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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가장 3명에 봉사금 60만원 전달 새당진라이온스클럽(회장 구본규)은 지난 8일 제일예식장에서 라이온과 네스회원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12월 월례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갖고 다사다난했던 정축년의 클럽활동을 마무리했다. 새당진클럽은 이날 심각해진 국가.지역경제를 감안, 해마다 벌여왔던 연회를 취소하고 조촐한 의식행사만 치렀으며 행사비용 일부와 회원
사회
당진시대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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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교육청(교육장 김진권)에 근무하는 젊은 남녀직원들이 몸도 마음도 얼어붙은 요즈음 세태에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여우사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친목모임. 다름아닌 ‘여기서 우리 사랑을 이야기하자’를 축약한 ‘여우사이’는 당진교육청의 미혼남녀로 구성된 친목단체로 95년 결성된 이후 지금까지 소외되고
사회
이명자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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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가온 시설을 하면 난방비가 절감되고 품질이 향상된다.= 지온관리는 생육초기 22.5℃, 중기 20℃, 후기 18℃로 점차 낮게 관리한다.■물커튼 (수막)설치로 보온력을 향상시킨다.= 보온효과:5~10℃= 수량증대:상추 60%, 오이 24% 증수■축열주머니를 설치하면 기온과 지온이 높아진다.= 직경 20~30㎝의 비닐호스에 물을 담아 작물 줄사이에 놓아
경제
당진시대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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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의탁노인 목욕시켜드려- 당진읍 적십자봉사회 [당진] 당진읍 적십자봉사회(회장 이귀남) 회원 15명은 지난 9일 당진읍 관내 무의탁노인 12분을 수정목욕탕으로 모시고가 정성껏 목욕을 시켜 드리고 아미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위로했다. 회원들은 이어 지난 11일에는 서산 서림복지원을 방문해 원생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담가주는 등 어려운 시기에 선뜻 나서
사회
당진시대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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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고대면 항곡리 경노당이 지난 5일 23평의 아담한 규모로 준공됐다. 새로 지어진 항곡리 경노당은 어렵사리 매입한 항곡저수지 아래 농조소유의 자투리 땅에 총 5천5백만원(지원 4천5백, 자담 1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완공됐으며, 할아버지 할머니방과 거실, 주방등이 꾸며져 있어 마을노인들의 따뜻한 휴식공간이 되어줄 전망이다. 항곡리 노인들은 그동안 마
사회
당진시대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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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성] 순성면 봉소3리(이장 이치영, 지도자 이증영)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의 신축사업이 마무리되어 지난 9일 마을에서 성대한 준공식이 열렸다. 착공 5개월만에 준공된 봉소3리 마을회관은 경노당이 딸린 총건평 50평의 현대식 2층 건물로 모두 8천2백만원(지원 6천, 자부담 2천2백)의 예산이 쓰여졌다. 특히 1백30여평에 이르는 회관부지는 이
사회
이명자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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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칸막이 책상 50석, 난방시설도 완벽 [송악] 상록라이온스클럽(회장 심재영)이 구 송악의용소방청사를 클럽사무실로 개조하면서 2층 옥상에 35평의 독서실을 마련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상록독서실로 이름지어진 이 독서실에는 형광조명시설이 딸린 총 50석의 칸막이 책상이 설치돼 있으며 난방시설 또한 완벽해 이 지역 청소년들의 훌륭한 공
사회
이명자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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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덕] 합덕 흥덕초등학교(교장 김종웅) 서예부 학생들이 한석봉 선생 숭모회(회장 한신)가 주최한 제3회 조국평화통일기원 배달민족 서예대전에서 출전자 전원이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전국의 서예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대전에서 흥덕초등학교는 2위상인 금상에 이나라(6년) 학생을 비롯 은상에 박천영(5년) 학생등 9명의 출품학생 전원이 주요상을 휩쓸
뉴스
당진시대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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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분뇨 무단배출행위 감시.고발키로 [순성] 순성농협(조합장 이남영)의 주부대학을 수료한 동창회원들이 날로 오염돼가는 농촌의 환경을 스스로 나서서 보호하기로 결의했다. 순성농협 주부대학 동창회(회장 김을희) 회원 50여명은 지난달 24일 아미산 정상에서 농촌 환경파수꾼 발대식을 갖고 쾌적한 농촌을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동창회원들은 순성면 지역이
사회
이명자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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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수 ‘환경 피해없는 쓰레기장 만들겠다’ 설득 [송산] 당진군 쓰레기 위생매립장이 건립될 예정인 송산면 가곡리 주민 2백여명이 지난 5일 당진군청을 항의방문했다. 주민들은 이날 당진군이 쓰레기매립장 건립공사를 입찰한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이에 발끈, 당진군이 자신들과 사전협의없이 쓰레기매립장 건립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거세게 반발하며 김낙성 군수와의 면담
사회
이명자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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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악 오승섭 회장 도지사표창 새마을지도자 당진군협의회(회장 오연섭)가 지난해에 이어 충남도내에서 가장 활동을 잘하는 최우수협의회로 뽑혔다. 지난 10일 충남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1997년 충청남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종합평가대회에서 당진군협의회는 조직관리부문과 자립을 위한 기금마련, 환경미화, 인보사업, 도의 새마을운영등 평가 전부문에서 최고의 실적을 올
사회
당진시대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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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화난 고려해서라도 지역 국산담배 피워야 외화부족현상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당진관내의 양담배 판매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안도감을 주고 있다. 96년도 전국의 양담배 판매액은 6천억원에 이르는 반면 당진지역의 판매액은 약 1억2천만원으로 6천분의 1을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양담배 소비율도 꾸준히 줄어들어 95년 3.4%, 96년 2.4
사회
당진시대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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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가 15일부터 예산안 심의활동에 들어갔다. 김명선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예결특위는 오는 19일까지 98년도 당진군 세입세출 예산안과 97년도 제2차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예결특위 간사는 정성환 의원이 맡았다.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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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당진군의회 정기회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군의회는 지난 9일 제3차 본회의를 열고 12월초 한주동안 열린 행정사무감사 결과를 총괄했다. 군의회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영래)는 이날 감사결과를 보고하는 자리에서 “이번 감사에서는 당진군 상징물에 관한 조례제정을 요구하는등 모두 54건을 지적, 시정요구했다”고 밝히고 “군은 관련조례 15조 3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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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인 명부에 등제된 올 대통령 선거인수는 지난 92년에 치러진 14대 대선때보다 8천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월말 현재 당진군 선거관리위원회가 조사.작성한 '15대 대선 선거인명부'에 따르면 올 대선 선거인수는 8만9천110명으로 8만1천462명이 등재되었던 14대 때보다 7천648명이 늘어났다. 읍면별로는 당진읍이 1만6천명에서 2만명으로 선
정치/지방자치
당진시대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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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에 안승환씨가 재선출되었다. 상록문화제 집행위원회는 12월 12일 백암가든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상록문화제 집행위원장으로 안승환씨를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김대희.김천환.이민선씨, 감사에 이성희.강천씨를 선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오던 당연직 임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분과위원장 산하에 실무책임자를 두기로 하는등 조직을
뉴스
당진시대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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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년모임 사라지고 여행예약취소 사태 잇달아 국제통화기금(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의 합의내용등이 알려지면서 이미 얼어붙을대로 얼어붙은 지역경제의 기초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가장 먼저 닥친 유류값 인상으로 시설채소 농가들이 당장 큰 타격을 입고 있다. 관내 시설채소 면적 244ha중 34ha를 차지하는 오이.토마토.화훼등
사회
당진시대
1997.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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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종 섭- 합덕 도리 출생- 터널쪽파온상법, 여름쪽파 개발- 호수시문학회 회원너와 내가 돌탑을요쌓을 때는 동심에서사랑을요 열렬하게이름모를 산새들은억겁 세월 다 간대도무너지지 말라 하네너와 내가 번갈아서지성들여 쌓은 탑이일 층 이 층 쌓은 탑은두 마음을 합치어서한 마음이 되자 하고삼 층 사 층 쌓은 탑은우리 둘이 죽더라도변심 두지 말자 하고오 층 육 층 쌓
뉴스
당진시대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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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춘향전’ 민요합창등 참신성 돋보여 온누리합창단 제1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4일 오후7시 당진감리교회 대예배당에서 8백여명의 많은 관객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삼삼오오 짝지어 연주회장을 찾은 주민들은 40여명의 온누리합창단원들이 선사하는 주옥같은 성가곡과 가곡을 음미했으며 간간히 피아노와 클라리넷 독주가
뉴스
당진시대
1997.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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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 쯤이되면 대부분의 관내 초.중.고 학생이 방학에 들어가고 부모들은 새로운 걱정거리에 쌓인다. 청소년이 갈 곳이 없기 때문이다. 밖으로 나가면 향락적인 소비문화가 기다리고 있고, 집에 있으면 TV앞에만 앉아 있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그때 겨울의 낭만 눈썰매장을 찾으면 어떨까? 온가족이 함께 어우러져 썰매의 재미와 스키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사회
당진시대
1997.12.08 00:00