고 있는 농민이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농민 이모 씨의 말에 의하면 2주 전쯤 농공단지의 오수관과 연결된 용수로에서 기름이 떠내려 왔다. 이에 군청 환경감시사업소 직원들이 현장을 찾아 시료를 채취하고 조사에 들어갔다. 환경감시사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