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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결말에 안도하는 아이들 요정이 되고 싶어 하는 못난이 악마 야코는 전혀 악마답지 못합니다. 악마라면 당연히 사람의 마음을 악하게 유도해야 하는데, 마음 약한 야코는 악마의 임무를 해내지 못해요. 그래서 번번이 무시우리라는 감독관에게 끔찍하리만큼 혼이 납니다. 이 악마답지 못한 야코의 인물 설정은 처음엔 다소 엉뚱하지만 야코가 악마에서 요정이 되기까지
뉴스
당진시대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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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수정기술의 발달로 수대에 걸쳐 자연교배로 힘들게 이루어지던 개량이 단번에 가능하게 되었다. 높은 산유량 또는 빠른 비육효과 등 원하는 개량목표를 단숨에 이룰 수 있는 방법에서 즉 가장 우수한 정자와 난자를 결합시켜 만든 수정란이식기술(embryo transfer)이 우수한 정자만 선택해 실시하는 인공수정보다 월등하지만 아직 일반화되진 못했다. 인공수정
여론광장
당진시대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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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이 교육경비 지원조례 제정과 관련해 교육청에서 공식 요구하면 제정을 검토할 수 있는 뜻을 밝혔다.2일 기획감사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김명선 의원(합덕)은 “교육도 지방자치의 일부임에도 교육경비 지원조례가 없어 교육관련 예산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다”며 “교육경비 지원조례를 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교육경비 보조금은 대통령령인
사회
유종준 기자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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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회단체에 대한 민간경상보조가 계속 증액되고 있어 선심성이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당진군 기획감사실의 자체 감사는 아직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기획감사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은규 의원(당진읍1)은 “내수경기가 부진하고 군민들이 살기 어렵다고 아우성치는 이때 민간단체에 대한 경상보조가 계속 증액되고 있다”며 “선심성이나 인기성은 아닌?굡
사회
유종준 기자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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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은 내년 6월말까지 일제강점하 강제동원 피해신고 2차(최종) 접수를 군 총무과에서 접수한다. 이번 2차 접수는 특별법상 마지막 피해신고 접수로 신청대상은 일제강점하 강제동원으로 인한 사망자 또는 후유장애자 및 생환자로 신청 서류는 신고인의 신분증, 피해자의 구 제적등본, 피해자와 신고인과의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신고사유를 소명할 수 있는 증빙
사회
당진시대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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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종기 군수가 선거법 위반으로 경고조치에 취해졌다. 당진군선거관리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지난 7일 “민종기 군수에 대해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으로 11월29일자로 경고조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민 군수의 2005년도 상반기 업무추진비 집행내역 중 선거구민이나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 중에 축의금을 지급하고 지방의원 해외출장 인솔 공무원 등
사회
당진시대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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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개발위원회의 임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해외제철소 견학단이 지난 8일 출국했다. 아이앤아이스틸이 자금을 지원한 이번 견학에는 한창준 개발위원장과 김현기 부위원장 등 당진군개발위원회 임원 3명과 송산면 개발위원회 2명, 송악면 개발위원회 2명, 합덕읍개발위원회 1명이 참여했다. 방문지역은 네덜란드의 코러스사와 일본의 오이타제철소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회
유종준 기자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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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앤아이스틸의 고로제철소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군청 앞 무기한 천막농성이 지난달 21일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집회기간 종료시점에 맞춰 당진군 화물운송협회에서 집회신고를 낸 것으로 밝혀져 대책위 측의 집회 연장신청을 봉쇄하기 위한 위장신고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개정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최초 집회 시작 후 720시간이 지나면 그
사회
유종준 기자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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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의 생일은 음력으로 구월 이십오일이다.닷새 전까지 기억했다가 분주한 일상에 묻혀한 보름이 지나고 나서야 기억이 났다.아직 초록빛이 덜 가신 모과 세 알시댁에서 가져 온 깍두기 작게 한 통친정에서 가져 온 떨감 세 개형님네서 가져 온 방울 토마토 한 봉배가 통통하니 잘 볶아진 참깨 투병한 유리병에 담아 한 병아이들이랑 학교에서 주운 은행 두어 줌묵은
뉴스
당진시대
2005.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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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당진읍 모 치과에서 치료를 받던 이모(58, 여, 채운리)씨가 갑자기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씨는 당진읍내 모 치과에서 치과 신경치료를 받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씨가 옮겨졌던 순천향대학병원에서도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치과 의사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
사회
당진시대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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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롯데쇼핑 “아직 구체적인 향후계획 없어” (주)롯데쇼핑이 지난달 15일 당진읍 원당리 두산우유공장 부지에 1만3000평 규모의 롯데마트 건립 허가신청을 한 후 지역내 소상공인들이 반대의견을 표시한 가운데 당진군은 같은달 28일 롯데마트 건립 허가신청을 반려했다. 종합민원실 담당자는 “관계부서에 확인해 보니 이미 지난달 28일 반려결정을 내리고 롯데쇼핑
사회
김기연
2005.12.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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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특별취재단이 독일의 지방자치를 현지취재하기 위해 지난 2일 출국했다. 취재단은 독일 헷센주에 있는 인구 8만8천명의 소도시 하나우(Hanau)를 집중으로 자치단체와 지방의회 등을 중점 취재하고 오는 9일 귀국할 예정이다. 이번 취재단은 최종길 발행인과 이형렬 전무이사, 김항룡·김기연 기자로 구성됐다.
사회
당진시대
2005.12.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