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선수단이 3·1절 기념 충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충청남도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충남도 내 15개 시·군이 참가했으며 지난 13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매년 3·1절을 기념하며 열리는 대회는 서산시를 출발해 예산군을 거쳐 홍성군으로 도착하는 12개 구간을 이어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고 올해는 운동장 트랙 12구간을 달리는 방식으로 변경됐다.당진시는 초·중·고등학생 10명과 일반부 2명 총 1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당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가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에 학교 운동부 학생선수들을 위해 마스크 4만 장을 전달했다.지난 16일 당진교육지원청 교육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백종석 회장과 김용재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는 백종석 회장이 확보한 마스크 50만 장 중 일부로, 지역 내 학교운동부가 훈련이나 대회 참가 시 사용할 수 있도록 20박스를 기증했다. 당진교육지원청에서는 22일부터 계성초를 비롯한 16개 학교 운동부에 전달해 학생선수들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마스크를 전달받은
당진시민축구단(단장 김만수) 홈 개막전이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다.당초 14일 강원도 평창군에서 평창유나이티드FC와 원정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으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경기 일정이 연기됐다.이에 당진시민축구단은 첫 경기를 홈 개막전으로 21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여주FC와 시합을 치를 계획이었다.하지만 최근 고대면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다시 경기가 연기됐다.당진시민축구단의 홈 개막 겸 창단 첫 경기는 오는 4월 4일 서울중랑축구단과 진행할 예정이다.
(사)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회장 김만수)이 9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사)당진해나루스포츠클럽에서는 지난 1월부터 △축구 △배구 △탁구 △클라이밍 △야구 △볼링 △요가 △줌바댄스 △라인댄스 등 9개 종목의 프로그램을 개강해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분기별로 나눠 초급·중급·선수반·장애인반 등 수준별, 맞춤별로 이뤄지고 있다. 오는 4월 중에는 테니스 종목이 추가로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지난해에는 (사)한국여자야구연맹과 당진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김일권)와 협약을 체결하고 여자 야구 주니어 전문선수반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석문국가산업단지 내에 실내체육관이 건립됐다.호서대학교 산학융합캠퍼스 일원에 건립된 체육관은 964㎡(약 292평) 규모로, 당진시가 10억 원, 호서대가 5억 원을 투입해 마련됐다. 실내체육관 준공에 앞서 지난 2015년에는 석문산단 내 축구장과 야구장이 조성돼 현재 운영되고 있다. 이밖에 올해 말에는 13만3467㎡(4만373평) 규모의 골프장(6홀, 5개 코스)도 조성될 예정이다.한편 지난 17일 열린 체육관 준공식에는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과 최창용 당진시의회 의장, 김대현 호서대 총장, 박상조 충남산학융합원장 및 호서대 재학생
당진시청 배드민턴팀(감독 손진환)이 2021 전국 동계 대학, 실업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복식에서 7년만에 정상에 올랐다.이번 대회 남자 복식 결승에서 김기정-김휘태 선수 조는 김천시청 고성현-최종우 선수 조를 만나 2:1로 역전승을 거뒀다.단체전에서는 10년 만에 우승을 노렸으나 홈팀인 밀양시청에 아깝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남자 단식에서도 이동근 선수가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준우승을 차지하며 올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당진시청은 유연성, 이동근, 김기정, 김휘태 등 우수선수를 잇따라 영입하며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가 지난 8일 마스크 20만 장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왕현정)에 기탁했다.이날 기부한 마스크는 노인·장애인·아동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전달될 예정이다.백 회장은 “지역의 복지발전과 따듯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당진시민의 삶이 코로나19 이전의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당진시민축구단이 지난 10일 창단식을 열고 출범을 알렸다. 첫 경기는 오는 21일 여주시민축구단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치를 예정이다.당진시청 당진홀(대강당)에서 열린 창단식에는 구단주인 김홍장 당진시장과 김만수 당진시민축구단장, 어기구 국회의원, 최창용 당진시의장, 대한축구협회와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승후 당진시민축구단 자문위원과 김기창 당진시 체육진흥과 스포츠마케팀장이 공로패를 받았으며 김홍장 당진시장이 김문수 단장에게 단기를 전달했다. 이어 당진시민축구단의 메인 후원사인 KG
올해부터 4년간 당진시배드민턴협회를 이끌어갈 김용성 회장은 “어깨가 무겁다”면서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화합을 도모하며 당진의 체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현재 당진시배드민턴협회에는 20개 이상의 클럽, 1500명 정도의 동호인이 소속됐다. 김 회장은 “협회에 소속되지 않는 클럽, 동호인들도 있다”며 “모두 합치면 배드민턴 동호인들은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김 회장은 7년간 행복클럽 회장과 당진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협회장에 올랐다. 그동안의 클럽과 협회 운영·관리 경험을 살려 당진시배드
당진지역 체육 리그가 코로나19 추이를 살피며 리그 개막을 계획하고 있다.당진해나루 야구리그는 지난 2일 개막했으며, 당진야구장과 삽교호야구장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다. 배구리그는 당진시배구협회에서 이달 이사회를 열고 4월 중 개막을 논의하고 있다. 당진사랑 축구리그 역시 실시할 예정인 가운데, 정확한 리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한편 탁구리그 진행에 대해 권세용 당진시탁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것이 어려워 리그를 진행하지 못할 것 같다”고 전했다.
당진시장애인체육회가 제27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천군에서 열릴 충남장애인체전에서는 총 21개 종목의 경기가 치러진다. 체전은 당진시 장애인복지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편 당진시는 제23회 충남장애인체전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참가접수기간 : 2021년 3월 15일(월)~4월 9일(금)■대회기간 : 2021년 9월 2일(목)~9월 4일(토) 3일간■대회장소 : 서천군 (주 경기장 : 서천종합운동장)■총 21개 종목 (정
당진시장애인체육회(수석부회장 김윤각)가 2021년도 정기총회를 지난 3일 당진시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장애인체육회 부회장·감사·이사 위촉(안), 2020년 예산 결산, 규약개정 및 규정 제정(안), 사무국장 계약기간 연임(안), 2021년 주요사업계획(안), 2021년 장애인체육회 세입·세출 예산(안)이 논의돼 원안가결됐다.올해 당진시장애인체육회는 전년도보다 1억6200만 원 증가한 1억7304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또한 이상훈 사무국장이 연임돼 오는 2023년 1월 30일까지 임기를 이어간다. 이날 김평호 부회장, 배상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와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가 스폰서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지난달 25일 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서는 김인호 맥키스컴퍼니 영업 본부장과 백종석 체육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날 스폰서 후원 협약에 따라 맥키스컴퍼니에서는 당진시체육회에 1000만 원을 기탁했다. 또한 ‘이제우린’ 소주의 보조라벨과 제품 홍보용 포스터를 활용해 2021 충청남도 체육대회를 홍보하고, 성공적인 체육대회 개최를 기원하는 맥키스오페라 ‘뻔뻔(funfun)한 클래식’ 음악회를 오는 9월 개최할 예정이다.김인호 본부장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이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에 방역마스크 50만 장을 기부했다.지난달 25일 열린 전달식에서는 박항진 총재와 백종석 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억 원 상당의 방역마스크 50만 장을 전했다.박항진 총재는 “앞으로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생산·유통을 멈추는 날까지 지속적으로 마스크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WK뉴딜국민그룹은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마스크 수출과 유통 업체다. 그동안 기독교단체, 소방서, 화순군, 충주
권순우 테니스 선수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비엘라 챌린저 2차 대회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권 선수는 한국시간 지난달 22일 이탈리아에서 열린 비엘라 챌린저 2차 대회 결승에서 로렌조 무세티(이탈리아, 122위) 선수를 맞아 2-0(6-2, 6-3)으로 이겼다. 대회 우승 상금은 1만8290유로(약 2400만 원)이다. 한편 챌린저는 투어보다 한 단계 낮은 대회로 주로 세계 100~300위 선수들이 출전한다.권 선수는 지난 2019년 3월 일본 게이오 챌린저, 같은 해 5월 서울오픈 챌린저에 이어 3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당진시체육회(회장 백종석)가 2021 정기총회를 지난달 25일 당진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했다.이번 총회에서는 2021년 전문체육 및 생활체육 사업 계획(안)과 2021년 세입·세출 예산(안)이 안건으로 논의됐다. 올해 당진시체육회에는 지난해보다 1억5000만 원 증가한 약 29억8000만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이어 2020년 사업 추진 실적 및 결산을 보고했고 임원 선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송원 전 당진시배구협회 회장이 당진시체육회 부회장으로, 장석길 당진시배드민턴협회 부회장, 박명우 석문면체육회 이사, 김흥식 맥키스컴퍼니
당진1동체육회(회장 조수용)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캔 240을 지난달 25일 당진1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관수)에 기부했다.이날 전달된 방역 캔은 당진1동체육회의 한 임원이 고안해 생산된 것으로 스프레이 방식이어서 사용법이 간단하고, 인체에 무해한 것으로 알려졌다.조수용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지역상권 침체 등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 상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관수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연이은 기부를 해 준 당진1동 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석문면체육회 정병선 회장이 이임하고 임완택 회장이 취임했다.석문면체육회 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달 25일 석문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렸다. 총회에서는 2020년 결산보고와 부회장 및 감사 임원 선출이 이뤄졌다. 이어 이·취임식에서는 정병선 이임회장이 임완택 신임회장에게 체육회기를 전달하고 백종석 당진시체육회장이 임 신임회장에게 인준서를 수여했다. 또한 정 이임회장을 비롯한 부회장들에게 공로패를 전했다.정병선 이임회장은 “회원들의 도움이 있어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면서 “선출된 임원들에게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 최고의
당진시 육상 선수단 20명이 다음달 13일에 개최하는 3.1절 기념 충남도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이 참가하고 있다. 특히 이 대회는 성적이 도민체전 점수에 반영돼 충남 15개 시·군 사이에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진다. 당진시는 지난 2019년 사상 처음으로 3위를 기록하며 1200점을 획득한 바 있다.올해 당진시는 초·중·고등부 및 일반부로 20명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배드민턴, 테니스)가 올 시즌을 대비해 동계 강화 훈련을 마무리하고 전국대회 금빛 사냥에 돌입했다. 배드민턴팀은 다음달 1일 경남 밀양시에서 개최하는 2021 전국 동계 실업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 테니스팀은 다음달 12일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리는 2021 한국실업테니스팀연맹전에 출전한다.당진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난달 29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일원에서 동계훈련을 실시했다.배드민턴팀은 삼성생명에서 이적한 당진 출신의 김기정 선수와 국가대표 김휘태 선수(당진정보고 졸업)를 영입해 팀 재건에 심혈을 기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