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신이 뛰어나서 선출된 것보다 군민들과 동료 의원들이 지난 2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평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지난 8일 부의장으로 선출된 이은규 의워는 앞으로 김천환 의장을 잘 보좌하겠으며 잘못하는 것이 있으면 적극 조언으로 보좌하고 또한 군의회가 행정을 적극 비판하고 견제함과 동시에 잘하는 것은 칭찬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발
지난 7월5일 인적이 드문 새벽 3시, 24시간 운영되던 당진읍의 한 슈퍼가 칼을 든 2인조 강도의 표적이 됐다.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범인 2명은 사건당일 슈퍼 안으로 들어와 50㎝ 가량의 흉기를 허리춤에서 꺼내 주인인 김모(30)씨의 얼굴에 들이대고 위협한 후 현금 약 70만원과 3돈 가량의 금목걸이, 그리고 구입한지 석달된 노트북(시
지난 7일 당진군청 상황실에서 2004년도 1차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심의위원회(위원장 권갑순)가 열려 8건의 지원사업 변경안중에 장고항2리 마을회관 건립에 1억5천만원의 지원을 승인하고 나머지 7건은 부속 첨부서류를 첨부해 재심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권갑순 위원장(부군수)은 “7·8호기 증설에 따른 발전소 지원사업의 변경에 대해 투명하고 모든 사람이 납
제3회 독도사랑 글짓기대회에서 송악고등학교(교장 김두식) 3학년에 재학 중인 유연희 학생이 ‘역사의 핏줄로 이어진 독도’라는 주제의 글로 최우수상에 해당하는 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연희 학생은 1986년생으로 유영환·조영순(송산면 부곡리) 부부의 1남2녀 중 둘째로 태어났으며 일본의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 등을 지켜보면서 분노하는 마음으로 이 글
한보철강 노조가 지난 7일 8시간의 시한부 파업을 벌이면서 고용승계를 위한 INI스틸과 한보철강, 노조 간의 3자 합의를 촉구했다. 이날 파업에서 노조원 3백여명은 아침 8시반부터 열연공장 내에 모여 농성을 벌이며 고용보장과 임금인상 등을 요구했다. 특히 한보철강 노조는 그 동안 자체적으로 사측과 교섭을 벌여왔으나 별다른 진척을 보이지 않음에 따라 이날부터
당진경찰서는 지구대 명칭으로 방위각을 사용함에 따라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서 지역의 고유명칭으로 지구대 명칭을 변경했다. 따라서 7월1일부터 중부지구대는 중앙지구대로, 동부지구대는 합덕지구대로 서부지구대는 석문지구대로 명칭이 바뀌었다. 쭔문의:당진경찰서 생활안전계 355-2182
당진경찰서는 지난 7월6일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20대와 30대 남자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모(33, 회사원)와 김모(26, 어업)씨는 대마 밭에서 절취한 대마를 건조시킨 후 담배개피 속에 넣어 번갈아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의자들이 어울려 대마를 흡연한다는 첩보를 입수한 후 소재파악 및 잠복근무를 통해 검거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국제로타리 3620지구 당나루로타리클럽의 제14대 회장으로 문진현(나이키 당진점 대표)씨가 취임했다. 당나루로타리클럽은 내빈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일 수협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문진현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지난 1년동안 어려운 가운데 ‘이웃에 도움의 손길을’이라는 테마를 실현하기 위해 힘쓴 김해곤 회장님과 임원
합덕로타리 클럽 15대 회장에 김순선씨가 지난 3일 합덕읍민회관에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낙성 국회의원과 민종기 군수를 비롯해 인근 회원들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고 멀리 인천 월미로타리클럽에서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취임한 김순선 회장은 취임사에서 “먼 곳을 바라보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봉사인과 로타리클럽이 되겠다”고 포부를
송산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지난 2일 저녁 송산농협 2층 회의실에서 신구회장단 이·취임식을 갖고 장정식 송산농협 조합장을 FY2004-2005 새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재실 이임회장의 개회선언과 타종으로 행사가 시작됐으며, 김낙성 국회의원을 비롯해 각 지역 라이온스클럽 회장 및 임원들이 이 행사에 참여해 새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장정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당진군배드민턴협회(이하 당진협회)가 제13회 충남도지사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당진협회는 지난 4일 고대 실내체육관과 당진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 도지사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4개로 천안시와 공주시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충남도내 1천여명의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참가해 성황을
지난 2일 춘천에서 막을 내린 제47회 전국여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당진초등학교(교장 오성수) 배드민턴 선수들이 준우승의 성적을 안고 돌아왔다. 단체전에 출전한 선수들은 4강전에서 경기도 연서초등학교를 3:1로 이겨 결승에 올랐지만 전남 화순의 제일초등학교에 3대1로 져 아쉽게 준우승을 머물렀다. 결승의 문턱을 지나는데까지 여러 난관들이 있었다. 2
지난 7월3일부터 이틀간 금산에서 열린 충청남도 축구연합회장기 쟁탈 시·군 축구대회에서 당진군 대표로 출전했던 당우축구회(회장 안성훈)가 논산시의 광석축구회를 승부차기 끝에 누르고 이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당우축구회는 예선을 1승 1무로 통과한 뒤 결승까지의 세 경기를 내리 이겨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안성훈 회장은 “연습을 많이 해서 나름대로 자신감이
지난 6월18일 당진라이온스클럽의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인완진(53, 공화건설 대표)씨는 취임소감으로 “직접적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부터 돕겠다”고 말했다.지난 87년 당진라이온스클럽에 가입해 봉사에 힘써온 인완진 회장은 앞으로의 중요목표에 대해 “현재 컨테이너를 사용하고 있는 클럽 사무실을 신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저희 클럽은 회원이 79명입니다.
지난 6월18일 취임한 안동책(49, ㈜마이다스 이사) 신평로타리클럽 신임회장은 “열심히 봉사해야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앞선다”고 말한다.신평로타리 5년의 역사 동안 함께 해온 안동책 회장은 그동안 클럽봉사위원장, 총무, 차기회장을 역임했고 미국 국제대회참석, 필리핀에서 자매결연 등 대외활동도 왕성하게 해왔다.“올해는 로타리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사슴벌레는 특이한 용모로 어른들과 특히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30~40대라면 뒷산에서 사슴벌레를 잡아 놀거나 방학숙제로 곤충채집을 했던 기억을 갖고 있을 것이다. 이런 사슴벌레를 사육하는 사람이 있다. 당진읍 원당리 상록원예자재센터 오수영(37)씨. 사슴벌레 200마리와 장수풍뎅이 2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오씨는 “우리나라에는 아직 사슴벌레
오제직 후보가 충남도교육감으로 당선되어 오는 7월22일 취임한다. 지난달 30일 결선투표에서 오제직 후보가 충남교육의 새 수장으로 당선된 것은 저변에 깔린 학부모들의 변화의 목소리를 대변한 것으로 보인다. 9명이나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오제직 후보는 상대적으로 개혁성이 있는 정책과 공약들을 제시한 바 있다. 따라서 4년 임기 동안 충남교육의 개혁과 변화가
쌀은 우리 국민들의 주식이며 쌀농사는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먹거리를 제공하는 생명산업이다. 우리 농민들에게는 목숨과도 같고 자식과도 같은 산업이다. 쌀개방은 미국을 비롯한 다국적자본과 강대국들이 약소국에게 자기네들이 농사를 지어 줄테니 농사를 짓지 말라고 강요하는 것과 같다.쌀 개방은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막아내야 한다. 왜냐하면 쌀은 바로 우리 4천500만
선거가 끝나고 나니 요즘 시중에는 정체성이란 단어가 언론에 많이 등장한다. 각 정당의 정체성 논란에서부터 개인의 성향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쏟아지는 정체성 논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해보았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정체성은 무엇인가?지금 나라를 시끄럽게 하는 여러가지 사안들에 대하여 조금 이야기하여 보기로 하자.우선 정치권의 진보와 보수에 대한 논란이 과연 합당
끝없는 향학열과 자립의 의지로 숭고한 종교적 삶을 살아가고자 했던 고 김선일. 오늘 영원히 그를 보내며 엄청난 공포속에서 마지막 운명을 해야했던 그가 이제는 고통없는 곳에서 안식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세계유일 초강대국 미국의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서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비인도적, 반인류적 폭력들이 하루속히 종식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또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