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민축구단이 K4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지난 11일 서울노원마들스타디움에서 당진시민축구단의 K4리그 4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서울노원유나이티드와의 경기는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무관중 경기로 진행됐다.첫 경기와 홈개막 경기에서 이긴 당진시민축구단 선수들은 전반전 시작과 함께 활발한 움직임으로 상대팀 진형을 압박했다. 전반 15분경 당진시민축구단 17번 김창헌 선수가 페널티킥 기회를 만들어냈고 9번 방찬준 선수가 첫 골을 넣었다.이어 골 찬스가 여러 번 있었으나 상대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전 마지막에는 경고 누적으로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학생들이 2021 전국 대학 골프대회에서 여자프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한국대학골프연맹(회장 이행우)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충남 태안 솔라고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됐다. 한국대학골프연맹(회장 이행우)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서 김민수(레저스포츠과 1) 선수가 여자프로 개인전에서 1라운드 68타, 2라운드 67타, 총점 135타(9언더파)을 기록하며 랭킹 1위를 차지해 우승했다. 2위는 동국대, 3위는 용인대가 올랐다.김 선수는 선배 김혜윤(레저스포츠과2) 선수와 여자프로 단
당진시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김윤각)가 11개의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지난 3월에 시작한 프로그램은 각 시간표에 맞춰 오는 10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배드민턴과 좌식배구는 연중 운영한다.블루드레곤축구는 지적, 언더독 축구와 게이트볼은 청각, 시각볼링은 시각, 휠체어농구와 좌식배구는 지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외 프로그램들은 장애 유형에 상관없이 당진시민이라면 누구나, 비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다.프로그램 참여 및 자세한 내용은 당진시장애인체육회(354-6699)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의 공공체육시설 중 게이트볼장이 21개소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게이트볼장 21개소 모두 비가림이 설치된 전천후 구장으로 조성됐으며 14개 읍·면·동 지역 대부분에 설치돼 있다.충남도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충청남도 2021년도 공공체육시설 현황자료에 따르면 2020년말 기준 충남에는 총 1615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이 조성돼 있다. 그중 당진시에는 △육상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테니스장 △씨름장 △구기체육관 △생활체육관 △게이트볼장 △롤러스케이트장 △국궁장 △기타 체육시설 등 총11개 분야의 시설 47개소가 자리하고 있
당진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지역 내 8개 장애인기관·단체·시설과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역량을 개발해 자립생활 능력과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는 양질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해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여건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둔다.당진시는 지난달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국비와 시비 각 1억 원씩 매년 총 2억 원(3년간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 협약으로 당진시와 장애인 기관·단체·시설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무예인 ‘태권도’는 아무런 무기 없이 손과 발을 이용해 공격하고 방어한다. 특히 다양한 발 기술은 다른 격투기 종목과 차별성을 갖는다.약 17년간 도장 운영올해 당진시태권도협회장으로 취임한 장남순 회장은 순성명 양유리 출신으로 초등학생 때부터 태권도를 했다. 청소년 시절 경찰을 꿈꾸며 운동을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꿈을 접어야 했다.스무 살이 되기 전 그는 처음으로 송악고에서 태권도를 가르쳤다. 당시 학교에 교실 한 칸을 빌려 달라 요청하고는 태권도부를 만들어 2학년 학생들을 약 2년간 가르쳤다. 또한 기지시리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가 2021년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생활체육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체능교실(축구)’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체련교실(농구·바둑·족구),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장수체육대학‘(탁구·게이트볼·그라운드 골프·파크골프·시니어 테니스)이 진행된다.또한 지역 내 학교 대항으로 경기가 열리는 청소년클럽대항 농구 대회가 오는 11월 중에 개최될 예정이다.
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테니스팀이 2021 안동오픈 테니스 대회에 참가한다.이번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안동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대회에는 임용규, 윤제원, 임성택, 이준현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현재 선수들은 대회를 앞두고 당진종합운동장에서 훈련 및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한편 권순우 선수는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안달루시아 오픈 대회에 참가 중이다.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 태권도외교과(학과장 한권상) 학생 10명이 충청남도태권도협회(회장 김진호)의 2021년도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으로 선발됐다.지난 2019년 창단된 충청남도 태권도 시범공연단은 도내 애국지사를 주제로 한 공연 등을 통해 태권도로 충청남도를 전 세계에 알리는 민간 외교사절단이다. 지난달 27일 서천군민체육센터에서 시범공연단 선발 오디션이 열렸으며 기본기술과 개인 특기, 면접시험 평가를 통해 최종 50명을 선발했다.신성대에서는 지난해 우수한 시범공연단 활동으로 우선 선발된 이재수, 조현택 학생을 배출해 신규
신성대학교(총장 김병묵)가 올해 열린 3개의 전국대회에서 금메달 17개, 은메달 1개 등 총 18개 메달을 획득했다.제18회 전국 춘계 대학생 역도선수권대회가 지난달 30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우승했던 홍순용(레저스포츠과2) 선수가 61kg급 용상과 합계 부문 1위를 차지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김민규(레저스포츠과2) 선수도 73kg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했다.또한 제69회 전국춘계남자역도경기대회에서 신입생 전병현(레저스포츠과1) 선수와 조영
올해 배드민턴 국가대표로 진용(당진정보고3) 선수가 선발되며 고교생 국가대표가 당진에서 배출됐다.대한배드민턴협회가 국가대표 선발전을 갖고 총 4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 가운데 유일한 고교생 신분으로 복식 부분에서 진용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남자에서 고교생 국가대표가 탄생한 것은 5년 만이다.진용 선수는 어린 시절부터 배드민턴 신동으로 불리며 각종 대회에서 상을 휩쓸어 왔고 지난 2019년 밀양 원천요넥스 코리아주니어오픈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17세 이하 남자 단식 정상에 올라 차세대 유망주로 일찍이 손꼽혔다. 하지만 201
당진시민축구단(구단주 김홍장, 단장 김만수)이 K4리그 홈경기(당진종합운동장)에서 서울중랑축구단을 상대로 3대 1로 승리해 2연승을 기록했다.전반 35분경 당진시민축구단의 헤딩슛이 나왔으나 서울중랑FC의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골로 이어지지 않았다. 전반 43분에는 프리킥 기회를 얻었으나 결국 전반전에서는 양 팀 모두 득점하지 못한 채 종료됐다.먼저 승기를 잡은 당진시민축구단이었다. 후반전 시작하자 선수들은 서울중랑FC의 골대로 공을 몰고 갔고 후반전 경기가 시작한 지 1분이 채 지나기도 전에 주장 지경득 선수의 오른발 발리슛으로 상
12명의 소녀들이 프로야구 진출의 꿈을 안고 그라운드에 섰다. 우리나라 최초로 당진에서 주니어 팀이 창단하면서 이들의 꿈이 1루에 안착했다.“야구 포기하고 싶지 않아”13살에 야구를 시작한 박민성(19) 선수는 16살까지 리틀 야구단에서 활약했다. 하지만 17살부터는 활동할 수 있는 팀이 없어 사회인야구팀으로 옮겨야만 했다. 나이차이가 많이 나는 선수들과 운동하며 야구를 포기하지 않았지만 전문적으로 야구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었다.8세부터 14세까지 유소년 선수를 육성하는 리틀 야구단은 여자 선수의 경우 16세까지 활동이 가능하다
합덕청소녀문화의집이 오는 17일부터 6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프로그램 ‘건강한 봄’을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1일부터 신청자를 접수하고 있다. 이번 ‘건강한 봄’ 자기 주도 토요체험은 레진아트와 통기타(초급반), 천연용품, 색연필(초급반) 총 4개의 수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1회기 때 강사와 학생들의 토론으로 각 프로그램의 기초지식과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고자 하는 활동을 스스로 정해 남은 회기 동안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신청 접수는 오는 9일까지며 합덕청소년문화의집 페이스북 게시글에 있는 네이버 폼 링크를
소방의 날을 맞아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이 119릴레이 챌린지에 지난 25일 동참했다.이번 챌린지는 작년 제58회 소방의 날을 맞아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설치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시작됐다.김용재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명을 받은 백 회장은 ‘1(하나의 집·차량마다), 1(하나의 소화기·감지기를), 9(구비합시다)’의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든 사진을 당진시체육회 홈페이지와 SNS에 게시하며 챌린지에 참여했다.이어 다음 참여자로 왕현정 당진시복지재단 이사장과 이영민 당진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4월 1일부터 공공 체육시설 운영일과 이용료가 변경된다.당진시는 그동안 지난 2006년 이후 14년간 체육시설 이용요금을 동결해 왔으나 최근 공공요금·인건비 등 운영 물가가 상승하면서 이용료를 적정 수준으로 인상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을 위해 공공 체육시설 이용사항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에 지난 19일 당진시의회 임시회에서는 이용료 인상 및 센터별 휴무일 조정하는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한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됐다.이번 요금 인상 및 요금제 신설은 당진시 체육시설 운영 수지분석에 따른 것으로 요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과 당진시청,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가 학교운동부 방역 합동점검을 지난 18일과 19일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학교운동부 훈련장과 합숙시설 방역실태를 확인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이뤄졌다.첫날인 18일에는 합덕초 야구부, 신평중 축구부, 원당중 유도부를 점검했다. 합덕초에서는 야외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시설을 돌아봤다. 신평중에서는 합숙소를 방문해 숙소 내부와 급식실을 살피고 원당중 운동부 숙소도 방문해 내부를 살펴 위험한 곳은 없는지 확인했다.김용재 교육장은 “방역 지침을
호서중 이기수 학생이 2021 SBS배 전국검도왕대회에 충남 대표선수로 출전한다.대한검도회와 SBS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다. 30일 오전 10시부터는 여자·대학·일반부 경기가 진행되고 다음날인 31일 오전 9시부터는 초등·중학·고등부 경기가 진행된다. 이날 오후 4시 이후부터는 SBS Sports에서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경기 방식은 개인전 토너먼트로 초등부 3분, 중학·고등·여자부 4분, 대학·일반부 5분씩 경기가 진행된다. 정해진 시간 내에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연장
호서중 이기수, 신평초 송우석·최주은 학생이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체)에 검도 충남 대표선수로 선발됐다.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개최 예정인 제50회 전국소체를 앞두고 충남검도회 대표선수 선발전이 지난 20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전국소체 검도 종목에서는 초등부, 중등부 각 6명이 대회에 출전한다. 이날 선발전에서는 당진출신으로 중등부에 호서중 이기수 학생이, 초등부에 신평초 송우석, 최주은 학생이 뽑혔다.
생활체육 산악과 전문 산악이 통합돼 출범한 당진시산악연맹(회장 김용신)에는 일반 등산동호회(△당진 △힐링 △원당 △K2당진 △해나루 △당진신80 △서해 △샛별산들회 △하나 △상록)와 전문 등산팀(△당진알파인클럽 △아미클럽 △당진시인공암장)이 활동하고 있다.4년간 연맹을 이끌어갈 김용신 회장은 “일반산행은 물론 암벽·빙벽 등반 등 다양한 산악활동을 하고 있는 만큼 모든 산악인들과 화합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반 및 전문 산악인들과 소통하며 연맹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전했다.이를 위해 매년 개최하는 클라이밍 페스티벌에 더해 등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