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를 결심하게 된 동기는? " 2대 군의원 시절, 의정에 대해 알만하니까 임기가 끝나 아쉬움이 컸다.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마지막으로 지역에 봉사하고자 결심하게 됐다.-당초 2선거구 출마가 거론됐는데 1선거구로 바꾼 이유는? " 선거구를 바꾼 게 아니다. 대덕리에서 태어나 지금까지 계속 대덕리에 살고 있다. 주민들이 고향을 등지면 안된다는 의견을 나타내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부정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선거부정감시단은 4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발대식에서 선거법 위반사례와 단속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됐다.
당진 최초의 국민감사청구로 터미널 이전사업에 주민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당진군의 6월 착공방침에 대해 터미널 대책위원회(상임위원장 손인교)가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14일 당진군은 종합버스터미널 신축공사 사업자 선정을 위해 건축 및 전기공사 입찰공고를 실시했다. 오는 6월11일 낙찰자가 선정되면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내년 4월 준공하고 6월에 개장
지난 95년 군수출마 이후 상당기간 동안 정당활동과 거리를 두고 있던 이홍근 전 개발위원장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박태권 도지사 후보 당진연락소(소장 김형기)에서 활동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1일 이홍근 전 개발위원장은 본지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김영삼 대통령 시절 민주산악회에서 함께 활동하며 친분을 쌓았던 박태권 도지사 후보의 당선을
과거 도시계획 인구 30만 신도시 전망 한보철강 부도, IMF로 오히려 인구감소 현실에 맞는 환경친화적 도시계획 수립해야지방선거는 주민이 자신의 삶과 가장 밀접한 지역의 주요 사안을 스스로 결정하고 처리하기 위해 지역의 대표를 선출하는 과정인 만큼 각별한 의미를 갖는다. 그러나 그동안 지방선거는 정치지망생들의 중앙진출을 위한 발판에 다름 아니었다.이에 ‘당
정책질문 " “당진항” ① 당진항 분리지정이 지난해 12월 중앙항만정책심의회의 결정으로 가시화되는 듯 했으나 올 3월 소위원회에서 항만정책과장이 부정적인 견해를 밝힘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등 우여곡절을 겪고 있다. 현재 제2차 중앙항만정책심의회를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야 한다고 보는가? 이와 함께 현재 한보철강에 대한 인수절차를 밟고 있는 AK
측량과정에서 발견했으나 포락지 보상은 1/10 하천 수해복구 과정 중 보상에서 누락된 일부 토지를 둘러싸고 해당 토지주가 반발하고 있다. 당진군은 지난해 3월부터 10개월간 남원천 수해복구 및 하상정비공사를 진행하면서 신평면 신송리 남원포교 상류 50m 지점의 제방에 설치된 기존 배수문의 단면이 좁아 여름철 강우시 농경지 침수가 발생함에 따라 배수갑문을 증
이덕연 의원 “참고인 조사 20여명 넘어”경찰 이씨 욕설배경 보강수사 현직 군의원에 대한 욕설 및 협박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이영문 전 조합장의 아들 이모씨가 “사실이 왜곡됐다”며 무고를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 21일 이영문 전 조합장의 아들 이모(26)씨는 이덕연 의원에 대한 욕설 및 협박혐의에 대해 “60평생을 지역에서 살면서 조합장
파업과 직장폐쇄로 맞섰던 제일화섬 노사가 교섭을 재개했다. 임금협상이 결렬되면서 각각 민주노총과 경총에 교섭권을 위임하면서 파업과 직장폐쇄로 치달았던 제일화섬 노사가 지난 11일 노조가 파업을 풀고 복귀한데 이어 사측도 15일 직장폐쇄를 해제하고 당사자들끼리 직접 대화에 나섰다. 면천면 문봉리에 위치한 인조섬유 생산업체 제일화섬(주)은 지난 1월 노조가 설
송영진 의원 참석한 가운데 필승다짐 민주당 당진군지구당(위원장 송영진) 충남도의회 의원 후보로 김홍장·윤용만씨가 공식 선출됐다. 지난 22일 새천년민주당 당진군지구당은 소속 지방의원들과 지방선거 출마자, 당원들이 행사장인 군민회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도의원 추천대회를 열고 김홍장씨를 제1선거구, 윤용만씨를 제2선거구 도의원 후보로 각각 선출했다. 이날 행사
민주당이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방선거 준비에 나섰다. 지난 22일 도의원 후보 추천대회를 열며 대외적으로 세를 과시한 바 있는 민주당은 김기준 국회의원 특보를 새로운 사무국장으로 임명하고 류지환 전 사무국장을 상근 수석 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사무국에 대한 개편을 단행한데 이어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갔다. 선거대책위원회 공동
-군의원 출마설이 돌고 있다. 사실인가? " 후배들로부터 ‘류지환은 꼭 군수만 나오란 법 있는가, 많은 문제점을 나타내고 있는 군의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비중있는 인물이 출마해야 한다’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실제 주위로부터 군의원 출마에 대한 권유를 받고 있다.-실제 출마할 것인가? " 출마 권유를 받고 며칠간 고민했다. 앞으로의 정치적 진로를 생각한다
민주당 군수후보가 한만석 지구당 부위원장으로 교체됐다. 지난 24일 새천년민주당 중앙당은 사무총장 명의로 발송한 공문을 통해 “당진군수 후보에 한만석 당진군지구당 부위원장이 내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민주당 당진군지구당은 지난 7일 경선을 통해 구자생씨를 당 후보로 결정한 지 17일만에 중앙당의 공천자 심사에 따라 경선결과를 번복하고 한만석 부위원장을
-향후 거취에 대해 많은 주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한나라당에 잔류할 것인가? " 오늘 한나라당 당진군지구당에 탈당계를 정식 제출했다. 무소속으로 출마할 예정이다.-자민련을 탈당하고 한나라당에 입당한 지 얼마 안됐는데… " 사실 한나라당 지도부에서 지난 1월부터 영입을 제안해 왔다. 이 때 당시 입당을 결정했다. 그러던 중 김현욱 전 의원이 한나라당 도지
지구당 위원장, 중앙당 눈치로 지방자치 훼손 우려당선될 경우 대통령선거 때 관권선거 논란 불가피지구당 장악으로 소속 지방의원 거수기 전락지방선거 대선 전초전 전락 대선시 관권선거 우려 김낙성 군수가 자민련 지구당위원장을 겸임하는 문제를 놓고 지방행정에 대한 중앙 정치권의 개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김낙성 군수는 김종필 총재와 심대평
선거의 자유 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신평면에서 군의원 후보로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이영문 전 조합장의 부인과 아들이 같은 지역구의 출마예정자인 이덕연 의원에게 욕설과 협박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돼 파문이 일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영문 전 농협 조합장의 아들 이모(26)씨는 지난 5일 신평면 거산리 신세대 아파트 부녀회 주관 경로잔치에서 의정보고서를
공천약속 당 내부 반발로 무산돼 장준섭 충남도의회 의원이 무소속 군수출마를 선언했다. 지난 14일 장 의원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올 1월경부터 한나라당 지도부로부터 교섭이 들어왔으며 정석래 위원장이 당 내부의견을 정리해서 군수 후보로 결정해 주겠다고 약속해 입당했으나 당내 군수후보 주자들의 반발로 인해 공천을 받지 못했다”며 “더 이상 남아있을 명분이 없
정당정치 약화·공당 아닌 사당 전락 지방선거를 한 달 남짓 남겨두고 출마예정자들의 잦은 당적 이동이 주민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각 지구당의 후보자 공천을 둘러싼 치열한 경합 끝에 하나 둘 당 공천이 마무리됨에 따라 공천을 받지 못하거나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판단한 출마예정자들이 후보등록을 얼마 안남겨두고 대거 당적을 옮기고 있다. 우선 김현욱 전 의원이
편학범 민주당 당진군지구당 부위원장이 최근 출마의사를 밝힘에 따라 김천환 군의원의 단독출마로 굳어지는 듯했던 송악면 군의원 선거가 양자간 경쟁구도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14일 편학범 민주당 당진군지구당 부위원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출마가 예상됐던 지역인사들이 최근 잇따라 출마의사를 철회함에 따라 김천환 의원 단독 출마로 굳어질 지경에 이
현 거주지 아닌 출생지 선거구로 출마 후보등록을 얼마 남겨두지 않고 당진읍 군의원 출마예정자들의 윤곽이 점차 잡혀가고 있는 가운데 군의원 출마를 선언한 호병옥 전 군의원이 당초의 입장을 바꿔 제1선거구 출마로 방향을 선회했다. 지난 14일 호병옥 전 의원은 본지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출생지가 대덕1리이며 현재에도 농사를 짓고 있다”며 제1선거구에서 출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