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 농촌사랑 환경파수꾼(회장 장영희)이 지난 8일 순성면 전역을 돌며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 환경파수꾼 회원들은 오전 9시부터 순성면 전역의 주요도로변과 농로길 등에 버려진 쓰레기 5톤을 수거했다. 이날 회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해 분리수거까지 마무리했다. 순성농협 환경파수꾼은 매년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3일 고대농협(조합장 최병석) 농가주부모임(회장 이석분) 회원들이 고대면 옥현리 부녀회관에서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는 김장봉사에 나섰다.서울의 복지원 1개소 및 고대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800포기의 김장을 실시했다. 매년 연말에 실시하고 있는 김장봉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에 걸쳐 실시됐으며 지난 3일 마무리 작
이종호, 한상현 석탄화력대형화저지 당진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지난 6일 본지에 인터뷰를 요청하고 공동위원장직 사퇴를 표명했다.한상현 위원장은 “당진화력 9·10호기 증설이 석문면민의 유치로 기정사실화 된 시점에서 면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는데 참여를 한 바 더 이상 대형화저지 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직을 맡는 것이 맞지 않는 것을 판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공사 본사에서 열린 ‘제5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공청회’에서 지식경제부가 동부그린발전이 당진 왜목마을 부근에 추진 중인 화력발전소 사업은 주민들의 여론 등을 포함한 이행성이 확보되지 않아 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날 지식경제부는 5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수립하면서 준공지연 사례 등을 고
60~70년대 주식을 대신하던 고구마가 최근 구황작물에서 웰빙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당진에서도 고구마는 감자와 함께 주요한 밭 소득 작목으로 재배되고 있다. 당진 황토 고구마를 재배하는 농민들은 4년 전 당진군농업기술센터의 지도 아래 연구회를 발족하고 질 좋은 고구마 생산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요즘 수확을 모두 마친 고구마
합덕인더스파크 개발예정지가 개발행위제한지역으로 지정됐다. 당진군은 지난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당진군 계획위원회 제2분과(분과장 윤종호) 회의를 열고 합덕읍 석우리, 대전리 일원 64만㎡ 규모로 지어질 예정인 합덕인더스파크 예정지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개발행위제한지역으로 지정했다. 비공개로 진행된 회의에 대해 윤종호 분과장은 “개발행위제한지역에
합덕읍 소소리와 순성면 본리, 중방리 일원에 추진 중인 합덕·순성테크노폴리스 일반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대해 지난 6일 충청남도가 승인 고시했다. 사업시행사인 태영건설이 승인 신청서를 제출한 지난 2009년 당시에는 ‘산업단지 인허가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을 적용받아 올해 2월말까지는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됐으나 그동안
고대농협 조합장 선거가 내년 1월 25일 치러진다.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출마 의사를 밝힌 사람은 총 3명으로 김병수 전 고대농협 직원, 김풍곤 고대면주민자치위원장, 최병석 현 조합장이다. 김병수(57년생, 고대 용두리) 씨는 “30년 넘게 농협에서 근무하면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곁에서 지켜봐 왔다”며 “농민들을
지식경제부가 당진화력발전소 9·10호기 추가 증설에 대한 전원개발사업실시계획(변경)을 승인, 지난달 24일 관보에 고시한 사실이 지역내 뒤늦게 알려졌다. 또한 본지 확인 결과 당진군의 자율유치신청도 받아들여져 추가 특별지원금도 지원받게 될 예정이다. 이로인해 그동안 지역의 반대 여론과 주기기 공급업체 선정, 군의 자율유치 신청 논란 등으로 주춤
1996년 산림청 임업연구원은 곰과 생리적, 생태적 특성이 유사한 오소리를 농가의 고소득 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해 연구에 착수한 끝에 오소리의 인공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당시 산림청은 오소리의 쓸개는 담즙분비를 촉진하고 부종이나 산후조리, 이질, 설사 등에 효능이 큰 것으로 동의보감에 기록돼 있고 오소리 기름은 화상이나 피부질환 치료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어
지난달 초 한국해운물류학회(회장 하영석)는 한남대학교 경상대학 방촌홀에서 충청남도와 당진군 공동으로 서해안시대의 중부권 항만의 과제라는 주제로 제 49회 추계정기학술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에서 배재대 김상욱 교수의 중국항만의 발전과 전망, 그리고 중부권 항만의 대응과제라는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충남대 구종순, 전주대 박광서 교수의 충청지역 항만발전
합덕읍(읍장 김기서)이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재배한 배추와 무를 이용해 지난달 29일 김장을 담가 관내 기초수급자이면서 독거노인 108세대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배추와 무는 밭 500평에서 재배한 배추 1,000포기와 무 500개로 독거노인과 일자리참여자 15명에게도 배추와 무를 나누어 주어 수확의 기쁨을 맛보았다. 이 밖에도 남은 배추와 무
지난 2일 전농 충남도연맹(의장 강사용)이 도청 앞에 벼 2500가마를 적재하고 ‘충남도 벼 경영안정 직불금을 즉각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농민들은 올해 수확한 벼를 충남도청 앞마당에 쌓아놓고 -부터 시작해 34회를 맞은 100배 농성을 이어갔다. 100배 농성이 끝난 뒤 충남도연맹은 기자회견을 열고 하락한 쌀 수확량 등 충남도
지난 1일 새마을지회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30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당진군예선 시상식이 열렸다. 새마을문고 당진군지부가 주관한 당진군예선 시상식은 수상자 72명과 기관단체장 등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시상 이후에는 독후감과 편지글 중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이은빈 학생과 박소현 학생의 작품 발표시간도 이어졌다.▲교육장 △기지초 고해운(단체) △신평고 방
고대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지창열, 김정순)가 지난달 24일과 25일 이틀에 걸쳐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24일 배추 600여포기를 절인 고대면새마을 회원들은 다음날 김치 속을 준비해 김장을 담가 마을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또한 광명실버하우스를 방문해 이날 담은 김장김치를 후원했다.
면천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최장희, 강유덕)가 지난 1일 고추장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 면천면새마을 회원들은 면천면사무소 과정에서 직접 고추장을 만들어 면내 어려운 가정 102가구를 찾아 고추장을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위한 김장 담가석문면새마을 김장 500포기 석문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조규성, 박병순)가 지난달 25일과 26일 김장 500포기를 담가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박병순 회장 집에 모인 회원들은 이틀에 걸쳐 김치를 담가 석문면 마을별로 어려운 가정과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또한 김장김치와 쌀, 감자, 고구마 등을 석문면 교로
순성농협(조합장 이완선)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김우경)과 ‘농촌희망을 위한 공동 협력서’를 체결했다. 지난달 18일 구로병원에서 양측은 ‘농촌희망가꾸기 업무협약식’을 갖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 발전하고 농어업인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순성농협과 고려대 구로병원은 &
지난달 29일 송산농협(조합장 이광용)이 임시총회에서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송산농협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과 결손가정 손자, 손녀 20명을 선발해 1인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수상자 명단 권진(동덕여대), 한 대성(칼빈대학교), 한미희(신성대학), 이민영(안산1대학), 송인덕(중앙대학교), 한나래(신성대학), 장미소(
정미농협(조합장 강정구)이 농협문화복지재단이 주최하는 태풍피해 농업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일환으로 지난달 26일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날 정미사랑봉사단 환경파수꾼(회장 김홍수)은 정미면 봉성리 유흥례 씨 농가를 찾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집을 고쳐주었다. 환경파수꾼 회원 20여명은 유씨의 집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한 뒤 가져간 생활용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